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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유닛 · 세레니티 · 레퀴엠 포 스테판 · 오리진 오브 가일란트
주요 설정
등장세력 및 인물(1부,2부,3부)
기타

개요

오펜시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바이오웨어이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개발 중인 생체병기 프로젝트.

상세

오펜시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인 사건 중 하나이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진행 중인 바이오웨어 프로젝트로서 그 어떠한 부속품 없이 생명체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병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 생물 프로젝트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생물학 연구원이자 생물학계의 순례자라고 불리는 허버트 드레드스톤을 필두로 진행되며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것은 드레드스톤의 총괄 하에 진행된다.

인페르노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이 인공 생명체들은 프로젝트의 이름 그대로 '인페르노'라고 불린다. 어떻게 보면 혈청을 이식받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만 보고 단순한 슈퍼 솔져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인페르노는 정확힌 하나의 인공 생명체다. 심지어 어느 정도의 지성과 자아를 지니고 있는 생물체다. 하지만 이들은 한 생명체의 몸 속에 들어가 그 생명체의 신체를 숙주로 삼아야만 비로서 진정한 생물로서, 병기로서의 움직임이 가능해진다. 즉, 숙주나 신체 없이는 자립할 수 없으며 각 개체들이 보유한 높은 신체 능력과 전투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1]

아래 자세히 상술되어 있지만 숙주의 몸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일종의 기생 생명체다. 엄청난 신체 능력을 갖고 있지만 숙주의 정신과 융합하여 심각한 호전성과 폭력성을 갖고 있다. 변이 전이든 후든 신체 변형이 가능하여 신체 일부를 무기화할 수 있으며 사출이 가능하다. 이렇듯 온갖 사이버웨어를 무장하고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인물이더라도 세계관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인페르노라는 이질적인 설정과 특성으로 인해 인페르노 혈청 이식자들은 자동으로 세계관 최강자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낸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 참고.

하지만 이러한 막강한 능력과 특성에도 심각한 전투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바로 음파 병기. 인페르노 개체들은 높은 음향파에 취약하며 폭발이나 총탄, 칼날에 의한 부상도 모조리 회복해내지만 음파로 인한 공격에는 전혀 회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음파에 의해 손상된 인페르노 개체의 세포는 아예 그 자리에서 세포가 파괴되어 재생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것에도 멀쩡히 맞고 싸우는 인페르노들도 음파 공격에는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설정상 인페르노 개체는 총 20종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중에서 숙주의 몸에 기생하여 생물 활동이 가능한 개체는 일부이며 이 중에서도 실전에 투입되어 전투가 가능한 '전투 개체'는 5개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2] 전투 개체가 적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투용으로 쓸만한 개체를 만드는 것이 자체가 매우 고난이도이며 이것이 양산이 가능하다해도 인페르노 특유의 포악한 성격을 여럿 만들어버리면 그만큼 통제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극소수만 만든 것이다.[3]

전체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인 닉스[4]와 그녀의 자식들을 모티브로 잡았다. 오펜시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인 5개의 개체들 이름이 모두 닉스의 자식[5]들 이름으로 구성되어있다.

오펜시브 작중, 블레이크모로스로 인해 나머지 전투 개체 5종들이 전부 제거당하거나 모로스에게 흡수당했으며 미완성 개체들도 대부분 모로스와 블레이크에 의해 흡수당하거나 파기당했다.[6]

기원

해당 세계관에서 생체병기슈퍼 솔져를 개발을 위한 실험 시도는 이미 여러 차례가 있었다. 제 3차세계대전 때에 러시아 측에서 슈퍼 솔져이자 바이오웨어를 개발이 최초로 시도되었으나 수차례 실패를 겪었다. 전쟁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나 의도대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이 탄생하는 대신,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 바로 바이오웨어를 이식받은 사람들의 신체에서 전염성은 없지만 사망률 100%의 생화학 가스를 신체에서 배출하는 것이었다.[7] 이로 인해 차폐하는 과정에서 몇천명이 희생당했고, 결국 바이오웨어 개발에는 치명적인 위험 부담을 지녀야 한다는 인식이 생겨 슈퍼 솔져 계획은 그 누구도 섣불리 나서지 못했다.

그렇게 완성은 커녕 많은 피만 흘리고 전쟁이 종결나며 모든 슈퍼 솔져 개발도 무산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센트럼 연방이 설립된 이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슈퍼 솔져 개발에 돌입했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여태 진행된 슈퍼 솔져 개발 프로젝트들과 달리 그 어떠한 위험 부담 없이 어느 정도의 신체 능력 강화에 성공한 슈퍼 솔져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총기를 비롯한 현대 무기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과 다름 없을 정도로 무력했으며 그저 일반인보다 근력과 반사 신경만 살짝 더 우월한 정도였다.

하지만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진보된 무기들 앞에서도 전혀 무력해지지 않을 만큼 막강한 슈퍼 솔져를 원했다. 그 마침, 생물학의 거장이자 순례자라고 불리는 허버트 드레드스톤이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총괄로 임명되었으며 드레드스톤은 오랜 시간 고뇌 끝에 모든 실패의 원인은 기존 인간의 신체에 대한 한계가 명확해 가일란트 코프의 기대치에 걸맞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로 인해 드레드스톤은 인페르노 프로젝트 방향성 자체를 '인간 신체 강화'에서 아예 '독자적인 전투용 인공 생명체 개발'로 바꾸어 실험을 재개했다.

이렇게 독자적인 전투용 인공 생명체 개발로 바뀐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 또한 순탄치는 않았다. 하지만 인간을 극단적으로 강화시키는 것보다는 리스크도 적고 순조로웠다. 하지만 이 인공 생명체를 통제하기 위해서 숙주를 필연적으로 요구하여 기생할 때 슈퍼 솔져로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숙주 없이는 자립할 수 없는 족쇄를 구성해 마침내 인페르노라는 전투용 인공 생명체를 완성했다.

이식

인페르노를 숙주에게 이식하기 위해서는 주된 실험실에서 몸에 직접적으로 이식한다. 이때 인페르노 개체는 혈청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8] 이 혈청 상태의 인페르노를 숙주의 중추신경에 직접 꽃아 넣는데, 이때 모습을 보면 뒷목에 바로 실험관이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혈청을 이식하기 전, 항상 사전에 하는 작업이 존재한다. 바로 온갖 고문. 혈청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숙주의 신체와 정신을 빈약하게 만들고, 아드레날린을 주요 매개체로 체내에 들어가 숙주의 정신과 인페르노의 정신을 융합 시켜버린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한 상태로 실험을 끝마치면 그제서야 완벽한 전투 개체로 탄상하게 된다.[9][10]

이때, 인페르노 개체와 숙주의 상성과 궁합이 매우 중요하다. 이 궁합이라는 것엔 어떠한 조건 없이 매우 무작위인 것으로 묘사된다. 숙주와 개체의 궁합이 좋다면 일반적인 조합보다 잠재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궁합에 따라 전투 능력과 신체 능력이 급상승한다. 하지만 반대로 궁합이 좋지 못하다면 숙주의 신체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통을 자주 호소하는 등 숙주의 신체를 병약하게 만들고 점차 망가트리며 최악의 경우 숙주의 신체가 죽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한다.[11] 혈청과 숙주의 궁합은 상당한 무작위성을 띄지만 궁합이 좋을 확률이 그다지 높은 게 아니라서 궁합이 맞는 숙주와 개체를 맞추기 위해 많은 실험체가 희생당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낮은 것은 또 아닌지, 모로스가 이리저리 이동해도 숙주가 죽지 않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12]

결국 이 인페르노 개체와 숙주의 궁합이라는 것 자체는 궁합이 맞고 안맞고를 넘어서 궁합이 맞아도 얼마나 잘 맞는가, 맞지 않아도 얼마나 맞지 않는가다. 여기서 죽는 경우는 궁합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며 극단의 전투력을 드러내는 경우는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는 것이다. 결국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각 개체들과 궁합이 맞는 숙주를 찾는 것이 아닌, 혈청과 궁합이 매우 잘 맞는 숙주를 찾으려고 그렇게 오랜 실험을 해대는 것이다.

이렇게 인페르노 혈청은 궁합을 고려한 실험을 통해서 숙주의 몸에 투여하는 것이 메인이지만 매우 이례적으로 케레스처럼 숙주 이동 능력을 탑재한 인페르노 개체는 실험이나 수술과 같은 과정 없이 신체 접촉만으로도 숙주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13]

특징

숙주

※인페르노 변이 이전의 특징을 서술한다.※

기본적으로 숙주의 전반적인 근력과 반사 신경, 동체 시력 등 인간의 신체 능력을 한참 초월하는 신체 능력을 지니게 만든다. 이 신체 능력은 단순히 강하다 수준을 넘어 가히 1인 군대 수준을 발휘하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인페르노 개체의 외피가 온 몸을 덮지 않고 단순 신체 일부 변이 수준만으로도 이 정도 전투 능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근력만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반사 신경이나 동체 시력도 매우 예리해지며 순수한 움직임의 속도 또한 매우 빨라진다.

온 몸을 인페르노 외피로 덮는 것이 아니라 신체 일부만을 인페르노 외피로 덮거나 아예 다른 형태로 변형을 시킬 수 있다. 인간 모습의 형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경질화로 신체 일부를 단단하게 만들거나 칼날, 손톱 등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주로 팔 부분이 변형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넓게 펴 방패 모양을 만들거나 칼날이나 손톱과 같은 날카로운 것으로 변형하여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 정도 신축성도 있는지, 채찍처럼 길게 늘일수도 있다.

이런 공격 및 방어 수단과 더불어 인페르노로 변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인페르노 특유의 막강한 신체 회복 능력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어떤 개체를 이식받았냐, 개체의 상태에 따라 숙주의 신체 능력 역량은 천차만별이다. 기본적으로 인페르노 숙주들은 콘크리트 벽이나 바닥을 맨손으로 파손 혹은 파괴하며 일부 숙주는 수십톤에 육박하는 장갑차를 한 손으로 뒤집어 날리기까지 한다. 어떤 숙주는 아예 총탄을 피하는 지경까지 존재한다.[14]

이런 외부적인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인페르노 혈청 이식자들은 성향이 매우 난폭해지고 폭력적으로 변한다. 정확히는 성격이 변한다기 보다는 혈청이 숙주의 신체로 투입되는 순간 인페르노 개체의 인격과 기존 숙주의 인격이 융합되는 과정을 거치며 난폭한 성격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숙주의 성향이 온화하고 순하다고 하더라도 융합이 되는 순간 인페르노 개체 특유의 흉포하고 혼돈스러운 성격을 지니게 된다. 때문에 인페르노 이식자 대부분이 잔혹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15]

더불어 식성도 매우 변하는데, 과도한 활동량과 신체 에너지 소모 속도로 인해 언제나 높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인간 수준을 한참 상회하는 신체 스펙을 가지는 만큼 극단적인 수준의 에너지 소모를 띄게 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격렬한 수준의 전투 이후나 손상된 신체 회복 이후에 더 강하게 띄게 된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평소에도 혈청을 이식받기 전보다 식성이 매우 강력해지며 심할 경우에는 극단적인 허기로 인해 날 것에 생명체까지 섭취를 하려고 한다.[16]

인페르노 개체

※인페르노 변이의 특징을 서술한다.※

인페르노 개체로 완전히 변이한 상태가 바로 이 인페르노라는 생물체들의 본 모습이다. 본 모습을 갖춘 인페르노들은 기본적으로 육중한 체격과 신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개체들이 2m를 거뜬히 넘는 키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형이자 가장 작은 모델인 필로테스마저 인간 수준에선 큰 키인 195cm이며 가장 거대한 개체인 아파테무려 3m를 넘는 신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형은 각 개체마다 차이점이 뚜렷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인간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외관은 인간의 근육 조직 형태를 한 경질화 표피가 갑옷처럼 덮여있거나 근육 내피 모습의 외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으며, 얼굴이나 몸에 뿔이 나있거나 눈이 없는 등 인간과는 동떨어진 '크리처'와 같은 디자인을 주로 띄고 있다. 체중도 그만큼 상당히 많이 나가지만 이는 인페르노의 본 모습으로 완전히 변이했을때의 이야기고 숙주 본래의 체중마저 늘진 않는다. 여러모로 질량 보존의 법칙을 가볍게 씹어먹는 부분이지만 작품 내적 허용으로만 봐야한다.

인페르노 개체의 외피로 변이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본 모습을 드러내어 변이를 했을 때의 능력과 특성이 더 강해진다. 이는 단순한 근력 수준에서만 봐도 드러나는데, 예시로 숙주의 모습일 때는 그저 자동차를 뒤집거나 한 쪽만 잡고 들어 올리는 데 반면 변이 이후 본 모습일 때는 아예 집어들고 던지는 수준이다. 회복 능력 또한 그 속도부터 차이가 나며 속도 또한 월등이 빨라진다.

숙주와 개체

인페르노 프로젝트 숙주와 개체
타나토스 모로스 케레스 아파테 필로테스 네메시스
스티페 쿠르트 막스 바렌 블레이크 카터 파트리크 흐로쇼우스키 라이너 위르겐 므바레크 엘리사 크레센티니 스포일러
모모스·오이지스·오네이로이·리사·에리스·게라스·히프노스·헤메라·아이테르·카론·모이라(클로토·라케시스·아트로포스)·스포일러

전투 개체

타나토스/(DT-8700X)

자세한 내용은 타나토스 문서 참고.

모로스/(XR-9000C)

자세한 내용은 모로스 문서 참고.

케레스/(AP-1500A)

자세한 내용은 케레스 문서 참고.

아파테/(TD-6500D)

자세한 내용은 아파테 문서 참고.

필로테스/(SR-5100X)

자세한 내용은 필로테스 문서 참고.

네메시스/(VG-9500C)

자세한 내용은 네메시스 문서 참고.

기타 개체

전투 개체 6종을 제외하고도 여러 개체가 더 존재한다. 작중 말을 빌리자면 이들은 개발 끝에 전투 개체로서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낙오된 혈청들이거나 개발 자체가 덜된 미완성 개체들이다.

전투 개체 6종들과 다르게 나머지 개체들은 전투 능력이 없는 개체가 대부분이며 전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급조해서 만들어졌거나 기계 장치나 기타 부가물을 이용해 임시로 전투에 투입될 수 있게 개조하기 때문에 당장 위의 전투 개체 6중에 비해 역량이 한참 떨어진다.[17]

오이지스/(DR-4300P)

숙주는 나이지리아 계열 남성인 피트 오케니이.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페르노 개체로서 오이지스는 전투 능력이 부족해 전투 개체로 올라가지 못한 개체지만 다른 개체들에 비해 활용 잠재성이 있어 개발 중인 개체다. 오펜시브 청명한 하늘 에피소드에서 바렌 블레이크 카터를 잡기 위해 급히 전투용으로 급조된 후 쿠퍼 오브라이언과 함께 현장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역시 전투 개체가 아닌 미완성 개체여서 다른 개체들의 모습과 비교하면 전투 능력이 한참 떨어지지만 인페르노라는 인공 생명체의 위엄을 뿜어내는 데는 성공했다.

여담으로 다른 미완성 개체들과 달리 전투 개체들처럼 괴물 형상의 전신 외피를 덮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면 다른 개체들에 비해 전투 능력은 갖추었지만 전투 개체들 수준의 역량을 뿜진 못하는 개체일 가능성이 높다.

모모스/(MI-8200N)

자세한 내용은 모모스 문서 참고.

기타

  • 오네이로이
  • 리사
  • 에리스
  • 게라스
  • 히프노스
  • 헤메라
  • 아이테르
  • 카론
  • 모이라
    • 클로토
    • 라케시스
    • 아트로포스
  • 기타
  1. 애초에 제작 과정에서의 한계로 인해 단일 개체로서는 자립할 수 없었지만 더 나아가 가일란트 측에서 이들을 제어하기 위한 일종의 제어 장치로 작동하고 . 스스로도 자립할 수 있게 제작을 한다면 이들의 흉악하고 난폭한 본능을 가히 가일란트라고 하더라도 매우 고된 일이기 때문이다.
  2. 작중 네메시스 개체가 추가되어 6개체로 늘어난다
  3. 이로 인한 증거가 바로 모모스. 모모스는 충분히 숙주의 몸에 기생할 수도 있으며 전투 개체들처럼 변이는 안되지만 신체 일부 변형이나 촉수 생성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모모스가 케레스와 특성이 비슷한 케레스의 아종인 것으로 보아 가일란트 측에서 케레스 개체 손실 시를 대비하여 구축해놓은 대체 생물임을 알 수 있다.
  4. 그리스 로마 신화에선 밤의 신이라고 불리며, 신들의 지배자인 제우스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위대한 여신이라고 한다.
  5. 분쟁의 여신 에리스와 죽음의 신 타나토스, 잠의 신 히프노스, 운명의 여신들인 모이라, 파괴의 여신 케르,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 파멸의 신 모로스, 불평의 신 모모스, 꿈의 신 오네이로이, 아픔의 신 오이지스, 노쇠의 신 게라스, 애정의 신 필로테스, 기만의 신 아파테
  6. 하지만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에서 일부 개체들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나오미모모스 혈청이다.
  7. 이것은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증식하고 퍼져 지구상에 방치된다면 모든 생명체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들은 겨우 겨우 공기 중으로 퍼지기 시작한 생화학 가스들을 차폐하는 데 성공했다.
  8. 단순 용기에 담겨있을 때에도 혈청에 개체가 섞여있으며 단순히 신체 밖으로 나갈 때도 자동으로 혈청의 성질로 변질시킨다.
  9. 하지만 블레이크의 경우 실험을 온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끝마치는 바람에 궁합과는 별개로 숙주와 인페르노 개체와의 융합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작중 이중인격마냥 블레이크의 내면에서 모로스가 말을 거는 장면이 연출되며 이로 인해 블레이크의 신체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는 설정이 있다.
  10. 또한 케레스와 중후반부의 모로스처럼 실험 과정 없이 숙주 신체 이동이 가능한 개체들은 자발적으로도 숙주를 선택하여 자연스럽게 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성이 좋지 못하다면 숙주의 신체를 병들게 만들며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11. 다만 인페르노 혈청을 이식받은 상태에서 숙주가 죽는다고 해서 인페르노 개체가 죽진 않는다.
  12. 그렇다고 모로스가 거쳐간 사람들이 궁합이 좋은 건 아니다. 단순히 죽지만 않았을 뿐이지 카렌을 제외하고 모로스가 거쳐간 대부분 인물들이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고통을 호소했다.
  13. 작중 중후반부, 모로스가 케레스를 흡수하고 이 능력을 갖게 된다. 덕분에 블레이크카렌에게 직접적으로 옮기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 둘은 쌍둥이로서 DNA를 공유하여 더 원활한 이동이 가능했다.
  14. 물론 이는 총알보다 빠른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인지 속도와 동체 시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사방팔방에서 날아오는 총알 세례는 당연히 모두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5. 하지만 인페르노 개체의 인격과 숙주의 인격이 융합되지 않고 공존하는 상태인 바렌 블레이크 카터는 전혀 이러한 특성을 띄지 않는다.
  16. 이는 블레이크가 혈청을 이식받고 난 이후 찾아볼 수 있는데, 눈 앞에 있는 카렌크라이시스 대원들을 먹어치우자고 모로스가 꼬득이는 것을 볼 수 있다.
  17. 얼마나 떨어지냐면 모로스와 같은 전투 개체들은 전차를 포함한 부대 하나를 혼자서 커버가 가능하지만 미완성 개체들은 총든 폭도들을 여럿 상대하는 것도 애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