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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트릴로지 핵심 주인공
〈맹세〉
에린
〈신뢰〉
세르지오
〈속죄〉
블레이크
〈애정〉
카렌
〈고결〉
아델
〈정의〉
클로드
클로드 데 피에르
Claude de Pierre
국적 계열 프랑스 프랑스
성별
나이 34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92cm/108kg
출생일 2038.06.12
출생지 센트럼 연방 맥트렌톤 글로리아
소속 메멘토의 투사이전

센트럼 해방 전선 레드 서클 저항군이전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잠입침투부대
크라이시스 울프팽 부대
크라이시스 에스파다 분견대
리버레이터

가족 관계 아버지 빅토르 드 피에르
어머니 에리크 피에르
【오펜시브 트릴로지 이후】
배우자 엘리 노엘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오펜시브:렉싱턴의 망령카메오
오펜시브:세레니티
데들리 스텝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생존
오펜시브 오펜시브:업라이징 오펜시브:마지노선


Justice
정의

"우리가 아니면 그 누구도, 아무도 하지 않을테니까."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오펜시브 트릴로지의 주인공 중 하나.
상징색은 암회색.

상세


Theme: Atom Music Audio - Evolving

짙은 갈색의 리젠트 헤어스타일과 흑안의 프랑스계 남성 대원으로 오펜시브 시리즈의 메인 주역 중 하나이다. 매우 투철한 정의감의 소유자로 크라이시스에 영입되기 전부터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대적하며 살아왔다. 매우 강인하고 엄중한 인물로 만민의 자유와 억압에 시달리지 않은 자유를 추구하는 순수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크라이시스의 성향과 매우 동일한 성향을 가졌으며 이런 대의와 숙명을 안고 살아왔다.

또한 세계관 팀에서 공인안 오펜시브 시리즈 등장인물 중 최강자로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모든 인물을 통틀어 최강자 라인에 손꼽히는 인물이다. 오펜시브 시리즈를 넘어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클로드와 대적이 가능할만한 인물이 거의 없다.[2][3] 크라이시스 내에서만 해도 매우 강직하고 강인한 타이틀이 각인되어 있을 만큼 뛰어난 전투 감각을 가지고 있다. 클로드 본인의 체격도 엄청나지만 설령 그보다 더 차이가 날 정도로 체격 차이가 나던, 적이 얼마나 많던,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뛰어난 전투 실력과 임기응변으로 해쳐나간다.

그 누구보다도 정의감이 강하고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에 이와 반대되는 인물이나 자신의 목표와 이익을 위해 비열한 행동을 거침없이 일삼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설령 아군이라고 할 지라도 싫은 기색을 명확하게 낸다. 사람을 대하는 온도 차가 정말 극과 극이라 인상 자체부터 무섭게 생긴데다 처음 본 사람에게는 매우 차갑게 대한다. 하지만 동료들같이 자신과 심정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꽤나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차갑게 대한다.

성격

"클로드에게는 매우 강한 집념이 있습니다. 신이 자신을 져버려도.. 세상이 자신을 등져도.. 죽을 만큼 고통스러워도.. 홀로 남겨져도.. 클로드라는 남자는 언제나 늘 꿋꿋이 일어나 불의에 맞섭니다. 클로드는 그런 사람입니다. 자신의 뒤에 남겨진 사람들과 자신이 구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 일어나 비로서 진정한 '정의'를 실현시키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위에도 상술되어 있듯이 매우 투철한 정의감의 소유자이다. 비열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극도로 싫어하며, 그게 설령 아군일지라도 반감을 크게 표출한다. 또한 '자유'와 '정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모두가 자유로워야하며 그 누구도 어떤 사람을 핍박할 수도, 지배할 수도 없다고 여기는 정의롭고 순수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이런 자유를 짓밟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한다. 심지어 이런 신념은 오랜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이 신념을 지켜나아갔으며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순수한 자유와 뛰어난 정의감을 가진 것에 비해 성격은 상당히 호전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이다.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도 적이 항복을 하라며 기회를 줬음에도 오히려 도발을 하며 절대 굴하지 않고, 자존심이 세서 자신보다 아무리 나이가 높고 직위가 높아도 이건 아니다 싶거나 반감이 생기면 아주 대놓고 대든다. 특히 정의를 위한 자신의 의무를 져버리는 사람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또한 호전적인 성격과 뛰어난 전투 감각 덕에 엄청난 패기를 보여주기도 하고, 아무리 상대하기 벅찬 적도 도발하는 식으로 나오기도 한다.

상당히 호전적이고 냉철한 모습은 일상 생활 뿐만이 아닌 그의 싸움 모습에서도 보여준다. 어떤 불리한 상황이 찾아오던 적에게 도발을 해버리는 패기를 보이거나, 적이 자비를 애원해도 악에게는 절대 자비를 베풀어 주지 않는 냉정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또한 적이 클로드를 자극하기 위해 클로드에게 민감한 주제로 말을 걸어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는 평정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런 도발을 한 적은 절대로 곱게 죽을 수 없다.(...) 상대를 꺾고 찍고 부러트리는 등 힘을 위주로 파워풀한 타입이며, 그의 엄청난 전투실력과 과감한 행동력, 뛰어난 상황 판단력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워나간다.

또 이런 호전적인 성격에 비해 생각보다 순한 부분도 있어서 가깝거나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한다. 사람에 대한 온도차가 상당히 크게 느껴질 정도. 다소 차갑고 딱딱하며 친화력 없는 성격 탓에 거리감이 있거나 초면인 사람에게는 상당히 차갑게 대해서 다가가기가 힘들다. 하지만 크라이시스 대원들은 클로드가 얼마나 순수한 신념과 상냥한 품성을 가진지 알기에 대원들도 클로드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클로드도 차갑지만 나름 챙겨주면서 본인대로 친절을 베푼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기타

전용 장비

TTC 전술 배틀엑스

장비명TTC 전술 배틀엑스
사용 대원:클로드 데 피에르
평가담당:클로드 데 피에르

TTC 전술 배틀엑스는 이젠 나로부터 때낼 수 없을 정도로 내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무기다. 한손도끼 치고는 무게는 꽤나 육중한 편이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전통적인 토마호크의 용도는 거의 투척용 무기지만 이건 다르다. TTC 전술 토마호크의 큰 특징은 현대의 토마호크와 같은 범용성과 다용도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도어브리칭, 철조망 끊기, 뒷면의 스파이크를 이용해 땅을 파거나 전통적인 백병전에 쓰는 등 우수한 다용도의 툴로써 이용할 수 있다.

도끼의 머리와 손잡이를 결속하지 않고 애초에 일체형으로 제조되었으며, 타격으로 인한 충격이 중심부를 따라 잘 전해지도록 서로 다른 열처리를 받았다. 손잡이 부분을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O링과 탄소섬유를 베이스로 그 위에 접지력이 우수한 고무 패널을 부착했다. 도끼집은 나일론과 코듀라 재질에 방수포가 내장되어있으며, 도끼 자체는 5060 고탄소강철을 사용하며 경도는 RC 52~54 그리고 단조로 제작됬다.

도끼 뒤의 스파이크는 분명 곡괭이와 같은 땅파기를 위한 용도로 두었겠지만, 우리는 야전투입이 드물기 때문에 본래 용도의 목표를 수행하긴 힘들 것이다. 그래서 스파이크와 도끼 자루의 머리까지 날로 갈아 면도해 칼처럼 쓰면 충분히 찢고 자를 수 있다. 또한 도끼의 자루는 특수 설계되어 길어지고 줄어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최대 확장 시 1.2m정도 되는 흡사 '배틀 엑스'가 된다.
"진지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다."

행적

과거

센트럼 연방 맥트렌톤 글로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클로드의 가족은 루베르 레이지 개척 사업을 위해 그의 아버지는 클로드가 태어나기도 전에 센트럼 연방으로 와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제 3차세계대전이 발발했고 클로드가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전쟁의 여파로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나버렸다. 전쟁으로 인해 많은 피난민들이 센트럼 연방으로 오게 되고 외진 시골이었던 글로리아에도 수많은 피난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연방이 설립되기 이전이기에 클로드가 살고 있던 곳에는 공권력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고 평화롭던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고 말았다. 마을에는 강도와 습격이 일상이었으며 범죄자들이 날이 지날수록 배로 늘었다. 전쟁이 끝나고 살아남은 인류가 루베르 레이지로 몰려 온 후로 상황은 더욱 안좋아졌다. 센트럼 연방이라는 인류를 위한 마지막 국가가 만들어 공권력이 생겼으나 좁은 땅에 수십억이라는 인구가 집중되어 한두명 사라져도 아무도 몰랐을 세상이었다. 클로드의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나갔다가 강도에게 공격받아 죽었으며 어머니인 에리크마저도 기존 앓고 있던 병이 번져 위독한 상태였다. 그의 조부와 어머니는 어릴 적부터 클로드에게 집안 대대로 추구하던 정의심과 선을 가르쳐왔지만 계속 악화되어가는 세상 속에 클로드도 결국 그것들을 외면하고 생존을 위해 세상에 뛰어들었다.

클로드는 각종 범죄로 들끓는 세상에서 오직 생존을 위한 경쟁을 시작했다. 사소한 절도부터 시작해 각종 심부름, 대부업체 밑으로 들어가 사채업까지 해봤으며 살인 청부까지 받아 해결사의 일까지 자처하며 살아갔다. 옆집 이웃 마저 생존의 경쟁자이자 적이었고 하루가 다르다고 믿었던 이에게 배신당하는 것은 일상이었던 곳이기에 클로드는 여러 차례 데이며 홀로 해결사의 일을 이어나갔다.

정식 해결사도 아닌데다 어렸지만 매우 유능하고 확실한 해결사였던 클로드에게도 큰 시련이 찾아왔다. 계속 주변에서 클로드에게만 의뢰를 맡기자 한 해결사 그룹이 클로드로 인해 돈줄이 점점 줄어들며 시기심을 품고 있었고 참다 못한 그들은 클로드가 자신이 받은 의뢰를 클로드가 가로채갔다며[4] 결국 클로드의 집을 습격했다. 무방비 상태였던 클로드는 결국 눈 앞에서 그들에게 어머니가 살해 당하는 장면을 두 눈으로 보았으며 클로드 마저도 죽을 위기에 처한 순간 죽을 힘을 다하여 그들을 몰아세우고 습격한 해결사들을 역으로 죽이게 된다. 클로드는 어머니를 잃은 상실과 절망에 빠졌다. 클로드는 어머니가 그렇게 강조하고 바라던 정의심과 선의를 무시하며 범죄의 세계로 발을 담궜기에 이렇게 되었다며 자신을 원망했다.

그렇게 해결사의 일 마저 내려놓고 가족을 모두 잃은 클로드는 방황하다가 '레드 서클'이라는 저항군을 만나게 되었다. 클로드는 그제서야 세상과 현실을 바라보게 되었고 여전히 세상을 악으로 물들게 하고 있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보며 어머니가 말하던 정의심과 선의를 위해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레드 서클 저항군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활동 중 자신을 매우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를 이해해주던 인물이자 당시 레드서클의 리더의 딸인 엘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클로드에겐 이런 사소한 것이 매우 커다란 행복이였으나 이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 결국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모든 저항군과 시위대를 해체시켜 버리겠다는 선언을 하게 되고 레드 서클 또한 격렬히 저항했지만 결국 제압당하게 된다. 저항군 대다수가 그들의 토벌에 해체되고, 잡혀갔으며, 클로드와 그의 절친이자 동료인 아스카르와 함께 도망치는 데 성공했지만 엘리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도 지인을 통해 그녀를 안전한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5]

그 날 이후로 모든 것이 망가진 클로드는 아스카르와 함께 방랑자 생활을 하게 된다. 둘은 마무도 살 지 않는 빈 집에 들어가 생활을 했으며, 길거리에서의 깡패나 양아치들 따위들에게 정의구현을 실현하며 살아가다가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여 '메멘토 토너먼트'라는 불법 투기 게임으로 돈을 벌며 생계금을 마련하며 살아갔다.[6] 이 세계에서 꽤나 명성을 떨치게 된 둘은 크라이시스의 모병관들의 이목을 끌었다.

크라이시스의 모병관들은 이 둘을 눈여겨보았고 이 둘에게 합류를 제의하기 위해 쪽지로 이정표등을 계속해서 남겼지만 이들은 눈치 채지 못하고 버리거나 무시해버린다. 때문에 크라이시스는 직접 찾아 합류를 제의하기로 하지만 이들의 호전적인 성격때문에 기동타격대를 보낸다.(...) 살벌한 분위기[7]였지만 클로드와 아스카르는 크라이시스 합류 제의를 수락하며 영입되게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클로드 데 피에르/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능력

투신(鬪神)

육중한 피지컬과 전투 실력으로 세계관 전체에서 공인한 현재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 '최강자'라는 타이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어렸을 적부터 홀로 범죄가 들끓는 도시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웠으며 온갖 적들을 만나며 생존 경쟁에서 마지막까지 서있었다. 또한 무장 투쟁 단체로 들어가 저항 운동까지하며 실력과 실전 경험 모두 풍족했던 인물이라 다른 대원들과 비교해보면 경험 자체가 남다를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다. 근력 또한 카를로스 웨지의 뒤를 이은 근력을 자랑한다. 엄청난 근접전의 도사로서 단순히 힘 뿐만이 아니라 반응속도, 체술, 반사신경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격투 실력을 가지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어느 하나로 특정되어있지는 않고 절권도와 킥복싱, 시스테마 형태를 띄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하나로 정리하자면 미해병대의 MCMAP를 연상시키는 스타일.[8] 딱히 격투기를 어디서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으며 그저 길거리 싸움이나 무장저항군 활동 당시 경험이 전부 다라고 한다. 또한 클로드는 손에 잡히는 것은 그 어떠한 것이든 그에겐 무기로 변해버리는 마술이 일어나기도 한다. 애초에 피지컬부터 육중한 신체적인 조건부터 유리하며 설령 불리한 상황이 오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일어나버려도 뛰어난 임기응변과 침착함으로 대처해 나간다.

상대가 누구던간에, 몇 명이던간에 전혀 굴하지 않는데, 그저 단순한 깡이 아니라 정말로 상대를 눕힐 각오로 나서는 것. 15세에 사회가 매우 혼잡한 시절, 자신의 집에 찾아와 어머니를 죽인 해결사 그룹 하나를 단신으로 모두 처리해버린다. 어린 나이에 무기로 무장하고 잘 훈련된 성인 남성을 상대로 전부 죽인 것을 보면 어릴 적 부터 심상치 않았단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는 작중에서 적진 한 가운데 남겨져 구출대가 올 때까지 홀로 버티고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말 말 그대로 혼자서 무기없이 단신으로 버틴 것을 넘어 상황 자체를 정리시켰다.

오펜시브:업라이징에서는 아예 세계관 최강자로 손꼽히는 제라드 기스 젠타일과 합을 겨루었다. 모든 인물을 상대로 압살했던 제라드가 유일하게 고전하고 피를 흘리게 만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심지어 재앙이라고 불리는 남자에게 더 강한 자는 없을 거라며 인정까지 받았다. 비록 도움을 받았더라도 제라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하기까지 한다. 오펜시브:마지노선에서는 장기적인 전투로 누적된 피로와 각종 부상, 총상으로 몸도 겨누는 상태에서 만전의 상태인 요한과도 싸워 그의 목에 도끼를 꽃는 데 성공했다.

애초에 클로드에겐 손에 잡히는 건 다 무기이기에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특별하게 애용하는 무기는 클로드 전용 전술화된 배틀 엑스.[9] 무기 없이도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무기까지 들 경우, 더 나아가 자신이 애용하는 무기를 손에 쥘 경우 말 그대로 학살극이 벌어진다. 물론 애용하는 무기가 아니더라도 그 어떠한 무기든, 심지어는 무기가 아니더라도 그의 손에 잡히게 되는 순간 무기로 변한다.[10] 근접전은 물론 사격이나 활 등 총기를 다루는 실력도 상당한 수준급인 만능 전투원.

크라이시스 대원으로서 은퇴하고 수 년이 지난 후인 데들리 스텝에서도 클로드의 전투력은 전혀 낮아지지 않았다. 온갖 하이테크 장비들과 엑소 슈트를 장착했던 오펜시브 시리즈였기에 맨손에서의 클로드가 저평가 될 수도 있었지만 데들리 스텝에서 전혀 아님을 증명했다. 클로드는 무려 50명의 아퀴마시 카르텔 조직원들을 도끼 하나와 맨손으로 모조리 때려눕히는 미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스티페 쿠르트 막스/타나토스 ???, ??? 외 3명과의 합동 공격 O
오펜시브:업라이징
???회 아델라이데 폰 합스부르크 클로드의 핸디캡 및 훈련 목적 스파링 X
???회 제라드 기스 젠타일 - X
???회 제라드 기스 젠타일 양쪽 다 전력 O
오펜시브:마지노선
EP.10-?회 요한 나사렛 - O
데들리 스텝
???회 다파 콜슨 ??? O
?전 ?승 ?패 ?무 승률 약 ??%

강함에 대한 어록

"살갖이 터지는 소리가 난다. 뼈가 산산히 부숴지는 소리가 난다. 근육이 끝없이 터지는 소리가 난다.
저게 정녕.. 사람이 때리는 소리가 맞긴 한건가?"
-???-
"언제 한 번은.. 녀석이 적진 한 가운데 고립된 적이 있었어.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두 끝나있었어.
총을 든 수십명들을 모두 때러눕히고 상황을 종료시켰다고. 혼자서, 아무 무기도 없이."
-???-
"나는 그 사람을 믿어.
내가 아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니까..!"
"인정하지. 내가 앞으로 누구와 싸우더라도 너보다 더한 강자는 없을거다."
(네가 누군진.. 나도 잘 알고 있지,)
"그건 나 또한 마찬가지다.."[11]
"한 명이잖아! 겨우 한 명이잖아!! 대체 왜!!"
-아퀴마시 마피아 일원-
"그를 죽이라고 20명이 넘는 인력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곳에 갔을 때는 아수라장과 그 20명의 시체 뿐이었죠. 제가 그를 마주했을 때 제가 느낀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이 자는 살아온 인생은 우리와 다르다.
제가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저 기적일 뿐이었습니다."
-다파 콜슨-

어록

  • 오펜시브:업라이징
    "선의를 배신하고 정의를 우롱하며 살아간 나에게는 모든 걸 잃으며 대가를 치룬다는 비극 밖에 남지 않았어. 죄는 돌고 돌아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니까."
    "난 아직 죽을 수 없어. 아직 세상 사람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거든."
    제라드: "이름이나 묻지.. 서로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클로드: "클로드.. 클로드 데 피에르다. 네가 누군진.. 나도 잘 알고 있지."
    제라드: "그건 나 또한 마찬가지다..(견갑과 코트를 벗으며) 제라드 기스 젠타일이다.. 너는.. 죽음이 두려운가?"
    클로드: "그건 너도 똑같지 않나."
    제라드: "그래.. 피에르. 전력을 다해라. 그리고.. 네 정의를.. 내게 증명해라."
    클로드: "서로 죽어보자.. 젠타일."
    -제라드 기스 젠타일와의 마지막 전투 中[12][13]-
  • 데들리 스텝
    "10번. 10번만 내 공격을 버티면.. 곱게 물러가주지. 그런데.. 이제 2대군."
    -???와의 대화 中-[14]

트리비아

  • 입술 왼쪽에 길고 깊은 흉터가 있는데 옛날에 무력 시위에 참여했을 때 개머리판으로 맞고 난 상처라고 한다.
  • 여자에 대한 철벽이 정말 강하다. 같은 크라이시스 소속인 에린 술김이라지만 그에게 들이대며 꼬셔 댔지만 클로드는 표정의 변함 하나도 없이 철벽을 쳐냈다. 이는 아마 과거에 클로드가 사랑했던 엘리를 잊지 못한 이유로 보인다.
  • 클로드에게는 사실 엄청난 양의 돈을 가지고 있다. 이는 메멘토 토너먼트 우승 후 받은 금액들로 여지 껏 안 쓰고 있었다고 한다. 숨겨진 사실인 데다 대원들 대부분은 이 사실을 모른다. 정황상 엘리의 병원비에 보탬을 하는 모양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클로드 데 피에르 대원은 체격이 엄청난 대원이다. 어릴 적 부터 대항운동에 나섰던 그는 그의 몸집과 거동만으로 적들에게 위압감과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었고 외관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산전수전을 겪고 이겨내 나갔는지 알 수 있었다. 전 심리학 담당 요원인 케이드 클라크는 클로드 대원을 '아침 식사로 철근을 씹어먹을 만큼 강인한 대원'이라고 묘사했을 정도다.

그는 정말 투철한 정의감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어릴 때 부터 그의 조부모에게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신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는 정의감을 져버리고 가족을 버린 자신의 과거 모습에 극도의 죄책감과 혐오 감정을 품고 있다. 자신의 그릇된 선택으로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클로드 대원을 그의 역할에 맞게 분리하는 것은 꽤나 어려웠다. 그는 순수한 정의를 위해 개인적인 삶과 낙을 희생하였고, 그의 역할로 인해 스스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도 다른 대원들이 그의 성격과 품성을 알기에 대원들간의 관계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홀로 있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며 확실히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유형은 아니다. 그렇다고 전혀 폐쇄적이지 않으며 아니라고 느껴지는 것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은 확실한 인물이다.

그는 상당히 호전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가졌다. 그에게는 나이, 직위, 체급 등 그 어떤 것도 클로드 대원에게는 중요하지 않아보인다. 이러한 자신감은 아마도 그의 엄청난 체격과 전투 실력에서 불어나오는 것 같다. 매사에 진지하며 다소 차갑고 딱딱한 친화력이 없는 성격 탓에 그의 대인 관계에서, 대원들간의 관계에서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 걱정했으나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이런 호전적인 성격에 비해 많이 순수하고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인물이다. 비록 사람에 대한 온도 차가 상당히 크지만 그가 한번 마음을 연 사람에게는 최대한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렇기에 다른 대원들도 클로드 대원이 얼마나 순수하고 상냥한 품성을 지닌지 알기에 클로드 대원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며 대원들간의 관계가 돈독해 보인다.

그는 이성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배제하며 살아간다. 이는 그가 차갑고 딱딱한 성격인 이유도 있겠지만, 과거 독립투쟁군 시절 그가 사랑하던 여자를 잊지 못한, 평생을 기억하며 간직해나가는 이유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에린 시에라 바네사 대원이 클로드 대원에게 자주 들이대며 그를 유혹하는 제스처를 취해도 그는 표정의 변함 하나 없이 쳐냈다. 지금은 에린 대원도 그의 과거사를 알기에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과거 사랑하던 이를 기억하려는 클로드 대원의 개인 공간 벽 한 편에는 그녀의 사진들이 붙어있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보며 지금도 그녀를 추억하며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많은 대원들이 클로드 대원을 듬직하게 여기고 강한 신뢰를 표한다. 이렇게 클로드 대원은 많은 대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나이 차이가 많이 남에도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과 친분이 깊어보인다. 클로드 대원은 세르지오 대원의 재미없는 농담을 지겨워 할 때도 있지만 두 대원은 늘 함께 붙어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또 투쟁군 시절부터 함께 했던 전우이자 친구인 아스카르 아크바로브 대원과 가장 친해보인다. 이는 아마 함께 동고동락한 그들의 인생사 덕분인 듯 하다. 대부분 대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독 더글라스 케이지 대원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이는 작전 중 의견 충돌로 인한 갈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1. 오펜시브-34세(2072년) -> 오펜시브:업라이징-35세(2073년) -> 오펜시브:마지노선-36세(2074년)
  2. 클로드를 이길 만한 사람은 없지만 일정한 면에서 대등하게 다뤄볼 만한 사람을 꽤 있다고 한다. 휴고는 나이 때문에 클로드와 직접 겨뤄볼 일은 없지만 이전 특전대 소속이였던 만큼 과거라면 그와 대등했을 거라고 하며, 에린같은 경우는 직접 클로드와 모의전을 치뤄본 적이 있다. 당시 비록 결과적으론 패배지만 초반에 뛰어난 아크로바틱한 격투 실력으로 클로드를 압도했다.
  3. 다만 작중 클로드를 유일하게 '압도했다'라고 표현이 가능한 인물이 딱 두 명있다.오펜시브:마지노선에서 변절한 요한가일란트 연방보안군 부사령관인 제라드 기스 젠타일. 요한은 최소한 클로드가 많이 지치고 부상을 입은 상태라 가능했던 것이지만 제라드는 만전인 상태의 클로드를 완전히 압도했다. 순수 피지컬로.
  4. 자신이 받은 의뢰를 일부러 클로드에게 아무나 수행한다면 보상을 준다는 의뢰라고 누설시켜 클로드가 그 의뢰를 처리하도록 만들었으며 클로드를 속이곤 찾아와 역으로 자신들의 의뢰를 클로드가 가로채갔다며 그를 공격했다.
  5. 하지만 머리와 목을 너무 심하게 다쳐 언제 일어날 수 있을 지도 모르고 영원히 식물인간으로 살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
  6. 클로드는 전투 선수로서, 아스카르는 그런 그를 보필하는 담당가로서 많은 격투가들을 꺾으며 살아왔다.
  7. 이때 아스카르가 하던 대화가 가관이다. 전화기도 없으면서 그냥 전화나 문자를 넣지 그랬어요 라며 말하질 않나 아무도 살지 않던 곳에서 오랜 시간을 살았지만 왠 무장한 군인들과 사람이 앉아 있으니 집주인이 있었네 라고 하질 않나..
  8. 미 해병대의 맨손 격투술 훈련을 말한다. 정식 명칭은 해병대 마샬 아츠 프로그램(Marine Corps Martial Arts Program, MCMAP). 공식적으로 브라질리언 주짓수, 무에타이, 칼리 아르니스, 레슬링, 킥복싱 외 수많은 격투기의 장점만 골라 도입한 격투 시스템.
  9. 본 이름은 TTC 전술 토마호크로, 단순한 손도끼가 아니라 손잡이의 길이가 자유자재로 늘어나 양손도끼처럼 쓸 수도 있다. 심지어 오펜시브:마지노선에서는 손잡이 뿐만 아니라 도끼 머리까지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0. 심지어는 책으로도 사람을 죽인다(...)
  11. 제라드 기스 젠타일은 왠만해서는 자신의 손을 거친 적들을 기억하지 않는다. 특히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더더욱. 그런 제라드가 클로드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 부터가 클로드를 인정했다는 뜻이다.
  12. 서로 전력으로 싸우던 중 서로 지쳐가는 상황에서 건낸 대화로 제라드가 클로드를 같은 남자이자 군인으로서, 또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리고 투쟁하는 사람으로서 클로드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또한 동시에 클로드가 내세우는 정의에 대한 가치관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13. 당시 클로드와 제라드는 서로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었고 클로드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평가받는 제라드 기스 젠타일을 피흘리고 지치게 만들었다. 클로드 또한 한 쪽 팔이 절단되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제라드와 호각으로 겨루었고 제라드 또한 클로드와의 싸움에서 한 쪽 눈을 잃은 상태였다.
  14. 클로드에게 패배한 ???에게 자신의 공격을 10번만 버티면 물러가준다고 협상했다. 하지만 이미 ???는 2번의 공격만으로 이미 각혈을 하고 주저 앉은 상태로 공포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