ᚾᛁᚢ ᚺᛖᛁᛗᚨᚱ | 아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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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파르트알파헤임(Svartálfaheimr)은 '검은 엘프의 세계' 라는 뜻을 가진 영역이며, 어둠요정들의 고향이다. 스바르트알파헤임은 미드가르드의 아래, 헬의 위에 위치한다고 여겨지며 니다벨리르(Niðavellir) 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어둠의 고향 이라는 뜻의 미르크헤임(Myrkheim)이라고도 불린다.
신화에서
스파르트알파헤임은 노르드 아홉 세계 중 하나이다. 이름의 뜻은 어둠요정(Svartálf)의 세계(Heimr)라는 뜻이며 스바르트알파는 스바르트알프의 복수형이다.
스바르트알파헤임은 고 에다에 기록되어있는 이름으로 신 에다에서는 어두운 땅 이라는 뜻의 니다벨리르 라고 기술하고 있으며, 이곳의 주민인 어둠 요정들도 신 에다에는 드베르그(Dverg) 즉, 난쟁이 라고 기술되어 있다. 즉, 스바르트알파헤임과 니다벨리르, 스바르트알프와 드베르그는 동일한 것을 가리키는 다른 단어이다.
노르드 아홉 세계중 하나로 취급 되는 곳 답게 스바르트알파헤임은 노르드 신화에도 몇 차례 등장한다. 다만 그 빈도가 많지는 않은데 신 에다에서는 단 두 번, 상술했 듯 니다벨리르라는 명칭으로 특정한 드베르그들이 살고 있는 장소로 언급된다.
또한〈길피의 속임수〉 제33장에 보면 에시르 신들이 펜리르를 포박하기 위해 글레이프니르를 만들었는데, 이를 위해 스바르트알파헤임의 드베르그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어법〉 제39장에 보면 로키가 안드바리를 잡아 협박한 곳이 스바르트알파헤임이라고 한다.
실제
스바르트알파헤임은 본래 독일의 필링엔(Villingen)[1]을 중심으로 하여 어둠요정들이 살던 공간이다. 미드가르드를 제외한 다른 여덟 세계가 그렇듯이 세상의 처음에는 미드가르드와 하나인 채로 존재했으나, 위그드라실의 생장에 따른 영역 분리 이후 미드가르드와는 다른 공간으로 구분되었다.
스바르트알파헤임은 기본적으로 산맥과 수목이 울창한 세계이다. 스바르트알파헤임에는 전반적으로 빛이 잘 들지 않아 낮에도 저녁같이 어두침침하며 밤이 되면 등불 없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수준이다. 그나마 어둠 요정들이 모여 사는 곳은 24시간 용광로가 돌아가기 때문에 별 문제 없으나 문명의 외곽으로 나서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만이 가득하다. 왜 이 세계의 별명이 어둠의 고향인지 단박에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울창한 삼림 외에도 황량한 광야나 광물로 가득한 산맥들이 있으며 어둠 요정들은 귀금속과 보석, 혹은 제련용 금속들을 캐기 위해 광산 근처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고 있다. 당장 스바르트알파헤임의 중심부에 있는 것도 거대한 광산과 광산 아래의 커다란 용광로, 보석과 금화 더미가 잔뜩 쌓여있는 장소들이다.
국가
스바르트알파헤임의 국가들 가운데 가장 강성한 것은 황금산 굴린흘리드(Gulinhlið)와 커다란 강 스토르바튼(Stórrvatn), 그리고 그 옆의 검은 숲(Svartskógur)을 끼고 형성된 굴린보르그이다.
- ↑ 현 필링엔-슈베닝엔(Villingen-Schwenn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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