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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서풍
장막 넘어로 황혼이 드리웁니다.
- 상세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는 전쟁. 21세기 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자, 가장 많은 피해를 만든 전쟁. 제2차 조국 수호 전쟁 또는 대동방 전쟁은 2033년, 신원 미상의 군대가 러시아군을 공격한 이후 우크라이나군과 발트해 안보협약의 폴란드군이 서풍 작전으로 명명된 우크라이나 동부, 벨라루스 침공 작전을 개시하며 시작되었다. 2033년부터 20■■년까지 동유럽 전체를 전선으로 두었고 전쟁 기간 동안 주 전선이었던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는 폐허로 변했으며 최소 수백만 단위의 민간인 사상자와 난민들을 낳았다.
- 영향
최소 3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이어진 전쟁 동안 크고 작은 소모전이 이어졌고 각종 생화학 무기와 무인 병기, 궤도 폭격기까지 동원 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전쟁이 되었다. 협약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가장 큰 교전이 일어났던 벨라루스에선 루카셴코 정권이 완전히 무너지고 친서방 / 친러 괴뢰 정부가 집권하게 되었으며 혼란을 이용해 네오 나치 군사조직인 국가구원군이 다시금 세를 찾아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점차 해소 될 기미가 보이던 자유 무역 시대 또한 이번 전쟁으로 처참히 무너지게 되었으며 탈세계화가 가속화되는 계기가 된다.
러시아 군전력이 서부로 이동하게 되며 견제가 사리진 중국은 대만과 동남아시아를 겨냥한 군사 도발을 시작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 영향으로 피지와 투발루의 호주 영토 편입에 반발해 중국 해군이 남태평양으로 파견되어 호주와 교전을 치루게 되었으며 그동안 이어지던 미국과 중국과 공조가 끝이나고 유럽에서 불던 피바람은 태평양에서까지 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