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변화)/별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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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재명''': 역시 이재명의 시원시원한 언행과 일처리를 치켜세우는 별명.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갓~' 접두사에 해당한다.
* '''갓재명''': 역시 이재명의 시원시원한 언행과 일처리를 치켜세우는 별명.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갓~' 접두사에 해당한다.


* '''천재명''':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절 한 자본시장 유튜브 채널이 진행하는 대선 후보 릴레이 토크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대기업 배당 확대, 장기·가치투자 문화 정착, 해외 주식 투자자 국내 투자로 유인 등 주식 시장에 대한 막힘없는 이야기를 통해 탄생한 별명이다. 이후에도 이재명이 국내 외 현안을 여유롭게 말하면서 이 별명이 친명 커뮤니티에도 퍼지게 되었다.
* '''천재명''':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절 한 자본시장 유튜브 채널이 진행하는 대선 후보 릴레이 토크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대기업 배당 확대, 장기·가치투자 문화 정착, 해외 주식 투자자 국내 투자로 유인 등 주식 시장에 대한 막힘없는 이야기를 통해 탄생한 별명이다. 이후에도 이재명이 국내 외 현안에 대해 말하면서 이 별명이 친명 커뮤니티에도 퍼지게 되었다.


* '''어대명/어후명''': 줄임말 그대로 '''어'''차피 '''대'''통령/'''후'''보는 '''이'''재명. 2021년을 기점으로 이재명과 함께 양강 구도를 달리던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 논란 및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낙선하자 이재명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을 표현한 별명이다.
* '''어대명/어후명''': 줄임말 그대로 '''어'''차피 '''대'''통령/'''후'''보는 '''이'''재명. 2021년을 기점으로 이재명과 함께 양강 구도를 달리던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 논란 및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낙선하자 이재명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을 표현한 별명이다.


* '''이잼''': 이재명 후보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서, 이재명을 두 글자로 줄인 별명이다.
* '''이잼''': 이재명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서, 이재명을 두 글자로 줄인 별명이다.


* '''이장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맡게 해달라는 요청을 본인이 수락함으로써 붙여진 별명.
* '''이장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맡게 해달라는 요청을 본인이 수락함으로써 붙여진 별명.
* '''노병''':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재취임한 이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따와, 친명/친민주당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재명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표현한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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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문단|부정적 별명|1|펼접=on|ID=LJMni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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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 한 때 이재명을 대표하는 부정적인 별명으로, 2014년 형수 욕설 사건 당시의 발언에서 유래되었다. 대체적으로는 이 한 글자만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엄연한 멸칭이기에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금칙어로 설정되어 있다. 한편 친명 커뮤니티에서는 상대방의 논리를 간파할 때 "찢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지지자들도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무조건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br><br>빈도로 따지면 보수 진영에서는 말할 것도 없으나 변화당, 진보 진영에서도 이 표현을 자주 쓰는 편이다. 변화당의 경우 20대 대선 보이콧과 매체 활동을 통해 이재명을 언급하기도 하며, 당 차원에서도 이재명을 비판할 때 "찢었다"라는 우회적 표현을 쓴다. 이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추미애 캠프 측이 김현수 후보를 겨냥해 "확 찢어버리겠습니다!"라는 표현을 선거 유세에 사용했고, 이재명 본인도 "찢"을 후보 견제의 일환으로 활용하면서 변화당 진영의 반발과 친민주당 진영의 결집을 불러왔다.
* '''찢''': 한 때 이재명을 대표하는 부정적인 별명으로, 2014년 형수 욕설 사건 당시의 발언에서 유래되었다. 대체적으로는 이 한 글자만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엄연한 멸칭이기에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금칙어로 설정되어 있다. 한편 친명 커뮤니티에서는 상대방의 논리를 간파할 때 "찢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지지자들도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무조건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br><br>이재명에 부정적인 보수 진영과 변화당, 진보 진영에서 주로 사용되며, 변화당의 경우 20대 대선 보이콧과 매체 활동, 민주당의 주요 실책을 다룰 때 이재명을 비판하는 차원에서 사용된다. 이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의 주도로 "확 찢어버리겠습니다!"를 통해 노이즈 마케팅을 선보였고, 그 영향으로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문재명/이재명박''': 이재명과 전직 대통령을 합성한 별명으로, 전자는 문재인, 후자는 이명박을 합친 것이다. 전자일 경우 20대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에서 회동한 것을 두고 윤석열 당시 예비후보가 이를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고 비판했으며, 만약 당선될 경우 민주당판 이명박근혜가 될 것이란 전망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클리앙을 비롯한 친문·친명 성향의 커뮤니티는 "야당 지지층 결집시키겠다는 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br><br>이재명박의 경우에는 문재명과는 다르게 비보수 내지 진보 성향 반명 측에서 쓰이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 그의 시장 친화적인 행보가 이명박과 비슷하다고 주장해 붙여졌다고 한다. 여기에 대구경북 출신, 수도권 광역단체장 이력, 자수성가, 경주 이씨, 심지어 '''밝을 명(明)'''자의 이름까지 똑같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선거 유세로도 쓰이는 "경제대통령" 또한 17대 대선 시기 이명박이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다. 일례로 송영길 전 대표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명박'''과 함께 나아가자"는 말실수가 커뮤니티에 퍼져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의 경제정책이 우경화되었다는 점을 들어 "MB 아바타 정책"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 '''이석열/윤재명/항찢대전/자항두찢''': 상대 후보의 성과 이름을 뒤바꿔 부른 별명으로, 해당 대선이 '''대한민국 사상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것에서 착안했다. 또 윤석열의 별명인 항과 합쳐서 대선이나 양 측 지지자들의 키배를 '''찢항대전''' 또는 '''항찢대전'''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편 20대 대선 보이콧이 일던 시점에서 "항찢대전 든든합니다", "자항두찢", "'''항문'''은 나라를 '''찢어'''", "찢을 것인가 쩍 벌릴 것인가" 등 변화당 측에서 사용된 문구가 반명·반윤 커뮤니티에 널리 퍼지면서 한동안 이슈가 되기도 했다. 때문에 언론에서도 이를 21대 총선 시절 '양당 심판론'의 연장선상에 가깝다고 평가하였다.
* '''문재명/이재명박''': 이재명과 전직 대통령을 합성한 별명으로, 전자는 문재인, 후자는 이명박을 합친 것이다. 전자일 경우 20대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에서 회동한 것을 두고 윤석열 당시 예비후보가 이를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고 비판했으며, 만약 당선될 경우 민주당판 이명박근혜가 될 것이란 전망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클리앙을 비롯한 친문·친명 성향의 커뮤니티는 "야당 지지층 결집시키겠다는 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br><br>이재명박의 경우에는 문재명과는 다르게 비보수 내지 진보 성향 반명 측에서 쓰이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 그의 시장 친화적인 행보가 이명박과 비슷하다고 주장해 붙여졌다고 한다. 여기에 TK 출신, 수도권 광역단체장 이력, 자수성가, 경주 이씨, 심지어 '''밝을 명(明)'''자의 이름까지 똑같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선거 유세로도 쓰이는 "경제대통령" 또한 17대 대선 시기 이명박이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다. 송영길 전 대표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명박'''과 함께 나아가자"는 말실수가 커뮤니티에 퍼져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의 경제정책이 우경화되었다는 점을 들어 "MB 아바타 정책"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 ''''K-' 접두사''': 이재명의 성향 탓에 외국의 스트롱맨이나 포퓰리스트 정치인에 빗대기 위해 붙여진 별명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도널드 트럼프, 우고 차베스의 이름에서 따오기도 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공수처법 개정안에 환영하면서도 "한국의 두테르테가 되려고 하나"며 이를 비판했으며, 공교롭게도 막말, 스트롱맨 이미지가 이재명과 부합되고, 2023년 9월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이재명 지지자들이 극단적 행동을 한 것이 2021년 트럼피스트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점거한 것을 연상케한다는 점이 있다. 차베스의 경우 이재명의 좌파적인 경제정책관을 차베스에 빗대 생긴 별명에 가깝다.
* ''''K-' 접두사''': 이재명의 성향 탓에 외국의 스트롱맨이나 포퓰리스트 정치인에 빗대기 위해 붙여진 별명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도널드 트럼프, 우고 차베스의 이름에서 따오기도 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공수처법 개정안에 환영하면서도 "한국의 두테르테가 되려고 하나"며 이를 비판했으며, 공교롭게도 막말, 스트롱맨 이미지가 이재명과 부합되고, 2023년 9월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이재명 지지자들이 극단적 행동을 한 것이 2021년 트럼피스트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점거한 것을 연상케한다는 점이 있다. 차베스의 경우 이재명의 좌파적인 경제정책관을 차베스에 빗대 생긴 별명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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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 4범/이죄명''': 이재명의 음주운전, 검사 사칭으로 인한 무고죄 및 공무원자격사칭죄, 기물 파손으로 인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공직선거법 위반을 포함한 4개의 전과 기록을 두고 지은 별명으로, 형수 녹취록 건이 널리 퍼지기 전 전과 4범 별명이 더 유명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이죄명(李'''罪'''明)이 있는데, 역시 이에 대한 목적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문재인의 멸칭 중 문죄인이란 표현이 있는데 제19대 대통령 취임 이후 '''문재앙'''이란 표현이 자리잡을 때까지 빈도가 높았다고 한다. 2022년 이후에는 이 별명이 대장동 사업 논란, 백현동 용도 변경 등 각종 의혹으로 다시 떠오르기도 했다.
* '''전과 4범/이죄명''': 이재명의 음주운전, 검사 사칭으로 인한 무고죄 및 공무원자격사칭죄, 기물 파손으로 인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공직선거법 위반을 포함한 4개의 전과 기록을 두고 지은 별명으로, 형수 녹취록 건이 널리 퍼지기 전 전과 4범 별명이 더 유명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이죄명(李'''罪'''明)이 있는데, 역시 이에 대한 목적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문재인의 멸칭 중 문죄인이란 표현이 있는데 제19대 대통령 취임 이후 '''문재앙'''이란 표현이 자리잡을 때까지 빈도가 높았다고 한다. 2022년 이후에는 이 별명이 대장동 사업 논란, 백현동 용도 변경 등 각종 의혹으로 다시 떠오르기도 했다.


* '''막산이/막산놈''': 이재명의 조폭 연루설이나 거친 입담 등 전반적인 인생에 있어서 막 나가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인생을 막 산 사람"이란 뜻으로 주로 뮨파라고 불리는 친문 계열 친윤 지지자들에 의해 쓰인다. 또 민주당 경선 시절부터 이재명과 이낙연으로 지지층이 갈렸을 때 똥파리, 막산이로 서로 주고 받는 등 극한 대립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문인지 이재명 지지자들은 인생 역경을 막 살았다고 폄하해 찢보다 싫어한다.
* '''막산이/막산놈''': 이재명의 조폭 연루설이나 거친 입담 등 전반적인 인생에 있어서 막 나가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인생을 막 산 사람"이란 뜻으로 주로 뮨파라고 불리는 친문 계열 친윤 지지자들에 의해 쓰인다. 또 민주당 경선 시절부터 이재명과 이낙연으로 지지층이 갈렸을 때 똥파리, 막산이로 서로 주고 받는 등 극한 대립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문인지 이재명 지지자들은 인생 역경을 막 살았다고 폄하하며 싫어한다.


* '''코리안 싸이코''': 이재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6개월짜리 초보 정치인"이라 부르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펼쳐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폄하한 사실이 레딧에 알려지면서 생긴 별명.
* '''코리안 싸이코''': 이재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6개월짜리 초보 정치인"이라 부르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펼쳐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폄하한 사실이 레딧에 알려지면서 생긴 별명.


* '''경기도망지사/런재명/런닝맨''':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당시 이재명이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 분당구 갑이 아닌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에 출마하면서 성남 분당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갔다며 생긴 별명. '경기도지사'에 '도망'을 합친 합성어답게 경기도를 망하게 한 도지사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지지자의 인천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지지자에게는 빨리 성남으로 돌아오라는 트윗을 남긴 것을 발굴해 이재명의 인천 비하를 문제삼았고, 평소 무시해오던 지역에 금뱃지를 달라고 입후보한 것은 파렴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br><br>한편 김현수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소속 국회의원 ○○○가 "할 게 없어서 런닝맨 보고 있는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2015년 2월 8일 방송분에서 계양도서관이 배경으로 나온 사진이 발굴되면서 이재명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와 반명 커뮤니티 사이에서 '런닝맨'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에 이승만이 아닌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나돌면서 '런재명'이란 별명도 나왔다.
* '''경기도망지사/런재명/런닝맨''':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당시 이재명이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 분당구 갑이 아닌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에 출마하면서 성남 분당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갔다며 생긴 별명. '경기도지사'에 '도망'을 합친 합성어답게 경기도를 망하게 한 도지사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지지자의 인천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지지자에게는 빨리 성남으로 돌아오라는 트윗을 남긴 것을 발굴해 이재명의 인천 비하를 문제삼았고, 평소 무시해오던 지역에 금뱃지를 달라고 입후보한 것은 파렴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br><br>한편 김현수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소속 국회의원 김○○가 "할 게 없어서 런닝맨 보고 있는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2015년 2월 8일 방송분에서 계양도서관이 배경으로 나온 사진이 발굴되면서 이재명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와 반명 커뮤니티 사이에서 '런닝맨'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에 이승만이 아닌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나돌면서 '런재명'이란 별명도 나왔다.
 
* '''리짜이밍''': 이재명의 한자 이름을 중국식 발음(李在明, Lǐ Zàimíng)으로 읽은 것으로, 친중 성향으로 간주되는 이재명을 비꼬기 위한 별명이다. 이재명이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상호 이익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야 한다"면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굳게 낼 것"이라 발언하자 논란이 일었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이를 비꼬기 위한 것이 시초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싱하이밍과의 회동 논란을 계기로 이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변화당에서는 "리짜이밍 동지의 위대한 업적이야말로 작은 나라를 갖다바쳐 중국몽을 이루겠다는 원짜이인 동지를 능가한다"며 문재인과 쌍으로 비꼬기도 하였다.<br><br>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불거진 2023년 9월에는 이재명이 단식투쟁을 하는 모습이 더우인에 알려지면서 중국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전 인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며 추앙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좋아요 수는 무려 100만 개에 달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상을 압도했다고 한다. 한편 변화당 ○○○ 성남시의원은 이재명의 단식투쟁 영상과 리짜이밍을 언급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중국인들에게 힘써달라. 리짜이밍 짜요!"라는 글을 올리며 비하 논란이 일었고, 결국 글이 하루 만에 내려갔다.
 
* '''대한민국 초대 총통/찢틀러/찢탈린''': 이재명의 스트롱맨 스타일이 대통령이 아니라 총통에 더 어울릴 것 같다며 붙여진 별명으로, 본래 이 별명이 새보갤과 펨코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아돌프 히틀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에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퍼지면서 찢틀러, 찢탈린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친변화당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찢틀러, 찢탈린이 주로 혼용되면서 사용되며, 변화당의 한 당원모임은 현수막에 대놓고 히틀러, 스탈린 합성 사진을 올리는 등 SNS에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 '''자강두정/자유두찢/자윾두찢/윾찢듀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합당]] 시기 유승민이 이재명과 만나 회동을 가진 뒤로 양당 통합에 반대하는 반유·반명 진영을 중심으로 붙여진 별명. "자존심 강한 두 천재"라는 뜻의 자강두천에 유승민의 '유'와 이재명의 '찢'을 합성한 용어로, "자윾두찢"이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또한 위의 '유명듀오'를 '윾찢듀오'로 변형시켜서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는데, 당연히 친유·친명 진영에서는 이를 안 좋게 보는 편. 이 외에도 '자강두정'이 있으며 이 쪽은 천재가 아닌 정치인으로 바꾼 것이다.
* '''리짜이밍''': 이재명의 한자 이름을 중국식 발음(李在明, Lǐ Zàimíng)으로 읽은 것으로, 이재명이 친중 성향을 보일 때 비꼬기 위한 별명이다. 이재명이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상호 이익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야 한다"면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굳게 낼 것"이라 발언하자 논란이 일었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이를 비꼬기 위한 것이 시초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싱하이밍과의 회동 논란을 계기로 이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리짜이밍 주석의 중국몽이야말로 이미 중국몽을 이룬 원짜이인 전 주석과 같다"의 예시처럼 문재인과 엮이기도 한다.<br><br>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불거진 2023년 9월에는 이재명이 단식투쟁을 하는 모습이 더우인에 알려지면서 중국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전 인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며 추앙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좋아요 수는 무려 100만 개에 달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상을 압도했다고 한다. 한편 변화당 ○○○ 성남시의원은 이재명의 단식투쟁 영상에 "리짜이밍 짜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고, 결국 글이 하루 만에 내려갔다.


* '''당확찢''': 이재명 본인이 한 말이나 언행은 아니지만, 정치 커뮤니티에서 이재명이 분노하는 사진에 '당확찢'이라는 문구를 삽입하면서 생겨난 별명. 말 그대로 "'''당 확 찢어버린다'''"라는 뜻으로 던전 앤 파이터 갤러리의 '보확찢'에서 유래되었고, '찢'이란 별명 또한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원래 친명 커뮤니티에서 변화당이나 국민의힘을 두고 하는 표현이지만 칭찬으로 보기엔 애매한 별명이었는데, 2027년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반대한 잔류 비명계 의원 대다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것이 이 것과 연계되면서 "이재명이 스스로 당을 찢어버렸다"는 의미로 변질되어 이를 비꼬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 '''대한민국 초대 총통/찢틀러/찢탈린''': 이재명의 스트롱맨 스타일이 대통령이 아니라 총통에 더 어울릴 것 같다며 붙여진 별명으로, 본래 이 별명이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 에펨코리아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아돌프 히틀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에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퍼지면서 찢틀러, 찢탈린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친변화당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찢틀러, 찢탈린이 주로 혼용되면서 사용되며, 한 지역 소모임은 현수막에 대놓고 히틀러, 스탈린 얼굴에 이재명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등 SNS에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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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변화의 시대/설정/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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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7일 (일) 19:17 기준 최신판

세계관의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 미화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대문 · 설정 · 분류 · 별점
시즌 1 · 시즌 2

 3.5 / 5

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2024 WRSW & AOC PRJCT ARR.
본 문서는 이재명의 별명을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긍정적 별명
  • (잼)파파/(개)아빠/아버지: 이재명을 아빠라고 부르는 별명 중 하나로 민주당 내지 이재명의 극성 지지층인 개딸과 연계되어 이 별명이 널리 알려졌다. 또 이재명이 두 번째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당선된 이후 지지자들 사이에서 "아버지가 돌아왔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국민통합당 창당 이후에도 빈도가 좀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별명으로서의 수명이 남아 있다.
  • 전투형 노무현: 성남시장 시절 거침없는 언행, 강한 행정 추진력 등으로 탄생한 별명으로, JTBC 썰전에서도 자신을 "노무현이고 싶다"며 말한 것과 아래의 자막이 나와 언급되어 상당한 화제를 얻었다.
  • 갓재명: 역시 이재명의 시원시원한 언행과 일처리를 치켜세우는 별명.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갓~' 접두사에 해당한다.
  • 천재명: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절 한 자본시장 유튜브 채널이 진행하는 대선 후보 릴레이 토크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대기업 배당 확대, 장기·가치투자 문화 정착, 해외 주식 투자자 국내 투자로 유인 등 주식 시장에 대한 막힘없는 이야기를 통해 탄생한 별명이다. 이후에도 이재명이 국내 외 현안에 대해 말하면서 이 별명이 친명 커뮤니티에도 퍼지게 되었다.
  • 어대명/어후명: 줄임말 그대로 차피 통령/보는 재명. 2021년을 기점으로 이재명과 함께 양강 구도를 달리던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 논란 및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낙선하자 이재명이 반사이익을 보는 것을 표현한 별명이다.
  • 이잼: 이재명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서, 이재명을 두 글자로 줄인 별명이다.
  • 이장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을 맡게 해달라는 요청을 본인이 수락함으로써 붙여진 별명.
  • 노병: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재취임한 이후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따와, 친명/친민주당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재명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표현한 별명.
중의적 별명
  • 한국판 샌더스: 자기 자신을 미국 정치인 버니 샌더스에 비유해서 붙여진 별명으로, 2021년 로이터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언급하며 현 정권에 실망한 유권자들을 파격적인 경제 공약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작 이재명은 시간이 지나면서 샌더스가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통해 이 별명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 (김 빠진) 사이다: 위의 '전투형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시원시원한 행정 추진력과 언행이 마치 사이다처럼 시원하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시기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사이다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셈이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답답하거나 비판적인 행보를 보일 때마다 김 빠진 사이다에 비유하는 등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 이재명명백백: 손혜원 전 의원이 이재명의 로고로 이재명명백백(明明白白)을 제안하면서 붙여진 별명.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그대로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 밝히며 후보직 사퇴와 법적 책임을 촉구하기도 했다.
  • 잼(지사): 이잼과 함께 이재명을 한 글자로 줄인 별명으로, 본인이 한 어린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잼 아저씨'라 부르기도 했다. 다만 대선 보이콧 당시 변화당이 내건 손팻말 중에서 "도 감흥도 없다"며 이재명 당시 후보를 언급하기도 했고, 닷페이스에 출연할 당시 "잼(이재명) 후보가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 안타깝다"며 비판한 것으로 볼 때 마냥 긍정적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 유명듀오: 국민통합당 창당 이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과 엮이면서 생긴 별명. 이 쪽은 친변화당 내지는 비통합당 성향 커뮤니티에 주로 사용되며,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편이다. 한편 김현수 대통령 취임식에서 두 사람이 참석했는데 이 때 손을 잡은 것이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는데 여기에 과거 유승민과 이재명의 정치적 관계를 거론하면서 긍정의 의미는 아니더라도 사랑과 전쟁이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부정적 별명
  • : 한 때 이재명을 대표하는 부정적인 별명으로, 2014년 형수 욕설 사건 당시의 발언에서 유래되었다. 대체적으로는 이 한 글자만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엄연한 멸칭이기에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금칙어로 설정되어 있다. 한편 친명 커뮤니티에서는 상대방의 논리를 간파할 때 "찢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지지자들도 해당 표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무조건 부정적인 표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이재명에 부정적인 보수 진영과 변화당, 진보 진영에서 주로 사용되며, 변화당의 경우 20대 대선 보이콧과 매체 활동, 민주당의 주요 실책을 다룰 때 이재명을 비판하는 차원에서 사용된다. 이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의 주도로 "확 찢어버리겠습니다!"를 통해 노이즈 마케팅을 선보였고, 그 영향으로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문재명/이재명박: 이재명과 전직 대통령을 합성한 별명으로, 전자는 문재인, 후자는 이명박을 합친 것이다. 전자일 경우 20대 대선을 몇 달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에서 회동한 것을 두고 윤석열 당시 예비후보가 이를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고 비판했으며, 만약 당선될 경우 민주당판 이명박근혜가 될 것이란 전망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클리앙을 비롯한 친문·친명 성향의 커뮤니티는 "야당 지지층 결집시키겠다는 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박의 경우에는 문재명과는 다르게 비보수 내지 진보 성향 반명 측에서 쓰이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 그의 시장 친화적인 행보가 이명박과 비슷하다고 주장해 붙여졌다고 한다. 여기에 TK 출신, 수도권 광역단체장 이력, 자수성가, 경주 이씨, 심지어 밝을 명(明)자의 이름까지 똑같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선거 유세로도 쓰이는 "경제대통령" 또한 17대 대선 시기 이명박이 사용했던 것과 비슷하다. 송영길 전 대표는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명박과 함께 나아가자"는 말실수가 커뮤니티에 퍼져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의 경제정책이 우경화되었다는 점을 들어 "MB 아바타 정책"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 'K-' 접두사: 이재명의 성향 탓에 외국의 스트롱맨이나 포퓰리스트 정치인에 빗대기 위해 붙여진 별명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도널드 트럼프, 우고 차베스의 이름에서 따오기도 한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공수처법 개정안에 환영하면서도 "한국의 두테르테가 되려고 하나"며 이를 비판했으며, 공교롭게도 막말, 스트롱맨 이미지가 이재명과 부합되고, 2023년 9월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이재명 지지자들이 극단적 행동을 한 것이 2021년 트럼피스트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점거한 것을 연상케한다는 점이 있다. 차베스의 경우 이재명의 좌파적인 경제정책관을 차베스에 빗대 생긴 별명에 가깝다.
  • 점지사/점재명/바지사/이자점: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논란에서 비롯된 별명으로 20대 대선 당시 정세균 예비후보가 김부선과의 스캔들의 해명을 요구하자 이재명이 "그럼 제가 바지라도 한 번 더 내릴까요?"라는 발언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김부선이 과거 '이재명의 은밀한 부위에 점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재명은 '점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바지라도 다시 벗어서 검사해볼까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며 본인은 이미 기자와 의사의 입회 하에 검사를 받아 점이 없었음을 밝혔다. 커뮤니티에서는 점과 경기도'지사'를 합친 '점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바리에이션으로 '바지사', '이자점'이 있다.
  • 전과 4범/이죄명: 이재명의 음주운전, 검사 사칭으로 인한 무고죄 및 공무원자격사칭죄, 기물 파손으로 인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공직선거법 위반을 포함한 4개의 전과 기록을 두고 지은 별명으로, 형수 녹취록 건이 널리 퍼지기 전 전과 4범 별명이 더 유명했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이죄명(李明)이 있는데, 역시 이에 대한 목적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문재인의 멸칭 중 문죄인이란 표현이 있는데 제19대 대통령 취임 이후 문재앙이란 표현이 자리잡을 때까지 빈도가 높았다고 한다. 2022년 이후에는 이 별명이 대장동 사업 논란, 백현동 용도 변경 등 각종 의혹으로 다시 떠오르기도 했다.
  • 막산이/막산놈: 이재명의 조폭 연루설이나 거친 입담 등 전반적인 인생에 있어서 막 나가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붙여진 별명. "인생을 막 산 사람"이란 뜻으로 주로 뮨파라고 불리는 친문 계열 친윤 지지자들에 의해 쓰인다. 또 민주당 경선 시절부터 이재명과 이낙연으로 지지층이 갈렸을 때 똥파리, 막산이로 서로 주고 받는 등 극한 대립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문인지 이재명 지지자들은 인생 역경을 막 살았다고 폄하하며 싫어한다.
  • 코리안 싸이코: 이재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6개월짜리 초보 정치인"이라 부르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외교 정책을 펼쳐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폄하한 사실이 레딧에 알려지면서 생긴 별명.
  • 경기도망지사/런재명/런닝맨: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당시 이재명이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 분당구 갑이 아닌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에 출마하면서 성남 분당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갔다며 생긴 별명. '경기도지사'에 '도망'을 합친 합성어답게 경기도를 망하게 한 도지사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지지자의 인천 출마 요구를 거부하고, 지지자에게는 빨리 성남으로 돌아오라는 트윗을 남긴 것을 발굴해 이재명의 인천 비하를 문제삼았고, 평소 무시해오던 지역에 금뱃지를 달라고 입후보한 것은 파렴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김현수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소속 국회의원 김○○가 "할 게 없어서 런닝맨 보고 있는 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이 때 2015년 2월 8일 방송분에서 계양도서관이 배경으로 나온 사진이 발굴되면서 이재명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와 반명 커뮤니티 사이에서 '런닝맨'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에 이승만이 아닌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나돌면서 '런재명'이란 별명도 나왔다.
  • 리짜이밍: 이재명의 한자 이름을 중국식 발음(李在明, Lǐ Zàimíng)으로 읽은 것으로, 이재명이 친중 성향을 보일 때 비꼬기 위한 별명이다. 이재명이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상호 이익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늘려야 한다"면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굳게 낼 것"이라 발언하자 논란이 일었으며 커뮤니티 내에서 이를 비꼬기 위한 것이 시초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싱하이밍과의 회동 논란을 계기로 이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리짜이밍 주석의 중국몽이야말로 이미 중국몽을 이룬 원짜이인 전 주석과 같다"의 예시처럼 문재인과 엮이기도 한다.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이 불거진 2023년 9월에는 이재명이 단식투쟁을 하는 모습이 더우인에 알려지면서 중국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전 인류를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며 추앙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좋아요 수는 무려 100만 개에 달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상을 압도했다고 한다. 한편 변화당 ○○○ 성남시의원은 이재명의 단식투쟁 영상에 "리짜이밍 짜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고, 결국 글이 하루 만에 내려갔다.
  • 대한민국 초대 총통/찢틀러/찢탈린: 이재명의 스트롱맨 스타일이 대통령이 아니라 총통에 더 어울릴 것 같다며 붙여진 별명으로, 본래 이 별명이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 에펨코리아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아돌프 히틀러나 이오시프 스탈린에 이재명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퍼지면서 찢틀러, 찢탈린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친변화당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찢틀러, 찢탈린이 주로 혼용되면서 사용되며, 한 지역 소모임은 현수막에 대놓고 히틀러, 스탈린 얼굴에 이재명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는 등 SNS에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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