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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Uploading
마인드 업로딩은 인간의 인격을 복사 후 디지털화 시켜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기술. 신냉전 시대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함께 중요 전략 가치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까지 마인드 업로딩 기술은 완벽하게 개발되진 않았으나 냉동인간 기술과 같이 현실성 있는 영생 기술로써 마인드 업로딩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또한 생기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명 이상의 인격들이 클라우드에 보관되고 있으며 육체 이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이 연구중에 있다.
마인드 업로딩은 1990년 시작 된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서 인간의 기초적인 게놈 지도를 완성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미리 구축한 디지털 공간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뇌를 생성 시키고 사용자의 두뇌에 나노 머신을 주입시켜 이미징 단계를 걸치고 뇌의 신경계의 구조와 활동을 전부 읽어낸 후 복사하여 전송한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 뇌에 정보를 주입하고 사용자와 동기화 시킨 뒤, 정보를 압축 시켜 클라우드 저장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루어진다. 나노 머신이 뇌를 이미징 하는데 최소 14시간에서 2일까지 소요되며 그 시간 동안 사용자는 일시적인 혼수상태로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