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서는 린크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에 대한 이론을 압축하여 정리한 문서입니다.

핵심개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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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불멸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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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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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의 탈피예시[1]
1단계:의태화 2단계:탈피화 3단계:폭주화
모든 단계가 충족되면 최종적으로 말로가 발생하게 된다.
마석의 형태
  1. 스콜라 엘레멘타라의 오스번 척도, 중세시절, 로스 가문의 토먼 오스본이 연구차원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발표하였음


총체적 설명[1]

린크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모든 마법의 원동력은 마석그에 준하는 물질에 기반한다. 마석의 발생원리 다음과 같다. 모든 물질과 생명에 존재하는 은 일정한 법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순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장애가 나타나면 이 발생한다는 원리다. 은 즉 세계에 나타나는 일종의 에러로, 이것이 최종적으로 변화하면 말로의 형태가 된다. 은 여러 생물군계에서 나타나고 초기에는 동물의 형태를 하고 있다가, 이내 괴물[2]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 때문에 문명의 등장과 발전을 저해했지만, 한편으로는 에게서 나타나는 마석은 인류와 그 외의 문명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이용되었다. 흉의 발생시기는 대략 수백만년 전으로 설정되어있으며 고대의 들은 생태환경에 의해서 소멸되거나 말로의 자연화로 인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기원전 1000년 이후 경에는 린크 대륙에서 나타나는 의 자연발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으나, 그 외의 대륙에서는 저하되었다.


마석의 형태

의 발생은 대다수의 짐승으로부터 나타나며 초기 단계에는 비가시적인 형태다. 발생확률은 현실에서 동물에게 나타나는 종양(tumor)과 유사[3]하다. 이 단계에서 점진적으로 시간이 경과하면 가시적인 형태로 바뀌는데, 투스(도바신 반도의)의 학문 기관인 스콜라 엘레멘타라에서는 이것을 본 모습을 나타낸다고 하여 탈피(ecdysis)라고 표현했다. 탈피화가 진행되면 대부분은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생물학적인 특징과 관계없이 모든 걸 섭식한다. 바닥에 머리를 틀어박고 흙을 먹거나 바위 모퉁이를 씹는 등의 이식증 증상을 보이고 특히 인간을 향해 높은 확률로 달려든다. 그건 본능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영양(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이 과정에서 생태계 상위종이나, 인간에게 제거당한다. 그 경우가 1-1이고 그렇지 않다면 1-2이가 된다.

  • 1-1의 경우

탈피화 단계에서 제거당한 은 환경적인 요인과 관계없이 빠르게 부폐되고, 척추 내지는 심장 부근에 살점 사이로 붙은 마석이 발견된다. 기원전에 존재했던 원시 부족들은 그 가치를 알지 못해 자주 방치해두었는데, 이것을 사후에도 방치해놓으면 공기중으로 살포되어 환경에 영향을 주게된다. 하지만 극미량이므로 축적될 뿐이지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 1-2의 경우

탈피화 단계에서도 제거당하지 않았을 경우, 무분별한 섭식을 통해서 성장하는데 점차 생명의 형질형태를 잃어버린다. 섭식한 대상들의 형태가 에게서 나타나 기괴한 외관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서 탈피화 상태의 흉이 인간을 잡아먹었을 경우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에는 섭취한 인간의 일부 형태마저 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이 상황에서는 모든 생명들이 기피하며 대다수의 인간들도 마주하길 두려워한다. 이 과정에서는 더 이상 성장이 되지 않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나 그에 준하는 에너지가 축적되야만이 최종 탈피를 거칠 수 있다. 오히려 이 단계에서 지나치게 커진 몸집 때문에 이동하지 못하거나 너무 눈에 띄게되어 토벌당하기 부지기수다. 하지만 만에하나 더 성장한다면, 말로가 된다.

말로화

자연발생한 이 탈피 및 과한 섭식을 통해 불특정한 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아주 이례적으로 말로가 발생한다. 말로가 발생되면 의 기반이 된 생명의 크기와 관계없이 그 일대가 폭발적인 힘에의해서 초토화된다. 역사적으로 발생한 다수의 말로가 해양에서 발생했으므로 육지에는 그런 영향이 적은데, 대표적으로는 린크 대륙 북반구에 있는 동부(아사마르)와 동남부(레존 북부) 및 북부세칸로가 있다. 말로가 발생되면 찰나의 순간 고요해지며 말로에 기반이되었던 의 자아 중 생전에 가장 인상깊었던 사념이 실체화되어 나타난다. 그 형태가 짐승일수도 있고, 자연일 수도 있으며, 생명일 수도 있다.

데르트 종

린크 대륙의 고대에 있었던 데르트(Dert)가 어원이다. 말로는 무작위로 생명을 탄생시키기도 하는데, 절대적인 힘으로 탄생한 말로의 생명은 과 일반적인 생명 그 사이의 존재가 된다. 또한 그 원리를 인간이 이해할 수 없으며 다소 기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발바라에서 악수라고 지칭하는 대상이 그 예시다. 여태껏 린크 세계에서 이뤄진 연구 중 그것을 이해하거나 분석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는 없었다.



  1. 해당 문서는 창작자 시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2. 인간에게 위협이 될만한 짐승의 형태로서
  3. 라고 구상했으나 변경될 여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