독일 연방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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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국가}}
{{서유럽 국가}}
{{나라 정보
{{신국가정보
|나라이름=독일
| 외곽선색    = #FFCC00
|현지이름=도이칠란트 연방국
| 국가색      = #000000
|다른표기=Bundes Deutschland
| 국가글색    = #FFFFFF
|대표이미지=
| 아이콘      = Coat_of_arms_of_Germany.png
|대표이미지_설명=
| 다른이름    = 대독일제국<br>Groß Deutsche Reich
|국기_그림=1000px-Flag of Germany.png
| 다른이름칸색 = #000000
|문장_그림=Coat_of_arms_of_Germany.png
| 다른이름색  = #ffffff
|지도_그림=갓독일 판도.png
| 이름        = Bundes Deutschland
|지도_그림_설명=
| 현지이름    = 도이칠란트 연방국
|나라_표어=Über Deutschland und Europa hinaus In die Welt<br/><small>독일과 에우로파를 넘어 세계로</small>
| 현지이름칸색 = #FF0000
|나라_표어_설명=
| 현지이름색  = #ffffff
|국가=Das lied der deutschen<br/><small>독일인의 노래</small>
| 국기        = 1000px-Flag_of_Germany.png
|지도=
| 국장        = 독국 국장.png
|수도=[[쾨니히스베르크]]
| 국가        = [https://www.youtube.com/watch?v=yanyTj7yaSA 라인강의 수비] <br> ({{llang|de|Die Wacht am Rhein|디 바흐트 암 라인}})
|수도위치=북위 64° 43′ 00″ 동경 20° 31′ 00″
| 국목        = 참나무 <br> ({{llang|de|Einchen}})
|최대도시=[[프랑크푸르트 암 마인]]<br/><small>북위 50° 6′ 37″동경 8° 40′ 56″</small>
| 국조        = 검독수리 <br> ({{llang|de|Steinadler}})
|공용어=[[독일어]]
| 표어        = 수비는 굳건히 지켜지고있다 <br> ({{llang|de|Fest steht im treu die Wacht}})
|국민어=[[독일어]]
| 지도         = 독련지도 2.png
|지역어=[[독일어]], [[체코어]], [[독일식 영어]], [[스웨덴어]], [[덴마크-노르게어]], [[폴란드어]]
| 지도크기    = 300px
|정부형태=[[연방제]], [[민주공화국]], [[의원내각제]]
| 수도         = 쾨니히스베르크
|지도자_칭호1=[[독일 연방 총리|연방 총리]]
| 수도좌표    = 북위 64° 43′ 00″ 동경 20° 31′ 00″
|지도자_이름1=[[앙겔라 메르켈]]
| 최대도시     = 프랑크푸르트 A.M
|지도자_칭호2=[[폴란드 제국 대통령|폴란드 총독]]
| 최대도시좌표 = 북위 50° 6′ 37″동경 8° 40′ 56″
|지도자_이름2=[[로베르트 비에드론]]
| 면적        = 1,830,488
|지도자_칭호3=[[체코 공화국 대통령|체코 총독]]
| 사건1        =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지도자_이름3=[[안드레이 바비시]]
| 사건날짜1    = 기원전 1700년
|지도자_칭호4=[[외스터라이히 연방 총리|외스터라이히 총독]]
| 사건2        = 베르됭 조약
|지도자_이름4=[[제바스티안 쿠르츠]]
| 사건날짜2    = 843년
|지도자_칭호5=[[다네마르크 왕국 총리|다네마르크 총독]]
| 사건3        = 튜튼 기사단
|지도자_이름5=[[메테 프레드릭슨]]
| 사건날짜3    = 1190년
|지도자_칭호6=[[스벤스카 왕국 총리|스벤스카 총독]]
| 사건4        = 7년전쟁 종전
|지도자_이름6=[[스테판 뢰벤]]
| 사건날짜4    = 1763년
|지도자_칭호7=[[노르게 왕국 총리|노르게 총독]]
| 사건5        = 독일제국 선포
|지도자_이름7=[[요나스 가흐 스퇴레]]
| 사건날짜5    = 1871년 1월 18일
|지도자_칭호8=[[잉글랜드 왕국 총리|잉글랜드 총독]]
| 사건6        = 1차 세계대전
|지도자_이름8=[[제러미 코빈]]
| 사건날짜6    = 1914년 7월 27일
|주권=성립
| 사건7        = 2차 세계대전
|주권_설명=
| 사건날짜7    = 1941년 12월 17일
|정부수립1=[[신성로마제국]]
| 사건8        = 왕정제 폐지
|정부수립일1=[[843년]]
| 사건날짜8    = 1953년 6월 1일
|정부수립2=[[영국령 동프랑크]]
| 사건10      = 독일 연방국
|정부수립일2=[[1845년 7월 26일]]
| 사건날짜10  = 1960년 1월 1일
|정부수립3=[[독일 제국]]
| 인구        = 약 2억 3943만명
|정부수립일3=[[1871년 1월 18일]]
| 인구년도    = 2015
|정부수립4=[[독일 연방국]]
| 민족        = 독일인 96.43%, 기타 3.57%
|정부수립일4=[[1960년 1월 1일]]
| 민족년도    = 2019
|면적=
| 인구밀도    = 130.801
|면적_순위=
| 밀도년도    = 2015
|내수면_비율=
| 출산율      = 1.67
|시간대=CET
| 출산년도    = 2013
|UTC_시차=+1
| 출생인구    = 2,383,721
|일광절약시간=CEST (UTC+2)
| 출생인구년도 = 2014
|인구어림년도=2016
| 기대수명    = 84
|어림인구수=
| 기대수명년도 = 2015
|인구_순위=
| 공용어       = 독일어
|인구조사년도=2019
| 국민어       = 독일어  
|조사인구수=201,594,832
| 지역어       = 폴란드어, 체코어, 노르게어, 스벤스카어
|인구밀도=
| 공용문자    = 라틴문자
|인구밀도_순위=
| 문해율      = 99.65%
|GDP_PPP_년도=2019
| 문해년도    = 2017
|GDP_PPP=$23조 4872억 4773만
| 종교        = '''없음'''(정교분리)<br>33.54% 루터교, 27.53% 가톨릭, 29.53% 무교, 9.40% 기타
|GDP_PPP_순위=1
| 종교년도    = 2017
|일인당_GDP_PPP=$116,507
| 군대        = 독일 연방군<br>({{llang|de|Bundeswehr|분데스베어}})
|일인당_GDP_PPP_순위=6
| 육군        = 독일 연방육군<br>({{llang|de|Bundes Feldwehr}})
|통화=유럽 유로
| 해군        = 독일 연방해군<br>({{llang|de|Bundes Marinewehr}})
|통화기호=EU
| 공군        = 독일 공군<br>({{llang|de|Luftwaffe|루프트바페}})
|보충설명=
| 기타군      = 독일 헌병대<br>({{llang|de|Deutsches Feldjaeger}})
| 행정구역1    = 연방회원국
| 행정구역내용1= 8개국
| 행정구역2    =
| 행정구역내용2= 46개주
| 행정구역3    = 게마인데
| 정치체제    = 독일식 연방제, 국가간 연방, 정치적 연방체, 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 성문헌법
| 민주주의지수 = 9.43
| 국가원수1    = [[올라프 숄츠]] (사민당)<br>({{llang|de|Olaf Scholz}})
| 국가원수명칭1= 연방 총리
| 정부요인1    = [[제바스티안 쿠르츠]] (기민당)<br>({{llang|de|Sebastian Kurz}})
| 정부요인명칭1= O.R 총독
| 정부요인2    = [[요나스 갈 스퇴르]] (사민당)<br>({{llang|de|Jonas Gahl Store}})
| 정부요인명칭2= 노르게 총독
| 정부요인3    = [[메테 프레드릭슨]] (사민당)<br>({{llang|de|Mette Fredricksen}})
| 정부요인명칭3= 다네마르크 총독
| 정부요인4    = [[스테판 뢰벤]] (사민당)<br>({{llang|de|Stefahn Roeven}})
| 정부요인명칭4= 스벤스카 총독
| 정부요인5    = [[안드레이 바비시]] (기민당)<br>({{llang|de|Andreij Barbis}})
| 정부요인명칭5= 체코 총독
| 정부요인6    = [[로베르트 비에드론]] (자유당)<br>({{llang|de|Robert Wiedronn}})
| 정부요인명칭6= 폴란드 총독
| 정부요인7    = [[제러미 코빈]] (사민당)<br>({{llang|de|Jeremy Korbyn}})
| 정부요인명칭7= 앵을란트 총독
| 여당        = [[독일 사회민주당]] (SPD)
| 연립여당    = [[기독교민주연합]] (CDU)
| 경제체제    = 자본주의, 연방형 경제, 독일식 사회시장경제, 혼합경제, 사적 가치, 자유지상경제, 토지 공용론, 자유무역
| 명목전체    = 29조 8857$ (2위)
| 명목일인    = 119,543
| PPP전체      = 32조 0802$ (2위)
| PPP일인      = 128,321
| 수출        = $9조 5320억
| 수입        = $4조 3880억
| 외환        = $2조 8382억
| 신용        = [[무디스]] Aaa<br>[[S&P]] AAA
| 화폐        = 유럽 유로
| 화폐코드    =
| 도메인      = .de, .bd
| 국가코드    = DEU, BDE
| 전화코드    = +49
| 연호        = 서력 기원
| 시간대      = +1
| 일광절약시간 = 실시
| 도량형      = SI 단위
| 날짜형식    = mm-dd-yyyy
| 통행방향    = 좌측 (우측통행)
| 소속연합1    = 독일 연방국
| 연합가입1    = 1960년 1월 1일
| 가입승인1    = 2개국 승인
| 소속연합5    = UN
| 연합가입5    = 1932년 6월 3일
| 가입승인5    = 3개국 승인
| 수교국      = 193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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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국'''([[독일어]]:Bundes Deutschland)는 [[독일 제 2제국]]을 중심으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노르게 왕국]], [[스벤스카 왕국]], [[다네마르크 왕국]], [[잉글랜드 왕국]] 등 독일어권 국가가 모여서 형성한 국가 연합체이다. 현재는 거의 단일국가로 받아들여지고있다. 국가간의 권리를 인정하나 연방제 국가로써 연방 총리의 주장을 따라야한다. 또한, 연방 가입국은 반드시 민주주의 국가이며 독일어를 공용어로 쓸 필요가 있으나 왕정제를 폐지할 필요는 없다. 현재 가입국중 5개국이 왕정제를 유지하고있다. 1997년 폴란드 제국이 연방에 가입함으로써 현재의 판도가 완성되었다. 그 외에 [[운가른]], [[이슬란드]], [[리투아니아]] 3개국과 이탈리아 [[티롤주]],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주]]가 연방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독일 연방국'''([[독일어]]:Bundes Deutschland)는 [[독일 제 2제국]]을 중심으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외스터라이히]], [[노르게 왕국]], [[스벤스카 왕국]], [[다네마르크 왕국]], [[잉글랜드 왕국]], [[티롤 자치령]](외스터라히 속국) 등 독일어권 국가가 모여서 형성한 국가 연합체이다. 현재는 거의 단일국가로 받아들여지고있다. 국가간의 권리를 인정하나 연방제 국가로써 연방 총리의 주장을 따라야한다. 또한, 연방 가입국은 반드시 민주주의 국가이며 독일어를 공용어로 쓸 필요가 있으나 왕정제를 폐지할 필요는 없다. 현재 가입국중 5개국이 왕정제를 유지하고있다. 1997년 폴란드 제국이 연방에 가입함으로써 현재의 판도가 완성되었다. 그 외에 [[운가른]], [[이슬란드]], [[리투아니아]] 3개국과 이탈리아 [[티롤주]] (자주권 인정),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주]]가 연방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국가 원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연방 최고회의]]와 국회의원들이 회의하며 법을 제정하는 [[독일 연방의회]]로 의회가 구성되어있다. 최고의회 의원은 각 국가의 총독이 맡는다. 왕은 연방 국가의 실질 최고권력자이나 1987년 법 개정을 통해 왕의 최고의회 의원직이 박탈되었다. 현재 의원은 독일 총독 겸 의장 [[앙겔라 메르켈]], 폴란드 총독 [[로베르트 비에드론]], 체코 총독 [[안드레이 바비시]], 외스터라이히 총독 [[제바스티안 쿠르츠]], 다네마르크 총독 [[메테 프레드릭슨]], 스벤스카 총독 [[스테판 뢰벤]], 노르게 총독 [[요나스 가흐 스퇴레]], 잉글랜드 총독 [[제러미 코빈]]이 있다.  
국가 원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연방 최고회의]]와 국회의원들이 회의하며 법을 제정하는 [[독일 연방의회]]로 의회가 구성되어있다. 최고의회 의원은 각 국가의 총독이 맡는다. 왕은 연방 국가의 실질 최고권력자이나 1987년 법 개정을 통해 왕의 최고의회 의원직이 박탈되었다. 현재 의원은 독일 총독 겸 의장 [[앙겔라 메르켈]], 폴란드 총독 [[로베르트 비에드론]], 체코 총독 [[안드레이 바비시]], 외스터라이히 총독 [[제바스티안 쿠르츠]], 다네마르크 총독 [[메테 프레드릭슨]], 스벤스카 총독 [[스테판 뢰벤]], 노르게 총독 [[요나스 가흐 스퇴레]], 잉글랜드 총독 [[제러미 코빈]]이 있다.  


독일 연방국의 GDP는 23조弗로 세계 1위이다.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을 국가로 치면 2위이다. 국민소득은 11만불이다. 주요 산업은 [[제조업]]과 [[금융업]]이다. 지니계수는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보다는 높은편, 중화인민공화국보다는 낮은 편이다. 독일 연방공화국 헌법 제 19조에 따르면 독일 연방국은 자유경제체제와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 현대 독일 연방국의 경제 체제는 [[오토 벨스]] 총리와 [[쿠르트 슈마허]] 총리 시절때 완성되었다. 장차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의 경제적 영향력을 뛰어 넘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독일 연방국의 GDP는 23조弗로 세계 1위이다.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을 국가로 치면 2위이다. 국민소득은 11만불이다. 주요 산업은 [[제조업]]과 [[금융업]]이다. 지니계수는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보다는 높은편, 중화인민공화국보다는 낮은 편이다. 독일 연방공화국 헌법 제 19조에 따르면 독일 연방국은 자유경제체제와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 현대 독일 연방국의 경제 체제는 [[오토 벨스]] 총리와 [[쿠르트 슈마허]] 총리 시절때 완성되었다. 장차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의 경제적 영향력을 뛰어 넘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 역사 ==
=== 고대 ===
[[게르만족]]은 [[북유럽 청동기 시대]]에 들어서서 가장 늦게 자리 잡아 [[청동기 시대|로마 이전 청동기 시대]]에 처음 문명이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세기]]에 게르만족은 남부 [[스칸디나비아]]와 북독일에서 남쪽, 동쪽, 서쪽으로 진출하여 [[동유럽]]의 [[이란인]], [[발트족]], [[슬라브족]]을 비롯하여 [[갈리아]]의 [[켈트족]]과 만나게 되었다. 게르만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이들과 접촉한 [[로마 제국]]에서는 관련 기록이 남아 있고, [[어원학|어원론]]이나 [[고고학]]상의 발굴을 통해서도 관련된 자료들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로마의 [[푸블리우스 큉크틸리우스 바루스]] 장군이 게르마니아(로마인들은 대체로 [[라인강]]에서 [[우랄 산맥]]에 이르는 영토를 이렇게 불렀다)를 침략하였는데, 이 시기에 게르만족은 부족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로마식 전술에도 익숙해졌다. 서기 [[9년]]에 바루스가 이끄는 3개 로마 군단이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케루스키족]] 족장 [[아르미니우스]](헤르만)에게 전멸당하였다. 이로써 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오늘날의 독일 땅은 로마 제국의 지배권에 편입되지 않았다. [[타키투스]]가 《[[게르마니아 (책)|게르마니아]]》를 쓴 [[100년]]경에 게르만족은 [[리메스 게르마니쿠스|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선]]을 따라 모여 살았는데, 이들이 살던 땅은 오늘날의 독일 영토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남부 [[바이에른]], 서부 [[라인란트]] 지방에서는 로마 속주가 설치되었다. [[3세기]]에는 [[알라마니족]], [[프랑크족]], [[카티족]], [[작센족]], 프리지아족, 시캄브리족, 투링기족 등 규모가 큰 서부 게르만 부족이 나타났다. [[260년]]경에 게르만족은 [[리메스 게르마니쿠스|로마 제국 국경]]와 도나우강 국경선을 넘어 로마 영내로 들어왔다.
=== 신성 로마 제국 (962년 ~ 1814년) ===
[[800년]] [[12월 25일]]에 [[샤를마뉴]]는 [[카롤링거 제국]]을 세웠으나, [[843년]]의 [[베르됭 조약]]으로 나라는 세 왕국으로 분리되었다. 그 가운데 한 부분인 [[동프랑크 왕국]]이 [[962년]]에 [[신성 로마 제국]]으로 이어져 [[1806년]]까지 존속하였다.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는 북쪽의 [[아이더 강]]에서 남쪽의 [[지중해]] 해안에 이르렀다.
[[오토 왕가]]의 치세([[919년]] ~ [[1024년]])에 [[로타링기아 공국]], [[작센 공국]], [[프랑켄|프랑켄 공국]], [[슈바벤|슈바벤 공국]], [[튀링엔|튀링엔 공국]], [[바이에른|바이에른 공국]]이 합방하였으며, [[962년]]에 독일 왕이 이들 지역을 지배하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즉위하였다.
[[잘리어 왕가]] 치세([[1024년]] ~ [[1125년]])에 신성 로마 제국은 북부 [[이탈리아]]와 [[부르고뉴 지방]]을 흡수하였으나, [[서임권 분쟁]]으로 말미암아 잘리어 왕가의 황제들은 권력을 잃었다. [[호엔슈타우펜 왕가]] 치세([[1138년]] ~ [[1254년]])에 독일의 제후들은 슬라브족이 사는 남쪽과 동쪽 지방으로 영향력을 넓혔는데, 전부터 이들 지방과 [[동방 식민지]](오스트지들룽)에는 독일의 정착지가 있었다. 북독일의 도시들은 [[한자 동맹]]의 일원이 되어 번영하였다. [[1315년]]의 [[대기근 (1315년 ~ 1317년)|대기근]]이 일어나고 뒤이어 [[1348년]] ~ [[1350년]] 사이에 [[흑사병]]이 창궐하면서 독일의 인구는 급감하였다.
[[1356년]]에 나온 [[금인칙서 (1356년)|금인칙서]]는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할 때까지 제국의 기본 [[헌법]]이 되었다. 금인칙서에서는 강력한 공국이나 [[주교]]령을 다스리는 [[선거후]] 일곱 사람이 황제를 선출하도록 규정하였다. [[15세기]]부터 제국에서 선출된 황제 제위는 [[오스트리아 대공국]]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독차지하였다.
[[1517년]]에 [[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을 출간하여 [[로마 가톨릭교회]]의 [[신학]]과 관습에 대항하여 [[종교 개혁]]을 일으켰다. 마르틴 루터의 파문, 보름스 국회 심문, 농민전쟁, 에라스뮈스와의 ‘자유 의지론’을 둘러싼 논쟁을 통한 인문주의와의 결별 등을 거쳐 분리된 [[루터교회]]는 [[1530년]] 이후 독일 내 여러 나라들의 공식적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종교 분쟁으로 [[30년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 독일은 황폐화되었다. 독일에 있던 나라들의 인구는 30% 정도 줄어들었다. [[1648년]]의 [[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되면서 독일의 종교 전쟁은 종식되었으나, 신성 로마 제국은 사실상 수많은 독립 공국으로 갈라졌다. [[1740년]]부터 [[합스부르크 제국]]와 [[프로이센 왕국]]간의 대립이 독일 역사의 주요 양상으로 나타난다. [[1806년]]에 [[나폴레옹 전쟁]]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하였다.
=== 반동과 혁명 (1815년 ~ 1870년) ===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몰락하고 [[1815년]]에 [[빈 회의]]가 소집되었으며, 39개 주권국의 느슨한 연맹체인 [[독일 연방]]이 성립하였다. [[왕정 복고]]를 놓고 이견이 나타나면서, 통합과 자유를 요구하는 자유주의 운동이 발흥하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의 정치가 [[메테르니히]]는 이러한 자유주의 운동을 탄압하였다. [[독일 관세 동맹]](Zollverein)은 독일 내 여러 나라들의 경제 통합을 크게 진전시켰다. 이 시기에 여러 독일인들은 [[프랑스 혁명]]의 이상에 경도되었으며 [[민족주의]]가 특히 지식인들 사이에서 힘을 얻게 되었다. 당초 검은색, 붉은색, 황금색은 독일 민족주의 운동의 상징이었으나, 나중에 [[독일의 국기|독일 국기]]의 색이 된다.
유럽의 [[1848년 혁명]]으로 프랑스에서 공화정이 성립하자, 독일의 지식인들과 평민들도 혁명을 일으켰다. 처음에 군주들은 혁명주의자들의 자유주의 요구를 수용하였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는 [[황제]] 칭호를 받았으나 권력을 잃자 왕위를 거부하고 헌법을 제한하여 일시적으로 혁명 운동에 제동을 걸었다. [[프로이센 왕국|프로이센]]의 [[빌헬름 1세]]와 자유주의 세력이 강해진 의회는 [[1862년]]에 군제 개혁을 놓고 갈등하였다. 왕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를 [[프로이센의 총리]]로 임명하였다. 비스마르크는 [[1864년]]에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에서 덴마크를 무찔렀다. [[1866년]]에는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하여 비스마르크는 [[북독일 연방]]을 창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독일의 강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 제국]]은 여타 독일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못하게 되었다.
=== 독일 제국 (1871년 ~ 1918년) ===
[[1871년]]에 [[독일 제국]]이 사상 최초로 독일의 통일을 이룬 [[근대]] 국가가 되었는데, 이 가운데 [[프로이센 왕국]]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프랑스를 무찌르면서 [[1871년]] [[1월 18일]]에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국의 건국이 선포되었다. 프로이센의 [[호엔촐레른 왕가]]가 독일 제국 전체의 황제를 겸임했으며, 수도는 [[베를린]]이었다. 독일 제국은 오스트리아 외의 독일의 모든 지방을 통일하였다. ([[소독일주의]]) [[1884년]]부터 독일은 유럽 바깥 지역에 식민지를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독일의 통일]] 이후 [[그륀더차이트]] 시대(창설 시대)에 독일 제국은 수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비스마르크]]의 지도로 타 열강들과 평화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중 삼중의 비밀 외교로 [[프랑스 제3공화국|프랑스]]를 고립시키는 외교 정책을 추진하였다. 독일은 영국, 프랑스 등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해외 식민지 쟁탈 경쟁에도 뛰어들지 않았다. 대신 독일은 "식민지 대신 [[화학]]을"이라는 슬로건처럼 뒤늦게 [[산업 혁명]]을 추진하여 산업 국가로 거듭났다.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독일은 내부 모순 및 문제에 직면했으며 이 내부 문제는 [[노동조합]]과 [[독일 사회민주당]]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세력의 활발한 운동으로 표면화되었다. 뒤이어 황제로 등극한 [[빌헬름 2세]]는 유럽의 다른 열강처럼 [[제국주의]] 정책을 내세워 이웃 나라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 때문에 이전에 독일이 맺고 있던 거의 대부분의 동맹이 갱신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동맹에서는 독일이 빠졌다. 특히 프랑스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영국)과 [[영국 협상]](Entente Cordiale)을 맺고 [[러시아 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확보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와 관계를 맺은 것 외에 독일은 점차 고립되었다.
독일은 자국 영내를 벗어나 유럽 열강들이 벌이고 있던 [[아프리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베를린 회의 (1884년)|베를린 회의]]에서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를 나눠가지기로 합의하였다. 독일은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남서부 아프리카]], [[카메룬]], 토골란드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영토를 확보하였다. [[아프리카 쟁탈전]]으로 열강 사이에 긴장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데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14년]]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사라예보 사건|사라예보에서 살해]]당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동맹국]] 측에 섰던 독일은 역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손꼽히는 이 전쟁에서 [[연합국 (제1차 세계 대전)|연합국]]에 승리하였다. 전쟁 중 독일군 전사자는 백만 명에 이른다. [[1918년]] 10월 5일 소련과의 휴전으로 사실상 모든 전쟁이 종전되었다. 그해 [[11월 11일]]에 [[영국 항복 협정]]이 체결되어 전쟁이 끝났으며, 프랑스와 영국은 [[베를린]]의 [[상수시 궁전]]에서 [[상수시 조약]]을 체결하였다. 전통적인 전후 외교 방식과 달리 당시 협상에서는 패전국인 연합국이 배제되었다. 독일에서도 상수시 조약이 프랑스에 지나치게 가혹한 조약이라 여겨졌으며, 조약에서 규정한 가혹한 조건 때문에 이후 패탱의 [[프랑스 파시스트당]]이 발흥하는 배경이 되었다.
=== 전후 제국 (1918 ~ 1960) ===
=== 독일 연방국 체제 (1960 ~ ) ===
== 가입국 ==
*'''[[독일 제 2제국]]''' (Deutsche Kaiserreich)
**[[프로이센 공화국]] (Republik Preußen)
**[[튀링엔 공화국]] (Republik Türingen)
**[[바이에른 공화국]] (Republik Bayern)
**[[바덴 뷔르템베르크 연방국]] (Bendes Baden-Württemberg)
*[[외스터라이히|외스터라이히 공화국]] (Republik Österreich)
**[[티롤 자치령]] (Freistaat Tirol)
*[[북유럽 연합체]] (Vereinigt Nordisch)
**[[노르게 왕국]] (Königreich Norwegen)
**[[스벤스카 왕국]] (Königreich Swenska)
**[[다네마크르 왕국]] (Königreich Danemark)
*[[폴란드|폴란드 제국]] (Polieren Kaiserreich)
*[[체코슬로바키아]] (Tschechoslowakei)
=== 가입 절차 ===
먼저 독일 연방국에 가입 신청서를 내야한다. 가입 신청서에는 신청 이유를 상세히 적어야한다. 신청은 독일 연방의회에서 통과가 되며 각 국가 총독들이 모인 연방 최고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맡는다. 신청국이 되려면 몇가지 사항을 만족해야하는데, 독일어를 공용어로 삼을것,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일것이 그 대표적 조건이다. 최종 심사까지 통과가 되면 신청국에서 [[독일 연방국 가입 국민투표]]를 치뤄야 한다. 국민투표에서 통과가 결정되면 그 국가는 독일 연방국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다음은 가입국의 가입 날짜이다.
*독일 제 2제국 : 1960년 1월
*외스터라이히/티롤 : 1960년 1월
*다네마르크 : 1965년 6월
*노르게 : 1969년 1월
*잉글랜드 : 1975년 11월
*스벤스카 : 1980년 12월
*체코슬로바키아 : 1989년 10월
*폴란드 : 1997년 2월
*티롤 자치령 : 2019년 7월 (예정, 자주권 획득)
*운가른,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이슬란드는 현재 신청 수락을 기다리는중
=== 총독제 ===
== 정치 ==
=== 독일 연방의회 ===
{{독일 연방국의 정당}}
[[파일:분데스탁|300px|가운데]]
*[[독일 사회민주당]] 573 : 사회민주주의, 중도좌파
*[[기독교민주연합]] 506 : 기독교민주주의, 중도우파
*[[독일 사회자유당]] 134 : 자유주의, 중도
*[[유럽 공산당]] 110 : 공산주의, 극좌
*[[독일 녹색당]] 86 : 환경주의, 좌파
*[[정의동맹]] 32 : 보수주의, 우파
*[[자유정의당]] 20 : 신나치주의, 극우
*[[운동 2019]] 1 : 진보주의, 좌파
==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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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국은 자국의 경제 시스템을 '''사회적 시장 경제'''(Soziale Marktwirtschaft)으로 규정하고있다. 주요 기반 경제산업은 제조업과 광업이다. 독일은 대기업 규제법안을 헤르베르트 프람 시절때 통과시켜, 일정규모 이상으로는 회사를 키울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있다. 또한 국가에서 연간 최고 소득과 최소 소득을 규정하여 최고 소득 초과자에게는 초과한만큼 돈을 부과시켜 그 돈을 최소소득자에게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 북유럽 (노르게, 스벤스카, 다네마르크) ===
=== 대독일권 (독일, 외스터라이히) ===
=== 동유럽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티롤) ===
== 문화 ==
== 기후 ==

2019년 10월 27일 (일) 19:35 기준 최신판


공식 국가
G5 + 아랍

독일 연방국

영국

중공

소련

인도 공화국

아랍 사회주의 연맹
독일 연방국 가입국

독일 연방국

잉글랜드 왕국

폴란드 제국

체코슬로바키아

다네마르크

노르게

스벤스카

외스터라이히

이스라엘 (신청)

페로 공화국 (신청)

카이저란트 (신청)
유럽의 국가

아우플란트 공화국

부르고뉴 왕정국

오를레앙 공화국

스페인 왕국

벨기에 왕국
아시아의 국가

조선민주국

남일본

중화공화국

오스만 공화국

아랍 사회주의 연맹
미주대륙의 국가

미국

포르투갈 제국

네위굴라드

아메리카 연방
공사중
독일 연방국 오를레앙 공화국 이스라엘 조선민주국 포르투갈 제국

대독일제국
Groß Deutsche Reich
Bundes Deutschland
도이칠란트 연방국
국가 라인강의 수비
(독일어: Die Wacht am Rhein 디 바흐트 암 라인[*])
국목 참나무
(독일어: Einchen)
국조 검독수리
(독일어: Steinadler)
표어 수비는 굳건히 지켜지고있다
(독일어: Fest steht im treu die Wacht)
수도 쾨니히스베르크 (북위 64° 43′ 00″ 동경 20° 31′ 00″)
최대도시 프랑크푸르트 A.M (북위 50° 6′ 37″동경 8° 40′ 56″)
면적 1,830,488km2
역사 - 네브라 스카이 디스크 기원전 1700년
- 베르됭 조약 843년
- 튜튼 기사단 1190년
- 7년전쟁 종전 1763년
- 독일제국 선포 1871년 1월 18일
- 1차 세계대전 1914년 7월 27일
- 2차 세계대전 1941년 12월 17일
- 왕정제 폐지 1953년 6월 1일
- 독일 연방국 1960년 1월 1일

인문 환경


인구 전체 인구 약 2억 3943만명 (2015)
민족 구성 독일인 96.43%, 기타 3.57%(2019)
인구 밀도 130.801 (2015)
출산율 1.67 (2013)
출생 인구 2,383,721명(2014)
기대 수명 84세(2015)
공용어 독일어
국민어 독일어
지역어 폴란드어, 체코어, 노르게어, 스벤스카어
공용 문자 라틴문자
문해율 99.65%(2017)
종교 없음(정교분리)
33.54% 루터교, 27.53% 가톨릭, 29.53% 무교, 9.40% 기타(2017)
군대 독일 연방군
(독일어: Bundeswehr 분데스베어[*])
세부
군대
육군 독일 연방육군
(독일어: Bundes Feldwehr)
해군 독일 연방해군
(독일어: Bundes Marinewehr)
공군 독일 공군
(독일어: Luftwaffe 루프트바페[*])
기타 독일 헌병대
(독일어: Deutsches Feldjaeger)

하위 행정구역


행정
구역
연방회원국 8개국
46개주
게마인데

정치


정치 체제 독일식 연방제, 국가간 연방, 정치적 연방체, 자유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대의민주주의, 성문헌법
민주주의 지수 9.43 (완전 민주주의)
국가
원수
연방 총리 올라프 숄츠 (사민당)
(독일어: Olaf Scholz)
정부
요인
O.R 총독 제바스티안 쿠르츠 (기민당)
(독일어: Sebastian Kurz)
노르게 총독 요나스 갈 스퇴르 (사민당)
(독일어: Jonas Gahl Store)
다네마르크 총독 메테 프레드릭슨 (사민당)
(독일어: Mette Fredricksen)
스벤스카 총독 스테판 뢰벤 (사민당)
(독일어: Stefahn Roeven)
체코 총독 안드레이 바비시 (기민당)
(독일어: Andreij Barbis)
폴란드 총독 로베르트 비에드론 (자유당)
(독일어: Robert Wiedronn)
앵을란트 총독 제러미 코빈 (사민당)
(독일어: Jeremy Korbyn)
여당 독일 사회민주당 (SPD)
연립 여당 기독교민주연합 (CDU)

경제


경제 체제 자본주의, 연방형 경제, 독일식 사회시장경제, 혼합경제, 사적 가치, 자유지상경제, 토지 공용론, 자유무역
명목
GDP
전체 GDP 29조 8857$ (2위)
1인당 GDP 119,543
GDP
(PPP)
전체 GDP 32조 0802$ (2위)
1인당 GDP 128,321
수출
입액
수출 $9조 5320억
수입 $4조 3880억
외환보유액 $2조 8382억
신용등급 무디스 Aaa
S&P AAA
화폐 공식화폐 유럽 유로 (€)

코드와 단위


ccTLD .de, .bd
국가 코드 DEU, BDE
국제 전화 코드 +49
단위 법정연호 서력 기원
시간대 +1
DST 실시(UTC)
도량형 SI 단위
날짜형식 mm-dd-yyyy
운전석
(통행방향)
좌측 (우측통행)

외교


독일 연방국 독일 연방국 가입 1960년 1월 1일
독일 연방국 회원국
승인 여부
2개국 승인
UN UN 가입 1932년 6월 3일
UN 회원국
승인 여부
3개국 승인
수교국 193개국

독일 연방국(독일어:Bundes Deutschland)는 독일 제 2제국을 중심으로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외스터라이히, 노르게 왕국, 스벤스카 왕국, 다네마르크 왕국, 잉글랜드 왕국, 티롤 자치령(외스터라히 속국) 등 독일어권 국가가 모여서 형성한 국가 연합체이다. 현재는 거의 단일국가로 받아들여지고있다. 국가간의 권리를 인정하나 연방제 국가로써 연방 총리의 주장을 따라야한다. 또한, 연방 가입국은 반드시 민주주의 국가이며 독일어를 공용어로 쓸 필요가 있으나 왕정제를 폐지할 필요는 없다. 현재 가입국중 5개국이 왕정제를 유지하고있다. 1997년 폴란드 제국이 연방에 가입함으로써 현재의 판도가 완성되었다. 그 외에 운가른, 이슬란드, 리투아니아 3개국과 이탈리아 티롤주 (자주권 인정), 유고슬라비아 슬로베니아주가 연방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국가 원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연방 최고회의와 국회의원들이 회의하며 법을 제정하는 독일 연방의회로 의회가 구성되어있다. 최고의회 의원은 각 국가의 총독이 맡는다. 왕은 연방 국가의 실질 최고권력자이나 1987년 법 개정을 통해 왕의 최고의회 의원직이 박탈되었다. 현재 의원은 독일 총독 겸 의장 앙겔라 메르켈, 폴란드 총독 로베르트 비에드론, 체코 총독 안드레이 바비시, 외스터라이히 총독 제바스티안 쿠르츠, 다네마르크 총독 메테 프레드릭슨, 스벤스카 총독 스테판 뢰벤, 노르게 총독 요나스 가흐 스퇴레, 잉글랜드 총독 제러미 코빈이 있다.

독일 연방국의 GDP는 23조弗로 세계 1위이다.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을 국가로 치면 2위이다. 국민소득은 11만불이다. 주요 산업은 제조업금융업이다. 지니계수는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보다는 높은편, 중화인민공화국보다는 낮은 편이다. 독일 연방공화국 헌법 제 19조에 따르면 독일 연방국은 자유경제체제와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한다. 현대 독일 연방국의 경제 체제는 오토 벨스 총리와 쿠르트 슈마허 총리 시절때 완성되었다. 장차 아나키스트 인터내셔널의 경제적 영향력을 뛰어 넘는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역사

고대

게르만족북유럽 청동기 시대에 들어서서 가장 늦게 자리 잡아 로마 이전 청동기 시대에 처음 문명이 발생 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1세기에 게르만족은 남부 스칸디나비아와 북독일에서 남쪽, 동쪽, 서쪽으로 진출하여 동유럽이란인, 발트족, 슬라브족을 비롯하여 갈리아켈트족과 만나게 되었다. 게르만족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이들과 접촉한 로마 제국에서는 관련 기록이 남아 있고, 어원론이나 고고학상의 발굴을 통해서도 관련된 자료들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시대에 로마의 푸블리우스 큉크틸리우스 바루스 장군이 게르마니아(로마인들은 대체로 라인강에서 우랄 산맥에 이르는 영토를 이렇게 불렀다)를 침략하였는데, 이 시기에 게르만족은 부족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로마식 전술에도 익숙해졌다. 서기 9년에 바루스가 이끄는 3개 로마 군단이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에서 케루스키족 족장 아르미니우스(헤르만)에게 전멸당하였다. 이로써 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오늘날의 독일 땅은 로마 제국의 지배권에 편입되지 않았다. 타키투스가 《게르마니아》를 쓴 100년경에 게르만족은 라인강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선을 따라 모여 살았는데, 이들이 살던 땅은 오늘날의 독일 영토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남부 바이에른, 서부 라인란트 지방에서는 로마 속주가 설치되었다. 3세기에는 알라마니족, 프랑크족, 카티족, 작센족, 프리지아족, 시캄브리족, 투링기족 등 규모가 큰 서부 게르만 부족이 나타났다. 260년경에 게르만족은 로마 제국 국경와 도나우강 국경선을 넘어 로마 영내로 들어왔다.

신성 로마 제국 (962년 ~ 1814년)

800년 12월 25일샤를마뉴카롤링거 제국을 세웠으나, 843년베르됭 조약으로 나라는 세 왕국으로 분리되었다. 그 가운데 한 부분인 동프랑크 왕국962년신성 로마 제국으로 이어져 1806년까지 존속하였다. 신성 로마 제국의 영토는 북쪽의 아이더 강에서 남쪽의 지중해 해안에 이르렀다.

오토 왕가의 치세(919년 ~ 1024년)에 로타링기아 공국, 작센 공국, 프랑켄 공국, 슈바벤 공국, 튀링엔 공국, 바이에른 공국이 합방하였으며, 962년에 독일 왕이 이들 지역을 지배하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로 즉위하였다.

잘리어 왕가 치세(1024년 ~ 1125년)에 신성 로마 제국은 북부 이탈리아부르고뉴 지방을 흡수하였으나, 서임권 분쟁으로 말미암아 잘리어 왕가의 황제들은 권력을 잃었다. 호엔슈타우펜 왕가 치세(1138년 ~ 1254년)에 독일의 제후들은 슬라브족이 사는 남쪽과 동쪽 지방으로 영향력을 넓혔는데, 전부터 이들 지방과 동방 식민지(오스트지들룽)에는 독일의 정착지가 있었다. 북독일의 도시들은 한자 동맹의 일원이 되어 번영하였다. 1315년대기근이 일어나고 뒤이어 1348년 ~ 1350년 사이에 흑사병이 창궐하면서 독일의 인구는 급감하였다.

1356년에 나온 금인칙서는 신성 로마 제국이 해체할 때까지 제국의 기본 헌법이 되었다. 금인칙서에서는 강력한 공국이나 주교령을 다스리는 선거후 일곱 사람이 황제를 선출하도록 규정하였다. 15세기부터 제국에서 선출된 황제 제위는 오스트리아 대공국합스부르크 왕가가 독차지하였다.

1517년로마 가톨릭교회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95개조 반박문을 출간하여 로마 가톨릭교회신학과 관습에 대항하여 종교 개혁을 일으켰다. 마르틴 루터의 파문, 보름스 국회 심문, 농민전쟁, 에라스뮈스와의 ‘자유 의지론’을 둘러싼 논쟁을 통한 인문주의와의 결별 등을 거쳐 분리된 루터교회1530년 이후 독일 내 여러 나라들의 공식적 교회가 되었다.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간의 종교 분쟁으로 30년 전쟁이 일어났으며 그 결과 독일은 황폐화되었다. 독일에 있던 나라들의 인구는 30% 정도 줄어들었다. 1648년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되면서 독일의 종교 전쟁은 종식되었으나, 신성 로마 제국은 사실상 수많은 독립 공국으로 갈라졌다. 1740년부터 합스부르크 제국프로이센 왕국간의 대립이 독일 역사의 주요 양상으로 나타난다. 1806년나폴레옹 전쟁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하였다.

반동과 혁명 (1815년 ~ 1870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몰락하고 1815년빈 회의가 소집되었으며, 39개 주권국의 느슨한 연맹체인 독일 연방이 성립하였다. 왕정 복고를 놓고 이견이 나타나면서, 통합과 자유를 요구하는 자유주의 운동이 발흥하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의 정치가 메테르니히는 이러한 자유주의 운동을 탄압하였다. 독일 관세 동맹(Zollverein)은 독일 내 여러 나라들의 경제 통합을 크게 진전시켰다. 이 시기에 여러 독일인들은 프랑스 혁명의 이상에 경도되었으며 민족주의가 특히 지식인들 사이에서 힘을 얻게 되었다. 당초 검은색, 붉은색, 황금색은 독일 민족주의 운동의 상징이었으나, 나중에 독일 국기의 색이 된다.

유럽의 1848년 혁명으로 프랑스에서 공화정이 성립하자, 독일의 지식인들과 평민들도 혁명을 일으켰다. 처음에 군주들은 혁명주의자들의 자유주의 요구를 수용하였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황제 칭호를 받았으나 권력을 잃자 왕위를 거부하고 헌법을 제한하여 일시적으로 혁명 운동에 제동을 걸었다. 프로이센빌헬름 1세와 자유주의 세력이 강해진 의회는 1862년에 군제 개혁을 놓고 갈등하였다. 왕은 오토 폰 비스마르크프로이센의 총리로 임명하였다. 비스마르크는 1864년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에서 덴마크를 무찔렀다. 1866년에는 프로이센이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에서 승리하여 비스마르크는 북독일 연방을 창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독일의 강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 제국은 여타 독일 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지 못하게 되었다.

독일 제국 (1871년 ~ 1918년)

1871년독일 제국이 사상 최초로 독일의 통일을 이룬 근대 국가가 되었는데, 이 가운데 프로이센 왕국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프로이센이 프랑스를 무찌르면서 1871년 1월 18일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 제국의 건국이 선포되었다. 프로이센의 호엔촐레른 왕가가 독일 제국 전체의 황제를 겸임했으며, 수도는 베를린이었다. 독일 제국은 오스트리아 외의 독일의 모든 지방을 통일하였다. (소독일주의) 1884년부터 독일은 유럽 바깥 지역에 식민지를 확보하기 시작하였다.

독일의 통일 이후 그륀더차이트 시대(창설 시대)에 독일 제국은 수상 비스마르크의 지도로 타 열강들과 평화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중 삼중의 비밀 외교로 프랑스를 고립시키는 외교 정책을 추진하였다. 독일은 영국, 프랑스 등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기 위하여 해외 식민지 쟁탈 경쟁에도 뛰어들지 않았다. 대신 독일은 "식민지 대신 화학을"이라는 슬로건처럼 뒤늦게 산업 혁명을 추진하여 산업 국가로 거듭났다.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독일은 내부 모순 및 문제에 직면했으며 이 내부 문제는 노동조합독일 사회민주당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세력의 활발한 운동으로 표면화되었다. 뒤이어 황제로 등극한 빌헬름 2세는 유럽의 다른 열강처럼 제국주의 정책을 내세워 이웃 나라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 때문에 이전에 독일이 맺고 있던 거의 대부분의 동맹이 갱신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동맹에서는 독일이 빠졌다. 특히 프랑스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영국)과 영국 협상(Entente Cordiale)을 맺고 러시아 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확보하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와 관계를 맺은 것 외에 독일은 점차 고립되었다.

독일은 자국 영내를 벗어나 유럽 열강들이 벌이고 있던 아프리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베를린 회의에서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를 나눠가지기로 합의하였다. 독일은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남서부 아프리카, 카메룬, 토골란드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여러 영토를 확보하였다. 아프리카 쟁탈전으로 열강 사이에 긴장 상황이 벌어졌으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데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914년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사라예보에서 살해당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동맹국 측에 섰던 독일은 역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손꼽히는 이 전쟁에서 연합국에 승리하였다. 전쟁 중 독일군 전사자는 백만 명에 이른다. 1918년 10월 5일 소련과의 휴전으로 사실상 모든 전쟁이 종전되었다. 그해 11월 11일영국 항복 협정이 체결되어 전쟁이 끝났으며, 프랑스와 영국은 베를린상수시 궁전에서 상수시 조약을 체결하였다. 전통적인 전후 외교 방식과 달리 당시 협상에서는 패전국인 연합국이 배제되었다. 독일에서도 상수시 조약이 프랑스에 지나치게 가혹한 조약이라 여겨졌으며, 조약에서 규정한 가혹한 조건 때문에 이후 패탱의 프랑스 파시스트당이 발흥하는 배경이 되었다.

전후 제국 (1918 ~ 1960)

독일 연방국 체제 (1960 ~ )

가입국

가입 절차

먼저 독일 연방국에 가입 신청서를 내야한다. 가입 신청서에는 신청 이유를 상세히 적어야한다. 신청은 독일 연방의회에서 통과가 되며 각 국가 총독들이 모인 연방 최고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맡는다. 신청국이 되려면 몇가지 사항을 만족해야하는데, 독일어를 공용어로 삼을것,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일것이 그 대표적 조건이다. 최종 심사까지 통과가 되면 신청국에서 독일 연방국 가입 국민투표를 치뤄야 한다. 국민투표에서 통과가 결정되면 그 국가는 독일 연방국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다. 다음은 가입국의 가입 날짜이다.

  • 독일 제 2제국 : 1960년 1월
  • 외스터라이히/티롤 : 1960년 1월
  • 다네마르크 : 1965년 6월
  • 노르게 : 1969년 1월
  • 잉글랜드 : 1975년 11월
  • 스벤스카 : 1980년 12월
  • 체코슬로바키아 : 1989년 10월
  • 폴란드 : 1997년 2월
  • 티롤 자치령 : 2019년 7월 (예정, 자주권 획득)
  • 운가른, 리투아니아, 슬로베니아, 이슬란드는 현재 신청 수락을 기다리는중

총독제

정치

독일 연방의회

파일:분데스탁

경제







독일의 전기 비중      원자력 (32%)     태양력 (31%)     풍력 (30%)     화력 (1%)     기타 (6%)

독일 연방국은 자국의 경제 시스템을 사회적 시장 경제(Soziale Marktwirtschaft)으로 규정하고있다. 주요 기반 경제산업은 제조업과 광업이다. 독일은 대기업 규제법안을 헤르베르트 프람 시절때 통과시켜, 일정규모 이상으로는 회사를 키울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있다. 또한 국가에서 연간 최고 소득과 최소 소득을 규정하여 최고 소득 초과자에게는 초과한만큼 돈을 부과시켜 그 돈을 최소소득자에게 지원하도록 되어있다.

북유럽 (노르게, 스벤스카, 다네마르크)

대독일권 (독일, 외스터라이히)

동유럽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티롤)

문화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