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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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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파 구성은 변화당과의 흡수 합당 이전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정당별 계파 (민주 · 국민 · 변화 · 정의 · 진보 · 선택)
계파 요약

  심상정의 측근들로 구성된 새진보통합연대
  이정미 현 대표 등 인천연합 출신
  김윤기, 나경채 등 민주사회주의 계열 '전환'
  김종민 등 구 인천연합 계열 '함께서울'

상세

통합진보당의 종북주의를 반대하던 비당권파가 주축이 되었다는 점에서 NLPDR부터 국민참여당, 신좌파까지 다양한 정파가 공존하고, 이들 계파는 인물보다는 의견을 중시하는 의견그룹과 당 내부의 소모임의 형태로 나타난다. 정의당의 정파들은 당론에 대한 논쟁에만 그칠 뿐 예전처럼 정파 간 격렬한 싸움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데, 이는 변화당의 정파모임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창당의 주역인 새진보통합연대(이하 통연)는 민중민주파(PD) 계열인 진보신당을 이끌었던 노회찬, 심상정 등을 주축으로 하며, 자주파 일변도인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을 이끌어낸 정치 조직 중 하나였다. 지금은 심상정의 측근이나 그의 뜻을 같이하는 중진들, 혹은 심상정이 영입한 인사들을 통연이라 부르며, 제도권 중에서는 가장 오래 활동한 사회민주주의 성향 조직이다 보니 인천연합이나 참여계에 우호적이다.

정의당 내 NLPDR 계열로서는 인천연합 구성원 다수와 광주전남연합의 소수를 주축으로 하며, 통연, 참여계와 함께 정의당의 주류를 이끌었다. 이들은 '사회민주당'이라는 당명 자체를 거부할 정도로 사회민주주의에 부정적이고 전통적 변혁운동에 충실하며, 또 대중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당 내에서 조용하게 강한 정파로 불린다. 최근에는 '비상'이란 이름으로 의견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나, 변화당과의 합당 이후 상당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회운동조직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함께서울은 과거 인천연합과 뜻을 같이 했다가 2020년 6기 전국동시당직선거를 계기로 완전히 분화되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전통적 노선을 가진 인천연합과는 달리 문화적 자유주의나 페미니즘 노선을 수용함으로써 NL 색채가 비교적 약하고, 좌파 계열과 연대하는 양상을 보인다. 또 상당수 인사들은 국제전략센터를 통해 반제 성향을 보이고 있고, 변화당과 합당한 후에는 성향이 다소 옅어졌지만 여전히 국제적 패권주의를 비판하고 있다.

참여계는 국민참여당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사실상 정의당의 당 내 우파를 맡고 있다. 강력한 조직 투표와 대중성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연합과는 달리 조직 투표에는 무관심한 것이 특징이며, 당시 수장을 맡은 유시민도 계파 투표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그 후 유시민이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로는 정파로서의 정체성보다는 친민주당 성향이거나 친노 성향의 당원들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쓰이며, 최근에는 그 다수가 새시민당으로 이탈하며 세가 크게 줄어들었다.

당 내 좌파는 과거 4자 통합 이후 정의당에 들어온 노동당 탈당파(평등사회네트워크)와 노동정치연대, 2019년 결성한 청년모임 모멘텀, 민주적 사회주의자가 있었으나 2021년 4개 정파가 통합하여 단일 의견그룹인 '전환'으로 결집했다. 한편 전환으로 연합하기 이전에는 평등사회네트워크가 정의당 내에서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데다 2020년에 불거진 당 대표 성추행 논란으로 저스트 페미니스트와 함께 평판이 떨어지면서 한 동안 부진을 겪어야 했고, 2020년에는 김종철 당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비판을 받았다.

제3지대론이 불거진 최근에는 새로운진보와 세 번째 권력, 대안신당당원모임의 집단 이탈로 전환, 비상, 통연, 함께서울, 잔류 참여계, 재야 인사들만 남게 되었으나, 합당에 관해서는 정파와 상관 없이 대다수 찬성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진중권, 김종대, 장혜영 등의 반대파들은 통합을 거부하는 차원에서 탈당을 선언했고, 심상정과 이정미마저 변화당 측의 반발을 우려해 합당에 찬성하면서도 개별 합류는 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는 등 반대파들의 움직임도 관철되고 있다.

변화당과 합당한 후에는 통합에 반대하거나 개별 합류를 거부한 인사들을 제외하면 전환·혁신 계열 다수, 비상·통연 계열 일부가 민주사회연합으로, 함께서울 출신들이 변화와혁신으로 대거 이동해 변화당의 일부가 되었고, 잔류 참여계 인사들은 새시민당으로 합류하며 완전히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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