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제국 총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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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주 블루아의 역임 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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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7대 프랑스 교육부 장관 | |
| 제42대 프랑스 총리 조르주 블루아 George Blo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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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조르주 장 블루아 George Jean-Bloit |
|---|---|
| 출생 | 1967년 12월 11일 (54세) |
| 일드 프랑스 파리 제14구 프티몽트르주 | |
| 국적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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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 루앙 시장 |
| 2006년 10월 17일 - 2010년 10월 16일 | |
| 프랑스 교육부 장관 | |
| 2015년 11월 12일 - 2018년 11월 7일 | |
| 프랑스 총리 | |
| 2018년 11월 8일 - 현재 |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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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프랑스 사회당의 총서기이다. 2018년부터 프랑스의 총리로 재임중이다.
생애
유년기, 성년기
1967년 12월 11일 파리 제14구 프티몽트르주에 위치한 한 동네 병원에서 어머니 폴라 블루아와 아버지 망프레 블루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형제자매는 없었으며 당시로서는 드물게도 외동으로 자랐다. 태어난 곳은 파리였지만, 자라난 곳은 루앙이었다. 아버지는 철강 노동자로 일했으며, 프랑스 공산당의 당원이었고, 어머니는 가정 주부였다. 아버지의 정치 성향에 따라서 조르주 블루아 역시 14살에 프랑스 공산당에 입당해 소년 당원으로서 활동하였으며 핵군축 캠페인의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노동계급 출신이었지만 아버지가 유능한 노동자였고, 직급도 높아서 유복한 서민 계층에서 자라날 수 있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였고 바칼로레아와 대입 시험을 통과하여 18살이었던 1985년 명문 대학교로 꼽히는 파리정치대학교의 사회학부에 진학했다. 사회학부 내에서 록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뛰기도 했고, 대마초를 접하는 등 방황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대학교 내의 성적도 꽤나 우수하게 유지되어서 3학년 학사 과정을 졸업한 이후 영국 유학길에 떠나 워릭 대학교의 사회학부를 석사와 박사 학위로 졸업하였다. 이때가 1994년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조르주 블루아는 파리 제3대학교의 사회대학 연구원으로 일하였으며 외래강사 직까지 받았다.
대학교 때는 급진 좌파 사상에 심취해 공산당을 탈당하고 더욱 급진적인 정당인 프랑스 트로츠키주의 혁명당에 가입한 적도 있었지만, 박사 과정을 밟던 도중 그만두고 혁명당을 탈퇴해 프랑스 사회당에 입당했다.
루앙 시장
2001년 파리 제3대학교의 사회학부 부교수를 맡던 중, 프랑스 사회당으로부터 정계 영입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대학교 일이 잘 되었기 때문에[1] 거절했다가 사회당 측에서 4년만 시의원하고 4년 뒤에는 루앙 시장 시켜준다는 말에 혹하여 2002년 35세의 나이로 루앙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4년 뒤에는 사회당 측의 약속대로 루앙 시장에 출마하였고, 보수인민당 소속의 프랑수아즈 펠릭 후보를 58.4%대 27.4%로 꺾고 시장에 당선되었다.
사회당 소속으로 루앙 시장을 지내면서 평생 교편을 잡았던 교육자 출신 정치인답지 않게 여러 유능한 행정가적인 면모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루앙 시내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복개 시설을 전부 뜯어내고 흙을 뿌리고 물풀을 심어 대대적으로 센강의 수질을 개선하였는데, 루앙 시내를 지나는 센강은 2009년 2급수 판정을 받을 정도로 대도시의 하천중에서도 수질이 매우 깨끗한 강이 되었다. 또한 무너져가던 도시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광 사업을 유치하고, 기존 공장들을 축소하는 대신 잘나가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루앙시의 경제를 대대적으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훌륭한 시정의 결과 차기 루앙 시장 재선에 도전할 시 지지율이 70%에 육박할 것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지만,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고사하였고, 2010년 재선에 도전하지 않은채 생태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2010년 10월 루앙시장직에서 4년만에 물러났다.
국민의회 의원
2011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의 루앙 제2구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였다. 프랑스 공산당, 생태민주당과의 단일 후보였으며, 선거 결과 마리옹 뒤세프 갈리아 민족당 후보를 60.3%대 36.3%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꺾고 당선되었다. 같은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은 전체 500석중 164석을 획득했고 프랑스 공산당, 생태민주당, 알제리 민족해방전선과의 연정으로 여당의 지위에 오르게 되었다.
2012년, 노르망디 레지옹의 프랑스 사회당 지역 서기로 임명되었으며, 2015년까지 노르망디 지부 서기장으로 근무하였다. 2014년 노르망디 레지옹의 주지사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돌았지만, 스스로 이를 부정함으로서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대신 2014년 레지옹 주지사 선거 당시 플랑드르 주지사 출마를 위해 하원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레옹 블뤼마 의원의 대행으로 하원 원내대표직을 약 2개월간 역임한 바 있다.
교육부 장관
2015년 조르주 블루아는 루앙 제2구에서 63.2%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5년 11월 12일 총선거 직후 브장송 낭스 총리의 2차 내각이 대대적으로 개각되면서 교육부 장관의 유력한 후보군에 올랐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오랜 기간동안 대학교 연구원 겸 강사, 부교수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계에서 일한 경력 때문에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는 분석이다.
2015년 총선 이후로 하여 브장송 낭스 2차 내각의 구성원들의 함량이 전반적으로 미달이라는 이유로 낭스 총리의 지지율이 상당히 떨어진 것과는 별개로 조르주 블루아 교육부 장관의 업무에 대해서는 호평이 더 많았다. 2016년 7월의 여론조사에서 조르주 블루아 장관에 대한 정책 선호도는 67%로 15%에 그친 부정 평가를 크게 앞질렀는데, 이는 내각 전체에서 마리앙 뷔테 교통부 장관(83% vs 3%)에 이은 2위이며 심지어 브장송 낭스 총리 개인에 대한 지지율(43% vs 40%)보다도 더 높은 것이었다.
대입 시험 개편, 그랑제콜에 대한 특혜 완화, 시앙스포 등 일부 명문대학교와 지방대학교의 편차 조정, 그리고 갈 사람만 대학을 가게 만드는 "특수 엘리트제" 제도 등 대체로 그의 정책은 대학교 정책에 치중된 것이 많았던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그가 대학교에서 12년간 근무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 외에도 대학교 진학을 위한 전문적인 고등학교의 점진적인 설치 등 그의 정책은 독일의 교육 정책에서 따온 면이 많았다. 그의 대학교 정책은 전반적으로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그랑제콜 등 일부 대학교에 편중된 특혜를 줄이고, 대신 부실 대학을 조정하여 대학 진학률을 낮춰 대학교를 전문적인 엘리트로 양성하려는 좌우파에 치중되지 않은 중도적인 정책이었다.
이러한 면모 때문에 보수인민당이나 프랑스 공산당 같은 좌우 양극단의 정당에서 동시에 비판받는 일이 있기도 하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성공적인 교육 정책을 내세운 편이었다. 이런 성공적인 업무들은 그가 총리 주자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2017년에는 현직 낭스 총리보다도 더 높은 차기 총리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안그래도 어렵다는 바칼로레아를 더 꼬아서 내자던가, 위비베르시테 폐지론 주장 등의 과격한 주장들은 일부 비판받기도 한다.
총리
2018년 10월의 레지옹 지방선거 및 파리 시의원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이 처참하게 패하자[2] 이에 책임을 지고 브장송 낭스 총리가 사퇴하였다. 후임으로 여러 유력 주자들이 거론되었는데, 그중에서 2000년과 2004년 파리 시장으로 출마한 바 있던 4선 의원 출신의 프레드릭 뤼르생와 조르주 블루아가 격돌하였다. 프레드릭 뤼르생은 당내 우파를, 조르주 블루아는 당내 중도파 및 좌파를 대변하는 후보였다. 그러나 경쟁력과 인지도 측면에서 뤼르생이 블루아에게 비교가 안되었고 총 69.3%대 30.7%로 조르주 블루아가 신임 프랑스 사회당 총서기 겸 총리로 선출되었다.
사회당의 기존 지지율은 2018년 11월 초반 기준 17%로, 25%인 갈리아 민족당은 물론 18%인 공산당에도 소극 밀리는 상황이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조르주 블루아가 총리직에 오르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타 2019년 1월에는 24%로 23%의 지지율을 기록한 민족당을 추월했다. 또한 대대적으로 내각을 개각하여 논란이 되던 장관들을 전부 해임하였고, 중국에 강경 외교 정책을 펴 제3세계 국가와 연합해 유럽만의 가치를 세우자는 주장이 프랑스 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2019년 총선 직전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했다. 결국 2019년 총선에서의 승리가 거의 확실한 상황이었고, 예상대로 2019년 총선에서 좌파 연합은 251석에서 261석으로 의석수가 증가한 반면 우파연합은 도리어 극우 정당인 프랑스 전선의 표 가르기로 18석을 잃으며 선거에서 패배했다.
이듬해 치뤄진 유럽연합 의회 선거에서도 사회당이 기존보다 의석수를 늘리면서 선전했다. 다만 2019년에는 사회당 측에서 논란이 여럿 있었는데, 4선 의원인 파벨 무함마드 의원이 부정부패 논란으로 인해 구속되면서 지지율이 폭락했다. 조르주 블루아는 사회당 당 전체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고 했지만 오베르뉴론알프 지부당의 서기장까지 올랐던 사람을 이제와서 꼬리자르기하는거냐며 논란이 일었다. 또한, 그리스 총리인 알렉시스 치프라스에게 좌파 옷을 입은 나치주의자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EU 통합주의자로서 이웃 국가들에게 빚 상환과 EU 규약 위반을 따지는 것 역시 비판받고 있다. 이는 영국과 독일 등 다른 EU 내 강대국들의 반프랑스 감정만 키웠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히 버르호프스타드와 함께 EU 회의주의자들의 비판 대상이 되는 정치인중 한명이다.
이런 논란들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대부분 희석되는 부분이다.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터지자마자 유럽 국가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국가 출신 시민들의 입국을 제한다고, 강경한 거리두기 및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일부 언론들한테서 "총리가 겁을 집어먹었다"라는 말도 나왔고 특히나 프랑스 전선을 중심으로 조르주 블루아 총리가 봉쇄 조치를 빌미로 파시즘을 추구하는 독재자라는 여론이 있었지만, 영국과 스페인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이 코로나로 망해가는 와중에도 프랑스는 경제적으로 조금 타격을 입은 것 외에는 확진자 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드러나 정작 역풍이 불어 조르주 블루아 총리의 리더십이 더더욱 고평가받는 추세다.
다만 장기간 지속되는 봉쇄 조치로 인한 불만이 파리 등 일부 대도심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2020년 파리 시장 선거에서 사회당이 사상 최초로 파리 시장 결선 투표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다만 2차 투표에서는 봉쇄정책을 지지하는 프랑스 공산당 후보가 10%p 이상 되는 표차로 우파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기 때문에, 동시에 이런 봉쇄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는 적다는 것을 보여줬다.
정치 성향
민주사회주의자이다. 사회민주주의적인 성향을 보일때도 있으며 전반적으로 성향은 중도좌파 - 좌파로 당내 중도파를 대변하고 있다. 그러나 때로는 반자본주의, 친공산주의적인 경제관을 드러내기도 해 당내 좌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제3의 길에 대해서는 완강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제3의 길이라는 논제 자체는 참신하고, 기성 좌파 정당들의 모순을 해결할만한 실현 가능한 대안이었다며 자신의 입장과는 반대로 이념 자체는 고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는 공산주의, 민주사회주의, 사민주의의 요소중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취사선택하여 표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적당히 무슨 이념이다라고 하기는 어렵고, 블루아 총리 스스로도 자기를 좌파적인 성향이라고만 정의내리는 것을 좋아한다.
교육
교육에 관련해서는 평준화를 지지하지만 사회당 주류보다는 보수적이라 대학교를 엘리트 양성 기관이 되어야한다고 굳게 믿는 정치인이다. 이 때문에 그랑제콜의 특혜 폐지를 주장하면서도 한편은 완전 폐지는 어렵다는 입장이고, 고교 평준화를 폐지하자는 급진적인 입장도 내세우고 있다. 교육에 관해서는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대학은 평준화된 엘리트 기관이고 이를 고등학교 차별화를 통해 이뤄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사회
명확하게 의견을 표명한적은 없지만 동성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그 외에 낙태나 여성인권 신장 등 대다수의 진보적 의제에 찬동하는 모습으로 보아 진보적인 성향으로 보인다. 다만 사회학 박사 출신 답게 최대한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판단하여 신중히 결정해야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어 보수적인 성향을 보일때도 의외로 많다. 가령 지구온난화의 공론화에 대해서는 생태민주당의 급진적인 입장에 비판적이고, 그린피스도 개인적으로는 싫어한다고 한다.
외교
확실히 유럽통합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전유럽에서 가장 EU에 친화적인 정치인중 한명으로, 관세 문제로 EU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온 좌파연합의 주류 정치인들과는 달리, EU의 경제 정책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며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같은 좌파 정당 내에서도 말이 많다. 그 외에도 난민 쿼터제를 찬성한 바 있으며, 유로 단일 통화권의 유지, 유럽통합군대 신설 등 유럽을 하나의 국가로 발전시키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상 때문에 EU 패권주의자나 다름 없다고 유럽 회의주의자들에게 비판받기도 한다.
그 외에는 반중 성향이고, 친일 성향이 있지만 이는 종교적인 측면에서 기인한 것이고 실제 관세나 외교 타결 등은 반일적이라고 평가받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제3세계친화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총리라고 할 수 있다.
소속 정당
| 소속 | 기간 | 비고 |
|---|---|---|
| 프랑스 공산당 | 1981 - 1987 | 입당 |
| 트로츠키주의 혁명당 | 1987 - 1990 | 공산당 탈당 후 입당 |
| 무소속 | 1990 - 1991 | 노선 차이로 탈당 |
| 프랑스 사회당 | 1991 - | 정계 입문 |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락 | 비고 |
|---|---|---|---|---|---|---|
| 2002 | 2002년 루앙 시의회 선거 | 제19번 선거구 | 프랑스 사회당 | 2,832표 (77.3%) | 당선 (1위) | 초선 |
| 2006 | 제26대 루앙 시장 선거 | 루앙 | 30,532표 (58.4%) | 당선 (1위) | 초선 | |
| 2011 | 제39대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 선거 | 루앙 제2구 | 159,272표 (60.3%) | 당선 (1위) | 초선 | |
| 2015 | 제40대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 선거 | 160,821표 (63.2%) | 당선 (1위) | 재선 | ||
| 2019 | 제41대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 선거 | 178,225표 (69.0%) | 당선 (1위) | 3선 |
모든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로 당선되었지만, 이는 조르주 블루아 총리가 출마한 지역구가 모두 사회당의 텃밭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여담
-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 3명의 자식이 있다. 부모님중 아버지는 1993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현재까지 살아계신다. 부인과는 1997년 결혼하였고, 슬하 한명의 아들과 두명의 딸을 두었다. 아들은 1998년생으로 2019년 아버지와 같은 파리정치대학교의 국제정치학부에 입학해, 현재 재학중에 있다.
- 양성애자였다. 1990년 커밍아웃했고 1992년부터 1994년까지는 영국인 남자 대학생과 동거를 한 바 있다. 1997년 부인과 결혼하면서 이성애자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장발이고 턱수염을 많이 길러서 전형적인 히피나 록커처럼 보이기도 한다. 수염과 머리를 깎으면 꽤 잘생긴 외모다. 그래서 한 매체에서 선정한 "가장 잘생긴 정치인" 투표에서도 1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대학생때 리드 기타리스트 포지션으로 록밴드를 이끌기도 한 만큼 음악에도 일가견이 있어, 음악 산업 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1989년 구입한 Gibson 1959년형 Standard Les Paul를 현재까지도 가지고 있고, 가끔 기타도 취미삼아 치는데 실력은 평균 이상이다. 음악 취향은 프로그레시브 록 성향이며,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이다. 이 노래는 "We Don't Need No Education"이라는 첫 소절로 유명하며, 참고로 이 음악 취향을 밝힌 때는 그가 교육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이었다. 또한 프랑스 국민 밴드인 리옹 블루스도 아주 좋아해서 전집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리옹 블루스의 전 멤버들은 모두 41대 총선 당시 사회당을 지지한 바 있다.
- 불교도다. 프랑스 내의 불교도 비율은 2.3%로 제법 높은 편이고 특히 지식인 계층에서 불교도 신자가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특이한 일은 아니며, 현직 리옹 시장인 폴 생드르 역시 불교 신자다. 공산당원 시절에는 무종교였지만 1999년 이후 종교에 귀의하며 불교를 믿게 되었고 현재까지 파리에 위치한 법당에 꾸준히 출석한다.
- 흡연자이며, 애주가였지만 40세에 건강을 위해 흡연을 그만뒀다. 다만 마리화나는 여전히 자주 피운다고 한다. 술은 알코올 중독을 우려해 최근에는 잘 안마신다. 젊었을때는 LSD과 헤로인을 했지만 감흥이 없어서 끊었다고 한다. 자기 말로는 금연이 헤로인을 안하는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한다.
- 공적으로는 완벽주의적이며 업무를 할때는 가장 끔찍한 형태의 상사라서 그의 바로 밑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공무원들이 그를 싫어한다. 반면 나이도 젊고 힙한 총리인만큼 사적으로는 인간성이 좋은지 총리 관저 공무원들에게는 인기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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