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처지가 바뀌어 근대화에 성공한 조선민주국과,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이후 민주화를 통해 공화제 전환을 이뤄낸 독일 연방국, 그리고 신대륙 캐나다 천도를 감행한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세계관이다. 애니메이션 코드기어스와 게임 카이저라이히의 영향을 받았다.
평론적으로 가장 높은 평을 받고 있지만 완성도가 매우 높지 않고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여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세계관이다.
판을 줄여서 만든 세계관으로, 영국령 우간다 계획을 통해 우간다로 이주한 이스라엘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좌우 대립으로 나뉘어지고, 원주민과의 내전으로 인해 군국주의 성향을 띄는 등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미텔 유로파와 소설 "유대인 경찰 연합"을 참조하였다.
역시나 평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세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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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st 1968, 2020 - 2021 |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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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는 현재 구 버전의 신공을 열람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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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셀프 타이틀 세계관. 군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였기 때문에 폭주하지 않고 태평양전쟁을 일으키지 않아, 대만과 조선 식민지를 붙들고 있는 일본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매우 고평가를 받았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세계관이지만 당초의 목표에는 미달했다고 생각한다. 복거일의 소설 "비명을 찾아서"에서 설정을 일부 차용하였다.
국뽕 세계관으로, 근대화에 성공해 중국과 일본을 무찌르고 동아시아 최대 패권국으로 부상한 대백제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원래는 환빠들의 대륙백제설에서 차용하여 백제의 대제국화를 그릴 예정이었으나, 기획 도중에 엎어져서 현재의 설정이 되었다.
사실상 갈라드의 동방의 불란서 세계관을 통째로 배껴온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매우 안좋아한다.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고, 제1~2차 세계 대전에서도 독일을 패퇴시켜 전후 영국과 함께 세계 최강대국으로 부상한 프랑스 제국이 설정의 중심이다. 이 세계관에서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때 추축국 편에 섰다가 완전히 공중분해되었다.
역시나 동방의 불란서의 영향을 받았으며, 전반적으로는 남의 아이디어를 가져오기 보다는 개인의 창작 아이디어가 더 많았던 세계관이었다. 그래서 유대인의 조국 다음으로 좋아한다.
최근들어 만든 세계관 중에서는 가장 비평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사용자들과 합작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그 완성도도 매우 높다. 대체역사적인 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한 국가 중심의 가상국가 세계관에 가깝다.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한다. 영향을 받은 세계관은 역시나 동방의 불란서.
기획 단계에 있어서도 코드기어스를 생각하면서 설정을 짰는데, 세계관 문서를 작성해나가다보니 지금은 코드기어스 팬픽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에서 핍진성을 높이면 팍스 브리타니아의 대영제국이 된다.
영국뽕이 치사량으로, 세계관 내 대영제국은 나라 하나가 세계 GDP의 80%와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극초강대국이다. 동방의 불란서에서도 큰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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