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클레치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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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 경제 ==
사클레치아는 경제 규모에서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1차 산업(천연자원)의 경우 점점 줄어드는 추세지만 2차 산업(제조업, 가스 공급업)은 약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3차 산업(관광업, 교통)과 4차 산업(인프라, 지식정보업) 중 3차 산업 비중이 가장 많고 최근에는 4차 산업 발전에 열중하고 있다. 축산업의 경우 남부 지역에서 닭이나 소, 돼지 등을 사육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발달하며 일리오스 지역에서는 맥주 산업이 발달하여 게르마스 왕국에 이어 두번째로 맥주 생산량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덕분에 현재까지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 사클레치아는 과거 율리우스가가 집권할 때까지 상업과 공업이 발달하면서 부유국으로 성장했었다. 하지만 후기에 경기 침체가 일어나자 헨리 2세의 헨리 계획을 통해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막아내긴 했다. 하지만 율리우스가 집권 이후 무분별한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서 한 때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등의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다. 다만 카이포스 집권기에서 경제 부문에서는 경제성장률이 10%로 안정적인데다 151년에는 실업률이 무려 4%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카이포스 사퇴 이후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질 듯 했으나 다시금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고 율리우스 6세 초반에도 실업률이 다시 11%로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200년부터 [[민주당 (사클레치아 왕국)|민주당]] 정부가 시장 경제 체제에서 혼합 경제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제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고 인프라 사업에도 집중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듯 했으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그 후 아페렌스 총리도 경제 살리기에 주력했으나 돈세탁 의혹이 터지고, 사퇴까지 이어지면서 경제정책은 실패하였다. 결국 [[베르디아 폰 마리조니치]]에게 되돌아왔고 일자리 100만개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돌아온 것은 자본가들의 불만이었고 결국 자본가들이 촉발시킨 노사 갈등에 총파업까지 이어지면서 마리조니치는 특단의 조치인 노사 합의를 내려야만 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노사 합의를 거절하고 군주당을 지지하는 한편, 실업자들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친노동자 성향의 [[노동당 (사클레치아 왕국)|노동당]]과 반자본주의 성향의 [[개혁당 (사클레치아 왕국)|개혁당]]에 들어갔으나 노동당 계열은 대규모 파업에 참가했고, 개혁당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노사 갈등이 점점 심화되었다. 결국 마리조니치는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법을 동원하였으나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자본가들의 불만만 높아졌다. 실업률은 조금씩 상승하면서 마리조니치 내각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결국 사측 자본가들과 군주당원들은 퇴진 시위를 벌였고 결국 민주당의 23대 총선 패배 요점이 되었다.
{{경제 정보
| 나라 = 사클레치아 왕국
| 그림 = 사클레치아 왕국의 국기.png
| 그림_크기 = 200px
| 그림_설명 =
| 통화 = [[사클레치아 보루]] (SCB)
| 고정환율제 = 0.636$
| 회계년도 = 역년
| 무역기구 = [[유로아스피아 무역 기구]] (EATO)
| 순위 = 7위
| GDP = 305,168,313,406
| GDP성장률 = 3.3%
| 1인당GDP = 6,958$
| 산업별GDP = 1차: 49.8%<br />2차: 33.4%<br />3차: 11.6%<br />4차: 5.2%
| 경제성장률 = {{감소}} 1.1%
| 인플레이션 = {{증가}} 2.1%
| 지니계수 = 33.4%
| 노동인구 = 6,191,493
| 산업별 노동인구 = 3,201,133 (공업)<br />1,032,019 (농업)<br />989,093 (인프라)<br />969,248(기타)
| 실업률 = 3.1%
| 주요산업 = 공업, 농업, 인프라, 제조업 등
| 기업환경평가 = 14위
| 수출 =
| 수출품목 =
| 주요수출국가 =
| 수입 =
| 수입품목 =
| 주요수입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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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수지 =
| 총외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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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적자 =
| 수익 =
| 지출 =
| 경제원조 =
| 신용등급 =
| 외환보유고 =
}}
사클레치아는 경제 규모에서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나더어스 1차 산업(천연자원)의 경우 점점 줄어드는 추세지만 2차 산업(제조업, 가스 공급업)은 약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3차 산업(관광업, 교통)과 4차 산업(인프라, 지식정보업) 중 3차 산업 비중이 가장 많고 최근에는 4차 산업 발전에 열중하고 있다. 축산업의 경우 남부 지역에서 닭이나 소, 돼지 등을 사육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발달하며 일리오스 지역에서는 맥주 산업이 발달하여 게르마스 왕국에 이어 두번째로 맥주 생산량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덕분에 현재까지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 노르문티아주에서는 공업 시설이 발달한 곳이기 때문에 사클레치아는 과거 율리우스가가 집권할 때까지 상업과 공업이 발달하면서 부유국으로 성장했었다. 하지만 후기에 경기 침체가 일어나자 헨리 2세의 헨리 계획을 통해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막아내긴 했다. 하지만 율리우스가 집권 이후 무분별한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서 한 때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등의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다. 다만 카이포스 집권기에서 경제 부문에서는 경제성장률이 10%로 안정적인데다 151년에는 실업률이 무려 4%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카이포스 사퇴 이후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질 듯 했으나 다시금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고 율리우스 6세 초반에도 실업률이 다시 11%로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200년부터 [[민주당 (사클레치아 왕국)|민주당]] 정부가 시장 경제 체제에서 혼합 경제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제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고 인프라 사업에도 집중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듯 했으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그 후 아페렌스 총리도 경제 살리기에 주력했으나 돈세탁 의혹이 터지고, 사퇴까지 이어지면서 경제정책은 실패하였다. 결국 [[베르디아 폰 마리조니치]]에게 되돌아왔고 일자리 100만개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돌아온 것은 자본가들의 불만이었고 결국 자본가들이 촉발시킨 노사 갈등에 총파업까지 이어지면서 마리조니치는 특단의 조치인 노사 합의를 내려야만 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노사 합의를 거절하고 군주당을 지지하는 한편, 실업자들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친노동자 성향의 [[노동당 (사클레치아 왕국)|노동당]]과 반자본주의 성향의 [[개혁당 (사클레치아 왕국)|개혁당]]에 들어갔으나 노동당 계열은 대규모 파업에 참가했고, 개혁당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노사 갈등이 점점 심화되었다. 결국 마리조니치는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법을 동원하였으나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자본가들의 불만만 높아졌다. 실업률은 조금씩 상승하면서 마리조니치 내각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결국 사측 자본가들과 군주당원들은 퇴진 시위를 벌였고 결국 민주당의 23대 총선 패배 요점이 되었다.


이후 217년 정부는 강력한 노사 합의, 최저임금제 도입, 일자리 50만 개 창출 등을 담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고 가능하면 220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220년 5월 율리우스 레이소라 총리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사실상 폐기했다. 이 때문에 노동자들과 사업 측은 반발하는 중이다.
이후 217년 정부는 강력한 노사 합의, 최저임금제 도입, 일자리 50만 개 창출 등을 담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고 가능하면 220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220년 5월 율리우스 레이소라 총리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사실상 폐기했다. 이 때문에 노동자들과 사업 측은 반발하는 중이다.


== 무역 ==
== 무역 ==
220년 기준 주요 수출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41.33%), [[프랑키아 왕국]] (39.66%), [[이클리우스 민주연방]] (10.11%) 등이며 수입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36.33%), [[앵글로카 왕국]] (9.83%) 등이다. 220년 기준 총수출액은 918,219천만 달러, 총수입액은 848,261천만 달러이다.
220년 기준 주요 수출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41.33%), [[프랑키아 왕국]] (39.66%), [[이클리우스 민주연방]] (10.11%) 등이며 수입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36.33%), [[앵글로카 왕국]] (9.83%) 등이다. 220년 기준 총수출액은 161,130천만 달러, 총수입액은 321,033천만 달러이다.
 
== 국방 ==

2020년 6월 14일 (일) 18:46 판

틀:어나더어스 주의

[ 세계관 목록 ]
[ 세계관 설명 ]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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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클레치아 왕국
Kingdom of Saculechia
Regnvm Saculechum
Königreich Saculechia
국기 국장
For The King And The People
왕과 백성을 위하여
상징
국가 사클레치아를 위하여
국조
까마귀
국화
네이비
위치
width: calc(100% + 5px)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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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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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일리오스
최대 도시
일리오스
면적
267,109㎢
접경국
프랑키아, 게르마스, 뉴마느, 밀라니아, 외스티-운가른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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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36,117,167명
밀도
36.50명/km2 | 세계 34위
인종
백인 84%, 아시아인 3%, 엘프인 2%, 마물 5%, 기타 5%
출산율
1.16명
기대 수명
80세
공용어
영어
지역어
앵본어, 라틴어, 독일어, 니우마뉴어
공용 문자
로마 문자
종교
국교
가톨릭교회
분포
가톨릭교회 63.7%, 공명학회 11.2%, 정교회 4.4%, 신성교 0.1%, 무종교 및 기타 20.6%
군대
사클레치아군
자유십자단(폐지)
하위 행정구역
[ 펼치기 · 접기 ]
9개
72개
군·면
135개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문민통제, 단일국가
민주주의 지수
57개국 중 49위 (권위주의 체제)
국가 원수 (국왕)
실비엔
정부
요인
총리
율리우스 레이소라
국민의회 의장
에두아르 알레송
헌법재판부장
에르빈 앙게르스트
대법원장
율리우스 노바라스
국가재무부장
프리드리히 조르노스타
여당
(연립정권)
연립 여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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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 경제, 길드 경제, 사회적 시장 경제
GDP
(PPP)
전체 GDP
$7억 4,974만
1인당 GDP
$102,969
GDP
(명목)
전체 GDP
$6억 2,204만
1인당 GDP
$100,492
무역
수입
$8,192억
수출
$2,394억
예산
세입
$4,101억
세출
$2,696억
외환 보유고
$948억
신용 등급
Eco A+2
화폐
공식 화폐
사클레치아 보루
ISO 4217
SCB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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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이세계년
시간대
협정 세계시
도량형
SI 단위
외교
[ 펼치기 · 접기 ]
무비자 입국
한국인→사클레치아: 60일
사클레치아인→한국: 120일
주한대사관
한경특별시 중앙구 연대로 7
ccTLD
.sc
국가 코드
SCC, SC
전화 코드
+36

사클레치아 왕국(Kingdom of Saculechia), 줄여서 사클레치아(Saculechia)는 유로아스피아 중앙에 위치해있는 내륙국이다. 현재 어나더어스, 유로아 연합의 가입국으로, 수도와 최대도시는 일리오스이며, 영세중립국을 표방하고 있다. 국명은 사클레치아 공국의 국부인 사크리치오 마우리시아에서 따왔다. 북쪽은 게르마스 왕국, 서쪽에는 뉴마느 공화국프랑키아 왕국, 남쪽은 밀라니아, 동쪽은 외스티-운가룬 섭정왕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역사

IY 3년경 초기 이세계인 중에서 가장 강력한 부족인 샤크리차족들이 사이메리야힌디우스티나강에서 유로아 중심부인 이리두스에 정착하였고 5년경 족장인 사크리치오 마우리시아가 공동체 국가를 형성하였다. 후에 샤크리차족들에 의해 국명이 사크레치아가 되었다가 10년경 명칭을 현재의 형태로 바꾸게 된다. 당시에는 공국에 불과했고 샤크리차족이 나중에 분열되면서 각자의 국가를 형성하여 26년 통일 왕국으로 흡수되기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다가 23년 이반 다 스트라우스키아가 이끄는 사클레치아군에 의해 이리두스 전역을 차지했고, 26년 나머지 소국들을 흡수하여 사클레치아 왕국을 건국한다. 그 후 헨리 1세가 사클레치아의 국왕이 되었으며, 발전 시대에서 국가를 발전시키다가 독살당하는 과정에서 루카스 1세가 이끄는 비옥파와 데이비드 1세가 이끄는 적색파로 분열된다. 결국 왕위 계승전쟁에서 적색파가 몰락하고 비옥파가 왕권을 잡았지만 56년에 일어난 게르마스와의 전쟁에서 대패하면서 점차 힘을 잃다가 결국 헨리 2세가 다시 집권하여 헨리 시대가 사실상 부활했다. 헨리는 헨리 계획이라는 경제 정책을 발표하여 경제 침체를 어느 정도 해소하긴 했지만 이메타리우스 형제가 이끄는 자유시민단에 의해 헨리 2세가 몰락하면서 자유군주당율리우스가에 의해 왕권을 차지한다. 율리우스 4세 당시에는 자경단들을 모아 자유십자단을 조직하였고 군비 증강까지 강행하면서 사실상 제국화되었고 노동자 착취는 물론 대규모 파업의 강경 진압으로 인해 노동자와의 갈등이 커지게 된다. 결국 유로아스피아 전쟁까지 터지면서 사클레치아 전국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율리우스 4세는 전쟁이 끝난 직후 국제법에 의거하여 사형당한다. 이후 율리우스 카이포스가 집권하면서 황폐화된 전 국토를 되살리고 사회 갈등을 잠재우려 노력했다. 그러나 두 번의 반카이포스파 연합이 형성되였고 정치적 혼란을 겪어야만 했고, 결국 집권당인 자유군주당이 분당되면서 사퇴하게 되었다. 이후 국왕직은 공석이 되었으며 자유당의 압승으로 루이스 폰 아르스토이아가 국왕이 되었으나 3개월만에 사퇴하였고 율리우스 5세가 집권한다. 그 후 앵본에서 시작된 공명학회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사클레치아 역시 공명학회의 영향을 받아 일리오스에 지부를 설립한다. 니치렌당은 군주당을 포함한 보수정당들과 손을 잡고 여당이 되면서 공명학회를 제2국교로 삼자는 의견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야당들은 율리우스가의 집권에 반발하였고 이와 동시에 카네이션 연합이 주도한 민주정당 통합을 거쳐 민주당이 탄생하였다. 이후 몇 번의 선거법 개정과 헌법 개정을 통해 전제군주제 체제는 사실상 사라졌고 입헌군주제와 유사한 형태를 띄게 되었다. 또, 동시에 영세중립국이 되었고 어나더어스의 회원국이자 상임이사국이 되었다. 20대 총선부터 민주당-자유당 연합이 압승하면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고, 율리우스 6세가 사퇴한 후 카를 폰 사클레치아가 국왕이 되면서 83년만에 율리우스가는 왕권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이후 201년 유로아 국가들과 함께 유로아 연합을 결성하여 부상임국이 되었으며 207년에는 율리우스 아페렌스 총리의 과거사 청산 캠페인을 실시하여 유로아스피아 전쟁 관련 부역자들을 청산해내는 성과를 안겼다. 217년에는 실비엔 폰 사클레치아 국왕이 집권하였다. 현재 어나더어스에서 경제 규모는 세계 6위, 군사력은 세계 9위로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자연 환경

지리

남부 지역인 파타시야와 이치반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평지와 산맥으로 섞여있다. 북부 지역에서는 해발고도가 낮지만, 점점 남부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아진다. 간혹 남부 지역에는 해발고도가 낮은 곳도 있다. 중부 지역인 자카르파티야에서는 공업 지역인 다카리야, 노르토스 일부는 평지이며 파타시야는 평야와 고원으로 뒤덮여있으며 유목민들이 자주 찾는다. 이치반은 이치반산맥이 존재하며 워낙 아름답다는 이유로 이치반주에 거주하는 앵본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불리고 있다.

내륙국이지만 강은 총 세 곳이며 프랑키아 왕국외스티-운가룬 섭정왕국을 흐르는 프랑크강이 있으며 일리오스와 자카르파티야, 루스메카르 지역에도 이 강에서 흐르는 프랑키아와 외스티 지역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 이치반과 파타시야에서는 밀라니아강의 일부로, 노르문티아에서는 볼강이 존재한다. 이라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규모는 매우 적다.

기후

다른 유로아 국가들과 비슷하게 대륙성 기후며 대륙 지표의 영향을 받는다. 다만 겨울에는 최저기온이 -1℃까지며 그리 춥지는 않지만, 여름은 최고기온이 32℃를 넘기 때문에 덥고 습하다. 봄의 경우 비교적 짧기 때문에 여름이 4월에서 9월 초지만 8월부터는 점점 시원해지면서 가을이 일찍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겨울은 10월부터 2월 중순까지이며 가을도 봄보다 짧다. 강우량은 남부 1,300, 북부 1,600mm로 북부 지역에서는 여름에 비가 많이 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흉작이 일어나 농사를 짓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마물

다른 지역과는 달리 노르문티아에서는 오크리아숲이라는 곳이 있으며 거기서는 인간에게 유/무해한 마물들이 살고 있다. 사클레치아 통계청에 따르면 총 1만 여 종으로 특히 슬라임 중에 야생, 독슬라임이 오슬라숲에 많이 분포되고 있으며 다른 슬라임과는 달리 뾰족한 부분에 독이 있다.

밤이 되면 늑대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이 곳에 온다면 인간을 잡아먹거나 다른 종을 잡아먹기도 한다. 실제로 198년에 늑대들이 노루들을 잡아먹어 사클레치아노루가 멸종된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10만 종이 넘는 이클리우스 공화국이 투명 노루를 보낸 적이 있다. 현재에도 투명 노루는 극소수에 불과한다.

정치

사클레치아 국민의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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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국민의회 220.02 ~ 221.10
호르스트 엘벤 내각
221.09 ~ 221.10
여당

통합군주당
56석

공명연단
3석

미래신화당
1석
야당

민주당
26석

자유당
10석

무소속
3+1석
재적 100석

사클레치아 왕국은 군주제지만 사실상 입헌군주제, 단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국왕은 실비엔으로 국내에서는 첫 여성 국왕이다. 의회의 경우 사클레치아 국민의회가 존재하며 정원은 100석, 임기는 5년이다. 국민의회 의원들은 연임이 가능하지만 실제 3선 사례는 베뢰니크 5구의 필리프 세이야 의원이 유일하다. 20대 총선에서 자유당 후보로 당선되었고 3선을 하다 24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한 상태다. 현재 의장은 에두아르 알레송이며 5년마다 한 번씩 직선제로 치러진다. 총선거가 끝나면 각 정당이 추천한 총리 후보를 국민의회에서 선출하는데 어느 후보에서 가장 많은 표가 나오면 바로 선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총리는 율리우스 레이소라이다.

사법의 경우 삼심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사법권을 가진다. 각 지방에 분포된 지방법원과 일리오스 한정 중앙법원, 고등법부, 대법부 뿐만 아니라 3개의 특수법원 (가정법원, 정치법원, 민원법원)이 사법권을 행사하며 법부장은 총리에 의해 임명된다. 헌법법원은 국가헌법재판부이 존재하며 독립 기관이다. 타국의 헌법법원과는 달리 재판관이 탄핵심판 대상에는 빠져있다. 재판관은 10명으로 총리와 국민의회가 각각 5명씩 선출한다. 현재 헌재부장은 에르빈 앙게르스트로, 헌재부장은 총리가 국민의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할 수 있다. 재판관과 헌재부장은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

행정의 경우 사클레치아 행정부가 존재하며 과거에는 행정부 자체가 없었으나 200년 1월 설립되었다. 현재 총리가 행정부 수반으로 14부 10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부 장관은 총리가 임명하거나 국민의회의 과반이 찬성해야만 임명할 수 있다.

정당의 경우 정당 설립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지만 정당의 창당이나 활동에 국가적인 기본질서에 위배될 경우 사클레치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제한하거나 국가헌법재판부에서 정당해산심판을 담당한다.

현재 여당은 통합군주당-공명연단-미래신화당 연합으로 총 61석을 기록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과 자유당은 39석을 기록하고 있으며 24대 의회 기준이다.

행정 구역

경제

사클레치아 왕국의 경제
순위 7위
통화 사클레치아 보루 (SCB)
0.636$
회계 년도
역년
무역 기구
유로아스피아 무역 기구 (EATO)
통계
GDP 305,168,313,406
GDP 성장률
3.3%
1인당 GDP
6,958$
산업별 GDP
1차: 49.8%
2차: 33.4%
3차: 11.6%
4차: 5.2%
증가 2.1%
33.4%
노동인구
6,191,493
실업률 3.1%
주요 산업
공업, 농업, 인프라, 제조업 등
14위

주요 내용 출처:CIA World Fact Book
모든 값은 달리 명시하지 않는 한 미국 달러입니다

사클레치아는 경제 규모에서 세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나더어스 1차 산업(천연자원)의 경우 점점 줄어드는 추세지만 2차 산업(제조업, 가스 공급업)은 약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3차 산업(관광업, 교통)과 4차 산업(인프라, 지식정보업) 중 3차 산업 비중이 가장 많고 최근에는 4차 산업 발전에 열중하고 있다. 축산업의 경우 남부 지역에서 닭이나 소, 돼지 등을 사육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발달하며 일리오스 지역에서는 맥주 산업이 발달하여 게르마스 왕국에 이어 두번째로 맥주 생산량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덕분에 현재까지 부유한 도시가 되었다. 노르문티아주에서는 공업 시설이 발달한 곳이기 때문에 사클레치아는 과거 율리우스가가 집권할 때까지 상업과 공업이 발달하면서 부유국으로 성장했었다. 하지만 후기에 경기 침체가 일어나자 헨리 2세의 헨리 계획을 통해 경기 침체를 어느 정도 막아내긴 했다. 하지만 율리우스가 집권 이후 무분별한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서 한 때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등의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다. 다만 카이포스 집권기에서 경제 부문에서는 경제성장률이 10%로 안정적인데다 151년에는 실업률이 무려 4%까지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카이포스 사퇴 이후 경제성장에 빨간불이 켜질 듯 했으나 다시금 불안정한 영향을 끼쳤고 율리우스 6세 초반에도 실업률이 다시 11%로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200년부터 민주당 정부가 시장 경제 체제에서 혼합 경제 체제로 전환하면서 경제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고 인프라 사업에도 집중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듯 했으나 사이버 공격 등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그 후 아페렌스 총리도 경제 살리기에 주력했으나 돈세탁 의혹이 터지고, 사퇴까지 이어지면서 경제정책은 실패하였다. 결국 베르디아 폰 마리조니치에게 되돌아왔고 일자리 100만개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돌아온 것은 자본가들의 불만이었고 결국 자본가들이 촉발시킨 노사 갈등에 총파업까지 이어지면서 마리조니치는 특단의 조치인 노사 합의를 내려야만 했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노사 합의를 거절하고 군주당을 지지하는 한편, 실업자들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친노동자 성향의 노동당과 반자본주의 성향의 개혁당에 들어갔으나 노동당 계열은 대규모 파업에 참가했고, 개혁당은 자본가들을 비판하면서 노사 갈등이 점점 심화되었다. 결국 마리조니치는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수법을 동원하였으나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자본가들의 불만만 높아졌다. 실업률은 조금씩 상승하면서 마리조니치 내각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결국 사측 자본가들과 군주당원들은 퇴진 시위를 벌였고 결국 민주당의 23대 총선 패배 요점이 되었다.

이후 217년 정부는 강력한 노사 합의, 최저임금제 도입, 일자리 50만 개 창출 등을 담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고 가능하면 220년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지만, 220년 5월 율리우스 레이소라 총리가 경제재개발 5개년 계획을 사실상 폐기했다. 이 때문에 노동자들과 사업 측은 반발하는 중이다.

무역

220년 기준 주요 수출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41.33%), 프랑키아 왕국 (39.66%), 이클리우스 민주연방 (10.11%) 등이며 수입 상대국은 게르마스 왕국 (36.33%), 앵글로카 왕국 (9.83%) 등이다. 220년 기준 총수출액은 161,130천만 달러, 총수입액은 321,033천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