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사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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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군이 물러나자 미군이 필리핀 본토에 들어왔으며, 그들은 군사정부를 세우고 더욱 가혹하게 원주민들을 탄압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독립운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미국은 필리핀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했고, 사실상 독립 선고나 마찬가지였다.
스페인군이 물러나자 미군이 필리핀 본토에 들어왔으며, 그들은 군사정부를 세우고 더욱 가혹하게 원주민들을 탄압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독립운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미국은 필리핀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했고, 사실상 독립 선고나 마찬가지였다.
===군사정변과 분단, 전쟁===
이후 필리핀 공화국이 출범했고, 그럭저럭 잘 굴러가던 나라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며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다. 그는 사치를 하며 국고를 없애는 것도 모자라 반대파들을 눈하나 까딱 않고 죽일 정도의 폭군이었다.
나라가 망해가던 도중, 필리핀 육군 중장이자 전 특수부대장 소망천이 쿠데타를 일으켜 마르코스를 몰아내고 새 나라를 만들었고, 그게 지금의 염사국이다. 소망천은 어진 정치를 펼쳤으나 나이 탓인지 즉위 14년만에 노환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그의 아들들이 권력 다툼을 시작했다.
결국 1981년 소망천의 장남 소태장이 북쪽을 차지했고, 그의 동생 소전웅이 남쪽을 차지했다. 그러나 1987년 소태장이 전쟁을 일으키며 [[화사전쟁]]이 발발했고, 5년 후 소전웅이 승리하며 전쟁이 끝났다.
===화려한 부활과 현대===
전쟁은 끝났지만 피해가 막심해 그들은 UN에게서 지원을 받았으나, 어느 날 한 농부가 밭 근처에 묻힌 광물을 발견했고, 그것의 정체는 LED를 만들 수 있는 재료였다. 이전과는 다른 반도체 칩을 만든 염사국은 승승장구해 다른 IT들도 만들었고, 이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현재 염사국은  정당제 국가로, 친족들에게 요직을 나누어 주어 반란자나 스파이가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준다.


== 각주 ==
== 각주 ==

2021년 1월 3일 (일) 01:21 판

중국어: 炎沙國
영어: The kingdom of dynamism
염사상적화왕국(炎沙上赤花王國)[1]
국기 국장
표어 炎沙上赤花
불꽃 모래 위의 붉은 꽃
국가 국왕 폐하께 축복이 있으리

반란을 일으킨 자들이 필리핀의 영토는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반란 탓에 사막화가 조금 진행되었다.
수도 백혈화행정시(중국어: 白血花行政市)
정치
공용어 염사어(炎沙語)
영어(英語)
중국어(中國語)
국민어 염사어
지역어 필리핀어
무혈왕(無血王) 소성윤
백화비(白花妃)
국무대신(國務大臣)
부국무대신(部國務大臣)
총법원장(總法院長)
호위장(護衛長)
전서현
소성군
마거릿 알리샤[2]
장태칠[3]
소성준
역사
정부수립  
 • 쿠데타 성공 1956년
 • 염화국과 염사국, 남북으로 나뉨 1960년
 • 화사전쟁 발발 1961년
 • 화사전쟁에서 염사국이 승리 1963년
지리
면적 343.448㎢ (162위)
내수면 비율 0.6%
시간대 PST (UTC+8)
인구
2016년 어림 12,394,201명
2016년 조사 13,289,215명 (72위)
인구 밀도 375명/㎢ (2016년)
경제
GDP(PPP) 2016년 어림값
 • 전체 2조 6,469억$
 • 일인당 47,838$
HDI 0.962
통화 염사 지룽
기타
도메인 .ym
국제 전화 +63

염사상적화왕국(중국어: 炎沙上赤花王國, 일본어: 塩思想化王国 시오소카오코쿠[*][4], 영어: dynamism 다이너미즘[*]), 약칭 염사국(鹽湯, 일본어: 塩四国 시오시코쿠[*])은 필리핀 본토에 위치한 나라이다. 한때 폭정으로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자 군 중장이던 중국계 필리핀인 소망천이 독재자를 몰아내고 나라를 세웠으나, 그가 사망한 후 소망천의 두 아들이 대립하고 결국 분단되고 전쟁까지 일어나서 나라는 큰 피해를 얻지만, 어느 날 농부가 신기한 광석들이 모인 곳을 발견해 돈 많은 해성국보다 부자가 된다.

동족상잔을 또 겪기 싫었던 염사국 왕실은 아예 나라를 정당제로 바꾸고 친족들을 요직들에 앉히는 등 나름 평화롭지만, 소량광의 망나니짓으로 은근히 고생을 많이 한다. 또한 현 국왕은 해성국 출신 본처를 홀대해서 해성국과 사이가 나쁘다.

국호

염사상적화왕국(炎沙上赤花王國)이라는 국호는 한때 소망천이 투입된 특수작전에서의 경험에서 떠 왔다. 1929년 소망천은 부대원 4명과 인질극을 벌이고 있던 반군이 인도네시아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미 군부의 명령으로 인도네시사에 부실한 장비와 함께 투입된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과의 교전에서 2명의 대원을 잃고 본인도 다리에 부상을 입은 소망천은 부대원들의 부축으로 간신히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거대한 모래폭풍이 몰려와 부대원들을 덮쳤고, 엄청나게 뜨거웠던 폭풍에 휩쓸려버린 그들은 정신을 잃었고, 소망천도 의식을 잃기 직전에 모래 위에 핀 한송이 붉은 꽃을 보았고, 이것을 살아남으라는 계시로 여긴 소망천은 간신히 헬기로 복귀해 살아남았지만 다리는 회복되지 않아 결국 의병제대를 했다.

이 중 염사(炎沙)는 소망천이 겪었던 모래폭풍을 의미하는데, 이렇게 뜨거운 기세로 반대파들을 쓸어버리겠다고 다짐하는 의미에서 지은 국호라고 한다.

역사

염사국의 역사
炎沙國史

자세한 내용은 염사국/역사를 참고.

고대 시기

염사국의 근본은 필리핀으로, 필리핀인들과 같이 살았다. 그러나 사실 염사인들의 사회적 위치는 굉장히 낮았기 때문에 사실상 노예나 다름없는 대접과 취급을 받으며 살아왔다.

두 차례의 식민 지배, 그리고 독립

그러던 어느 날 마젤란 탐험대가 필리핀에 정박하고, 필리핀 원주민들과 염사인들은 마젤란 탐험대를 공격해 마젤란을 살해한다. 그러나 이 사건 탓에 스페인은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결국 그들은 스페인의 지배하에 놓인다.

염사인들은 필리핀인들과 함께 독립을 위해 투쟁하고, 희생했지만 그들의 이름은 안타깝게도 역사에 남지 못하였다. 그토록 치열하게 한 독립운동의 대가는 가혹한 처벌이었으며, 염사인들이 스페인군에 자원입대를 한다는 소문까지 나며 염사인들의 평판은 더욱 나빠졌고, 독립운동을 하는 이들도 점점 줄었다.

하지만 극소수의 염사인들은 모욕과 조롱, 차별을 견뎌내며 꿋꿋이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스페인이 전투에서 패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들은 모두 기뻐했으나, 그 기쁨도 잠시였다.

스페인군이 물러나자 미군이 필리핀 본토에 들어왔으며, 그들은 군사정부를 세우고 더욱 가혹하게 원주민들을 탄압했다. 그러자 다시 한 번 독립운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었고, 결국 미국은 필리핀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했고, 사실상 독립 선고나 마찬가지였다.

군사정변과 분단, 전쟁

이후 필리핀 공화국이 출범했고, 그럭저럭 잘 굴러가던 나라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가 대통령이 되며 상황이 급격히 나빠졌다. 그는 사치를 하며 국고를 없애는 것도 모자라 반대파들을 눈하나 까딱 않고 죽일 정도의 폭군이었다.

나라가 망해가던 도중, 필리핀 육군 중장이자 전 특수부대장 소망천이 쿠데타를 일으켜 마르코스를 몰아내고 새 나라를 만들었고, 그게 지금의 염사국이다. 소망천은 어진 정치를 펼쳤으나 나이 탓인지 즉위 14년만에 노환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그의 아들들이 권력 다툼을 시작했다.

결국 1981년 소망천의 장남 소태장이 북쪽을 차지했고, 그의 동생 소전웅이 남쪽을 차지했다. 그러나 1987년 소태장이 전쟁을 일으키며 화사전쟁이 발발했고, 5년 후 소전웅이 승리하며 전쟁이 끝났다.

화려한 부활과 현대

전쟁은 끝났지만 피해가 막심해 그들은 UN에게서 지원을 받았으나, 어느 날 한 농부가 밭 근처에 묻힌 광물을 발견했고, 그것의 정체는 LED를 만들 수 있는 재료였다. 이전과는 다른 반도체 칩을 만든 염사국은 승승장구해 다른 IT들도 만들었고, 이에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현재 염사국은 정당제 국가로, 친족들에게 요직을 나누어 주어 반란자나 스파이가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준다.

각주

  1. 불꽃 모래 위의 붉은 꽃 왕국이라는 뜻. 이 모토는 염사국의 표어이기도 하다.
  2. 도이칠란트 출신.
  3. 한국계 염사인이다.
  4. 현재 일본어 표기는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이며, 염사국에서 특별히 지정한 일본어가 있으면 수정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