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세계대전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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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세계대전
< WW III >
기간
2037년 2월 1일 ~ 2049년 6월 1일[1]
장소
전 세계
원인
태평양 대지진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로 인한 1차 산업 붕괴
산유국들의 대다수 석유가 폐유로 밝혀짐에 따른 화석 연료 고갈 가속화
범세계적인 재난의 연속으로 인한 세계 경제 체계 붕괴와 모스크바 조약 기구의 석유, 식량 독점
미국의 루베르 레이지 섬 독점 시도
진영
국제연합군
모스크바 조약군
참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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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영국 영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프랑스 프랑스
일본 일본
독일 독일 연방 공화국
핀란드 (동음이의) 핀란드
벨기에 (동음이의) 벨기에
스웨덴 (동음이의) 스웨덴
덴마크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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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위스
폴란드 폴란드 망명 정부
캐나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뉴질랜드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동음이의)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민주 혁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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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
중화인민공화국 중국
베트남 베트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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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음이의)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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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몽골
소말리아 소말리아
벨라루스 벨라루스
인도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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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집트 (동음이의) 이집트
파키스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왕정
나이지리아 (동음이의)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튀르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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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참전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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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바그너 그룹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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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
결과
국제연합군의 승리, 모스크바 조약군의 패망
영향
승전국, 패전국 할 것 없는 전 세계의 몰락
조약군 소속 국가 센트럼연방 연방총회권 박탈
핵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대륙에서 인류 생존 불가능
각종 질병/바이러스 감염자 속출
생화학/핵 무기로 인한 폐허화
일부 나라의 무정부 상태
부실한 치안유지로 범죄율 상승
문명 발전 후퇴
피해 규모
인적 피해
병력 사망자: 8,900만명
민간인 사망자: 1억 2,000만명
병력 사망자: 1억 1,000만명
민간인 사망자: 1억 9,200만명
인적 피해
추산은 불가능하지만 피해가 매우 막대했으며 전쟁 전만 해도 온존했던 연합국 측 수백만명의 부유층 인구들(주택 3개 이상 소유,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 은 3만 단위로 줄어들었을 정도
방사능으로 인한 국토 상실
전력,연료 공업, 첨단공업등 각종 기술력 발전 퇴보
최종 피해 (핵전쟁 포함)
전체 인구의 55% 이상 사망 및 괴멸
전 세계 문명 자체의 괴멸 위기 수준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모든 대륙에서의 인류 생존 불가.
(루베르 레이지 제외)

개요

第三次世界大戰 / World War III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서 일어난 가상의 전쟁으로 인류의 세번째 세계대전이자 인류의 절반 이상이 괴멸하는, 말 그대로 인류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 제 3차세계대전이 개전된 이유로 따지면 매우 많지만 결정적으로는 지속적인 자원 고갈 문제로 인해 화석연료 고갈 문제를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지 못하며 해결하지 못한 것이 제일 크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92년만에 세 번째로 일어난 세계대전이다. 민간인과 군인 사상자 모두 합계하여 억단위는 기본이며 무엇보다 핵전쟁으로 인해 상호확증피해까지 몰고가 인류의 절반 이상이 괴멸하고 루베르 레이지를 제외한 모든 대륙과 국가에서 인류 생존이 불가능해졌다.

제 2차세계대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 지를 인류는 잘 알기에 자원 고갈로 인해 전 세계에서 분쟁의 불씨가 튀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제 3차세계대전급의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자원 고갈로 인한 지속적인 분쟁과 여전히 걸음마 수준인 대체 에너지 개발로 결국 러시아와 중국을 주측으로 모스크바 조약군이 선제 공격을 하며 전쟁을 일으켰다. 10여년이라는 시간동안 치고박고 싸웠지만 핵무기는 물론이고 생화학무기의 사용은 이어지지 않고 미국+나토 진영과 러시아+동맹국 간의 재래식 전력간의 통상전만 일어났으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조약군측에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며 상호확증파괴로 이어졌다.

이 세계 대전을 끝으로 미국이나 러시아는 물론 유럽연합 등 모든 강대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 문명이 완전히 몰락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결과는 처참했다.

전개

발단

전세계적 자원 가속화 사태

어느 날, 한 연구소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게 된다. 바로 전 세계의 산유국들에서 매장되어있는 석유들이 사용이 불가능한 폐유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각종 산유국들에서 알려진 석유들이 사용이 불가능한 폐유라는 사실이 알려져 사용할 수 있는 화석 연료가 매우 한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나 알래스카와 같은 거대한 산유국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해보았으나 정말로 사용이 불가능한 폐유가 매장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화석 연료 고갈의 임박이라는 고질적인 문제가 매우 빠른 속도로 가속화되었다. 100여년, 빠르면 몇 십 년 내로 지구상의 사용 가능한 석유가 모조리 고갈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으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은 빠르게 대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셰일 가스를 무분별하게 파내기 시작했다. [2]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쓸 대체에너지마저 상용화가 될 정도로 개발되지 않았다.[3][4] 여러 이유로 이용할 수 있는 화석 연료가 제한되자 당장 지구에는 인류의 화석 연료 고갈이라는 문제가 매우 빠르게 가속화되었다.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석유를 가지고 있는 산유국들에게 큰 집중이 몰렸다.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거대한 재앙이 들이닥치게 되는데, 바로 태평양 판에서 균열이 일어나며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바로 태평양 대지진.[5] 이 지진의 여파로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이라는 대재앙이 연달아 겹치게 되었고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하늘을 가리며 1차 산업이 크게 파괴됬다. 태평양 대지진으로 인해 미국 서부,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 등 태평양을 둘러싼 직접적인 지역은 물론 지구 반대편까지 진동이 울렸던 지진으로 많은 국가들과 도시들이 모조리 파괴되었다. 또한 화산재와 화새가 전 세계를 덮고 범세계적인 전력망 파괴, 수십억 톤의 황산 가스, 이로 인해 발생한 식량난 등 인류는 인류 멸망 시나리오라고 불릴 정도로 절망적인 피해를 받는다. 이로 인해 전세계는 셰일 가스를 무분별하게 찍어내다가 태평양 대지진과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이라는 절망적인 결과를 초래한 미국을 규탄하고 비난했으며 셰일 가스를 국제적으로 금지하게 된다. 그나마 셰일 가스로 연명하던 미국은 엄청난 욕과 함께 다시 자원 고갈의 문제를 겪으며 대공황에 빠지게 된다.

모스크바 조약 기구 설립

화석 연료 고갈과 대지진으로 가장 엄청난 특수성을 가진 것은 바로 러시아였다. 러시아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러시아 영토에서 추출되는 석유들 중 일부만 사용 불가능한 폐유라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국가들, 심지어 반러 국가들 마저 러시아에게 관심을 돌렸다. 때마침 러시아는 정권이 바뀌어 온화한 정권이 들어서 서방 국가들과도 교류하며 협업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정권으로 바뀌었다. 러시아는 러시아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식량, 자원, 인간 안보, 구호 등등을 목표로 러시아를 주도 하에 만들어진 국제 기구, '모스크바 조약 기구'를 창설했다. 많은 국가들, 심지어 반러 국가들도 러시아의 석유나 식량 자원 확보와 협약을 위해 모스크바 조약에 가입하게 된다.[6] 러시아는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여 미국과 함께 초강대국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평화 지향적인 러시아 정권이었지만 막상 초강대국 반열에 오른 러시아는 자신의 경쟁 대상인 미국을 확실하게 눌러 러시아 단독으로 초강대국으로 오르기 위해 모스크바 조약에서 미국에게만 불리한 조건을 모두 걸었다.[7]

유럽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동안 러시아는 많은 국가들이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가입하도록 유도했다. 국가가 매우 막강해지자 크림 반도가 필요 없어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게 크림 반도를 반환해주며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도 했고 반러 세력들까지 챙겨주려는 행보를 보이자 세상은 더이상 고립주의로 돌아간 미국이 아니라 러시아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미국이 고립주의로 돌아간 지금 러시아는 자신의 힘을 확실시하게 하기 위해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가입한 국가들에게, 혹은 가입을 원하는 국가들에게 군사를 축소하라는 요구를 하게 된다. 여기에는 당연히 비핵화는 물론이고 군사 중장비까지 축소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세계적인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명분을 잡은 것이지만 당연히 러시아는 표면적으로만 자신도 군축을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속에선 별의 별 군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를 몰랐던 다른 조약 국가들은 눈물을 머금고 군사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롤백 프로젝트

러시아의 의존도가 너무 심해진 유럽 국가들은 빠르게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계획을 하나 하게 된다.유럽의 국가들은 세계적인 경제 대멸망을 막기 위해 국민들을 상대로 정부 지원금을 쏟고 시민들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려는 프로젝트, 일명 '롤백 프로젝트(Rollback Project)'를 실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계획은 시작부터 모든 것이 꼬이게 되는데 바로 유럽의 기업들. 유럽의 기업들은 이익을 우선시하며 각종 횡포와 횡령을 시도했고 정부의 계획을 방해했다. 결국 기업들로 인해 계획이 완전한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프로젝트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운 미국은 손해란 손해만 무지막지하게 본 후 돌아와 결국 정치적으로 다시 고립주의를 택하며 유럽에서 발을 빼게 된다.[8] 유럽 각지에서는 반기업 정서가 강해지며 시민들은 기업들에 대한 제재 시위를 벌였으나 정부 쪽에서는 오히려 이 시위를 진압하고 기업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9] 결국 시민과 정부가 부딪혀 유혈사태까지 일어나게 되고 극단적으로 살기 힘든 세상, 하늘로 치솓는 물가, 국민의 손을 들어주지 않는 정부에 분노가 쌓일대로 쌓은 유럽 시민들은 결국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미러전쟁

루베르 레이지 조약, 전쟁의 시작

지금의 센트럼 연방이 자리잡은 땅인 루베르 레이지는 그야말로 부유한 땅이다.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로 태평양 해저에 있던 천연 자원들이 모조리 지상으로 올라오게 되었고 그 중에서는 석유를 대체하고도 수천년은 더 쓰는 새로운 천연 자원까지 발견된 것이다. 세계에서 자원 고갈 가속화 문제를 겪는 지금 모두가 이 곳에 이목을 끌어 독차지하려고 했으나 UN의 협약 아래 루베르 레이지를 중립 지대로 지정되었으며 그 누구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고 군사적 활동을 할 수 없는 곳이다. 다만 기업들은 이 곳에서 활동이 가능했는데 바로 루베르 레이지를 세계 공동 도시로 지정하며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함이었다.

제 3차세계대전은 바로 미국으로부터 이 루베르 레이지 조약이 파결되며 시작되었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미국의 군산복합체로 루베르 레이지에서 거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미국의 고립주의에 미국은 루베르 레이지에 있는 자원을 하루 빨리 당겨 써야만 했고 여러 기업들을 보내 루베르 레이지 내의 미국 관할 구역에서 자원을 뽑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의 관할 구역에 묻혀 있는 자원은 적었고 미국은 결국 이 기업들을 이용해 다른 국가의 관할 구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많은 국가가 미국을 제지하려고 했고 규탄했으나 여전히 막강한 미국을 막을 순 없었고 미국의 무분별한 채굴에 자원은 빠른 속도로 소비되기 시작했다. 이를 명분으로 러시아 측은 바그너 그룹을 보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견제하도록 하였으며 결국 루베르 레이지 내에서 바그너 그룹과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무력 충돌까지 번지게 된다.

하지만 바그너 그룹은 국제 정세 몰래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었고 그런 사실도 모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바그너 그룹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무력 충돌이 장기화되고 결국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루베르 레이지에 위치한 바그너 그룹의 베이스 캠프를 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바그너 그룹을 몰아내지는 못했지만 바그너 그룹의 베이스 캠프에서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빼돌리는 데 성공하게 되었고 이걸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미국 측은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10] 그와 동시에 디베다 코스타 산에 그들이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그 곳으로 향했으나 그 곳에서 본 것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바로 러시아가 몰래 개발 중이었던 다연장 클러스터 핵미사일을 발견한 것.[11][12] 이 정보를 받은 미국은 극히 분노하여 이 미사일의 존재를 전세계에 공개해버리고 루베르 레이지에 미국 정규군을 배치하는 일까지 벌이게 된다.

그러나 러시아의 반응은 더 반전이었는데, 바로 미국이 발견한 미사일은 사실 미국이 만든거고 그들이 러시아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명분으로 루베르 레이지를 독점하려고 한다고 말해버린 것이다. 사실 러시아는 이 미사일을 미국제 부품으로 만들고 있었으며 하령 이것을 미국에게 들켜 빼앗긴다고 하더라도 미국에게 누명을 씌워버릴 생각이었던 것이다. 심지어 이 미사일의 작동 방식도 특이하게 만들어 미국의 손에 들어가더라도 운용하지 못하게 만들어놔 무용지물로 해놓은 것이다. 졸지에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한다는, 루베르 레이지를 독점하려고 한다는 누명이 씌인 미국은 루베르 레이지 내에 주둔하고 있는 바그너 그룹을 공격해 몰살시켜버렸고 러시아 자국민이 공격받았다는 명분하에 러시아는 러시아, 중국, 이란, 인도, 브라질, 5개국으로 모스크바 조약군을 편성하여 미국에게 선전포고하여 루베르 레이지에서 전쟁을 벌이게 된다.

미국은 각 친미 세력, 서방 국가들에게 참전을 요구하였으나 모스크바 조약 기구로부터 자원, 식량을 보급받고 있는 국가들이 대부분이었고 많은 국가들이 국가 내부 문제와 더불어 모스크바 조약에 발이 묶여 미국을 도와주지도 못하고 미국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도 그럴 것이 이 전쟁은 루베르 레이지의 독점을 위한 전쟁으로 피를 보기 싫다는 입장이 대다수였고 이때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한다는 누명이 씌인 상태였다. 그나마 미국에게 호의적이었고 고립주의로 돌아간 미국과 교류하며 살아간 영국, 호주만이 미국을 지원하는 정도만 그치며 미국은 혼자서 러시아, 중국, 이란, 인도, 브라질을 상대로 영혼의 맞다이를 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다음 사건들로 인해 서방 국가들이 미국의 편에 서며 세계대전으로 확전되게 된다.

제 3차세계대전으로의 확전

에마뉘엥 마크롱 총리 피살 사건

미러전쟁이 세계대전으로 확전되는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바로 프랑스 총리인 에마뉘엘 마크롱 총리가 폭도들에 의해 사망한 것. 그 누구도 아닌 한 국가의 지도자가 피살당하는 사건이 터지자 프랑스는 말 그대로 뒤집어졌는데 프랑스는 대대적인 수사를 착수하게 된다. 그런데 수사 결과는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는데 바로 프랑스에서 일어난 폭동에 러시아가 개입핬다는 것. 러시아는 폭도들에게 무기를 몰래 뿌렸고 사람들을 심어 폭동을 부추긴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는 마크롱 총리까지 죽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 마크롱 총리는 반러 성향으로 식량과 석유를 명분으로 다른 국가들을 압박하고 세상을 러시아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한다며 항상 러시아를 규탄하던 사람이었다. 그런 마크롱 총리는 러시아에게 있어 큰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기에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폭동을 조장한 것이다. 잦은 큰 폭동으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마크롱 총리의 지지를 잃게 만들 생각으로 폭동 주체자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들이고 무기와 장비를 몰래 지급했었으나 폭동의 주체자가 마크롱 총리를 죽이면 러시아의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마크롱 총리의 동선을 파악해 습격한 것이다.

이에 분노한 프랑스 정부는 모스크바 조약을 탈퇴하고 미러 전쟁이 한창인 미국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조약으로 축소했던 군사를 확대하며 재군비를 선언했다. 그러다 미러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루베르 레이지에 프랑스가 군사까지 파견하곤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했으며 미러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독일 내전

결국 러시아가 폭동에 개입해 마크롱 총리가 피살당했다는 사실이 벌여지자 세계적으로 반러 정서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며 전세계 국가들도 자신의 땅에 러시아가 침투해 내정에 개입하고 있을 거라는 의심을 만들게 된다. 프랑스가 미러 전쟁에 참전함과 동시에 독일 정부는 바로 옆, 프랑스가 러시아의 개입을 받았는데 자신 또한 없을 리가 없다며 내부 러시아 스파이 색출에 몰두하게 된다.[13] 그러나 왜인지 모르게 색출 수사를 하던 사람들이 실종되는 일이 벌어졌으며 반러 정치인들이 각종 스캔들이나 사건으로 인해 파문되거나 사망하는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게 된다.

이에 반러 정치인들은 몰래 수색을 펼쳐나갔으며 이에 독일 연방 대통령, 마이클 로멜이 러시아와 커넥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14]

로멜 연방 대통령이 반러 정치인들을 없애기 위해 사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독일 내에서 큰 반전이 불게 된다. 극단적 반러 정당이 생겨나 대통령 선거 당일, 로멜 대통령은 거의 쫓겨나듯이 내려갔고 새로운 반러 정당이 독일 연방 대통령으로 올라가게 된다. 독일은 곧바로 모스크바 조약 기구를 탈퇴하며 미국을 지지하기 시작했으나 독일 내부에서는 심각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바로 친러 세력들이 로멜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며 정권을 탈환했다며 정당하지 못한 선거였다고 주장하곤 이들의 당선인들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독일은 반으로 쪼개져 반러 세력인 '독일 연방 공화국'과 친러 세력인 '독일 민주 공화국'으로 분열되었으며 결국 이는 무력 충돌로까지 번져 내전이 일어나고 만다.

폴란드 침공

마크롱 총리가 러시아의 간섭에 의해 피살당하고 프랑스가 러시아에 선전포고한 상황에서 독일까지 반러, 친러 세력으로 분열된 것을 직관한 러시아는 빠르게 사태를 진압할 방법을 모색했고 일단 제일 먼저 바로 옆인 유럽을 진압해야만 했다. 러시아는 평화를 해친다는 명분으로 기존 세력을 뒤엎고 정권을 탈환했다며 독일 연방 공화국을 비난하면서 동시에 친러 세력인 독일 민주 공화국을 지지했다. 러시아는 독일 민주 공화국을 돕겠다며 폴란드에게 길을 열 것과 폴란드 지역에서의 군사적 활동 허가를 요구했다. 비록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들어가 간신히 연명하던 폴란드였지만 평소에도 러시아를 의심하고 회의적이었던 폴란드는 당연히 이를 거부했고 러시아는 어쩔 수 없다는 명분으로 선전포고하며 폴란드를 침공하게 된다.제 2차세계대전엔 독일에게 침공받았다가 이번에는 러시아에게 침공받았다..

폴란드는 모스크바 조약에 발목이 잡혀 줄였던 군사력으로 거세게 러시아에게 저항했으나 압도적인 병력 차이를 이겨내지 못했고 일주일 만에 수도 바르샤바가 함락당하게 된다. 러시아는 수도를 함락시킨 후 폴란드에 괴뢰 정부를 세웠으며 폴란드 정부는 중립을 표하는 스위스에 망명 신청을 했다. 스위스로 망명간 폴란드 정부는 스위스에서 폴란드 망명 정부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에 만족하지 못했는지 스위스로 숨어들어간 폴란드 망명 정부까지 끝장내기 위해 스위스에 협조 요청을 했으나 반러 정서가 강해진 상황에 스위스는 거절하게 된다. 스위스까지 협조에 거절하자 화가 날대로 난 러시아는 결국 스위스 본토에 위장한 특수부대를 투입해 폴란드 망명 정부를 공격할 계획을 짰으나 하필 이 자리에 스위스 정부 인사들까지 있었고 이를 몰랐던 러시아 특수부대는 스위스 정부 인사들까지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자국의 사람, 심지어 정치인들을 공격받은 스위스는 러시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폴란드를 보호하겠다고 나서곤 국제연합군에 참전하게 된다.

국제연합군 창설

마크롱 총리 피살 사건으로 프랑스가 먼저 모스크바 조약 기구를 탈퇴하고 프랑스가 러시아에 선전포고, 그리고 독일에서도 반러, 친러 세력으로 내전이 일어나곤 이를 진압하기 위해 폴란드가 침공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유럽에서의 전선이 생겨나게 된다. 세계 전역 곳곳에서 러시아로부터 사보타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국가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고 이들은 단체로 조약 기구를 탈퇴하곤 국제연합군에 붙어 참전했다.

각종 중동 국가들은 조약 기구에 깊은 커넥션을 가져 조약군으로 참전했으며 결국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연합군'과 러시아를 필두로 한 '모스크바 조약군'으로 제 3차세계대전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핵전쟁 발발

상호확증파괴

엑소더스 계획

인류 피난 계획 당시 전 세계에 운용 가능한 여객선과 군함 등 모든 선박을 총동원하여 인류를 피난시켰다. 또한 개인 보트나 선박을 이용하여 온 사람들도 있으며 계획이 실행되고 3년동안 꾸준히 연방은 모든 선박을 동원에 사람들을 옮겨왔다.

피난이 끝나고도 5년동안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도 개인 선박이나 보트를 구해 피난을 감행하여 온 사람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 넘어오다가 죽은 사람들도 만만치않다고 한다.

뉴펜젠스 협정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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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냉전

  • 2033. 9. 21. 러시아, 발리타도 강화 조약 파기 및 재군비 선언
  • 2033. 11. 5. 캅카스 내전
  • 2033. 12. 11. 아라비아 반도 군무장 배치 사건
  • 2034. 3. 18. 영국-독일 해군조약
  • 2034. 7. 7. 러시아, 중국 사회주의 방위조약
  • 2034. 10. 10. 모스크바 조약
  • 2034. 10. 29. 러시아, 우크라이나/라트비아 병합
  • 2035. 1. 2. 미국, 제1차 토레토 내전
  • 2035. 8. 12. 루베르 레이지, 태평양 에너지자원 발견
  • 2035. 9. 13. UN, 루베르 레이지 자원 분할 방안 채택
  • 2035. 11. 25. 루베르 레이지 협정
  • 2035. 11. 27. UN, 제1차 루베르 레이지 군경분할 토론
  • 2035. 12. 29. 펠리카 전투
  • 2036. 2. 22. 베네타 사보타주 테러
  • 2036. 5. 15. 미국, 미국령 루베르 레이지 본토 국경 방위군 배치 및 계엄령 선포
  • 2036. 6. 1. 미국, 미국령 루베르 레이지 주로 강제 승격
  • 2036. 6. 22. 모스크바 조약기구, 조약기구령 루베르 레이지 본토 군사 배치
  • 2036. 8. 19. 중국, 군무장 선언
  • 2036. 11. 12. 러시아, 중국 군사적 동맹 협정
  • 2037. 1. 25. UN, 제2차 루베르 레이지 군경분할 토론
  • 2037. 3. 21. 델라리 강변 사건
  • 2037. 4. 8. 미국, 강경대책 대응서명
  • 2037. 5. 20. 루베르 레이지. 미중 국경 분쟁 사건

2037~2040년

  • 아메리카
    • 2037. 5. 27. 러시아의 미국 서부전선 침공 (미국 서부 전선, 2037. 5. 27. ~)
    • 2037. 5. 27. LA 폭격[4]
    • 2037. 6. 1 캘리포니아 공방전
    • 2037. 6. 7. 샌프란시스코 테러공작 사건
    • 2037. 6. 8. 모르핀 작전
    • 2037. 6. 15. 중국의 미국 서부전선 침공 (미국 서부 전선, 2037. 6. 15. ~)
    • 2037. 6. 15. 알류샨 열도 전투
    • 2037. 6. 18. 베인우드 폭격
    • 2037. 6. 23. 록아웃 공습
    • 2038. 11. 21. 알래스카 침공 (미국 알래스카, 2038. 11 .21. ~)
    • 2038. 11. 21. 러시아, 코디액 섬 상륙전
    • 2038. 12. 1. 앵커리지 공습
    • 2038. 12. 26. 세인트 메리스 전투
    • 2039. 1. 1. 차가운 신년 작전
  • 유럽 동부
    • 2037. 9. 21. 조약군, 동유럽 진격전 (유럽 북부 전역, 2037. 9. 21. ~)
    • 2037. 9. 25. 폴란드 내전
    • 2037. 10. 10. 엑소더스 작전
    • 2037. 10. 15. 민시크 공습
    • 2037. 12. 12. 키예프 공방전
    • 2038. 1 .1. 붉은 신년 전투
    • 2038. 4. 18. 러시아, 벨로루시 합병
    • 2038. 8. 15. 빌니우스 전투
    • 2038. 9. 12. 보트니아 만 해전
    • 2038. 12. 5. 러시아, 우크라이나 합병
    • 2039. 11. 1. 바르샤바 공방전
  • 아시아
    • 2037. 2. 21.
    • 2038. 9. 20. 대한민국 침공 (대한민국, 2038. ??. ??. ~)
    • 2038. 10. 1. 인천 공방전

2041년~2044년

  • 2041. 2. 22. 동유럽 대공세 (동유럽 전역, 2041. 2. 22. ~)
    • 2041. 4. 29. 모스크바 공습
    • 2041. 5. 31. 베이징 공습
    • 2041. 12. 25. X-mas 작전
  • 2042. 1. 5. 조약군, 중동 침공 (서아시아 전역, 2038. 1. 5. ~)
    • 2042. 1. 5. 조약군, 아제르 바이잔 합병
    • 2042. 1. 10. 흑해 해전
    • 2042. 1. 19. 레바논 공습

2045년~2049년

  • 2045. 3. 20. 루베르 레이지 전쟁/태평양 전쟁 (태평양 및 루베르 레이지 전역. 2045. 3. 20. ~)
    • 2045. 3. 20. 프로니아 내전
    • 2045. 5. 25. 모루 작전/루베르 레이지 반격 작전
  • 2047. 1. 30. 아시아 봉쇄전 (아시아 전역, 2047. 1 .30. ~)
    • 2047. 2. 15. 서울 탈환전
  • 2047. 12. 15. 핵전쟁 발발 (전세계적 범위, 2047. 12. 15. ~)
    • 2047. 12. 15. 러시아, 맨해튼 핵탄두 투하
    • 2047. 12. 17. 중국, 워싱턴 D.C 핵탄두 투하
    • 2047. 1. 1. 미국, 보복성 핵탄두 수십발 투하
  • 2049. 6. 1. 뉴펜젠스 평화 협정 및 종전 선언

참전국

국제연합군

국제연합군
미국·영국·대한민국·프랑스·일본·독일 연방 공화국·핀란드·벨기에·스웨덴·덴마크·스페인·오스트리아··폴란드 망명 정부·캐나다·뉴질랜드·에티오피아·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 민주 혁명군
미국
대규모 농업 생산 지역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 서부가 태평양 대지진으로 대파되고 미국의 1차 산업이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을 겪으며 미국의 1차 산업은 제대로 몰락해버렸다. 더불어 미국은 알래스카나 대부분 땅에 있는 화석 연료가 대부분 사용 불가능한 폐유가 대부분이라 상당한 경제 위기를 맞았으며 이에 무리하게 셰일 가스를 파내다가 태평양 대지진 발생에 일조하여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었다. 또한 미국의 군사 기업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부터 러시아가 루베르 레이지 영토에서 클러스터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로 여론을 뒤집어 보려고 했으나 반대로 러시아의 조작에 반미 정서만 더욱 커져 친미, 서방 국가들도 중립을 표방할 정도였다. 때문에 미국은 미러 전쟁 당시 거의 혼자서 러시아, 중국, 이란, 인도, 브라질, 5개국과 전쟁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 초강대국이라 크게 밀리진 않았으나 장기전으로 갈수록 미국에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나마 영국과 호주의 지원이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마크롱 총리 피살 사건, 독일 내전 등 러시아의 사보타주가 발각되며 여론은 반전되었고 결국 많은 국가들이 조약 기구를 탈퇴하여 미국과 함께 국제연합군을 창설하여 미국을 주도로 전쟁을 진행하게 된다.
영국
반러 성향이 심한 영국은 자원이 고갈되고 식량이 바닥나는 일이 있더라도 죽어도 러시아와 손을 잡기 싫어했다. 때문에 모스크바 조약 기구의 압박에도 이들은 그나마 미국과 교류하며 연명을 하고 있었다. 호주와 더불어 유이하게 고립주의로 접어든 미국과 교류하던 국가이기도 하다.
프랑스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는 롤백 프로젝트의 주도 국가였으나 롤백 프로젝트가 완전히 망해버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슷하게 국가적 정서는 절반은 친러 성향을, 절반은 반러 성향을 띄고 있었다. 롤백 프로젝트 실패의 여파로 국가 정서는 매우 불안정해지고 물가가 미친듯이 폭등해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프랑스의 총리인 마크롱 총리가 폭동 중 폭도들에게 습격당해 피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사실을 안 프랑스는 이에 분노해 러시아에게 선전포고를 하곤 미러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독일 연방 공화국
롤백 프로젝트에서 미국 다음으로 자금을 많이 쏟아 부운 국가로서 프로젝트가 완전한 실패로 돌아가고 국가는 파산 직전까지 이르게 된다. 심각할 정도로 국가가 불안정해진 독일 내부에서는 프랑스와 비슷하게 반러, 친러 성향의 세력들이 내분을 벌이고 있었다. 몰래 러시아와 커넥션을 가지던 로멜 대통령은 몰래 반러 정치인들과 세력을 파문하고 숙청, 제거하고 다니며 반러 세력을 약화시키려고 했으나 결국 발각되어 로멜 대통령이 끌어내려지고 반러 정당이 정권을 잡고는 모스크바 조약에 탈퇴하게 된다. 하지만 친러 세력들은 반정도 쿠데타로 뒤집은 정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결국 독일 연방 공화국과 독일 민주 공화국으로 분리되어 내전을 벌이게 된다. 러시아가 독일 민주 공화국을 지지하며 독일 연방 공화국을 대상으로 선전포고를 하자 독일 연방 공화국 또한 국제연합군에 합세하게 된다.
호주
태평양 대지진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국가라 국가 정서가 매우 힘든 상횡이었다. 그럼에도 호주는 반중 정서가 심했던 호주는 모스크바 조약 기구가 루베르 레이지를 먹어버리면 자신의 앞마당에서 중국이 활개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막으려고 미러 전쟁 초반 때부터 미국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었다. 이에 가장 먼저 모스크바 조약 기구를 탈퇴하기도 했으며 미국의 고립주의 상황에서 영국과 함께 유이하게 미국과 교류를 하던 국가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미국이 스스로 고립주의로 들어가며 세계 정서에 손을 때자 중국은 더이상 북한을 지원해줄 명분을 상실하여 더이상 북한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 이것을 틈타 한국 정부는 북한에 선전포고를 하며 2차 한국 전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중국은 동해안 확보를 위해 북한을 여전히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었으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결국 제 3차세계대전에서 까지 2차 한국 전쟁은 이어지게 된다.
폴란드
마크롱 총리가 죽고 독일 내전으로 독일이 분할되자 러시아는 독일 민주 공화국을 지원하고 독일 연방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해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독일로 가기 위해서는 폴란드를 거쳐야만 했고 폴란드에게 길을 열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폴란드 내부에 반러 정서가 심해 폴란드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어쩔 수 없다며 폴란드 또한 평화를 해친다며 선전포고 후 폴란드를 침공했다. 일주일만에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가 함락당하고 폴란드에는 러시아의 괴뢰 정부가 세워지게 된다. 폴란드의 정부는 스위스에 망명을 요청하고 스위스에서 폴란드 망명 정부를 세우게 된다.
스위스
중립국이었던 스위스는 조용히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가입해 국가 존속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폴란드 침공으로 폴란드 정부가 스위스에 망명을 요청했고 스위스는 이를 허락했다. 폴란드는 스위스에서 폴란드 망명 정부를 세웠으나 러시아는 스위스에게 폴란드 망몀 정부를 완전해 해체시키기 위해 스위스에게 협조를 요구했으나 스위스는 이를 거절했고 결국 러시아는 비밀리에 스위스에 자국의 특수부대원을 보내는 일까지 벌이게 된다. 하지만 폴란드 망명 정부가 공격받은 자리에 스위스 정부 요인들도 있었고 스위스 정부 인사들이 공격받은 상황에섯 스위스는 분노하여 러시아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국제연합군에 참전하게 된다.
에티오피아
원래는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가입하여 적극 활동하며 자원과 식량을 러시아로부터 공급받았으나 자신의 옆에 있던 소말리아에 대해 혐오 정서가 극대화 되어 있던 상황이었고 제 3차세계대전으로 확전된 후 미국으로부터 지원을 약속받고 소말리아를 퇴치할 수 있게 해주어 오히려 전쟁에 참여하는 게 더 이득인 상황이 되버렸고 에티오피아는 결국 국제연합군에 참전하게 된다.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탈레반을 지원하던 것이 러시아에게 걸려버렸고 러시아는 인도의 호의를 끌기 위해 파키스탄과 탈레반을 제지하다가 결국 무력 충돌까지 겹치게 되었다. 결국 파키스탄까지 침공을 감행한 러시아였기에 파키스탄은 끝내 국제연합군에 참전하게 된다.

모스크바 조약군

모스크바 조약군
러시아·중화인민공화국··베트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독일 민주 공화국·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브라질·몽골·소말리아·벨라루스·인도·폴란드 괴뢰 정부·남아프리카 공화국·이집트··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왕정·나이지리아·튀르키예
러시아
태평양 대지진과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로 세계 경제가 마비되고, 산유국들의 폐유 속출로 인해 하나 둘 몰락의 길을 걷고 있을 때 러시아에서는 폐유가 그다지 많이 속출되지 않아 치명적이지 않았다. 화석 연료 수출의 핵심이 되버린 러시아는 세계의 관심과 호의를 끌게 되고 러시아는 엄청난 특수성을 가진 국가가 되어 다시 소련 시절 부럽지 않을 만큼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다. 마침 러시아의 정권 또한 평화 노선을 표방하는 정권으로 교체되었다. 러시아는 친러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러시아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식량, 자원, 인간 안보, 구호 등등 러시아를 주도로 만들어진 국제 기구인 '모스크바 조약 기구'를 창설하게 되었고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의 도움을 받기 위해 모스크바 조약 기구에 가입하게 된다. 더불어 각종 사건을 조작하여 세계 정서에 반미 감정을 확신시키는 데 성공하고 여론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 미국을 완전히 고립시키는 데 성공한다. 러시아는 이전 적이었던 국가들을 포함, 러시아의 경쟁 상대나 위협이 될만한 국가에 스파이를 심거나 사보타주, 각종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친러 세력을 확장시켰으며 이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나 의도치 않게 자신이 몰래 지원한 세력이 프랑스 총리를 피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각종 국가에서 러시아가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이 들키게 된다.

영향

세계관 내의 관련 인물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인물만 기재하며 순서는 ㄱㄴㄷ순으로 기재합니다.

참전 경험이 있는 인물

전쟁으로 피해를 겪은 인물

전쟁을 겪었지만 미상인 인물

기타

  • ???
  1. 조약군의 최종 항복 선언일자가 아닌 핵전쟁과 대규모 인류 피난 계획 후 최종적으로 종전 선언을 한 2049년 6월 1일을 기준.
  2. 이는 미국 뿐만이 아니었으나 미국이 가히 압도적으로 셰일 가스를 미친 듯이 파내고 있었다.
  3. 대체에너지는 어떻게든 커버가 되더라도 현대 문명에서 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석유화학공업 제품의 원료로서 석유의 비중은 에너지보다도 훨씬 심각하다. 플라스틱에 대한 석유의 대체재로서의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라 석유의 고갈은 정말 치명적인 문제였다.
  4. 석유가 고갈될 경우, 여기서 파생되는 플라스틱은 현재로써는 대체할 도리가 없다. 일부는 동식물이나 기타 광물 기반의 원료로 대체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이마저도 아직 전체적인 품질, 가격 경쟁력, 원료 수급 용이성 등에서 석유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불리한 상황이다.
  5. 이 세계관은 이미 태평양 판이 반으로 갈라져 있는 상태다. 때문에 태평양 한 가운데에 여러 군도와 화산섬이 존재한다. 하와이 또한 단순 섬이 아니라 많은 군도에 있는 섬 중 하나.
  6. 심지어는 친서방 국가인 독일과 프랑스와 같은 국가들도 석유난과 식량난을 이기지 못해 가입할 지경에 오른다.
  7. 사실상 친미, 친서방 국가들을 모두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미국만 고립시키는 계획이었다. 이도 그럴 것이 태평양 대지진의 원인 중 하나가 셰일 가스였고 이 셰일 가스를 무분별하게 파낸 것이 미국이라 태평양 대지진으로 범세계적인 재앙을 촉진시킨 것이 미국이라는 것으로 반미 감정이 커졌기 때문이다.
  8. 미국은 자신들의 셰일 가스 추출로 인한 대평양 대지진으로 내부에서도 여론이 매우 안좋았고 국제적으로도 경제가 파탄나 빚을 아예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안그래도 사정이 안좋은 미국은 어떻게든 경제를 복구시킨다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디폴트 선언을 하며 고립주의를 택한 것이다.
  9. 경제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 몰락하면 국가가 온전할 수 없었기에 기업의 손을 들어준 것.
  10. 사병들은 운용할 수 없는 ICBM을 바그너 그룹 베이스 캠프 군수 창고에서 발견한 것이다.
  11. 아직 미완성이라 운용할 수는 없었지만 그들이 정보를 뜯어보니 미사일들은 각 국가의 대도시들을 표적으로 하고 있었고 한발한발의 위력이 차르봄바에 가까운, 말 그대로 미사일 하나로 세계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무기였던 것이다.
  12. 오펜시브:마지노선에서 블랙 센티넬이 개조하여 완성시킨 아마데우스 미사일이 바로 이 미사일이었던 것이다. 전쟁이 끝나고 존재가 잊혀져 방치되었다가 센티넬의 손에 넘어간 것.
  13. 독일은 프랑스를 도울지 러시아를 도울지 빠르게 선택했어야 했다. 미러전쟁에 프랑스가 참전하며 프랑스와 러시아의 전쟁이 성립된 이상 독일 본토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14. 평소 반러, 친러도 아니었던 로멜은 평소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모스크바 조약으로 독일의 존속을 기원하던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