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제작한 세계관은 총 36개로 제이위키 내에서 가장 다작하는 축에 들어간다. 대부분의 세계관은 대체역사이지만, SF나 이세계, 가상 국가, 가상 인물 등을 시도한 것도 있다. 다작을 하다보니 망작도 있고 명작도 있지만 대체로 호평을 받는 세계관이 많다. Communist 1968, 신공이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세계관은 쉽고, 읽기 편하며, 재밌어야한다고 믿는다. 이 때문에 철저하게 고증을 지키는 편은 아니고 흥미 위주로 작성하는 편이다. 핍진성이나 개연성을 지키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세계관에서 이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틀을 잘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인 틀을 잘 만드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에른스트나 Enzo에 비해서는 한수 아래라고 생각한다. 이와 별개로 간단하면서 예쁜 틀을 만드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제이위키 내에서 나무위키 형식의 틀을 대중화시키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틀:나무위키 국가 정보, 틀:나무위키 정당 정보, 틀:나무위키 도시 정보 등 제이위키 내 꾸준한 스터디 셀러 틀도 만들었다.
처음에는 틀 실력이 좋지 않았지만 에른스트의 도움을 받아 점차적으로 나아졌으며 현재는 제이위키 내에서 어느정도 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복잡하고 어려운 틀을 만드는 것보다는, 쉽고 누구나 쓸 수 있는 틀을 만드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개인적인 면모
엄청난 대영제국뽕이다. 일뽕, 독뽕도 겸하고 있다.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제국주의 시대의 영국, 나치독일 그리고 대일본제국이다. 다만 이 국가들은 특이한 정치 지형 때문에 흥미를 가지는 것이지 사상적으로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그 외에 소련에도 관심이 있다.
극단적인 현실주의자, 이성주의자, 합리주의자이다. 정치적으로는 자유지상주의자이다. 인류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좌파던 우파던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정치 성향은 매우 유동적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회주의/공산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자유롭고 평등해질수록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모 군소 사민주의 정당에 당원으로 있지만, 지지하는건 아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록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진격의 거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드 기아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시리즈를 좋아한다. 음악에 있어서 편견은 없어서 재즈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하게 듣지만, 록 음악을 가장 선호하며 그중에서도 비틀즈나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밴 헤일런과 같은 6~80년대 고전 음악가들이 취향에 맞는다. 그 외에 취향은 산책과 글쓰기이다. 운동은 잘 못하는 편이지만 걷는 것은 잘한다. 글은 블로그(현재는 휴식중), 제이위키, 나무위키, 디시인사이드, 그리고 지인이 운영하는 작은 인터넷 신문사까지 다양하게 연재하고 있고 필력이 좋다는 평가를 듣는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을 떠나 독일로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개인적으로 독일어 실력이 좋지는 못하다.
판을 줄여서 만든 세계관으로, 영국령 우간다 계획을 통해 우간다로 이주한 이스라엘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전반적으로 좌우 대립으로 나뉘어지고, 원주민과의 내전으로 인해 군국주의 성향을 띄는 등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미텔 유로파와 소설 "유대인 경찰 연합"을 참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