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흥안령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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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나무위키}}
{{대한국 행정구역}}
{{대한국 행정구역}}
{| class="wikitable" style="float: right; border:2px solid #3131aa;max-width:300px;"
{{외흥안령부의 행정구역}}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0054b3; float: right; max-width:450px; text-align: center;"
! colspan="6" width="400px" style="border: 1px solid transparent; color: #000; background: #fff; line-height: 1.7em;" | [[파일:대한민국 국기.png|25px|link=대한국]] [[대한국|<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000;">대한국의 행정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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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font-size: 13pt; color: #fff; background: #3131aa;" | <big>외흥안령부</Big><br>外興安嶺府<br>Oiheunganliong Prefecture<br>
! colspan="6" width="450px" style="font-size: 14pt; color: #000; background: #fff; line-height: 1.3em" | <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color:#000; font-size: 14pt;">외흥안령부<small><br>外興安嶺府 | Oeheungallyeong Pref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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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width="50.0%"| [[파일:외흥안령부 깃발.svg|180px]]
| colspan="6" style="font-weight:" |
{| class="wikitable" style="background: #D40000; color: #D40000; margin: -5.5px -10px; text-align: center; width: calc(100% + 20px);"
|-
! colspan="3" width="50.0%"| [[파일:외흥안령부 깃발.svg|120px]]
! colspan="3" width="50.0%"| [[파일:외흥안령부 상징.svg|100px]]
! colspan="3" width="50.0%"| [[파일:외흥안령부 상징.svg|100px]]
|-
|-
! colspan="3"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center>부 깃발</center>
! colspan="3"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깃발
! colspan="3"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center>부 상징</center>
! colspan="3"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휘장
|}
|-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성정부 소재지
| colspan="4" style=""  | 추미관읍 대양로 1
|-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지역
| colspan="4" style=""  | 북강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부청 소재지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면적
| colspan="4" | <center>추미관시 대양로 1</center>
| colspan="4" style=""  | 25,638km<sup>2</sup>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지역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인구
| colspan="4" | <center>북강</center>
| colspan="4" style=""  | 23,002명<sup>(2023)</sup>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최대도시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인구밀도
| colspan="4" | <center>추미관시</center>
| colspan="4" style=""  | 0.91명/km<sup>2</sup>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면적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시간대
| colspan="4" | <center>25,637.98km<sup>2</sup></center>
| colspan="4" style=""  | UTC+9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하위행정구역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부윤
| colspan="4" | <center>1시 4군</center>
| colspan="2" width="25%" style=""  | {{국민당 (동방)/행정구역}}
| colspan="2" style="" | 박지수<sub>(3선)</sub>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시간대
! colspan="2" row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부의회
| colspan="4" | <center>UTC+9</center>
| colspan="2" style="" | {{국민당 (동방)/행정구역}}
| colspan="2" style=""  | 5석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인구
| colspan="2" style="" | {{대한공산당 (동방)/행정구역}}
| colspan="4" | <center>55,328명</center>
| colspan="2" style="" | 1석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인구밀도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중추원의원
| colspan="4" | <center>2.16명/km<sup>2</sup></center>
| colspan="2" width="35%" style=""  | {{국민당 (동방)/행정구역}}
| colspan="2" style=""  | 김성호<sub>(재선)</sub>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ffffff; background:#3131aa;" | 부지사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국민원의원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fff; color:#000;" | {{둥근상자|[[국민당 (동방)|<span style="color:white;">국민]]|#FFFFFF|#004EA2|#004EA2}}
| colspan="2" width="35%" style="" | {{국민당 (동방)/행정구역}}
| colspan="3" style="font-size: 10pt;"|<center>박지수</center>
| colspan="2" style="" | 옐레나 디로바<br><small>(외흥안령부·북강 5구 / 초선)</small>
|-
|-
    ! colspan="2" row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ffffff; background:#3131aa;" | 부의회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지역번호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fff; color:#fff;" | {{둥근상자|[[국민당 (동방)|<span style="color:white;">국민]]|#FFFFFF|#004EA2|#004EA2}}
| colspan="4" style="" | '''092'''
    | colspan="3" style="font-size: 10pt;"|<center>5석</center>
    |-
    !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fff; color:#fff; vertical-align: middle;" | {{둥근상자|무소속|#FFFFFF|#818181|#818181}}
    | colspan="3" style="font-size: 10pt;"| <center>2석</center>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ffffff; background:#3131aa;" | 국민원 의원
! colspan="2" width="25%" style="color: #FFFFFF; background: #0051ba;" | ISO 3166-2
    | colspan="1" style="font-size: 10pt;"|<center>{{둥근상자|국민|#FFFFFF|#004EA2|#004EA2}}</center>
| colspan="4" style=""  | '''KR-62'''
    | colspan="3" style="font-size: 10pt;"|<center>옐레나 세르게예브나<br><small>(북강2구·외흥안령부)</small></center>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국 (동방)|대한국]] 북강지역 최동북단에 위치한 성부급 행정구역.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이며 [[북강성]]의 [[광덕군]], [[동덕군]]과 접한다.
 
한국의 오지중 하나다. 추미관시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1백만 이상의 대도시 [[평흥광역시]]가 직선거리로 691km만큼 떨어져있으며 그마저도 도로 교통을 이용하면 거의 1천km 가량을 가야 하기 때문에 교통 사정이 좋지 않다. 게다가 인구도 계속 줄고 있어 다른 성의 군급에도 인구로 밀리는 사정이다. 이로인해 정계 일각에서는 외흥안령부를 폐지하고 북강성 외흥안령군으로 격하시키자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으나 성부급 행정구역에 주어지는 지원금이 끊길가봐 염려하는 이곳 주민의 반발과 역사적 상징성으로 인해 폐지론은 논의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오히려 중앙정부에서는 이곳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막대한 지원금등 각종 혜택을 주고는 있지만 특유의 나쁜 기후로 인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혜택을 받고 이곳으로 이주한 인구수는 달랑 300여명이며 그마저도 50대 이상 은퇴인구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 상징 ==
{| class="wikitable" style=" float: left; max-width:100%; text-align: center;"
|-
|-
    ! colspan="2" row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ffffff; background:#3131aa;" | 시장·군수
! colspan="6" width="100%"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0deg, #0099fe 0%, #0099fe 50%, #fd0000 50%, #fd0000); color: #fff; font-size: 130%;" | 외흥안령부의 깃발
    ! colspan="1"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fff; color:#fff;" | {{둥근상자|[[국민당 (동방)|<span style="color:white;">국민]]|#FFFFFF|#004EA2|#004EA2}}
    | colspan="3" style="font-size: 10pt;"|<center>3석</center>
    |-
    ! style="font-size: 10pt; background:#fff; color:#fff; vertical-align: middle;" | {{둥근상자|무소속|#FFFFFF|#818181|#818181}}
    | colspan="3" style="font-size: 10pt;"| <center>1석</center>
|-
|-
! colspan="2" style="font-size: 10pt; color: #FFFFFF; background: #3131aa;" | <center>슬로건</center>
| colspan="6" width="100%" style="color: #000; background: #fff;" | [[파일:외흥안령부 깃발.svg|100%]]
| colspan="4" style="font-size: 10pt;"  | <center>대한의 수문장, 외흥안령부</center>
|-
|-
| colspan="6" width="100%" style="" | 원은 국민이 수호하는 신성한 하늘과 땅을, 위를 향한 화살표 문양은 북쪽으로 향하는 진취적인 한국인을 의미한다. 빨간색은 노을과 희생을, 파란색은 바다와 안정을 의미한다.
|}
|}
= 개요 =
{{clearfix}}
[[대한국 (동방)|대한국]] 북강지역 최동북단에 위치한 성부급 행정구역.
= 상세 =
한국의 오지중 하나다. 중심도시인 추미관시에서 가장 가까운 도급시인 평흥도급시가 직선거리로 691km만큼 떨어져있으며 그마저도 도로 교통을 이용하면 거의 1천km 가량을 가야 하기 때문에 교통 사정이 좋지 않다. <br>
게다가 인구도 계속 줄고 있어 다른 성의 군급에도 인구로 밀리는 사정이다. 이로인해 정계 일각에서는 외흥안령부를 폐지하고 북강성 북평도 외흥안령군으로 격하시키자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으나 성부급 행정구역에 주어지는 지원금이 끊길가봐 염려하는 이곳 주민의 반발과 역사적 상징성으로 인해 폐지론은 논의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br>
오히려 중양정부에서는 이곳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막대한 지원금등 각종 혜택을 주고는 있지만 특유의 지랄맞은(...) 기후로 인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혜택을 받고 이곳으로 이주한 인구수는 달랑 300여명이며 그마저도 50대 이상 은퇴인구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 역사 =
= 역사 =
1899년 [[할빈 조약]]으로 [[대한국 (동방)|대한국]]의 일부가 되었다.
1899년 [[할빈 조약]]으로 [[대한국 (동방)|대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1914년 전국지리조사사업에서 추미관군과 중하군으로 명명되었다.
 
1955년, 군사적인 목적을 위해 추미관군과 중하군이 [[북강성]]에서 분리되어 외흥안령부로 통합후 독립했다. 1980년까지 군인 인구와 그들을 부양하는 산업 덕분에 인구는 꾸준히 늘어났으며 북하(우다강) 이남 평야에는 1971년 기준 3만명이 넘는 군인이 주둔하였으며 군인을 제한 인구도 15만명에 달했다. 냉전기 내내 대소련 최전선으로 기능했으나 1986년 [[김대중 (동방)|김대중]] 총리가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을 만나 한소간에 본격적인 해빙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국 정부는 외흥안령부에서 군대를 점차 철수시키기 시작했다. 현재는 경찰 소속 국경수비대원과 군사경찰 일부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주둔하는데 그친다. 결과적으로 냉전을 전후로하여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여러 산업이 몰락하여 지역 경제에 커다란 타격이 되었다.
 
결국 지역정치인들은 관광산업과 어업, 어류가공업으로 최소한의 경제 전환을 시도하였으며 이것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둬 옛날의 영광은 아니더라도 인구의 40%가 30대 이하인 평범한 인구구조를 가진 지역이 되었다. [[투바성]]의 청년층이 21%에 불과한 것과 대조된다.


1955년, 군사적인 목적을 위해 [[북강성]]에서 분리되어 외흥안령부로 독립했다. 1980년까지 군인 인구로 인해 인구는 꾸준히 늘어났으며 북하(우다강) 이남 평야에는 한때 15만명이 넘는 대군이 주둔하기도 했다.<br>
= 경제 =
냉전기 내내 대소련 최전선으로 기능했으나 1986년 [[김대중 (동방)|김대중]] 총리가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을 만나 한소간에 본격적인 해빙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국 정부는 외흥안령부에서 군대를 점차 철수시키기 시작,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현재는 군부대는 8곳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대대수준에 그친다.<br>
외흥안령부의 경제는 크게 어업과 제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로 인해 이 두가지 산업 이외에는 육성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뚜렷하게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관광업도 미약하다.  


2020년 3월 기준 주민등록대장 인구는 55,328명이다.
소련 사이의 해빙기 이전에는 그야말로 공업이 대호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굉장히 쇠락한 상태라 중하면에는 폐공장이 수두룩하다. 그럼에도 추미관읍 인근에 주민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경공업은 유지중이다. 실질적으로 이 지역을 먹여살리는건 어업으로 이 덕분에 30대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 정치 =
= 정치 =
'''[[국민당 (동방)|국민당]]의 텃밭'''이다. 역사적으로도 소련과 우다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공, 반사회주의 성향이 강했고 [[사회민주당 (동방)|사민당]]이나 [[대한공산당]]이 단 한번도 부의회의원이나 국민원 의원을 배출해내지 못했다.
'''[[국민당 (동방)|국민당]]의 텃밭'''이다. 역사적으로도 소련과 우다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공, 반사회주의 성향이 강했고 [[사회민주당 (동방)|사민당]]이나 [[대한공산당]]이 단 한번도 부의회의원이나 국민원 의원을 배출해내지 못했었다.
= 행정 =
 
[[파일:외흥안령부 지도.svg|1000px]]
연령대에 따라 정치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지역으로, 50대 이상 주민의 80%가 [[국민당 (동방)|국민당]]를 지지하며 30대 이하 주민은 60%가 [[대한공산당]]을 지지한다. 하지만 50대 이상 인구가 50%라 거의 매번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는 처지다.
 
그러나 [[2021년 대한국 전국동시지방선거|21년 지방선거]]에서 공산당이 크게 약진했다. 1선거구에서 국민당 소속을 제외한 후보 최초로 공산당 소속 후보 김재균이 득표율 20%를 넘겨 37%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다른 부의원 선거구에서 3배 가까이 차이나는 득표율로 패배하여 국민당의 벽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나 정당 투표에서 33.7%를 얻어 첫 비례의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공산당 입장에서 대환영할만한 선거 결과가 나온 이유는 공산당을 지지하는 젊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섰고 기존의 국민당 지지층이 실망하여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젊은 주민들은 기정 사실화된 선거 결과로 인해 투표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다.<ref>실제로 외흥안령부의 역대 선거 투표율 순위는 [[투바성]]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전국 최하위를 맴돌았다.</ref>
 
성부급 행정구역에 최소 1석이 주어지는 중추원 의석 때문에 중앙정치계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인구를 갖고 있는 외흥안령부에 독자적인 중추원 의석을 부여한다면 [[국민당 (동방)|국민당]]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형평성 논란에 [[2023년 대한국 중추원 의원 선거|2023년 선거]]에서는 중추원 의원을 [[북강성]] 지역과 묶어 선출하기로 했다. 김성호 현역 중추원 의원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기에 결정한 것이었지만 정작 김 의원은 국민당 탈당을 언급하면서까지 강하게 반발했다. 그럼에도 이 조치는 철회되지 않을 듯 하다.


1시 3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추미관시를 제외한 3개의 군수는 전부 부지사가 부의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한다. 상주인구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군의회도 없다. 추미관 시의회도 없으며 사실상 부의회가 모든 사안을 처리한다. 추미관 시청과 다른 군청들도 모두 부청사 건물에 소재해있다. 
2023년 1월 2일 발표된 [[제44대 대한국 국민원 의원 총선거|국민원의원 선거]]와 [[제43회 대한국 중추원 의원 선거|중추원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당 소속 현역 국민원의원 옐레나 디로바가 50.1%로 확고하게 1위를 수성했고 중추원의원 후보도 국민당 후보들이 가장 높았다. 지역 정치에서는 몰라도 외흥안령부에서 중앙정치 진출은 여전히 국민당이 절대 우위인 상황이다.


* 추미관시(秋美關市,Chumiguan City)
2023년 1월 3일, [[2025년 대한국 전국동시지방선거|25년 지방선거]]부터는 부의원 6명 전원을 정당 투표로 선출하고 면이장회의를 의회 내에 만들어 각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렇게 바뀌게 된 이유는 추미관읍의 인구가 95%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 나머지 지역에 대해 대표성을 갖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당투표만으로도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면이장회의를 만든 것이다.
인구 48,391명(2020). 이름은 러시아령이었을 당시 이곳에 있던 마을의 이름 추미칸(Чумикан)을 음차한 것이다.<br>
한국 동북단 끝자락에 위치한 도시다. 한국의 최북단 도시이다. 위도상으로는 최북단이 아니지만 도시로는 최북단이 맞다. 주민들은 어업이나 상업에 종사한다. 러시아계 인구도 893명으로 꽤 많은 편이다. <br>
가끔 오로라를 볼 수도 있는 동네다. 겨울에 가끔씩 오로라가 펼쳐진다. 외흥안령부의 유일한 공항인 추미관공항도 위치해있다.  


* 해하군(海河郡, Haeha County)
= 행정 =
인구 3,032명(2020).
[[파일:외흥안령부 지도.svg]]
인구가 매우 적은 탓에 산하 기초 행정단위가 없다. 2020년까지는 산하에 1시 3군이 존재했으나 모두 폐지되었고, 1읍 6면으로 개편되었다.


* 중하군(中河郡, Jungha County)
= 지리 =
인구 2,243명(2020).  
내륙으로부터 오제강을 따라 오호츠크해까지 길다란 형태이며 강변에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추미관읍 시가지가 있다. 남쪽 동서로 길게 외흥안령 산맥이 늘어서 있어 부 대부분은 산지이며 서쪽 내륙 상강동면에 넓고 평평한 습지가 있으나 상주 인구는 0명이다.  


* 상강군(常康郡, Sangang County)
석탄이 많이 매장되어 있으나 냉전기 이후로는 더이상 채굴하지 않고 있다.
인구 2,157명(2020). 인구의 절대 다수가 군인이나 경찰, 연구원으로 사실상 상주 인구는 없다고봐도 무방하다.
== 기후 ==
= 기후 =
오호츠크해에 접하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이 냉대습윤기후(Dfa, Dfb)에 속한다. 이때문에 비와 눈이 많이 오며 위도가 높은 탓에 6월 중순까지도 10도가 채 넘어가지 않는 쌀쌀한 날씨를 유지한다. 7~8월 사이의 짧은 여름에는 비가 많이오고 평균 기온도 20도를 넘지 않아서 선선하다. 그래서 부정부에서는 어떻게든 피서지 관광업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우중충한 기후때문에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에는 영하 25도의 혹한이 찾아오지만 습도가 높아서 [[북강성]]등 내륙보다는 체감상 덜춥다.
오호츠크해에 접하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이 냉대습윤기후(Dfa, Dfb)에 속한다. 이때문에 비와 눈이 많이 오며 위도가 높은 탓에 6월 중순까지도 10도가 채 넘어가지 않는 쌀쌀한 날씨를 유지한다. 7~8월 사이의 짧은 여름에는 비가 많이오고 평균 기온도 20도를 넘지 않아서 선선하다. 그래서 부정부에서는 어떻게든 피서지 관광업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비가오는 우중충한 기후때문에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에는 영하 25도의 혹한이 찾아오지만 습도가 높아서 북강성, 북녕성, 발해성 같은 곳의 내륙보다는 체감상 덜춥다.


= 교통 =
= 교통 =
1899년 할빈조약을 통해 이 지역을 할양받은 뒤 러시아의 남하 가능성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북강성 경계에 위치한 블라고베셴스크(현재 이름 남평)에서 총연장 약 800km 길이로 철도인 남관선을 만든것이 이 지역의 교통 역사가 시작한다.<br>
1899년 할빈조약을 통해 이 지역을 할양받은 뒤 러시아의 남하 가능성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1923년 [[평흥]]에서 총연장 약 1101km 길이로 철도인 평관선을 만든것으로 이 지역의 교통 역사가 시작한다. 1951년 소련간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남평과 추미관을 잇는 총연장 800km에 달하는 남관선 철도가 추가로 착공되었으며 당시 46억원이라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00억원이나 드는 대공사를 통해 1959년 완공되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 사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 결국 2013년 남관선은 폐선이 결정됐다. 다만 평관선은 유지되었고 하루에 한번 북평으로 떠나는 열차가 있다. 여객칸은 단 한칸이며 나머지 칸은 전부 화물컨테이너다. 다만 편도 10시간이기 때문에 철도 여행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이용할 이유가 없고 운임도 30원으로 그닥 싸지 않다.
1951년 소련간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평흥과 북평, 추미관을 잇는 총연장 1101km에 달하는 평관고속도로와 철도 평관선이 함께 착공되었으며 당시 46억원이라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00억원이나 드는 대공사를 통해 1959년 완공되었다.<br>
 
하지만 80년대 이후 사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 결국 2013년 일부 관광용 구간을 제외하면 남관선과 평관선 모두 폐선이 결정됐다.<br>
평관고속도로를 통한 도로교통도 있다. 당시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1955년 왕복 6차선으로 개통되었다. 하지만 평관고속도로에서 북평~추미관 구간은 철도와 마찬가지로 80년대 이후 급격하게 사용률이 떨어졌고 현재는 2년에 한번 관리를 하며 그마저도 3차선은 관리를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노면상태가 상당히 안좋다. 오프로드는 아니지만 다른 대도시간 고속도로와 비교하면 시골 국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평흥]]발 추미관착 운강교통 버스가 일주일에 월금 두번 출발한다. 반대로 추미관에서는 화토에 평흥으로 출발한다.
따라서 현재 이곳은 모두 도로와 항공에 의존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평관고속도로와 1993년 완공된 추미관공항에서 항공 교통을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다.


* 남관선
마지막으로 이용률에서 철도와 도로 교통을 압도하는 항공 교통이 있다. 외흥안령부 하루 평균 진입 인원 220여명중 170여명이 항공 교통을 이용해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읍내에 추미관공항이 있으며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추미관 시내로 갈 수 있다.
남평~중하<S>~상하~추미관</S>


2013년 중하~추미관 구간 전부 폐선
시내 교통은 보통 주민의 자차로 이루어지지만 시내에서 공업단지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다. 배차간격은 평시 30분이며 출퇴근시에는 10분 가량이다. 부청측에서는 친환경 정책을 내세워 2017년부터 배차를 늘렸으며 출퇴근시 시내버스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운임은 어디서 타고내리든 상관없이 성인기준 1원으로 상당히 싸다.


*평관선
= 교육 =
평흥~북평<S>~추미관</S>
{{외흥안령부의 초등학교}}
{{외흥안령부의 중학교}}
{{외흥안령부의 고등학교}}
5초등학교, 4중학교, 4고등학교가 있다. 현재 학령인구가 매우 적은 탓에 학교간 통합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있다. 2024년 신학기에는 모든 단계의 학교가 각각 두곳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2013년 북평~추미관 구간 폐선
대학은 [[평흥대학]] 추미관교정 한곳이 있으며 해양과학연구소 분원과 수산자원학과와 지질학과가 위치해있다. 물론 명목상 두 학과가 위치해있을 뿐이지 학생들은 평흥교정에서 수업을 들으며 연구소 분원도 극소수의 연구원만 상주하며 1년에 한두번 열릴까 말까하는 컨퍼런스때나 가끔 사람이 몰리는 정도다. 이때문에 2011년에는 부정부가 평흥대학에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2023년 11월 1일 (수) 10:47 기준 최신판


동방의 불란서 세계관
대한국
성부급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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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흥안령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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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의 행정구역
외흥안령부
外興安嶺府 | Oeheungallyeong Prefecture
깃발 휘장
성정부 소재지 추미관읍 대양로 1
지역 북강
면적 25,638km2
인구 23,002명(2023)
인구밀도 0.91명/km2
시간대 UTC+9
부윤
박지수(3선)
부의회
5석
1석
중추원의원
김성호(재선)
국민원의원
옐레나 디로바
(외흥안령부·북강 5구 / 초선)
지역번호 092
ISO 3166-2 KR-62

개요

대한국 북강지역 최동북단에 위치한 성부급 행정구역.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이며 북강성광덕군, 동덕군과 접한다.

한국의 오지중 하나다. 추미관시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1백만 이상의 대도시 평흥광역시가 직선거리로 691km만큼 떨어져있으며 그마저도 도로 교통을 이용하면 거의 1천km 가량을 가야 하기 때문에 교통 사정이 좋지 않다. 게다가 인구도 계속 줄고 있어 다른 성의 군급에도 인구로 밀리는 사정이다. 이로인해 정계 일각에서는 외흥안령부를 폐지하고 북강성 외흥안령군으로 격하시키자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으나 성부급 행정구역에 주어지는 지원금이 끊길가봐 염려하는 이곳 주민의 반발과 역사적 상징성으로 인해 폐지론은 논의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오히려 중앙정부에서는 이곳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막대한 지원금등 각종 혜택을 주고는 있지만 특유의 나쁜 기후로 인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혜택을 받고 이곳으로 이주한 인구수는 달랑 300여명이며 그마저도 50대 이상 은퇴인구가 80%를 차지하고 있다.

상징

외흥안령부의 깃발
100%
원은 국민이 수호하는 신성한 하늘과 땅을, 위를 향한 화살표 문양은 북쪽으로 향하는 진취적인 한국인을 의미한다. 빨간색은 노을과 희생을, 파란색은 바다와 안정을 의미한다.


역사

1899년 할빈 조약으로 대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1914년 전국지리조사사업에서 추미관군과 중하군으로 명명되었다.

1955년, 군사적인 목적을 위해 추미관군과 중하군이 북강성에서 분리되어 외흥안령부로 통합후 독립했다. 1980년까지 군인 인구와 그들을 부양하는 산업 덕분에 인구는 꾸준히 늘어났으며 북하(우다강) 이남 평야에는 1971년 기준 3만명이 넘는 군인이 주둔하였으며 군인을 제한 인구도 15만명에 달했다. 냉전기 내내 대소련 최전선으로 기능했으나 1986년 김대중 총리가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을 만나 한소간에 본격적인 해빙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국 정부는 외흥안령부에서 군대를 점차 철수시키기 시작했다. 현재는 경찰 소속 국경수비대원과 군사경찰 일부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주둔하는데 그친다. 결과적으로 냉전을 전후로하여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하였고 여러 산업이 몰락하여 지역 경제에 커다란 타격이 되었다.

결국 지역정치인들은 관광산업과 어업, 어류가공업으로 최소한의 경제 전환을 시도하였으며 이것이 어느정도 성공을 거둬 옛날의 영광은 아니더라도 인구의 40%가 30대 이하인 평범한 인구구조를 가진 지역이 되었다. 투바성의 청년층이 21%에 불과한 것과 대조된다.

경제

외흥안령부의 경제는 크게 어업과 제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후로 인해 이 두가지 산업 이외에는 육성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뚜렷하게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관광업도 미약하다.

소련 사이의 해빙기 이전에는 그야말로 공업이 대호황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굉장히 쇠락한 상태라 중하면에는 폐공장이 수두룩하다. 그럼에도 추미관읍 인근에 주민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경공업은 유지중이다. 실질적으로 이 지역을 먹여살리는건 어업으로 이 덕분에 30대 이하 인구가 전체 인구의 37%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정치

국민당의 텃밭이다. 역사적으로도 소련과 우다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공, 반사회주의 성향이 강했고 사민당이나 대한공산당이 단 한번도 부의회의원이나 국민원 의원을 배출해내지 못했었다.

연령대에 따라 정치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지역으로, 50대 이상 주민의 80%가 국민당를 지지하며 30대 이하 주민은 60%가 대한공산당을 지지한다. 하지만 50대 이상 인구가 50%라 거의 매번 국민당 후보가 당선되는 처지다.

그러나 21년 지방선거에서 공산당이 크게 약진했다. 1선거구에서 국민당 소속을 제외한 후보 최초로 공산당 소속 후보 김재균이 득표율 20%를 넘겨 37%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다른 부의원 선거구에서 3배 가까이 차이나는 득표율로 패배하여 국민당의 벽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나 정당 투표에서 33.7%를 얻어 첫 비례의원을 배출하게 되었다. 이렇게 공산당 입장에서 대환영할만한 선거 결과가 나온 이유는 공산당을 지지하는 젊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섰고 기존의 국민당 지지층이 실망하여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젊은 주민들은 기정 사실화된 선거 결과로 인해 투표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았다.[1]

성부급 행정구역에 최소 1석이 주어지는 중추원 의석 때문에 중앙정치계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인구를 갖고 있는 외흥안령부에 독자적인 중추원 의석을 부여한다면 국민당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형평성 논란에 2023년 선거에서는 중추원 의원을 북강성 지역과 묶어 선출하기로 했다. 김성호 현역 중추원 의원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기에 결정한 것이었지만 정작 김 의원은 국민당 탈당을 언급하면서까지 강하게 반발했다. 그럼에도 이 조치는 철회되지 않을 듯 하다.

2023년 1월 2일 발표된 국민원의원 선거중추원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당 소속 현역 국민원의원 옐레나 디로바가 50.1%로 확고하게 1위를 수성했고 중추원의원 후보도 국민당 후보들이 가장 높았다. 지역 정치에서는 몰라도 외흥안령부에서 중앙정치 진출은 여전히 국민당이 절대 우위인 상황이다.

2023년 1월 3일, 25년 지방선거부터는 부의원 6명 전원을 정당 투표로 선출하고 면이장회의를 의회 내에 만들어 각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렇게 바뀌게 된 이유는 추미관읍의 인구가 95%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편중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역구 의원으로 나머지 지역에 대해 대표성을 갖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당투표만으로도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면이장회의를 만든 것이다.

행정

인구가 매우 적은 탓에 산하 기초 행정단위가 없다. 2020년까지는 산하에 1시 3군이 존재했으나 모두 폐지되었고, 1읍 6면으로 개편되었다.

지리

내륙으로부터 오제강을 따라 오호츠크해까지 길다란 형태이며 강변에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추미관읍 시가지가 있다. 남쪽 동서로 길게 외흥안령 산맥이 늘어서 있어 부 대부분은 산지이며 서쪽 내륙 상강동면에 넓고 평평한 습지가 있으나 상주 인구는 0명이다.

석탄이 많이 매장되어 있으나 냉전기 이후로는 더이상 채굴하지 않고 있다.

기후

오호츠크해에 접하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이 냉대습윤기후(Dfa, Dfb)에 속한다. 이때문에 비와 눈이 많이 오며 위도가 높은 탓에 6월 중순까지도 10도가 채 넘어가지 않는 쌀쌀한 날씨를 유지한다. 7~8월 사이의 짧은 여름에는 비가 많이오고 평균 기온도 20도를 넘지 않아서 선선하다. 그래서 부정부에서는 어떻게든 피서지 관광업을 유치하려고 하지만 우중충한 기후때문에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에는 영하 25도의 혹한이 찾아오지만 습도가 높아서 북강성등 내륙보다는 체감상 덜춥다.

교통

1899년 할빈조약을 통해 이 지역을 할양받은 뒤 러시아의 남하 가능성을 완전히 저지하기 위해 1923년 평흥에서 총연장 약 1101km 길이로 철도인 평관선을 만든것으로 이 지역의 교통 역사가 시작한다. 1951년 소련간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남평과 추미관을 잇는 총연장 800km에 달하는 남관선 철도가 추가로 착공되었으며 당시 46억원이라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500억원이나 드는 대공사를 통해 1959년 완공되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 사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 결국 2013년 남관선은 폐선이 결정됐다. 다만 평관선은 유지되었고 하루에 한번 북평으로 떠나는 열차가 있다. 여객칸은 단 한칸이며 나머지 칸은 전부 화물컨테이너다. 다만 편도 10시간이기 때문에 철도 여행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이용할 이유가 없고 운임도 30원으로 그닥 싸지 않다.

평관고속도로를 통한 도로교통도 있다. 당시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1955년 왕복 6차선으로 개통되었다. 하지만 평관고속도로에서 북평~추미관 구간은 철도와 마찬가지로 80년대 이후 급격하게 사용률이 떨어졌고 현재는 2년에 한번 관리를 하며 그마저도 3차선은 관리를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노면상태가 상당히 안좋다. 오프로드는 아니지만 다른 대도시간 고속도로와 비교하면 시골 국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평흥발 추미관착 운강교통 버스가 일주일에 월금 두번 출발한다. 반대로 추미관에서는 화토에 평흥으로 출발한다.

마지막으로 이용률에서 철도와 도로 교통을 압도하는 항공 교통이 있다. 외흥안령부 하루 평균 진입 인원 220여명중 170여명이 항공 교통을 이용해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읍내에 추미관공항이 있으며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추미관 시내로 갈 수 있다.

시내 교통은 보통 주민의 자차로 이루어지지만 시내에서 공업단지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다. 배차간격은 평시 30분이며 출퇴근시에는 10분 가량이다. 부청측에서는 친환경 정책을 내세워 2017년부터 배차를 늘렸으며 출퇴근시 시내버스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운임은 어디서 타고내리든 상관없이 성인기준 1원으로 상당히 싸다.

교육

외흥안령부의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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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등학교, 4중학교, 4고등학교가 있다. 현재 학령인구가 매우 적은 탓에 학교간 통합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있다. 2024년 신학기에는 모든 단계의 학교가 각각 두곳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대학은 평흥대학 추미관교정 한곳이 있으며 해양과학연구소 분원과 수산자원학과와 지질학과가 위치해있다. 물론 명목상 두 학과가 위치해있을 뿐이지 학생들은 평흥교정에서 수업을 들으며 연구소 분원도 극소수의 연구원만 상주하며 1년에 한두번 열릴까 말까하는 컨퍼런스때나 가끔 사람이 몰리는 정도다. 이때문에 2011년에는 부정부가 평흥대학에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1. 실제로 외흥안령부의 역대 선거 투표율 순위는 투바성과 엎치락뒤치락하며 전국 최하위를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