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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 혁명
Quantum Revolution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큰 피해를 본 미국과 소련은 무의미한 군사적 피해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닉슨-브레즈네프 협의를 채결하고 '후기 냉전'으로 불리는 과학 경쟁 시대에 돌입한다. 급속도로 발전중이던 컴퓨터 공학은 미국과 소련은 당시 진행중이던 여러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컴퓨터 기술 개발에 몰두하기에 충분했다. 소련은 자국의 전자 정부 계획인 오가스를 실행에 옮긴 끝에 인터넷이 개발되었으며 이에 대한 여파로 PC 상용화가 빨라지게 된다. 1990년대 소련이 동유럽 혁명과 내부에서의 혼란을 못이겨 붕괴한 뒤 탄생한 신생 러시아 연방은 서방과의 관계 개선을 계기로 과학기술 공유를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미국-유럽-러시아 공동 과학 프로젝트는 호황기를 누리던 미국의 자금을 통해 인간 게놈 연구 프로젝트와 같은 미래에 영향을 끼칠 연구들이 시작되었다.
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 양자 프로젝트는 후기 냉전에 사용된 기술의 집약체 였으며 1998년 12월, 세계 최초로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 양자들을 통제 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는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낸다. 이 컴퓨터는 양자의 영문명과 유사한 퀸이라 불렸으며 이를 통해 가속화된 양자 기술의 발전은 양자 혁명이라는 폭발적인 번영 불러일으켰다.
양자 혁명과 신냉전이라는 새로운 수요는 세계 기술력의 거품을 일으켜 불어났다. 2006년, IBM에서 세계 최초로 양자 기술을 이용한 서버 체계인 퀀텀넷을 개발하며 양자컴퓨터가 민간에 상용화 된 것을 기점으로 양자 컴퓨팅을 이용한 과학 분야가 발전 하였고 특히 퀀텀넷을 이용해 시신경망을 디지털 형태로 복사,저장 할 수 있게되어 신경 과학, 생명 과학이 발전한다.
- 세계 정세
World Situation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침체로 세계를 호령하던 미국의 영향력이 붕괴 된 이후 세계는 혼란에 빠졌다. 동시에 양자 혁명으로 팽창한 전세계 산업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이 급상하게 되고 이는 이상 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며 필수품인 식량 가격이 급상승했고 많은 국가들이 수출 제한을 걸며 자유 무역이 붕괴하고 각 국가들은 생존을 위해 외교적 이해 관계에 따라 블록화되기 시작했다. 달러화의 몰락을 시작으로 화폐 중심의 경제는 무너지고 실물 중심의 경제로 회귀하고 있는 탓에 금과 은의 가격은 수직 상승했고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세계는 세계화가 정착되기 이전의 20세기 초중반 수준으로 국가관이 퇴화했다. 국가와 국가 사이의 교류가 줄어들고 점차 고립화 되기 시작했다. 자유 무역 시대의 안전한 바다는 국가들의 관리가 사라진체 무질서가 팽배하게 되었으며 특히 대서양과 인도양에는 해적들로 인해 죽음의 바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대공황 이후 몇 백년간 이어지던 식민지 시대가 저문 것처럼 대침체는 1950년대부터 이어진 자유 무역, 세계화 시대를 무너뜨리게 되었다.
- 녹색 혁명
Green Revolution
미국과 서방이 쇠퇴하며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에너지 패권의 변화였다. 본래 미국이 패권을 잡고 있던 중동은 대부분의 미군들이 철수하고 개입을 최소화 하기 시작하며 러시아와 이란이 함께 중동의 패권을 잡기 시작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이 이라크 내전에 개입하며 시작된 제1차 중동대전의 영향으로 러시아 해군이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점거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10년이 넘게 군사적 충돌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석유와 천연가스는 매우 높은 가격에 유통되어 대부분의 국가들이 매일같이 연료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 영향으로 영국과 노르웨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와 같은 산유국들을 원유를 생산해 연료 수출로 경제 구조가 바뀌게되었고 서아프리카의 산유국들의 경우 그 자원을 이용하고 유지할 능력이 부족해 해외 세력의 영향력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럼에도 부족한 연료를 채우기 위해 서방 세계는 기존의 주 에너지원 이었던 석유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석유를 대신할 다른 에너지원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 시작했다.
그 결과 녹색 에너지로 불리는 바이오에너지 관련 기술이 급속도 발전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가 연구되어 상용화를 준비중이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는 강철의 대체제로 쓰일 만큼 내구성이 튼튼하고 3D프린터의 출력 재료로 사용되어 재료로 사용되며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1]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녹조류는 현실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중요한 자원이 되었으며 희귀 자원을 독점한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여 달의 자원을 채굴하기 위한 우주 개척 사업이 큰 투자를 받게 되며 우주항공분야가 발전하게 된다. 이후 달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전기차 사업이 크게 커지며 차량에 사용되는 휘발류의 사용량이 줄어들었으며 미국과 유럽 연합에선 대부분의 차량들이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석유는 완전히 대체하기 어려운 매우 귀중한 자원을 취급받고 있기에 국가들은 정부 주도하에 석유를 엄격히 통제, 관리하고 있으며 석유 연료를 쓰는 차량은 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과시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 계약 전쟁 시대
Era of Contract Warfare
대침체로 인한 경제 붕괴 속에서 국가와 국가 사이의 단절과 그에 따른 분쟁의 화염이 전세계로 퍼지며 전쟁의 위협은 날이 갈 수록 높아졌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군축을 감행하며 분쟁에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 했고 PMC를 고용해야 했다. 정규군을 육성해 투입하는거 보단 용병을 이용한 전쟁이 더욱 경제, 정차적 측면에서 효율적 이었고, 이러한 수요에 발 맞추어 민간군사활동은 더욱 증가했다. 에세론, 클라우드와 같은 전쟁 컨설팅을 주 사업으로 하는 거대 기업이 등장하며 군대의 민영화는 가속화 되었으며, 세력을 키운 용병단은 바그너처럼 제3세계에서 무력을 이용해 군벌처럼 군림하기도 했다. PMC의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몇번의 작전 만으로 높은 수익을 벌 수 있는 용병들이 제3세계 빈국에서는 선망의 대상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렇게 소수의 집단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용병을 이용하며 용병들이 각자의 투쟁을 벌이는 용병 전쟁 시대가 도래했다.
- 이상 기후
Abnormal Climate
지속된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된 이후 북극 빙하가 빠르게 녹은 탓에 지구의 Z기류에 이상이 생기며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심한 경우 봄에 꽃들이 피지 못해 꿀벌이 활동을 못하고 농작물들이 수확전에 전부 죽어버려 관련 산업이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이상 기후 대비를 위해 온실 위주 농업과 GMO 식품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출시에 가볍게 코트를 입는 것이 일상화 되었고 새로운 코트 문화로써 자리 잡기도 하였다.
- 전염병
Epidemic
대다수의 국가가 사회 인프라가 붕괴된 상황에 전세계적으로 퍼진 '특수폐렴성감염병'(SPID[2][3]) 또는 중국 독감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난민 이동으로 유럽과 동아시아, 미국 곳곳에 난민촌들이 형성되었는데 이로인해 여러 전염병이 한번에 확산되는 일이 빈번했다. 전염병으로 팬데믹이 선포 된 이후 10년 동안 공식 집계로는 7천만명, 국가들의 피해 축소를 없앤 추청지로는 9천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펜데믹 사태가 완화 된 이후에도 SPID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며 피해를 발생 시키고 있으며 심각성 때문에 세계화의 붕괴와 블록화 되어 국제적 협력이 어려운 세계 정세에도 불구하고 SPID의 백신 개발을 위해 전세계의 국가들과 기업이 협력했다.
신냉전
1991년, 이념적 갈등에 따른 1차 냉전이 종식 된 이후 30년도 안되어 다시 시작된 강대국들 사이의 냉전 체제. 미국의 상호 방위 조약 기구, 중국의 의정서 전략 동맹 조약, 러시아의 집단 안보 조약 기구로 나누어져 체제적, 이념적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침체를 겪으며 그 위상이 많이 꺾였으며 경제 위기로 인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여전히 강대국의 지위를 가지고 일부 지역의 패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신냉전 시대의 신호탄으로 불리는 딕 체니 대통령의 패권 부활 선언과 딕 체니 독트린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중국,러시아,미국의 냉전 시대가 시작되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 대침체 시기로 인해 서방 국가들이 쇠퇴한 사이 급성장하여 미국에 대적할 강대국으로 거듭났고 중국의 경우에는 일대일로 정책을 위시한 경제 블록 형성, 러시아는 미군이 철수하고 종언 시기를 겪으며 혼란한 중동 지역에 적극 개입하여 중동 패권을 가지게 되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본래 협력 관계 였으나 두 국가 모두 성장 과정에서 패권 확보라는 같은 목표를 가졌기에 아프리카 쟁탈전, 중앙아시아 외교전, 아프기나스탄 내전 등 잦은 충돌을 겪었고 가장 긴 국경을 맞대고 있던 양국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졌다.
1차 냉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개입하여 대리전을 치루고 있다. '연방전쟁준비법'으로 군사 작전에 큰 리스크가 따르는 미국과는 다르게 중국과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치 • 외교 공작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지속적으로 경제 지원과 군사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 미얀마와 인도를 통해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 대표적인 군사 충돌 및 분쟁
- 제2차 콜롬비아 내전 (2013년 ~ )
- 제1차 중동대전 (2015년)
- 얼스터 내전 (2018년)
- 조국수호전쟁 (2019년 ~ 2020년)
- 미얀마 정치위기 (2021년 ~ 2025년)
- 이렉시트 위기 (2022년 ~)
- 니제르 위기 (2023년)
- 시리아-쿠르드 전쟁 (2024년)
- 수단 내전 (2023년 ~ 2025년)
- 스리랑카 위기 (2023년 ~)
- 자포리자 자유 러시아군 사건 (2025년)
- 제2차 중동대전 (2026년 ~ 2028년)
- 방글라데시 전쟁 (2029년 ~)
- 아프가니스탄 내전 종식 (203■년)
- 미-러 북극해 충돌 (2031년)
- 제2차 조국수호전쟁 (2033년 ~ 20■■년)
- 호주의 투발루, 피지 영토 편입 (2034년)
- 제2차 콜롬비아 내전 (2013년 ~ )
사회 • 문화
- 도시운영체계
City Operation System
자세한 내용은 '도시운영체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유랑인
Nomads
자세한 내용은 '유랑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침체 이후 불안정한 세계 정세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현상이자 신종 계층. 각종 경제 위기, 정치적 분쟁, 자연 재해, 전염병 등을 피해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나 유랑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2000년대 후반, 시카고 폭동으로 국내 정치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자동차 문화와 교외 공동체 문화가 발전한 미국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들어냈으며 그 후 서유럽, 호주, 러시아, 일본 등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유랑인들은 집단을 이루고 자체적인 군대를 창설하기도 하는데 우크라이나의 유랑인 민병대가 제1차 조국수호전쟁에서 큰 역할을 했다.
- 무인화
Unmanned
산업 혁명 당시의 자동화, 냉전 시기의 디지털화를 넘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자율 AI를 이용한 완전 무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개념. 전 세계적인 무인화 열풍에 물류, 서비스업등은 대부분 무인 시스템으로 대체 되었다. 고성능 사고 인공지능이 개발되며 자율주행 또한 비포장 도로에 오지가 아닌이상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한 덕분에 우버와 같은 기업들은 무인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의 블랙캡, 뉴욕 택시와 같이 유명한 택시들도 대부분 무인, 자율운행이다.
무인 로봇의 경우 청소, 육아등 여러 상황에서 활동할 수 있게 제작되어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어 실생활과 밀접하게 되었다. 거기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1세대가 개발되며 스포츠, 예술 영역에서도 활동중이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로봇들이 사용되며 자동화는 재앙으로 다가왔다. '자율전장시스템(ACS)'으로 불리는 강인공지능이 전투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몇분 만에 작전을 성공 시키는 등 전쟁의 패러다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 위험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국가가 자율 무기를 경쟁적으로 개발하며 세계 곳곳에서 참사가 발생했고 '오슬로 자율 무기 금지 협약'까지 생겨난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미국,중국,러시아는 협약 참여를 거부했으며 한국, 우크라이나와 같은 국가들은 안보상의 이유로 자율 무기 개발이 필수라며 참여를 거부했다. 그렇기에 전자기전은 현대의 주요 전투 방식이 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이 발전하며 병사 개인에서 무인 로봇의 전파를 방해하는 '스펙트럼 디바이스'라 불리는 장비를 보급하고 훈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기기가 날씨, 해킹, 전파 방해로 오작동을 일으켜 민간인들을 학살하거나 아군 오사거 일어나는등 여전히 문제점들이 많다.
- 글루시코프주의
Glushkovism
소련의 수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였던 '빅토르 미하일로비치 글루시코프'의 전자정부 계획인 오가스 계획[4]에서 파생된 신생 사상. 과거의 소련 전역에 네트워크 통신망을 설치한다는 오가스 계획을 확대해 국가 대부분의 전산 및 행정을 전자화, 자동화 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의 기반 시설들을 완전히 자동화 시킨다는 것이 현대 글루시코프주의 주요 사상이다. 현재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있는 COS가 글루시코프주의의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신 수도인 누산타라가 이 사상에 맞춰 완전 자동화 도시로 건설되었다.
장소
- 가자 치외법권
자세한 내용은 '가자 지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자유구로 명목상 팔레스타인의 영토이나 어떤 국가도 이곳에 행정력을 투사하지 못한다. 2007년, 이라크 민병대와 하마스 사이의 협력 관계가 들어나며 미국이 이스라엘의 테러와의 전쟁 참전을 원했고 이스라엘이 이를 승인해 서안지구와 가자 지구의 하마스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마스의 영향력이 강했던 가자 지구는 2년간 시가전을 반복하며 이스라엘군을 후퇴 시켰고 그 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포기하고 8m 장벽을 건설하면서 사실상 무주지가 되었다. 한때 가자 지구를 주름 잡았던 하마스는 전쟁으로 인하여 세력이 약해진 탓에 무정부화가 된 가자에선 세계 여러 범죄자들과 국제 수배범들이 정착 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대규모 범죄 조직, 군벌, 마약상, 불법 군용 장비가 유통되는 뒷세계의 메카가 되었다. 시간이 흘러 가자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는 정체성이 형성되었고 이에 오히려 가자의 무정부 상태를 유지 시키려 한다.[5]
- 충칭서안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서안 연구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바르샤바 이별의 벽
2019년 우크라이나 전쟁, 2024년 우크라이나 내전을 피해 폴란드로 넘어온 우크라이나인들이 고향에 남아있거나 피난중 헤어진 가족, 친구, 애인을 찾는 실종 포스터와 전단지가 무덕이로 붙어있는 벽. 매년 수많은 우크라이나인 난민들이 희망을 품고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을 도와주는 민간 단체가 생길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 받아 보존되고 있다.
- 제7교정소
자세한 내용은 '제7교정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카스피해 사막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수로가 막혀 해수면이 낮아지기 시작한 카스피해에 형성 된 사막. 과거부터 카스피해는 증발량이 많았으나 크림 교량 건설을 시작으로 카스피해와 그 인근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이 시작되며 급격히 해수면이 줄어들었고 그 결과 200년 안에 카스피해가 증발 할 것으로 추측 된다. 그렇기에 카스피해 사막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사막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러시아 정부에선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흑해와의 운하 건설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대조국전쟁으로 무산되고 중앙아시아 정부가 대부분 파탄나면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 한반도 유엔 버퍼존
2012년 중국과 한국 사이의 군사 충돌이후 평양의 대동강을 중심으로 나뉘어진 국경선. 영측의 군대 모두 버퍼존에는 배치하지 않으며 UN군이 주둔하고 있어 두 국가 사이의 충돌을 막고 있다. 평양의 UN 관리본부를 중심으로 각 국의 국경선 20km까지는 UN이 관리한다.
- 국제 우주항
2035년 미국, 러시아 외의 다수의 국가와 기업이 만든 루나 게이트웨이가 확장하면서 생긴 니미츠 항공모함 크기의 우주항. 궤도에 올려진 우주항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물론 컬럼비아급 우주 왕복선도 정박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우주 공간에서의 행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별로 대사관 모듈이 존재하며 현재까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이스라엘, 인도, 유럽연합, 남아프리카, 이란 모듈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브라질이 대사관 모듈 설치를 신청한 상태이다.
단체 및 기업
- 에세론 그룹
자세한 내용은 '에세론 그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식 명칭은 '에세론 전략 및 군사자문 대행 그룹'.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다국적 민간군사기업으로, 미국인, 프랑스인, 영국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타 다른 PMC 기업과는 다르게 보안,경호 대신 전쟁 대행을 주사업으로 내세워 기업이 소유한 전문군대를 전세계 분쟁지에 파견해 전투 업무를 맡는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 고용되어 각종 첨단 장비를 제공 받은 것은 물론 사우디 정규군을 대체하여 양차 중동대전 당시 활약을 펼쳤다. 러시아의 바그너 그룹과는 라이벌 관계로 세계의 뒷면에서는 두 용병 기업 간의 전쟁이 벌어진다.
- 국제구호협력군
자세한 내용은 '국제구호협력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두 번에 걸친 혼란기 이후 사실상 유명무실 해진 UN 평화유지군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준군사조직. 2029년 발생한 방글라데시 전쟁 당시의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전쟁 범죄와 복잡하게 얽힌 국제 관계로 인해 중재가 불가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한 일을 계기로 프랑스의 사업가 앙리 제르맹, 전 국제인권의사회 감독관 즈비그뉴 소콜스키가 PMC를 고용해 창설했다. 이들의 목적은 국제 사회가 기피한 분쟁, 재난 지역에 직접 개입해 구호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민간인 보호를 우선시 하기에 현지 무장 세력과 잦은 무력 충돌이 벌어진다.
- 알-타와라 여단
자세한 내용은 '알-타와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중동 지역 출신의 무소속 용병 공동체. 에세론 출신의 카타르인 알 가잘리가 제1차 중동대전 이후 가자에서 팔레스타인, 쿠르디스탄, 이라크, 시리아의 민병대들을 규합해 창설했으며 이집트의 지원을 받고 있어 상당한 군사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랍 국가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기에 거대 용병 기업인 에세론, 바그너 그룹 양측과는 중립관계이다. 본사는 두바이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 유목민 복장과 서방의 군사 장비를 장착한 독특한 전술 장비가 알 타와라 여단의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 칼리프당
자세한 내용은 '칼리프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아프리카 일대에서 활동중인 이슬람 근본주의,극단적 반인공지능주의 무장단체. 세계관 속에서 보급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사용을 반대하고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알카에다와 함께 전세계를 표적으로한 무차별인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이 소탕 작전을 벌이고 있다.
- 구글
2014년, COS 개발을 시작으로 전성가를 맞이한 구글은 옵티컬 렌즈, 구글카와 같이 각종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되었다. 그렇기에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집어 삼킨 것은 물론 중국에 '창정'이라 불리는 COS 소프트웨어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까지 일부 진출하였다. 인공지능 분야에서 만큼은 절대자로, COS를 포함한 다양한 강인공지능을 개발해 민간에 보급하고 있다.
- 스페이스 X
세계 최대의 민간우주기업. 2010년대에는 미숙한 기술로 인해 비판을 받고 국가 주도의 우주 산업이 성행하며 소외되었으나 미국의 JFK기지 건설에 동참하여 큰 성과를 얻은 것을 기점으로 로켓 재활용 기술을 통해 우주선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우주 개척 시대를 앞당긴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X 터레인이라 불리는 우주에 여가 시설, 학교와 같은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 뉴럴링크
뇌-신경 컴퓨터를 집중적으로 연구 및 보급하는 캐나다의 기업으로 사실상 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2010년대, 스페이스 X와 테슬라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었을때 뉴럴링크가 주목 받으며 성장했고 그 덕분에 가장 진보된 브레인 컴퓨터를 개발 할 수 있었다. 특히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 뉴럴링크 제품은 교육, 군사 훈련등의 목적으로 점차 보급되며 생활 필수품이 되는데에 기여했다.
- 붉은 발키리 군단
자세한 내용은 '크라스나야 발키리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7년부터 투입된 바그너 그룹의 서아프리카 투입군 출신 용병들이 만든 해적단. 우크라이나에서 조국수호전쟁으로 혼란하던 시기, 바그너 그룹은 인적 손실로 인해 변방인 서아프리카에 투입된 용병들을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재배치 시키려 했고 이 과정에서 용병 계약 기간을 강제로 늘리며 반발을 샀다. 결국 불복한 용병들을 해고하자 시에라리온에 위치한 붉은 발키리 대대 주둔지에서 하극상이 벌어졌고 이들은 용병 대장인 예브게니 누진를 중심으로 붉은 발키리 기지를 전진 기지 삼아 무정부 상태의 서아프리카를 떠도는 약탈자 집단이 되었다.
군사 장비
자세한 내용은 '서풍/군사 장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 그러나 총기 부품을 출력해 사용해도 문제 없이 작동 하여 전세계 분쟁지에서 누구나 쉽게 총을 구해 사용하는 등, 악용되는 문제가 있다.
- ↑ Severe Pneumonia Infectious Disease
- ↑ 민간에서는 약자 그대로 '스피드'라고 부른다.
- ↑ 이 계획은 초반에는 공산당의 큰 반대에 부딫였으나 후기 냉전이 시작되고 컴퓨터 공확 경쟁이 활발해지며 소련이 우위를 점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 하마스 통치 시기에 비해 종교적 자유는 물론 경제 활동도 비교적 자유로워졌을 뿐더러 치안도 오히려 군벌들과 범죄 조직들이 민심을 통한 영향력 유지를 위해 잘 관리한 탓에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다만 물가는 좀 비싼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