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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프로젝트 숙주와 개체
타나토스 모로스 케레스 아파테 필로테스 네메시스
스티페 쿠르트 막스 바렌 블레이크 카터 파트리크 흐로쇼우스키 라이너 위르겐 므바레크 엘리사 크레센티니 스포일러
모모스·오이지스·오네이로이·리사·에리스·게라스·히프노스·헤메라·아이테르·카론·모이라(클로토·라케시스·아트로포스)·스포일러
나오미 와이즈
Naomi Wize
국적 계열 영국 영국
성별
나이 18세2075년 기준[1]
키/체중 158cm/51kg
출생일 2057.07.23
출생지 센트럼 연방 뉴네필드 아우르기빈
소속 메내서 사무소
인페르노
직업 보이드러너
가족 관계 어머니 키이라 와이즈
등장 작품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미정
"더 이상은 도망치면서 살지 않아."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주인공.
상징색은 다크씨그린.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의 주인공. 검은 더벅머리를 한 흑인 소녀로 암울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10대 중반 어린 나이에 1억에 가까운 빚에 시달려 반강제적으로 보이드러너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기저기 치이고 살아 인간 혐오증 수준으로 사람을 믿지 못한다. 해결사 사무소인 메내서 사무소 소속이지만 직속 해결사는 아니며 매내서 사무소에서 부려 먹는 보이드러너로서 메내서 사무소에 밑에서 돈을 갚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돈을 벌기 위해 우연히 어떤 생명체와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레이텔스 바이오텍과 엮이며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스토리가 진행된다.

160cm도 안되는 키에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 겉으로 보기엔 매우 연약하고 쇠약한 소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엄연히 보이드러너로 활동하는 만큼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크루보다 더 열악하고 고된 환경에 놓인 솔로 러너이기에 신체 능력이 보기보다 매우 강하다. 또한 작중 인페르노 혈청인 모모스와의 만남 이후 인페르노 이식자가 되며 전투력은 급상승했다. 하지만 오펜시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 개체 6종과는 달리 불완전 개체인 탓에 이들과 비교하면 매우 뒤쳐지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홀로 반지하 작은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 그나마 메네서 사무소에서 자금을 대준 덕분에 언더 콜로니로 쫓겨나지 않고 지상에서 살고 있으나 나오미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은 햇볓을 쬐는 것 말곤 모든 것이 암울하다. 어릴 적 매우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는 도망가고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었으나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심지어 사망 보험금은 나오미의 이모가 들고 도망갔고 보험사 측은 메내서 해결사 사무소와 손을 잡아 작정하고 구상금 소송을 걸었다. 졸지에 1억에 가까운 빚을 짊어지게 되며 이자로 인해 빚이 계속 불어나는 와중에 러너로서 벌어들이는 돈으로는 절대로 갚을 수 없는 처지다. 때문에 메내서 사무소에게 잡혀 살면서 평생을 그들의 노예로서 위험한 일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삶을 살고 있다. 세계관 통틀어 매우 불행한 인물 중 하나.

성격

차가운 현실에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 홀로 살아온 만큼 정신적으로 매우 무너진 인물이다. 폭력과 빚, 어두움에 갖혀 살며 매우 냉소적이고 매사에 차갑게 일관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냉소적이고 무뚝뚝한 인물처럼 보이며 외부적으로 어떤 스트레스 요인이 들이닥쳐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멘탈이 강하고 강인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내면적으로는 매우 무너져있고 온갖 폭력과 시련, 고통에 익숙해져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오랜 시간의 폭력과 시련, 좌절, 고통 속에서 상당히 정신적으로 피폐한 인물. 비합리적이고 폭력적인 상황 속에 갖혀 빠져나오지도 못한 채 방황하며 살아가다보니 상당한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습관적으로 자기혐오와 자기비하를 일삼는 등 자존감이 심각할 정도로 낮다. 아예 이를 넘어 어짜피 못빠져나갈 불행이기에 자신은 행복할 수 없다고 결론을 지어버리기 까지 한다.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치이고 차가운 현실을 마주하며 타인을 믿고 기댔다가 상처만 받으며 살아오다보니 성격 자체가 매우 거칠고 차가운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심각한 수준의 인간 불신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 아버지에게 버려지고 어머니가 사고로 사망하자 보험사 측에선 보험금의 일부를 때먹곤 구상금 소송을 명분으로 10대 중반밖에 안된 나오미에게 1억원에 가까운 빚을 지게 만들었으며 그마나 보험사가 준 보험금마저도 나오미의 이모가 들고 도망갔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빚으로 인하여 메내서 사무소의 노예로 전락하기까지 했으며 이때도 나오미를 도와주려고 다가왔던 인물들 대부분이 악심을 품거나 이득을 취하기 위해 나오미에게 접근했다. 때문에 그 누구보다 타인을 믿지 않는 인간 불신을 지니게 되었으며 다른 인물과 필요한 말만 할 뿐,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또한 누군가 다가와도 내치며 상호작용을 거부하며 타인과의 마찰을 피한다.

그렇게 평생을 시련과 고통 속에 홀로 살아오며 사랑을 받아온 적도, 사랑을 해본 적도 없이 감정이 무뎌진 채로 살아오고 있었다.[2] 그러나 카렌을 만나며 성격이 가장 극적으로 변한 인물이 되었다. 처음엔 나오미도 여태동안 만난 위선적인 인물들과 같은 사람으로 보며 카렌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밀쳐냈다. 하지만 아무 조건 없이 계속 도와주는 카렌을 보며 점차 카렌이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생겼고, 카렌의 과거사와 카렌과 매튜의 대화[3]를 듣곤 내심 자신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는 걸 인정하며 마음을 열게 된다.

인물관계

메내서 사무소

  • 프랑코 두아르테
    적대적인 주종관계. 언제나 자신을 폭력과 폭언을 일삼고 온갖 고된 의뢰를 내려 노예처럼 부려먹는 인물이기에 절대 프랑코를 좋게 보지 않는다. 그럼에도 1억 상당의 빚을 반 직접적으로 지고 있는데다 갈 곳도 없는 마당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있다. 자신을 빚쟁이로 만들어놓고 노예처럼 부려먹는 프랑코를 매우 적대시하고 있는 중이다.
  • 트리코 칼림
    나오미가 작중 선보이는 전투 능력은 모두 트리코로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스승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프랑코의 수하기에 절대 좋은 관계가 아니다. 오히려 프랑코의 앞잡이이기에 프랑코보다 더더욱 나오미에게 폭력을 일삼아 어떻게 보면 더 적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레이텔스 바이오텍

  • 노먼 카발리니
    원래는 접점이 없었으나 노먼이 인페르노 혈청 호송대 습격을 의뢰한 장본인이었고, 모모스가 나오미의 몸에 붙어 도망가자 모모스를 추적하면서 나오미와 접점이 생겼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에 나오미는 모모스에게 모모라는 애칭까지 붙혀줄 정도로 처음으로 애정이 생겼났으나 이것을 뺏어가려고 하자 노먼과 충돌하게 된다. 노먼 또한 사심에 눈이 멀어 나오미를 죽여서라도 탈취할 작정으로 덤벼들기 때문에 절대 좋은 관계일 수가 없다.

기타

  • 모모스
    처음엔 돈을 벌기 위해 다가섰다가 의도치 않게 모모스가 나오미의 몸에 들어와 붙어다니게 생겼다. 처음엔 시도 때도 없이 말을 걸어오는 모모스가 매우 귀찮았지만 적어도 외롭진 않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애정이 생겨 아예 '모모'라는 애칭까지 붙혀줄 정도로 친해졌다.
  • 카렌 카터
    자신과 같은 인페르노 숙주이자 멘토. 정신적 지주. 처음엔 인간 불신이 심했기에 카렌을 전혀 믿지 않았으나 이후 카렌과 매튜의 대화에서 카렌의 진심을 듣고 난 이후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카렌 또한 이전 잃은 가족이 생각나 오히려 나오미에게 더 지극정성으로 대해주고 있어 우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 매튜 댄 드와이트
    카렌과 마찬가지로 매튜 또한 믿지 않았으나 카렌에게 마음을 열면서 매튜에게도 마음을 열게 된다.

보유한 인페르노

명칭은 MI-8200N, 통칭 모모스라고 칭하며 나오미는 '모모'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모모스 문서 참고.

행적

과거

나오미는 센트럼 연방 뉴네필드 아우르기빈의 하루에 한 끼 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에서 태어났다. 나오미의 아버지는 어릴 적 집에 그나마 있던 돈마저 갖고 도망쳤고 나오미는 어머니와 단 둘이서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그녀의 어머니는 나오미를 따뜻하게 키워주었으며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어머니의 사랑 만큼은 풍족하게 가지며 살았다. 하지만 이런 약간의 행복도 잠시, 나오미의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그렇게 고아가 되어버린 나오미지만 시련은 이것이 시작이었다.

사고 당시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으로 1.5억원이 나왔다. 상속 비율에 따라 나오미의 도망간 아버지에게 6, 나오미에게 4로 책정되었으나 아버지에게 지급해야 할 9천만원이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지급하지 않고 보험사가 보관했다. 그리고 나오미에게 지급될 보험금은 후견인인 그녀의 이모에게 지급되었으나 나오미의 이모는 그 돈을 먹고는 연락이 두절되어버렸다. 그렇게 보육원에 들어가 생활을 하게 되었으나 나오미가 13살이 되던 해, 보험사 측에서 13살밖에 안된 나오미에게 구상금[4]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최초 발생 시 피해자이자 사망자는 나오미의 어머니였고 가해자였던 상대 차량의 운전자가 시간이 지난 후 피해자 측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그런데 소송 과정에서 피해자인 나오미의 어머니에게도 50%의 과실이 있다고 인정되어 보험사 측에서 나오미에게 지급했던 보험금의 절반을 회수하기 위해 13살이었던 나오미에게 소송을 건 것이다.[5]

하지만 보험사에서 나오미에게 지급한 보험금은 나오미의 이모가 들고 도망간지 오래라 나오미가 가진 돈은 아무것도 없었다. 법정대리인도 없던 와중이기에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답변서도 따로 없다면 무변론으로 이대로 보험사 측의 승소 판결이 나겠지만 나오미는 겨우 13살이었다. 결국 법원에서는 보험사의 승소 판결을 내렸고 나오미는 영문도 모른 채로 27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게 된다. 심지어 연 이자까지 붙어있어 순식간에 빚은 1억원까지 불어나게 되며 나오미는 신용 불량자가 되고 만다.

보험사는 겨우 10대 중반인 나오미에게 거액의 돈을 뜯어내기 위해 보험사와 컨택이 있던 해결사 사무소인 메내서 사무소에 나오미를 넘기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오미를 일단 판결 확정시켜 놓고 평생 동안 쫓아다니며 돈을 뜯을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보험사는 뒷거래를 통해 메내서 사무소의 인력으로 나오미를 강제로 넣고 메내서 사무소와 보험사는 나오미를 러너로 굴려먹으며 온갖 궂은 일을 시키곤 돈을 뜯어냈다.[6] 그렇게 메내서 사무소의 고정 심부름꾼이자 노예로 키워진 나오미는 인간 불신의 영역까지 들어서며 홀로 작은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겨우겨우 살아가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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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능력

????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세상에는요 선량해 보이고 싶어서 제 불행함을 이용하려던 인간들이 많았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잠깐이었어요. 나한테 잘 대해주던 사람들 전부.. 한 번.. 두 번.. 그러다 다 도망갔어요. 그러면 자기들이 착한 줄 알았나보지.."
    "더 이상은 도망치면서 살지 않아."

트리비아

  • ???
  1.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2075년)-18세
  2. 이마저도 아버지가 집을 버리고 떠난 후, 가난한 집안에서 그나마 나오미의 어머니가 그녀를 보다듬으며 사랑을 품고 키웠으나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아 사고로 사망했다.
  3. 카렌은 암울한 현실에 치이고 누군가에게 쉽게 의지하지 못한 채로 고통에 무뎌져 자기혐오와 자기파괴적 성격을 품고 사는 나오미를 보며 죽은 쌍둥이 동생인 블레이크를 떠올렸다. 그와 동시에 만약 자신이 블레이크에게 있어 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자신이 더 보다듬어 주었다면 블레이크가 살아있지 않았을까 내심 죄책감과 후회를 품고 있었단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그땐 매튜의 말대로 많은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전장에서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의 심리를 챙겨줄 정도로 좋은 상황이 아니었기에 블레이크를 도와줄 순 없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나오미가 타인에게 의지하고 믿고 상처받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한다는 진심이었다.
  4. 구상금이란 "우리(보험사)가 보험금을 우선 지급했으니 원인제공한 사람에게서 보험금을 받아내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5. 심지어 사망 보험금 지급액 중 아버지의 몫인 60%는 지급하지 않고 보험사가 보관하고 있었으면서 구상권을 행사할 땐 보험금 전액 기준으로 책정하여 청구했다.
  6. 해결사 사무소인데 사무소의 직속 해결사로 키우지 않고 러너로 굴린 이유는 딱 하나다. 해결사로 키워 메내서 사무소의 해결사로 넣게 되면 나오미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필요에 따르면 의식주까지 제공해야 하는데 러너, 즉 고정 용병처럼 굴려먹으면 의식주는 물론 급여까지 나오미가 직접 의뢰주로부터 받아 벌어와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