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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 (1940년대) Time Person of the Year 1940'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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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어벤져스 | ||||
| 캡틴 아메리카 | B.J 블라즈코윅즈 | 전율의 타츠마키 | 닥터 맨하탄 | 율리시스 |
| 원더우먼 | 울버린 | 에이전트 베놈 | 몽키 D. 가프 | |
| 지구-화성 전쟁 이후 | ||||
| 리버티 프라임 | D.Va | 타냐 데그레챠프 | T-800 모델 101 | |
| 어벤져스 | ||||
| 캡틴 아메리카 | 아이언맨 | 브루스 웨인 | 프로페서 X | |
| 헐크 | 스파이더맨 | 아쿠아맨 | 원더우먼 | |
| 스칼렛 위치 | 울버린 | 렉스 루터(이탈) | ||
| 캡틴 아메리카 Captain Americ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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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그랜트 로저스 Steven Grant Rogers | ||||
| 인류 사피엔스 계열 | ||||
 미합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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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 ||||
| 1918년 7월 4일 | ||||
| 뉴욕 시 브루클린 (現 뉴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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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합중국 육군 대위 초대 어벤저스 리더 | ||||
| 미 육군 전략 과학부(S.S.R.) | ||||
| 강화인간 | ||||
| M.I.A(작전 중 실종) | ||||
개요
스티브 로저스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전쟁 영웅으로, 1942년 미군에 입대해 슈퍼 솔져들로 구성된 하울링 코만도스를 이끌고 나치 독일과 맞서 싸웠다.
1954년 북해 작전에서 실종되었으며 현재 생사를 알 수 없다.
생애
스티브 로저스는 1918년 7월 4일 구(舊)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으며, 핵전쟁의 여파로 인해 재건이 한창이던 뉴 맨해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태생적으로 몸이 매우 약했고, 1940년대에 월면전쟁이 개전할 무렵 입대하기 위해 주소지를 5차례나 바꿔 가며 입대를 시도하나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하지만 이를 눈여겨본 미국의 슈퍼 솔져 프로젝트 입안자 에어브러햄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 로저스에게 입영 기회를 주고, 스티브는 전략 과학부(S.S.R.) 산하 부대에 편입되어 훈련을 받는다.
시간이 흘러 아델라인 히틀러가 월면전쟁의 막바지에 저지대 국가들을 기습 침공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히틀러는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와 레드 스컬에게 우버솔다트 계획을 지시한다. 하지만 다트 이슈드 기술을 기반으로 착실히 진행되던 나치 독일의 우버솔다트 계획은 오컬트와 강화인간에 관심이 많았던 아델라인 히틀러의 잦은 개입으로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미국이 슈퍼 솔져 계획을 진행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빌헬름 슈트라세에 의해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가 암살당한다.
다행히도 어스킨 박사의 선택으로 슈퍼 솔저 혈청을 맞게 된 스티브 로저스의 활약으로 독일의 혈청 탈취는 실패로 돌아가지만, 그가 유일한 슈퍼 솔져로 남게 된 상황에서 체스터 필립스 대령은 슈퍼 솔져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스티브 로저스를 페기 카터, B.J 블라즈코윅즈와 함께 유럽에 침투시켜 나치의 산하 조직 '하이드라'와 싸우게 하자는 의견을 내세운다. 하지만 조지 패튼은 기존의 지상전은 기갑 병력과 파워 아머들로도 충분하다며 캡틴 아메리카의 유럽 전선 투입을 기각하고 그를 전시채권 홍보에 활용하자고 제안한다.
1946년부터 미군이 영국을 해방하고, 아프리카 전선에서 유의미한 승리를 거둔 연합군이 이베리아 반도 남부에 교두보를 마련하면서 미군은 아프리카 전선에서 주로 사용하던 파워 아머 기반의 재래식 전력을 증원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미군은 독일군의 우수한 항공 전력과 각종 비대칭 전력에 의해 수송과 보급에 있어서 큰 출혈을 강요받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타냐 데그레챠프가 이끌던 203항공마도대대에 의해 연합군의 유럽 방면 제501통합전투항공단 '스트라이크 위치스'가 모조리 궤멸되어 버리는 참사가 벌어지면서 보수적이던 연합군 수뇌부들은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인 부대의 필요성을 점차 깨닫게 된다. 이에 미군은 캡틴 아메리카를 주축으로 하는 특수부대 하울링 코만도스를 창설하게 되고, 캡틴 아메리카는 하울링 코만도스를 이끌고 하이드라와 툴레 협회에 맞서 싸우면서 수 많은 공적과 무용담을 남기며 2차 세계대전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어록
- 스티브 로저스, 서부전선에서
(A symbol to the nation. A hero to the world. The story of Captain America is one of honor, bravery and sacrifice.)
- 스미소니언 박물관 캡틴 아메리카 전시관 안내 방송
-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가 '나치를 죽이고 싶은가?'라고 물었을 때.
여담
시칠리아 핵공격 당시 같은 서부전선에서 복무했던 제임스 하울렛과 스페인 방면에서 한번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