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배경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5일 (금) 17: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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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의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 미화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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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시즌 2

 3.5 / 5

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2024 WRSW & AOC PRJCT ARR.
본 문서는 22대 총선의 배경을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2019년 검찰총장 자리에 오른 윤석열은 조국에 대한 각종 의혹 수사를 지휘하면서 국민 여론의 호응을 받았으나, 권력의 핵심부를 겨냥한 각종 범죄 수사에 불만을 품은 정부가 윤석열 사단을 대거 좌초시키고, 노골적인 내치기를 시도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거기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윤석열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더니, 결국 2020년 11월 24일, 추미애에 의해 검찰총장직 집행정지와 함께 징계 청구로 정직 2개월을 받는다.

이후 윤석열은 2021년 3월 4일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했고, 2021년 6월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7월 30일에는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정식으로 입당한 후, 11월 5일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의 지지율은 대선 출마 이전부터 지지율이 급증하더니 후에 이낙연, 이재명을 앞서거나 비등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1년 7월 1일 비대면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데, 영상에서는 헌법 제1조를 읽는 것에서 시작해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 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 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며 4기 정부를 출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2021년 10월 10일 대선 경선에서 승리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고, 윤석열과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2022년 3월 2일에는 군소 후보인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는 조건으로 이재명 후보로 단일화가 이루어졌으며, 다음 날 3일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졌다. 또 후보 간 단일화 외에도 양당 간의 합당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4월 18일에 완전히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재명-김동연 간 단일화 사례와는 달리, 윤석열-안철수 간의 단일화 과정에서 재외투표와 선상투표의 표가 모두 사표가 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윤석열 간 격차가 무려 0.73%p 차로 나타나며 역대 최소 표차를 기록했다. 또 개표 초반에는 이재명 후보가 앞섰으나 영남, 충청권 등에서 개표가 이루어지며 점차 비등해지더니 개표율이 50.9%를 기록한 시점에서 윤석열 후보가 역전한 끝에 결국 당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제6공화국 이래 보수-민주 10년 주기의 관행을 깨고 5년 만에 보수정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했으며, 민주당계 정당은 반대로 5년 만에 야당이 되는 불명예를 안겼다.

비호감 대선

그러나 20대 대선은 일명 '비호감 대선'으로 불릴 정도로 여러 리스크와 사건사고로 말이 많았는데, 특히 대다수가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 측에서 나타났다.

윤석열은 정계 입문 직후 수 많은 논란과 실책을 겪었는데, 당장 주 120시간 발언을 비롯한 각종 망언들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종교·무속 관련 논란, 검찰 고발사주 의혹, 전두환 옹호 논란, 캠프 내 인사 논란 외에도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허위 이력 논란, 장모 최은순의 의료법 위반 논란 등을 꼽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본인이 대선 출마 이후 기성 정치인들과 다를 바 없는 행보와 정치적 능력조차 불분명하다는 약점이 있어 친유, 친홍, 비윤 등 각종 보수 세력들의 지탄을 받아야 했다.

이재명 또한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백현동 개발 용도변경 의혹, 성남 FC 후원금 의혹, 김성태·안부수 대북송금 의혹을 비롯한 사법 리스크와 김혜경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논란, 이동호의 도박 및 성매매 논란 등 가족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또 '다했죠?'나 '바지 내릴까요?', 오피스 누나, 음주운전 발언,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 기축통화국 등의 수 많은 실언으로 논란이 되었고, 공약 면에서도 음식물 허가총량제나 재난지원금 100만원 등 국내 경제학과 어긋나거나 포퓰리즘, 비현실적인 공약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미 대선 미참여 의사를 밝힌 변화당은 2021년 4월부터 각 대선 후보들의 발언이나 정책, 그리고 리스크에 대한 검증 프로젝트를 줄곧 실시해왔는데, 이후 윤석열·이재명의 수 많은 논란과 의혹이 쏟아지자 거대 양당의 폐해와 양대 후보의 자질 문제를 지적하며 2021년 12월부터 투표 거부, 후보 사퇴, 대안 후보 지지를 바탕으로 집단 보이콧을 주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임기 초 지지율 급락 사태
변화당의 유행
제3지대론과 정당연합의 등장
관련 문서: 제3지대론 (변화)
선거구 획정 및 선거제도 개편
거대정당의 위성정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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