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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보수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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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신회 (당명 변경) |
→ | 일본유신회 | → | 현재 |
일본유신회 日本維新の会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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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약칭 | 유신(維新) |
영문 명칭 | Japan Innovation Party (JIP) |
슬로건 | 古い政治を打ち破る。 오래된 정치를 깨트린다. |
창당 | 2015년 11월 2일오사카 유신회 |
대표 | 바바 노부유키 / 4선 (47~50대) |
공동대표 | 요시무라 히로후미 / 부지사 (19.20대) |
간사장 | 후지타 후미타케 / 재선 (49~50대) |
이념 | 오사카 지역주의[1] 지방분권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신자유주의 우익대중주의 작은 정부 자유지상주의 가치관 외교 |
스펙트럼 | 우익 빅텐트[2] |
참의원 | 26석[3] / 384석 (6.8%) |
중의원 | 52석[4] / 650석 (8.1%) |
당색 | 초록색 (#1dac42) |
당원 수 | 432,000명 (2022년 1월 기준) |
국제조직 | 국제민주연합 |
기관지 | 일본유신 (日本維新) |
홈페이지 | |
SNS | | | |
개요
일본의 지역주의 보수 정당. 현재 제2야당이자 제국의회 제3당이다.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및 기타 야당들의 틈새를 노린다.
상세
2015년 11월 오사카 지역 정치권과 자민당의 탈당파가 모여 오사카 유신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2016년 3월 일본유신회로 당명을 변경한다.
2017년 제49회 총선에서는 그리 선전하지 못하여 오사카의 5석과 비례대표 3석을 포함해 8석을 얻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신회는 오사카, 넓게는 간사이 지역 이외엔 득표력이 거의 전무하던 군소 지역정당이었다.
하지만 유신회가 오사카에서 점점 세를 불려 후방을 구축하기 시작하고, 자민당에 대항하여 "반아베 보수"를 표방하자 자민당과 혁신계 이탈층 모두로부터 지지를 받으면서 2019년 통일지방선거 및 참의원 통상선거를 거치며 일약 떠오르는 혜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유신회의 지방분권 주장(도주제)가 조선반도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보혁 경합지인 헤이조, 자민당의 영지 후산 등 반도의 일부 도시에서도 유신회의 지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제50회 총선에서 마침내 유신회는 돌풍을 일으키게 된다. 오사카의 21석 중 17석을 차지해 거의 석권을 기록하고, 헤이조현의 의석 14석 중 9석을 얻었으며 후산부에서 3석을 얻는 등 반도의 각지에서 의석을 확보해 유신회에 대한 반도에서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전체 의석은 52석을 기록해 제국의회 제3당이자 중참 제2야당에 등극한다.
이때를 기점으로 유신회는 오사카 지역정당에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특히 조선반도는 유신회에 있어 주요한 지지기반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유신회는 입헌민주당이 지리멸렬한 틈을 타 "보수야당"으로서의 선명성을 강조하여 자민당과도, 혁신계와도 차별화하는 제3의 길을 구사하고 있다. 다만 소속 정치인이든, 지지자이든 구 자민당계의 비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