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론 (변화)/세력 동향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9월 22일 (금) 22: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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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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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2023년 제3지대론의 세력 동향을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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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세력 분화 세력 중심 인물 결과
국민의힘
(개별 문서)
개혁신당 이준석 정식 창당
민심동행 신인규 정식 창당
특권심판 장기표, 소철훈 정식 창당
가락당과의 통합
더불어민주당
(개별 문서)
국민신당 이낙연 정식 창당
민주주의실천행동
대안과전망 원칙과 상식 정식 창당
정의당
(개별 문서)
대안신당당원모임 대안과전망 합류
새로운진보 천호선, 정호진, 한창민 정식 창당
혁신재창당파 김준우, 배진교, 이정미 재창당 포기
변화당과 합당
새로운선택 세번째권력 창당추진위원회 새로운선택에 흡수
무소속 금태섭 정식 창당
한국의희망 양향자 정식 창당
시대정신 손혜원, 안원구 정식 창당
변화당
(개별 문서)
인사 영입론 강동원, 조응천, 박창진 정식 합류
송기석, 김수민 합류 거부
?는 정식 창당 당명이 정해지지 않은 정당
제3지대론 내 연합·연대론은 관련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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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론 및 변화당과의 합당 이후 정의당의 세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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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권력 측의 신당 발표 이후 정의당 내에서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뜻을 같이하는 세력과 함께하자는 '자강론', 재창당보다 이념의 선명성을 강조하자는 '혁신론', 신뢰 회복을 위해 당을 해체하고 신당 창당과 함께 노동 중심 정당에서 탈피하자는 '신당론'으로 나뉜 상태였는데, 이 중 자강론으로 대표되는 지도부는 4월 내부 토론 이후 6월 25일 이정미 대표의 발언을 통해 '혁신 재창당'을 선언하기로 했다. 이후 7월 17일 정의당 신당추진사업단이 출범하며 본격적인 재창당 준비에 들어갔다. 정의당은 노동, 기후, 지역 간의 연대·통합을 추진하는 동시에 금태섭(새로운선택), 양향자(한국의희망)과의 연대에 선을 긋고 있다.

다만 세 번째 권력과는 당장 선을 그으면 악재가 생길 것임은 분명하므로 '원팀'을 강조하여 동행을 모색하고 있다. 세 번째 권력 역시 당 내 토론을 열 가능성도 적지 않으나 의견 차를 좁혀간다면 신당 인사들의 이탈도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문제는 진보 진영이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결성한 민주진보연대로 뭉친 상태에서 재창당론이 이들을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과 연대하거나 통합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뿐만 아니라 신당창당사업단의 구성원들도 '대안신당당원모임'을 결성한 상태라 향후 정의당의 행방이 불투명해질 수 있다.

결국 11월 2일 이정미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화당과의 단일화후보 무공천을 선언하면서 총선 참여를 포기했으며, 내부 의견에 따라 혁신 재창당 또한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혀 재창당론을 사실상 포기한 셈이 되었다. 전환 측은 "실효성 없는 재창당 논의가 정의당을 추락시키게 만든 것"이라며 지도부를 비판했고, 일부 당원들은 이 대표의 발언에 반발하여 탈당하는 등 심각한 후폭풍을 겪어야 했다. 또 정의당이 공천한 후보자들도 자강파와 단일화파로 갈리는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결정적으로 정의당은 재창당론을 포기함에 따라 당 내 갈등과 총선 불참에 대한 책임론을 떠맡으면서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건 이후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훗날 변화당과의 합당 과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2024년 4월 29일 창당 11년 6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대안신당당원모임은 물론 자강파를 자처한 당원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있고, 일부 당원들은 '정의당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정의당을 재건하려는 움직임 또한 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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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새시민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7월 7일, 당 내 우파에 해당하는 '새로운진보' 소속 전현직 당직자 6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을 위해 정의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히며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했고, 천호선 전 대표가 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본래 이들은 국민참여당 출신 인사(참여계)들과 대중적 진보정당을 지향하는 청년 그룹 진보너머 출신들로 구성된 조직인데, 최근 신(新)진보세력 구축을 위해 '시민정치네트워크'를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정의당의 의견모임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었다.

한편 7월 10일 열린 "한국 정치의 새판을 모색하는 정당개혁 대토론회"에서 기본소득당의 용혜인과 열린민주당의 김상균이 참여했는데, 창당을 추구하는 이들이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만큼 기본소득당, 열린민주당과의 방향도 어떻게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기본소득당과 열린민주당 모두 친명 성향을 띄기에 이들과 선을 그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지만 공통적으로 반국힘 비민주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정의당의 노선을 부활시킨 범민주-진보계열 정당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후 9월 25일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을 위한 제안모임(이하 새진추)'이 10월 창당을 위해 창당 발기인 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하면서 창당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김종대, 이병진 등 당에 남아 있던 새로운진보 소속들도 탈당과 함께 새진추를 돕기로 하면서 정의당 내 '새로운진보'는 완전히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함께서울, 새진보통합연대에 속해 있는 일부도 새진추 합류를 위해 추가 탈당을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 9월 20일, 새진추는 공식 당명으로 '새시민당'을 채택해 9월 24일 열리는 발기인 대회에서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새진추 측은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임을 의미하며, 당초 카페를 통해 몇몇 회원들의 주도로 수 많은 당명이 공모되었지만, 이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9월 24일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를 끝으로 다음 날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했고, 창당 조건인 5개 시도당과 5,000명 이상의 당원 수를 넘음으로써 10월 5일 창당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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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미래의대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세 번째 권력은 조성주, 장혜영, 류호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정의당의 의견모임으로,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을 통해 이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공동운영위원장인 조성주는 7기 당직선거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해 '사회민주당'으로의 당명 변경, 노회찬과 연관이 있던 6411번 버스와 운동권과의 결별 등 '파괴적이고 반동적인' 공약으로 화제가 된 '이슈 메이커'였으나, 전환 소속의 김윤기에 패해 3위에 그치는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들은 정의당 해체와 신당 창당을 목적으로 내부 포럼을 통해 공개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출범식에 이준석, 박지현, 이동학, 정종권, 김창인, 정성헌 등을 초청해 제3지대 재창당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으로는 기존 정의당의 노선인 사회민주주의에서 자유주의로의 전환을 추구하며 윤석열식 권위주의와 이재명식 포퓰리즘 사이에 중도는 없다며 더 이상 양당의 가운데나 민주파의 주변부에 머물지 않고 중원을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11월 2일 정의당이 변화당 후보와의 단일화, 총선 무공천, 그리고 재창당론 재검토를 선언하자 조성주는 이정미 지도부의 발표와 재창당론 포기를 비판하며 정의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후 이들은 정의당을 탈당하자마자 '미래의대안(가칭) 창당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독자 세력화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 때 새로운선택과의 통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 11월 18일 미래의대안 창추위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금태섭의 새로운선택과 통합 협상을 가질 것이라 밝히며 사실상 독자 세력화에서 통합으로 선회하게 되었고, 이후 11월 25일 2차 협상에서 창추위가 새로운선택에 흡수되는 형식으로 마무리되며 11월 28일 해산을 선언했다. 조성주, 류호정, 장혜영 등 미래의대안 출신들은 이제 새로운선택 당적을 가지게 되며, 금태섭과 함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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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새로운선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금태섭은 2012년 정계 입문 후 오랫동안 민주당계에 몸을 담근 뒤로 더불어민주당의 소장파(조금박해) 중 한 명이었는데, 2020년 10월 탈당하여 무소속 정치인이 되었다가 2021년 오세훈 캠프 영입을 계기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합류 가능성이 있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2021년 12월 7일 김종인이 사퇴함에 따라 본인 역시 윤석열 캠프 선거대책위원전략실장을 사퇴하면서 합류가 불발되었고 결국 약 1년 간 어떠한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신당 창당은 2023년 4월 18일에 공식화되는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에서 내년 총선에서 30석 정도 의석을 차지할 세력이 등장하면 정치권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며 가능성을 내비쳤고 추석을 전후해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태섭은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50석을 넘어가면, 민주당이 지금처럼 180석을 가지면 무엇이 달라지느냐"며 거대 양당을 겨냥하기까지 했다.

2023년 7월 3일 '성찰과 모색' 포럼은 명칭을 "새로운 정당 준비위원회(약칭 새로운당)"으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으며, 9월 19일 약 1,800명이 참여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 후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했다. 이후 창당 조건인 5개 시도당과 5,000명 이상의 당원 수를 넘음으로써 9월 29일 공식 창당되었으며, 예정대로 10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태섭의 신당 선언 당시 김종인이 이를 돕기로 했으며, 김재섭, 하헌식, 류호정, 조성주, 정준호 등을 불러 협력을 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과정에서 류호정의 포럼 참여를 계기로 '세 번째 권력'과의 연대나 통합이 논의되고 있었는데, 11월 18일 세 번째 권력이 만든 미래의대안 창준위와의 통합 협상 끝에 창추위를 새로운선택에 흡수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선택은 당세를 확장시키게 되었지만 세 번째 권력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함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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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국의희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6월 11일, 총선을 약 8개월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전 의원이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뉴스1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신당 창당을 준비해왔으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때 상세한 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희망 창당준비위원회는 "국민이 바라는 정치, 시대를 이끄는 정치, 싸우지 않고 대화하는 정치, 내 삶을 바꾸는 정치"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2023년 6월 26일 한국의희망은 최진석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임형규 전 SK 부회장,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 김용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등이 참여한 창당 발기인 대회가 개최되었다. 양향자는 "거대 삼당이 이끄는 정치는 권력 게임이자 이권 다툼"이라면서 정권 교체를 기득권 교체라 비판했고, "좋은 정치·과학 정치·생활 정치가 만들 새로운 시대로 이제 건너가야 한다"며 창당 포부를 밝혔다.

이후 8월 27일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창당 조건인 5개 시도당과 5,000명 이상의 당원 수를 넘으면서 중앙당 창당이 확실해졌고, 다음 날인 8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의 등록을 마지막으로 창당을 마무리하였다. 양향자 대표는 호남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최소 50석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광주광역시에서의 출마를 고집하고 있다.

문제는 블록체인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제3지대 정당들처럼 대권주자급 인물이 없는 것과, 지역 기반도 애매하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후 이용섭과 홍종학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한국의희망에 합류했지만 둘 다 대권주자라고 보기엔 어려운 인물들에 가까우며 조정훈은 모든 형태의 연대는 가능하나 통합에서는 선을 긋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하루 빨리 인재영입을 추진해야 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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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열린민주당 대표를 지낸 바 있는 전직 국회의원이자 디자이너인 손혜원은 5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남국 의원, 우리 같이 살려냅시다!"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비례대표용 호남신당 창당을 예고하였다. 영상에서는 김남국이 전화 통화에서 매우 담담해한다며 자진 탈당을 언급했지만 어떻게든 김남국을 국회로 보내겠다고 밝혔고, 신당 창당 시 교섭단체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또 추미애, 조국이 신당을 창당하거나 어떤 당에 입당하든 중심 역할을 한다면 이들을 도울 것이란 말을 꺼내기도 했다.

허나 이미 21대 총선에서 위성정당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만큼 유권자들이 표를 보내줄 가능성이 적고, 호남에서 신당을 만들어 선전하더라도 매우 강한 친명 성향을 가지고 있는 손혜원 전 의원 특성상 독자 노선을 가기 보다는 열린민주당처럼 더불어민주당에 매우 우호적, 즉 합당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또 창당을 했다고 하더라도 강성 친명 유권자들을 끌어모을 순 있지만 민주당의 지지를 받는 다수에 비하면 그리 많지 않으며 일반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을 리 만무하다.

그리고 6개월 뒤인 11월 21일, 손혜원은 ○○○에 출연해 비례대표 신당은 망상이었다는 것을 밝히면서 사실상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다만 본인이 무소속에 있더라도 김남국, 송영길을 다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의견은 변함이 없다. 한편 6월 17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신당 창당설을 주장하며 '조국신당'이 거론되었으나 11월 30일 조국 본인이 SNS에 "다시 정치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 나는 이 생각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며 정계 활동에 선을 그으면서 예측이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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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에서는 현재 대표직이 상실된 이준석 전 대표를 중심으로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이는 제3지대 분화 이전에도 논의된 얘기이지만, 조원진 대표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서 유승민이나 안철수의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계 진영에서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과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 예측했다.

다만 이준석은 이미 바른정당-바른미래당을 비롯한 제3지대에 몸을 담갔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창당설에 선을 그었으나 성찰과 모색, 세 번째 권력 등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면서 논란 자체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 이후 공천 과정에서 윤핵관 등의 장난이 있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말하며 탈당설도 관측되고 있다. 이에 하태경은 "불안해서 하는 말"이라며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으나, 노원 지역구 수 감소와 이준석의 사법적 판단 등의 요인으로 공천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한편 유승민 전 의원이 7월 19일 '정당 바로 세우기' 강연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가짜 보수'라고 공격하면서 내년 총선을 위해 신당 창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가능성을 시사해 오히려 그를 주축으로 신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유승민도 제3지대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이끌었다가 2020년 이후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가능성을 열었더라도 신당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2월 6일, 유 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사실상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에 선을 그었고, 이 전 대표는 당협위원회가 PPAT를 폐지시킨 것과 일명 '친윤 밀어주기', 지속적인 공격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매우 확실해졌다. 그러나 무소속 출마가 신당론과 연관되면서 논란이 커졌으나 이준석 본인이 바른미래당의 실패를 언급하면서 신당설을 재차 거부, 그리고 3일 뒤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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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출신의 친박 세력이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신당 창당을 주장한 신당론.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부총리를 맡은 최경환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관련 인물으로 불렸던 우병우가 무소속 신분이라도 국민의힘 후보에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가능성이 있어보였고, 이후 안종범이 정책평가연구원(PERI) 심포지엄을 출범하면서 친박이나 대경권 정치인들이 참석해 정치 세력화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10월 기준으로는 친박 신당을 따로 차리기보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거나 무소속 출마가 유력하며, 2008년의 친박 무소속 연대처럼 대경권 친박 정치인들 간의 선거 연합체를 구성할 가능성이 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친박 신당의 존재에 대해 직접적으로 부인했는데 최 전 부총리가 정부여당이나 무소속에 나오느냐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봐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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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9일, 국민의힘에서는 조정훈을 인재영입 1호로 지정하고 시대전환과의 합당을 시사하는 보도가 잇따랐는데, 이에 합당 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타나고 있다. 사실상 더불어시민당으로 참여한 정당이 보수정당에 합류하겠다는 것에서 내부 반발이 터졌는데, 특히 창당을 도왔던 이원재 전 공동대표가 "창당 정신과 당시 지지자의 뜻에 반하고, 탐욕과 협잡만 남은 한국 정치의 추잡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 될 것이라며 합당을 부정했다. 당 내에서도 합당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만큼 내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당원들은 탈당계를 제출한 상태이다.

결국 조정훈이 '한 달 내외에 합당될 것'이란 입장을 뒤집고 9월 25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합의문에 서명해 합당을 공식 선언했으며, 9월 28일 전국위원회의 의결로 합당 절차가 최종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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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인물로는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용섭 전 광주시장,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이며 홍 전 장관은 민주당을 사랑하나 신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이 전 시장은 외부의 힘을 통해 혁신 동기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장 상임대표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미온하면 직접 창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도 신당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얼마 못 가 이를 부정했다.

허나 이들이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입장만 밝혔을 뿐, 그 준비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이며 대신 신 제3지대 세력에 지지를 표명하거나 입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후 이용섭과 홍종학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양향자 대표를 돕기 위해 한국의희망에 입당했고, 장기표는 창당 표명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입장이 나오지 않다가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시민단체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히면서 신당 창당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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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제3지대 세력이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이자, 일각에서 제3지대 세력을 연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민생당과 시대전환이 제3지대 통합에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고, 새로운선택과 한국의희망도 통합에 긍정적 의사를 보이고 있어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설합당을 통한 신당이냐, 혹은 정당연합이냐를 두고 의견이 갈리는데, 마침 변화당의 민주진보연대가 등장함에 따라 선거용 정당연합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다 2023년 10월 n일 충청의미래당, 한국국민당 등의 원외 보수정당들이 야권 보수대통합을 내걸고 내일로미래로를 출범해 세를 불리기 시작하자, 제3지대 내부에서도 선거용 정당연합보다는 단일 정당으로 뭉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통일한국당 이경희 대표가 한국복지당 김호일 대표와의 회동에서 2024년 1월까지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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