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든 피셔 (블랙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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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펜시브:마지노선 이전 시점의 바든 피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든 피셔 문서 참고.


블랙 센티넬 수뇌부
【펼치기·접기】
센티넬 총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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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이스라엘 (동음이의) 요한 나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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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든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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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들 틀 바로가기
바든 피셔
Barden Fisher
본명 바든 피셔
Barden Fisher
콜사인 뱅가드
상징색  탁한 진녹색 (#30423A) 
국적 계열 영국 영국
성별
나이 30세2074년 기준[1]
키/체중 183cm/83kg
출생 2044.11.31
영국 영국, 잉글랜드, 멘체스터
소속 제9 '블랙 센티넬' 특수작전부대
【 이전 소속 】
제25'송골매'특수작전수색연대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기동타격부대
크라이시스 아이언크로스 부대
직책 블랙 센티넬 '뱅가드' 작전 중대장
첫 등장 오펜시브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마지노선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30세
원인 ???
장소 및 날짜 2074.??.??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마지노선/???)
"우리를 배신자라고 불러도 바뀌는 건 없다. 그저 우리는 서로 바라보는 미래가 달랐고 그게 부딫쳤을 뿐이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블랙 센티넬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탁한 진녹색.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오펜시브:마지노선 시점의 바든 피셔. 블랙 센티넬로 전향한 대부분의 로그 대원과 같은 케이스가 아닌 요한 나사렛테오 페타스와 함께 기존 블랙 센티넬 대원이었다가 크라이시스로 위장하여 활동한 특수작전팀 대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바든은 이 위장 특수작전팀의 분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요한은 그의 직속 상사지만 위장 특수작전팀이라는 분대 내에서는 분대원이다. 하지만 요한은 그 뒤의 블랙 센티넬이라는 거대한 조직을 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바든과 위장 특수작전팀을 지원해주는 역할이다.

바든 피셔바든 피셔#과거 문단과 크라이시스 내의 기록에 적혀있 듯이 대대로 수많은 군인을 배출한 군인 집안 출신에 군에 입대하여 특수부대에 활동한 전적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 사실이지만 많은 사실 내용들이 누락되어 기록되어 있다. 바든은 전쟁과 치안 공백으로 인한 피해자로서 매우 상처 받은 인물이다. 이런 고된 시절을 보내던 와중에 그는 요한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아래에서 사상과 이념을 전파 받게 되며 그의 비전에 따라 군에 입대하고 크라이시스에 들어온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하지만 매우 굳건한 신념과 뚜렷한 목표에 사로잡힌 요한, 크라이시스 대원 시절에도 딱히 다른 대원들과 상호작용을 하거나 유대감을 쌓지 않은 테오는 센티넬로 복귀 이후 크라이시스에 일말의 죄책감 없이 그들을 제거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나 바든은 이 둘과 달리 많은 심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도 그럴 것이 바든은 크라이시스 대원 시절 동안 이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여러 번의 죽을 위기를 함께 겪어 나가니 깊은 유대감을 쌓였던 모양이다. 심지어 크라이시스 입단 전 요한과 같이 깊은 인간 불신을 갖고 있었다지만 대부분 요한이 바든을 훈련시키며 이 감정을 극대화 시키고 자신의 신념대로 움직이게 만든 것이지 순수한 바든의 자발적인 의지라고 볼 수 없는 지경이다. 때문에 그동안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활동하며 인간 불신의 감정도 누그러졌고 바든의 마음 속 상처도 함께 치유되며 오펜시브:마지노선에선 심적으로 큰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성격

크라이시스 시절과 동일하게 매우 곧고 똑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더 심화되어 매우 딱딱하고 차가운 인물로 변모되었다. 매사에 진지하게 임하면서 크라이시스 시절 그나마 타 대원들과 상호작용하고 유대감을 쌓으며 보였던 부드러운 모습은 온데 간데 사라졌다. 직속 선배이자 상관인 요한의 말대로 척을 지게 된 크라이시스 대원들에게 감정과 기억, 추억들을 잊고 살아가는 중이다. 매일매일을 자신이 되뇌이던 신념에 충실하기로 다짐하고 다짐하며 그런 마음가짐 덕분에 크라이시스 대원들과의 적대 중 가장 유대감을 많이 쌓은 바든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크라이시스 시절엔 짙은 군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정확히는 일종의 충성심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군인 정신'이라고 말하기엔 상당히 거리가 멀며 그저 자신이 신뢰하고 따르기로 한 인물에게는 깊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의 실제 과거사를 배경으로 바든은 본래 요한처럼 심각한 인간 불신 성향을 짙게 가지고 있다. 대대로 군인 가문이나 수많은 인류적 참사 후에 일궈진 세상에서 거의 바든은 버려진 존재였다. 욕심으로 인해 인류의 절반이 사망하고 안식처마저 센트럼 연방이라는 좁은 땅만 남았으며 그런 참사 후에도 서로 물고 뜯기 바쁜 사람들을 보며 환멸감을 느끼고 있었다. 더불어 그는 어릴 적 길거리에서 살아오며 이용당하며 버려지고 서로 빼앗고 죽이는 모습을 끝없이 지켜보고 당했으며 그에 결국 살아남은 인물이다. 때문에 바든은 요한이나 서튼 그레이, 악시온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수준의 인간 불신과 환멸감을 품던 인물이었다.

다만 오펜시브:마지노선 시점 바든은 심적으로 상당히 갈등과 충돌을 잇는 중이다. 비록 그는 블랙 센티넬을 창설한 3인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인간 불신을 품고 있었지만 크라이시스 대원으로서 활동하며 이에 대해 일말의 희망을 마음 한 켠에서 품게 되었다. 애초에 크라이시스 대원이 아니었던 악시온과 서튼, 같은 크라이시스 대원임에도 바든보다 더 굳건하고 강한 신념을 가진 요한과 애초에 성격으로 인해 다른 대원들과 상호작용이나 유대감을 쌓지 않은 테오와 달리 바든은 이들 중 크라이시스 대원들과 가장 상호작용이 많았고 가장 유대감을 쌓은 인물이다.[2] 마음 속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엔 시간이 흐르고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긍정적인 효과들을 봐오면서 바든은 자신도 모른 채로 마음 속 상처가 점점 치유되고 있었다.

때문에 오펜시브:마지노선 시점에서 다른 블랙 센티넬 대원들과 다르게 어떤 것이 옳은 지 마음 속으로 방황하고 있었고, 자신의 손으로 동료들을 죽여가며 죄의식과 죄책감을 품고 있다. 다만 이러한 모습과 심정이 작중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으나 미구엘 곤잘레스를 처단할 때 눈을 지긋이 감으며 방아쇠를 당겼고, 중후반부 크라이시스 대원들과 대적할 당시에도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며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크라이시스 대원들의 말에 아예 대놓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블랙 센티넬 측의 인물들 중 다시 아군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바든은 결국 자신에게 처음부터 주어졌단 임무와 사명에 충실하기로 마음 먹었는지 작중 끝까지 크라이시스 편으로 전향하지 않고 블랙 센티넬의 편에 서서 최후를 맞이했다. 이유는 불분명하나 바든의 대사를 보며 추측하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너왔다고 판단했고 옳고 그름을 넘어서 자신의 신념을 쫓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이에 크라이시스 대원들에게도 "끝은 너희들의 몫이며 자신들처럼 신념을 쫓아라"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어느 것이 정답이든 자신이 여기서 죽는 것을 그저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받아 들인 모양이다.

인물관계

블랙 센티넬

행적

과거

 오펜시브:마지노선 이전 행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든 피셔 문서의 행적 문단 참고.


바든은 영국 잉글랜드 멘체스터의 변방에서 태어났다. 바든이 태어날 당시에는 한창 제 3차세계대전이 격화되던 시기였고 매우 가난하고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핵전쟁으로 번지자 바든의 가족은 엑소더스 작전에 따라 센트럼 연방으로 이주했고 뉴트리지 작은 마을에 자리 잡게 된다. 바든의 집안은 대대로 수많은 군인을 배출한 군인 집안으로서 그의 아버지 또한 제 3차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이었다. 또한 바든의 아버지는 영국의 특수부대원으로서 많은 작전에 투입되어 전쟁에서 활약한 인물로 유명했지만 바든은 3살 때 전쟁이 끝났기에 그런 영광스러운 목적은 본 적도 없으며 바든이 본 아버지의 모습은 매일매일 술독에 빠지고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였다.

또한 바든은 학창 시절 이유 모를 집단따돌림을 당했고 어릴 적부터 인간 혐오에 대한 감정이 점차 커져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아버지는 술을 마시곤 이웃과의 언쟁 도중 집에 있던 샷건을 가져와 이웃집 부부를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광경을 그대로 보게 된 그의 어머니는 옆에 있던 바든에게 바든이 저질렀다고 자백할 것을 요구했다.[3] 아무리 부모였지만 이러한 요구에 바든은 납득할 수가 없었고 더군다나 어머니라는 인물도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4] 심지어 술에 취한 아버지의 반응 마저도 부모를 위해 이런 것도 못해주냐며 바든에게 역으로 화를 내며 폭행을 저지르며 상황은 더 꼬였다. 결국 참고 참았던 바든은 쌓였던 분노가 터져 총을 주워들어 자신의 손으로 부모를 살해하고 도주하게 된다.

하지만 바든은 얼마 가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그를 찾아온 인물이 바로 서튼 그레이요한 나사렛. 서튼은 이 사건의 정황을 듣자마자 자신과 뜻이 맞을 것 같아 그를 찾아왔고, 자신을 따라올 것인지 평생 감옥에 썩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주었다. 이에 바든은 서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그를 따라가게 된다. 서튼은 자신의 신념과 목적을 그에게 알려주었고 바든은 점차 이들의 사상을 주입받게 된다. 그렇게 뛰어난 전투원으로 성장하고 뛰어난 군인이 되어 크라이시스라는 비밀결사대에 들어가기 위해 바든은 센트럼 연방군에 입대했다.[5] 그렇게 그는 자신과 그들의 목적에 맞게 센트럼 연방 육군의 특수부대인 송골매 부대에 입단하게 된다.[6] 그렇게 바든의 이력은 끝내 계획대로 크라이시스 모병관들의 눈에 띄이게 되고 성공적으로 크라이시스 대원으로 영입되게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바든 피셔/작중 행적 문서의 오펜시브:마지노선 문단 참고.

전투 능력

뱅가드

바든 피셔전투 능력 문단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센트럼 연방 육군의 뛰어난 특수부대인 송골매 부대와 크라이시스 출신 대원 답게 뛰어난 전투원으로 활약한다. 바든이 거쳐온 소속이 소속인만큼 기본적으로 근접 대인 격투술과 CQB, 사격술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육각형형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크라이시스 내의 활동 기록에서도 전투 능력은 물론 소규모 작전 지휘 능력도 뛰어나 기동타격대원들 중에서 가장 신임받는 대원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크라이시스 대원 시절에도 그랬듯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것은 주특기인 사격술. 순간적인 조준 속도와 스와핑, 명중률을 자랑하는 인물로서 센티넬 대원들 중에서도 사격술 한정으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또한 사격술 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크라이시스 대원들이 슈퍼 솔져인만큼 신체 스펙도 상당하며[7] 군인 출신답게 근접 전투도 상당히 뛰어나다.

블랙 센티넬로 이전한 이후에도 이러한 위상은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크라이시스 대원이었던 만큼 크라이시스의 작전 방식, 성향 등은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센티넬 작전 중대장들 중 아무리 뛰어난 중대장이더라도 바든 만큼 크라이시스를 확실히 고전시키고 몰아넣은 중대장은 매우 적다.[8] 블랙 센티넬 작전 중대장들 중 지피지기를 누구보다 잘 이행하는 인물이다보니 거의 단신으로 교전 중인 크라이시스 대원들을 상대했으며 크라이시스 대원 시절에도 신체 스펙이 대원들 중 상위권에 속할 만큼 피지컬도 좋아 근접전에서도 상당히 밀어붙혔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마지노선
???회 ??? 승/패/무 ??? O/X
1전 0승 0패 0무 I 승률 약 0%

어록

"타협의 의지가 있었다면.. 우리가 총을 왜 들었겠어."
"계속 무책임한 이상론으로 혼란을 조장한다면, 우리도 너희를 적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의 끝이 오고 있다. 지금부터는.. 너희들의 몫이다.. 승리하든.. 패배하든..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너희들도.. 너희들의 신념을 쫓아가라.."

트리비아

  • ???
 각주
  1.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30세
  2. 물론 처음 크라이시스에 입단한 당시에는 이들에게 마음을 주기는 커녕 스스로 멀리하며 자신의 의무를 되뇌이며 이들과 유대감을 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들과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도 보았고 지속적으로 다가오는 대원들을 뿌리치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상호작용을 하더니 점점 본인도 모른 채로 물들고 있었다.
  3. 이유는 바든이 아직 고등학생도 안된 나이였기 때문에 죄질이 무거워도 형량은 낮게 나올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 바든의 어머니는 바든을 거의 방치하다 싶이 키웠다.
  5. 사실상 애초에 바든을 거두어 성장시킨 이유가 바로 크라이시스에 입단 시킬 위장 대원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6. 제25'송골매'특수작전수색연대, 일명 '송골매 부대'는 센트럼 연방 육군의 뛰어난 특수부대 중 하나로 명성이 높은 부대다.
  7. 물론 마지노선 시점 상대하는 인물들도 전원 슈퍼 솔져, 크라이시스 대원들인데다 센티넬 대원들도 대부분 엑소 슈트나 사이버웨어 심지어는 크라이시스가 사용하던 슈퍼 솔져 혈청을 투약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두각을 드러내진 않는다.
  8. 물론 센티넬 작전 중대의 리더들 중 크라이시스를 몰아붙혔다 라고 표현할 인물은 꽤나 많다. 하지만 대부분 바든처럼 단신으로, 대인전으로 확실히 몰아붙혔다 라고 표현할만한 인물은 사령관인 요한 나사렛이나 비비안 키츠, 같은 중대장들 중에서도 페레즈 브레너 정도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