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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스는 '파멸하게 될 운명'을 의인화한 존재다. 신화에 따르면 신화 속 모로스는 필멸자들을 절대 도망칠 수 없는 파멸로 이끌며 여기엔 제우스조차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케레스]], [[타나토스]]와 더불어 함께 죽음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한다.<ref>같은 죽음의 신들인 셋의 차이라면 모로스는 '피할 수 없는 파멸, 운명'을 의미하고 타나토스는 '죽음 그 자체'를 의미하고, 케레스는 '폭력적이고 잔혹한 죽음'을 의미한다.</ref> 다른 인페르노 개체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가일란트]]를 파멸 속으로 몰아넣는 데에 있어 크게 기여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이름의 뜻. | 모로스는 '파멸하게 될 운명'을 의인화한 존재다. 신화에 따르면 신화 속 모로스는 필멸자들을 절대 도망칠 수 없는 파멸로 이끌며 여기엔 제우스조차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케레스]], [[타나토스]]와 더불어 함께 죽음을 상징하는 존재라고 한다.<ref>같은 죽음의 신들인 셋의 차이라면 모로스는 '피할 수 없는 파멸, 운명'을 의미하고 타나토스는 '죽음 그 자체'를 의미하고, 케레스는 '폭력적이고 잔혹한 죽음'을 의미한다.</ref> 다른 인페르노 개체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가일란트]]를 파멸 속으로 몰아넣는 데에 있어 크게 기여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이름의 뜻. | ||
인페르노 혈청의 인격과 숙주의 인격이 융합된 다른 인페르노 이식자들과 달리 이 쪽은 모로스의 인격과 숙주인 블레이크의 인격이 완전히 분리되었다. 오죽하면 남들이 봤을 때 이중인격처럼 보이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다른 인페르노 개체의 문서에는 없는 성격, | |||
===성격=== | ===성격=== |
2024년 6월 20일 (목) 13:13 판

각주
- ↑ 작중 중반부에는 게라스 혈청을 섭취하면서 자유로운 타 숙주로의 이동이 가능해지게 된다.
- ↑ 같은 죽음의 신들인 셋의 차이라면 모로스는 '피할 수 없는 파멸, 운명'을 의미하고 타나토스는 '죽음 그 자체'를 의미하고, 케레스는 '폭력적이고 잔혹한 죽음'을 의미한다.
- ↑ 이 전에는 총탄으로 생긴 상처를 회복하거나 폭발로 신체가 날아가도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 ↑ 극도의 광폭화로 인해 블레이크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고, 카렌의 부름에 의해 모로스가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자마자 내면 속에서 블레이크와 마주하는 상황. 하지만 블레이크는 괴물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모로스는 반대로 인간과 같은 모습을 띄고 있었다. 인간으로 시작해 괴물로 끝맺음한 블레이크와 괴물로 시작해 인간으로 끝맺음한 모로스의 아이러니하고 상반되는 모습.
- ↑ 이 장면으로 모로스가 그 동안 블레이크와의 여정에서 얼마나 깊은 인간성을 가지게 됬는가를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