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터

이능력(異能力) |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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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피드스터
Speedster
사용자백하민[1], 케이프
분류증강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고속 이동 능력.

백하민

능력 테스트 결과 데이터
충격력 C
속도 A++
특이사항 까칠하고 귀여움(...).
푸른 섬광
Spark
사용자백하민
분류증강계
개화비춰진 이상

전신에서 푸른빛 섬광을 방출한 후[2] 100m/s[3]의 속도에 도달하는 것. 그 이상의 속도도[4] 낼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100m/s를 돌파하면 몸이 버티지 못하여 어디까지나 잠재력 수준으로 남아있는 요소. 단순한 스피드스터의 능력이며 그 이상으로 특별할 것은 없다. 발동 시 시야 안에서 남들이 느려 보이며 그만큼 촉진된 신진대사를 능력을 시전한 후 섭취로 상환해야 한다는 정도. 중간에 방향을 꺾으면 관절에 부하가 오나 몸이 워낙 튼튼한 편이라 본인이 아끼지 않는 편이다. 소모로 누적된다면 추후 영구적 부상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양날의 검 같은 능력. 그럼에도 속도보다 무언가 더 특별한 필요할 것이 없을 정도로 담백하고, 강력한 능력임에는 부정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능력을 단련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빠르게 움직인다'는 능력보다 신체의 일부를 아주 빠르게 진동시켜 강한 파괴력을 내는 방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화

개화자 | 開花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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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춰진 이상
Flashed Idea
손을 잡아, 그때처럼. 네 자신은 이미 구했으니까……
이번엔 세계를 구하는 거야.

푸른색 불꽃처럼 가시화된 에고 덩어리를 오른쪽 눈과 오른손에 머금게 되며, 오른쪽 눈은 발동이 유지되는 동안 에고로 뉴런이 연결되어 시력을 회복한다. 발동 시작 후 15분 동안 '절대 회피'(상대를 상회하는 속도를 가지며, 모든 공격 및 확정 공격을 피한 것으로 취급할 수 있다)와 '절대 공격'(상대의 지문─타임 어택 공격 포함─보다 우선권을 가지며, 확정 공격을 가해 무산시킬 수 있다) 상태로 돌입한다. 외적으로 위에서 명시한 15분은 개화 발동 후 지문 5개 소모 시 종료된다.

위의 절대 회피와 절대 공격이 지속 시간이 끝나더라도 개화자는 개화의 부가적인 능력인 '표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표식: 오른눈으로 위치나 대상을 바라본 뒤, 오른손으로 지목하면 위치나 대상에 푸른 에고의 불꽃이 표식처럼 나타난다.[5] 이후 개화자는 모든 표식이 있는 위치에 음속을 돌파하는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표식 개수의 제한은 한 번에 최대 10개이며, 한번 이동을 완료한 표식은 소멸한다.

개화자는 개화 발동 후 사용량에 따라 '과호흡'이 중첩된다. 과호흡은 개화 발동이 끝나고 나면 육체적 부담을 선사하는데, 개수에 따른 효과는 다음과 같다.

중첩 증상
1~4 호흡곤란
5~7 기절 및 당일 더 이상의 행동 불가능.
8~9 폐출혈로 인한 치명상. 응급처치 및 수술 필요.
10 심정지, 최대 사망.

케이프

스피드스터
Speedster
사용자케이프
분류증강계

백하민과 같은 고속 이동 능력. 백하민의 추측상 고속 이동의 한계 속력 자체는 백하민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아래지만, 거기에 경험을 더해 백하민과 비슷한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비행까지 가능하다. 고속 이동의 연장선이거나 고속 이동과는 별개의 능력 둘 중 한 가지 경우인데, 전자는 그 원리를 상상하기 어렵고 후자는 다중능력자가 되기 때문에 역시 가능성을 상상하기 어렵다.[6]

후일 밝혀지기로 백하민의 푸른 섬광은 속력의 증대이고, 케이프의 스피드스터는 속도의 증대라고 한다. 케이프는 빠르기 자체에 더불어 그 방향까지 조작할 수 있으므로 이동 방향을 ↗↑↖ 이런 식으로 하여 비행으로 응용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보면 같은 속력일 때 활용성은 케이프 쪽이 위지만 미래 시점에서 백하민은 속력도 케이프보다 훨씬 빨라지고 케이프는 이루지 못한 개화까지 이루었으니 푸른 섬광 쪽이 우위라고 볼 수 있다.

  1. 행위적으로만 같을 뿐 사실 다른 능력이다. 이름도 다르다.
  2. 이때 방출되는 푸른빛 섬광이 물리적으로 영향력을 갖는지는 불명.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묘사가 없었지만 일단 본편에서는 직접적으로 미약한 전류를 방출한다고는 했다. 후일 창작자가 밝히기로 일렉트로키네시스 이능력자가 러너로 참여하여 이 설정을 뺐지만 결국 취소되어서 난처했다고.
  3. 음속을 340m/s로 계산하면 음속의 약 30%에 달한다.
  4. 빛의 속도를 궁극적 상한선으로 책정한다. 1부와 비교해서 100m/s를 더 낼 수 있게 되었다. 미래 시점에서는 빛의 속도에 한없이 가까워졌을 듯.
  5. 태우는 효과는 없다.
  6. 다중능력자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못박힌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자연적인 다중능력자는 나온 적도 언급된 적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