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데어 엠파이어의 주인공 크륄스의 행적을 다룬 문서.

행적

양용전쟁

아버지 루카세르가 양용전쟁을 대비하여 태양빛을 최대한 주입해 만들어진 존재. 즉 태생부터가 전투용이었다. 태내의 아이에게 태양빛을 주입될 때, 어머니의 영향으로 달빛도 받아서 사실상 젊은 나이(?)에 희대의 사기캐가 되었다. 탄생 후에는 태양의 일족 일원으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또한 전투, 학습 등의 분야를 마스터하면서 잘 성장해갔다. 결국 양용전쟁은 루카세르가 고룡의 둥지들을 기습 공격한 것에서 시작되었고 크륄스는 나이가 어느 정도 차오를 때까지는 하루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 후 어느 정도 나이가 찬 크륄스는 군에 들어가 아버지에게 특혜로 3개 대대급 부대 하나를 받았다. 그는 부대를 훈련시켜 정예군으로 키웠으며 곧바로 전쟁에 참전하여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 뿐 아니라 전황의 양상을 뒤바꾸어 전투에 공헌했다. 또한 위기에 몰린 엘론을 구출하기도 하였다. 기세가 오른 크륄스는 부대를 이끌고 여러 둥지들을 거침없이 쳐부수었고 마지막 최종 전투에도 참여하였다.

이 중 크륄스의 진가가 드러나는 전투가 바로 그 유명한 아무르드 둥지 전투이다. 크륄스는 고룡의 2인자 다르닌과 전술 vs 전술로 맞서는 구도 아래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다르닌은 엘론과 모하텔을 상대로 이미 승리하여 전세를 뒤집은 실력자인데 이런 전문가를 상대로 전술싸움을 벌였다는 것은 크륄스의 전략이 뛰어난 것을 증명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결투를 1ㄷ1로 벌였는데, 다르닌이 크륄스를 죽이려던 순간 크륄스의 태양빛 폭주로 다르닌을 물리쳤다. 마무리하려는 순간 다르닌의 최후의 발악으로 빈틈이 생겨서 결국 죽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전투 때도 다르닌과 붙었는데 제2의 아무르드 둥지를 방불케 하는 여러 합이 오고가는 양상이었다. 그리고 이 승부는 헬제르의 패퇴로 무승부로 남는다.

전후

전후 사셀린이라는 엘프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골인한다. 그 후로 전쟁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무예를 단련하고 있다. 그리고 쇼킹할 사건이 벌어지는데, 대련으로 루카세르와 붙었는데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결투가 끝나지 않고 밤낮을 싸웠다. 그러던 중 그로기에 몰렸다가 태양빛을 오래 쬔 이유로 인한 태양빛의 증폭으로 폭주 루카세르를 압도적인 속도로 몰아붙이고 결국 벽에 쳐박아 승리하고 잠에 빠진다. 아무튼 이 시점을 기준으로 명백한 세계관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는 육아의 고충을 몸소 겪고 있는 모양.

늑대사냥

 자세한 내용은 늑대사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세계의 신님

제사를 지내다가 모하텔마푸 칸, 니시미야 쇼코가 사라지자 당황한다. 그 후 모하텔과 교신하여 상황을 공유한 후 루카세르에게 시간을 그쪽과 똑같이 흘러가게 부탁하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교신이 끊긴다. 과거에 악마족과의 전투를 지휘했으며 그 과정에서 돌격 명령을 내려 모하텔을 의식불명 상태를 만들었다는 걸 보아 판단력에 의심이 간다.[1]

  1. 다만 크륄스가 예언자도 아니고, 설마 그때 악마들의 장교가 나오리라곤 예상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영관급이나 장성급이 전투에 직접 뛰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