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더 아포칼립스’ 빌헬름 2세

Bmarx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2월 17일 (목) 18: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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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scp재단 인물 조사 보고서

프리드리히 '더 아포칼립스' 빌헬름 2세 일명 '아포칼립스' 왕의 기운과 신성한 기운을 내뿜는 독일 제국 시절의 왕으로써 알려진 정보는 극히 적으며 유일하게 알려진 정보는 독일이 위험에 빠지면 등장한다는 세간의 소문뿐이다.

진실

프리드리히 ‘더 아포칼립스’ 빌헬름 2세 Frederick William Victor Albert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는 과거 호엔촐레른 황가 독일 제국의 마지막 황제입니다. 빌헬름 2세가 국가 최고원수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장에서 그의 왼쪽 팔에 출처를 알수없는 강철 의수와 거대한 플라즈마 융합포를 들고 용맹히 최전선에서 프랑스 코뮌군과 맞서 싸운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빌헬름 2세가 솜 전투 당시 우연히 마주친 ‘젠틀맨 리그’ 소속의 영웅 캡틴 브리튼과 ‘펩시맨’에 맞서 장장 7시간에 이르는 혈전을 벌인 끝에 승리한 것과, 영국군의 거대 육상병기 네 척을 단신으로 파괴하고, 수 백명의 포로까지 사로잡았다는 일화는 그의 수 많은 공적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렇게 빌헬름 3세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그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아포칼립스’라는 칭호로 불리게 되었고 그는 연합군의 공포로써 서부 전선의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아포칼립스 일명 서번트라는 존재가 된걸로 파악됩니다


2차 세계대전의 종전

하인리히 뵐: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발췌

1차 세계대전이 헬리콥터와 미사일의 버튼 전쟁이였다면, 2차 세계대전의 전장은 전투 로봇과 인공지능의 자동화 전쟁이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헬리본 강습 여단 출신의 참전자였던 아델라인 히틀러는 차기의 전장이 구식의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평면적인 전장이 아닌 우주군과 지상군, 인공위성을 중심으로 한 입체적인 전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녀의 예측은 1941년 월면의 파시스트 국가 '달의 백성'의 키신 사구메가 주도한 불법적인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월면전쟁이 개전되면서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독일 국방군은 다른 국가들이 통상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생각하며 제식병기로 잘 쓰이지 않던 다족 보행병기의 전술적인 이점을 높게 평가했으며, 이는 2차 세계대전 전장에서 그대로 채용되었다. 또한 더욱 정교하게 발달된 보병용 전술 네트워크와 강화 외골격의 등장은 과거 전장에서 주력으로 쓰이던 MBT의 쇠퇴를 불러왔고, 2차 세계대전의 전장에서 스티브 로저스, B.J 블라즈코윅즈, 타냐 데그레챠프와 같은 고도로 훈련된 최상급의 인재들을 제외한 정규 편제된 마도사의 퇴역을 불러왔다.

2차 세계대전은 과거의 전쟁과 달리 매우 파괴적이고 잔혹하게 전개되었다. 북반구 일대로 전쟁 영역이 국한되었던 제 1차 세계 대전과 달리,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대륙과 지구 외의 천체에서까지 전투가 이어졌다.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우주 전투기가 투입된 적도 공역 항공전은 현대 전장의 참혹함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대규모의 전투가 모든 전선에 걸쳐 유기적으로 일어났으며, 말 그대로 전 세계가 전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