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창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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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및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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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위키|합작 세계관 - 광부위키]]<ref>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합작 세계관 플랫폼이다.</ref>
*[[광부위키|합작 세계관 - 광부위키]]<ref>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합작 세계관 플랫폼이다.</ref>
*[[이브위키|세계관 위키 - 이브위키]]<ref>정치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세계관 플랫폼이다.</ref>
*[[이브위키|세계관 위키 - 이브위키]]<ref>제이위키와 같이 장르 구분 없는 창작 플랫폼.</ref>
*[[릴리위키|세계관 위키 - 릴리위키]]<ref>세계관 창작 지향의 위키라고 알려져있으나 현재는 접속 불가</ref>
*[[릴리위키|세계관 위키 - 릴리위키]]<ref>세계관 창작 지향의 위키라고 알려져있으나 현재는 접속 불가</ref>
*[[주소|린크 프로젝트 세계관]]<ref>40명 상당의 인원을 가진 판타지 합작 세계관 네이버 카페다.</ref>
*[[주소|린크 프로젝트 세계관]]<ref>40명 상당의 인원을 가진 판타지 합작 세계관 네이버 카페다.</ref>

2022년 9월 1일 (목) 15:5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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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해당 문서는 사용자:기여자가 세계관 창작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종합문서이다.

설명

세계관 창작이란 세계관을 만드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두는 서브컬처의 한 장르다. 굉장히 극소수의 인원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소설, 만화 등의 배경으로써 세게관을 창작하는 경우는 많지만 역순으로 세계관 자체를 원해서 만드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갈래

  • 세계관 중심창작
  • 가상국가 창작
  • RP세계관 창작

기본적으로 세계관 창작에 대해서 범주를 나누거나 분류를 정형화하는 일은 굉장히 무의미한데, 애초에 대부분의 창작이 유아적이거나 유의미한 지표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1]이다. 그럼에도 이를 나누자면 세계관 창작은 세계관 그 자체에 대한 세계관 중심창작가상국가로 나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해당 문서에서는 가상국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다루지 않으며(가상국가에 대한 계보는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있으므로) 이 세계관 창작 문서에서는 배제한다. 또 한편으로는 역할극(ROLE PLAYING)에 대한 갈래도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캐릭터와 그 소유자가 일치된다는 속성으로 볼 때 가상국가와 유사하지만 더 미시적인 범위의 서브컬처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도 마찬가지로 계보를 나눌 수 없고, 굳이 말하자면 세계를 만들어서 그 세계 안에서 논다는 점은 RP와 동일하다고 미루어볼 수 있다.

세계관 순수창작가상국가의 차이

상술했지만, 가상국가는 하나의 나라와 그 나라를 만든 창작자가 일치된다. 즉 가상국가란 창작자의 행동대로 움직이는 일종의 캐릭터다. 반면 세계관은 세계관 자체를 다루며, 나라에 대한 개념이 아니라 세계 전체에 대해서 다룬다. 이 두 가지가 섞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하나라고 볼 수는 없다. 가령 예를 들어서 가상국가는 여러 개의 나라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마치 국제사회에서 보여주는 정치과정(협력과 분립)을 따라하여 가상의 명성과 명예를 얻는 것을 주류로 한다. 하지만 세계관 순수창작에서는 그러한 정치과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있으며, 어떤 배경이 있는지 등 정말 세계관 자체에 대해서 더 집착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렇게 볼 때 가상국가의 큰 특징은 바로 가상국가들의 집합으로 인한 정치구조를 가진다는 점으로 볼 수 있겠다.

말하자면 세계관이라는 거대한 범주 안에 가상국가와 세계관 창작이 있고, 비유하자면 그것은 순문학과 장르문학으로 볼 수 있다. 순문학은 타인의 시선을 떠나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며 장르문학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트렌드(소비 문화)에 대해서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범주가 불분명하지만 그 의도는 분명히 다른 것처럼 세계관 순수창작가상국가의 차이도 실재한다고 보아야 옳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에 우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을 나누려는 시도는 굉장히 불순한 의도일 것이다.

현황

국내에서의 경우

비주류의 끝

국내에서 세계관 창작이라는 말 자체가 비주류를 넘어서 없다시피한 비사회적 단어로, 그것을 향유하는 소수 집단의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대변하듯이 국내에서는 세계관 창작, 세계관, 세계관 순수창작, 세계관 설정 등 통일된 용어가 없다. 애초에 세계관으로 뭔가 만든다고 하면 소설이나 만화 등의 창작을 위한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생각하지 그것이 주류라고 보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세계관 자체만으로 컨텐츠를 만드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고, 의외로 크고 작은 팀들이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 물론 결국 이 팀들 역시도 세월이 흘러 다시 사라질 수 있으며, 실제로 세계관 창작에 대해서 다뤘던 10년 전후 글들의 예시들은 많이 사라진 상태다. 아래는 대한민국에서 이른바 세계관 창작을 지향하고 있는 커뮤니티이며, 순서와 우열에 상관성은 없다.

국외에서의 경우

대표적인 사례

해외의 사이트

해외에서 '실재'하는가?

방법론

현실과 비현실

세계관은 대분류하자면 현실과 비현실(Fiction Non-Fiction)로 나뉜다. 현실적인 세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정에 대해서 다루는 분야가 전자이고, 그 반대가 후자이다. 이것을 단순하게 대조한다면 전자는 대체역사 내지는 가상역사일 것이고, 후자는 판타지 세계관이나 그에 준하는 SF 및 장르 문학의 계열일 것이다.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고 보통은 한 영역에서만 머무는데, 대체역사의 경우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동반하여 다양한 결과를 과정(IF)하는 방식으로서 창작하는 반면, 판타지 세계관의 경우에는 다소 가벼운 방식으로 편안하게 만드는 경향성이 있다.

위키의 기능성

텍스트 중심의 해설이 주를 이루는 세계관 창작의 입장에서 네이버 카페나 다른 플랫폼보다는 글을 정리할 수 있는 위키가 강력한 이점을 가진다. 예컨대 네이버 카페에서는 시간 순서대로 문서가 작성되고 배치되지만, 위키는 그러한 스택 구조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상위문서와 하위문서에 대한 구분, 대문의 이용 등 기능적인 구조를 더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용 정점에 있는 것이 미디어위키이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바로 이곳이다.

자본의 투입

단순히 텍스트를 넘어서 시각적인 컨텐츠를 만들기 위한 시도도 많다. 흔히 트위터 등지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커미션(commission)처럼 세계관 창작자의 입장에서는 능력의 한계로 구현할 수 없는 것을 금전적인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는 과정이다. 즉 이것은 창작에 자본이 투입된 것이다. 이 커미션이 단순히 소수 간에 이루어지는 일처럼 치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늘날 아트 머그 등의 대형 커미션 중계업체가 생긴 것을 견주어 볼 때 충분한 시장규모가 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또 충분한 자본이 없다면 비상업성인 AI 이미지 사이트나 픽크루의 활용도 이루어진다. 그게 아니라면..

사이트의 생성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세계관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위키 개설도 그것의 한 방향일 것이다.

다만 사이트를 직접 만드는 경우에는 그 정도로 규모와 인력이 많은 세계관이어야 하기에 이런 경우는 위 사례보다는 드문 편이다.

비판

세계관 창작의 본질

수많은 창작자들은 이야기의 백그라운드 설정 나아가 세계관에 대한 집착을 병적인 일로 생각한다. 그것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톨킨병이라는 말이 있고 글이나 만화, 무언가를 직접 생산하지는 않으면서 설정이라는 청사진이나 설계도로 덕지덕지 붙여 그저 피상적인 창작 놀음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매우 많다. 즉 창작의 본질은 무언가 생산하는 것인데, 세계관은 생산이 없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비판 내용은 비단 세계관 뿐만 아니라 설정놀음 자체에 대한 혐오감으로부터 기원한다. 실제로 서브컬처 문서가 많은 나무위키의 설정놀음에서도 세계관 창작을 그 일부로서 분류하고 있다.

세계관 창작의 당사자들은 당연히 무의미한 설정놀음과 세계관 창작에 대해서 경계를 긋고 싶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이렇다 할 구분점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받아들일 현실이다. 아마도 공격적인 이들에게 세계관 창작은 이러한 약점을 지속적으로 비난당할 것이며, 나아가서는 이 모든 게 무의미하다는 상실감에 얻어맞고 위키를 접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정치적 우려

내가 원하는 세계관을 자유롭게 만든다는 점에서 세계관 창작은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위험한 정치적 의도를 포함할 수 있다.

옹호

방법론에 대한 고찰

창작 전반에 대한 이해

애초에 세계관 창작은 본인이 원한 창작의 형태로서 세계관이란 개념을 골랐을 뿐이지 그것이 원색적인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가령 그림만 그리는 사람에게 왜 스토리를 짜지 않느냐고 비난 할 수는 없듯이, 이것은 자신이 고른 고유한 창작물일 뿐이다. 또한 반드시 세계관 창작이라고 해서 오직 세계관 창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생산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없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관련 사이트 및 프로젝트

해당 항목에는 가상국가에 대한 내용은 자의적으로 배제하였습니다.
  1. 세계관에 대해서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주로 어린 연령대로부터 시작된다. 경험에 근거한 것이므로 비판될 여지는 있으나 '시작'된다는 연령대가 낮은 연령대임을 나는 확신한다.
  2. 국내 최대의 합작 프로젝트이며 개방적이고 높은 포용성을 갖고 있다. 이 생태는 그 인원이 단순히 설정을 짜는 이들 뿐만 아니라 언어를 만드는 커뮤니티로부터 유입된 인원들이 대다수를 점하고 있다.
  3. 프론트 포커스 팀의 경우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므로, 순수 세계관이냐는 말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결국 첫발을 딛을 당시에는 세계관 자체를 만드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4. 특이하게도 세계관 제작소라는 작은 커뮤니티에서 탄생했으며, 4년 정도의 긴 존속기간을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다.
  5.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2022년 기준 현재까지 가장 거대한 창작 플랫폼이다.
  6. 바로 이곳
  7.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합작 세계관 플랫폼이다.
  8. 제이위키와 같이 장르 구분 없는 창작 플랫폼.
  9. 세계관 창작 지향의 위키라고 알려져있으나 현재는 접속 불가
  10. 40명 상당의 인원을 가진 판타지 합작 세계관 네이버 카페다.
  11. 순수창작을 지향하는 세계관이라고 밝히고 있다.
  12. 12.0 12.1 세계관에 대해 다루는 네이버 카페다.
  13.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상 세계관 창작 프로젝트이다.
  14. 어반 판타지로 유명한 SCP재단이다. 인지도 측에서는 가장 유명하다. 케빈 인 더 우즈 영화도 있다.
  15. 창작 세계관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