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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프 2세]]와의 우정 === | === [[조제프 2세]]와의 우정 === | ||
처음에 프랑수아 드오트클로크가 거국내각 총리로서 재위한지 얼마 안되었던 젊은 황제였던 [[조제프 2세]]를 알현하였을때, 조제프 2세는 다른 황실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당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어 드오트클로크 총리를 황실을 폐지하려는 공산주의자, 공화주의자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드오트클로크와 여러번 불협화음을 냈지만, 총리와 함께 적국에 맞서 싸우다보니 정도 들고, 드오트클로크 총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성격도 맞고 공화주의자는 더더욱 아닌 사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전쟁이 끝날때쯤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1953년,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건강 문제로 정계를 은퇴했을때 조제프 2세가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드오트클로크가 정계를 은퇴한 이후 1966년 사망할때까지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로 남았으며,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사망한지 얼마 안있어 조제프 2세도 숨을 | 처음에 프랑수아 드오트클로크가 거국내각 총리로서 재위한지 얼마 안되었던 젊은 황제였던 [[조제프 2세]]를 알현하였을때, 조제프 2세는 다른 황실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당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어 드오트클로크 총리를 황실을 폐지하려는 공산주의자, 공화주의자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드오트클로크와 여러번 불협화음을 냈지만, 총리와 함께 적국에 맞서 싸우다보니 정도 들고, 드오트클로크 총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성격도 맞고 공화주의자는 더더욱 아닌 사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전쟁이 끝날때쯤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1953년,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건강 문제로 정계를 은퇴했을때 조제프 2세가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드오트클로크가 정계를 은퇴한 이후 1966년 사망할때까지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로 남았으며,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사망한지 얼마 안있어 조제프 2세도 숨을 거두어 평생의 우정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2021년 8월 14일 (토) 01:12 판
프랑스 제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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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대 · 27대 프랑스 총리 프랑수아 드오트클로크 경 Sir François de Hauteclocque | |
본명 | 프랑수아 마리 콩트 드오트클로크 François Marie Contte de Hauteclocq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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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89년 1월 6일 |
프랑스 사르트 르망 | |
사망 | 1966년 6월 30일 (향년 77세) |
영국 잉글랜드 런던 | |
국적 | 프랑스 |
임기 | 프랑스 군무부 장관 |
1940년 1월 3일 - 1946년 9월 12일 | |
프랑스 총리 | |
1940년 1월 3일 - 1946년 9월 12일 | |
프랑스 총리 | |
1948년 5월 7일 - 1953년 7월 3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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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랑스의 제25, 27대 총리.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의 거국 내각을 이끌며 프랑스를 전쟁에서 승리로 이끈 총리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프랑스의 현대 복지 체제를 설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생애
정계 입문 이전
사회당 지도부와의 대립
두번의 총리직을 맡으면서
말년
평가
긍정적 평가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현대적 복지 체제 확립
프랑스 사회 개혁
소탈한 개인적 면모
부정적 평가
강력한 반공주의 정책
독단적인 정치 생활
여담
조제프 2세와의 우정
처음에 프랑수아 드오트클로크가 거국내각 총리로서 재위한지 얼마 안되었던 젊은 황제였던 조제프 2세를 알현하였을때, 조제프 2세는 다른 황실 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당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어 드오트클로크 총리를 황실을 폐지하려는 공산주의자, 공화주의자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드오트클로크와 여러번 불협화음을 냈지만, 총리와 함께 적국에 맞서 싸우다보니 정도 들고, 드오트클로크 총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성격도 맞고 공화주의자는 더더욱 아닌 사람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전쟁이 끝날때쯤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1953년,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건강 문제로 정계를 은퇴했을때 조제프 2세가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드오트클로크가 정계를 은퇴한 이후 1966년 사망할때까지 조제프 2세와 드오트클로크는 친구로 남았으며, 드오트클로크 총리가 사망한지 얼마 안있어 조제프 2세도 숨을 거두어 평생의 우정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