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지대·보수정당 | ||||||||||||||||||||||||||||||||||||||||||||||
|---|---|---|---|---|---|---|---|---|---|---|---|---|---|---|---|---|---|---|---|---|---|---|---|---|---|---|---|---|---|---|---|---|---|---|---|---|---|---|---|---|---|---|---|---|---|---|
[ 펼치기 · 접기 ]
|
| |||||||||
|---|---|---|---|---|---|---|---|---|---|
| 영문명 | Korea Future Party | ||||||||
| 표어 | 내일로, 미래로! | ||||||||
| 창당일 | 2020년 2월 21일 (충청의미래당) 2024년 n월 n일 (한국의미래당) | ||||||||
| 당색 | 자주색 (#AD469F)
| ||||||||
파란색 (#3783B4)
| |||||||||
초록색 (#009A44)
| |||||||||
[ 상세 보기 ]
| |||||||||
― 공식 표어
한국의미래당(Korea Future Party)은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제3지대 정당이다. 약칭은 한미당.
2023년 충청의미래당 대표를 역임했던 박석우의 원외정당 통합론에서 시작된 한국의미래당은 단일정당이 되기 이전 충청의미래당에서 이름을 바꾼 내일로미래로라는 정당연합 및 동명의 정당이 존재했다. 이 당은 야권대통합 발대식을 통해 충청의미래당, 한국국민당, 직능자영업당, 신한반도평화체제당의 합당 선언에서 시작했다가, 참여 정당의 숫자가 많아지고 정당연합이 총선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2023년 12월 27일 정책협약식과 함께 정당연합 출범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9개 정당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4개 정당만이 비례대표 공동명부에 후보를 내는 것에 그쳤으며, 나머지는 따로 지역구 후보를 냈기 때문에 정당연합으로서의 역량은 다소 부족했다. 결국 22대 총선에서 모든 후보가 낙선했고, 소속 정당들도 최하위 득표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상로 등 일부 우파 성향 정치인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등 분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자진 탈당 후 가가호호공명선거당으로 입당하면서 잠잠해졌다.
이 때 박석우는 당 재정비와 함께 단일 연합정당으로 뭉쳐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통합 의지를 버리지 않았고, 각 정당들도 긍정적인 의사를 보이면서 다시 한번 통합 논의에 들어갔다. 이후 2024년 6월 2일 '중도우파 야권대통합 발대식'에서 한국국민당, 가락특권심판당, 국민통합연대, 기독당, 대한당, 한국독립당, 신한반도당, 한국독립당, 한나라당과 통합을 결의했으며, 발대식에 참여한 대한국민당, 한반도미래당, 국민참여신당도 자진 해산 후 입당하는 방식으로 통합에 참여했다.
2024년 8월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의미래당이란 이름으로 재창당을 선언했고, 8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되면서 야권대통합을 마무리지었다.
 의 계파 분류
|
|---|
[ 펼치기 · 접기 ]
|
내일로미래로라는 정당연합에서 시작해 다양한 성향의 인사들이 단일 정당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중도, 보수 빅 텐트를 지향하며, 이를 증명하듯 창당 초기부터 충청의미래당 출신은 물론 민주당계·보수정당 출신, 극우, 기독교 인사, 민족주의, 단일쟁점 세력 등이 혼재되어 있었다. 다만 충청의미래당 세력이 당권을 잡은 것은 그대로기 때문에 나머지는 전부 비당권파라고 해도 무방했으나, 김경재, 이석인, 박정원 등의 강성 우파 내지 극우 세력은 여전히 건재했다.
그러나 당의 온건화를 내세운 박석우와의 갈등으로 극우, 범민족주의 세력이 대거 이탈했고, 구 가락당 출신 인사 등 일부 포퓰리즘 세력까지 줄줄이 이탈하면서 이제는 보수 중심 빅 텐트라기 보다는 단순 중도우파 성향에 가까운 제3지대 정당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때문에 포퓰리즘 성향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진데다, 당 내에서 지방분권, 지역자치를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충청의미래당 시절처럼 지역주의 성향이 상당히 짙어졌다.
현재 당 내 우파, 극우 세력들은 자유당이나 자유통일당으로, 온건 기독교 세력은 기독신당으로, 범민족주의 세력은 고려당으로, 포퓰리즘 세력은 국가혁명당이나 무소속으로 흩어지면서 완전히 소멸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