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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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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행진은 프랑스 2월 혁명 실패로 인해 빈 체제가 오래 유지되고 전간기까지 제국주의 시대가 끝나지 않은 세계관이다. 영국은 나폴레옹 전쟁의 패전으로 프랑스가 몰락한 뒤 큰 경쟁자 없이 세계 최고의 식민 제국 자리에 올랐고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의 극단주의 혁명으로 인한 프랑스 사회 공화국의 탄생과 제2차 세계 대전을 다루고 있다.
여담으로 낭만 없고 현실적인 스팀펑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디젤펑크와 유사한 점이 많다.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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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분기점은 프랑스 2월 혁명의 실패부터 이다. 빈 체제 주요국 중 하나인 영국과 오스트리아가 프랑스 2월 혁명 이후 개입하며 프랑스 왕국이 유지 되었다. 이 결과 진행되고 있던 민족주의 운동이 수그러들었고 이는 제국주의 시대가 유지되는데 기여했다. 빈 체제는 이후 19세기 후반까지 유지되었으며 오스트리아는 현실의 프랑스를 대신하여 제 2의 대제국이 된다.
혁명 실패 이후 프랑스가 세계 무대에서 퇴장하며 영국은 다른 국가의 큰 위협 없이 전세계에 많은 식민지를 설립했다. 동시에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며 영국은 막대한 부를 얻게 되고 세계 최강 국가가 된다.
영국에 대항하여 당시 유럽 대륙의 최강국이었던 오스트리아는 러시아 제국, 독일 제후국 연합과 함께 동맹을 채결하였고 영국의 협상국과 대립하게 된다. 러일전쟁은 삼국의 간섭을 받던 일본이 성급하게 전투를 하며 육상전에서 고전하고 프로이센령 칭다오에 정박한 러시아의 발트함대가 일본 해군의 진격을 방해하며 러시아가 러일전쟁에서 승리한다. 이 영향으로 조선은 일본에게 합병되지 않게 된다.
이후 1914년 제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다. 전쟁 초기 벨기에가 빠르게 항복하고 마른 전투와 베르됭 전투에서 협상국이 크게 패배하였다. 동맹국이던 오스트리아 또한 식민지 쟁탈전에서 패전을 반복하며 양국은 아미앵 조약을 통해 점령지만을 자국 영토로 흡수하는 것으로 합의하며 서부전선의 전투는 끝이 난다.
전쟁 중,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헝가리에서 내전이 발발하고 계몽혁명주의 반군이 승리하며 이중제국은 붕괴 되었으며 기존 헝가리 왕국의 영토인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는 물론 크로아티아까지 점령하며 오스트리아군의 보급로가 끊겼고 이를 통해 세르비아가 발칸 전선에서 승리한다.
일본은 제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며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의 지원을 받던 대한제국을 점령하려 했으나 강화도와 울산에 상륙을 실패하고 칭타오 점령도 실패하고 1918년, 공식적으로 종전 협정을 맺으며 제 1차 세계 대전은 막을 내린다.
종전이후 프랑스에서 퇴역군인과 징집된 노동자를 중심으로 왕정 타도 운동이 진행되었고 이는 혁명으로 확대되어 프랑스 왕국이 무너지고 혁명의 주축이던 온건파 '프랑수아 드 라 로크'와 강경파인 자크 도리오의 공화정 국가인 프랑스 사회 공화국이 건국 된다.
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여 독일제국을 건국 하려 던 독일 제후국 연합은 전쟁이 무승부로 끝난 이후 빌헬름 2세가 퇴위되며 그 꿈은 무너졌다. 그후 오스트리아 제국이 주도하여 독일 연방을 다시 설립했으나 프로이센의 새로운 황제를 두고 섭정으로 올라선 힌덴부르크와 1918년 발생한 수병 폭동과 노동자 파업으로 바이에른에서 소비에트 공화국이 건국되고 고립된 서부에서 프로이센에 반대하고 독자적인 독일을 건국하려는 라인 연방, 그리고 다른 소국들로 분열되었으며 해외 식민지 역시 본국과 교류가 끊기며 독자적인 길을 걸으며 독일 연방은 1년도 못 채운 채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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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적 승리로 세계 최강국이 된 영국은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혁명으로 현실보다 더 많은 풍요와 번영 속에 있게되었고 이는 기술력의 폭발적인 발전으로 이어졌다. 1차 세계 대전부터 야간 투시경과 원시적인 헬리콥터가 전장을 돌아다니고 거대한 비행선을 개조해 만든 공중 항공 모함이 개발되었으며 전차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거대 보행 병기가 개발되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제 1차 기술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1930년대에 들어서 부터는 미국에서 원자력을 이용한 ATOM(아톰)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우주 개척 시대 역시 현실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남극과 북극, 에베레스트와 같이 미 개척 지를 과학 기술을 통해 전부 개척한 탓에 기술 르네상스 이후 종교를 부정하고 기술을 신봉하는 사회 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퍼졌다. 이 탓에 제국주의 시대가 끝나지 않고 유지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장애인과 다른 인종에 대한 존중은 거의 없다. 덕분에 현실의 아돌프 히틀러 같은 사람이 없어도 우생학에 대한 개념이 많이 퍼져서 정부에서 노예제를 금지해도 식민지인의 근대화를 위한 유학이라는 명분으로 노예 시장은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다. 아예 미국에서는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빈민층을 속여 노예로 유럽에 팔아버리는 일을하는 범죄 집단까지 등장했다.
메테르니히의 계획이 성공하며 유럽의 자유주의는 사실상 몰락했으며 프랑스의 대다수 자유주의 사상은 변질되어 내셔널리즘, 단결주의적으로 변절되었으며 선민사상까지 가지게 되었다. 자유주의가 남아있는 곳은 미국과 아시아 대륙 정도이며 유럽에서는 독일의 흑적금기단이 있다.
영국의 제국주의에 대항한 사상으로는 트로츠키가 주장한 세계혁명주의가 있으며 현실의 민족 자결주의의 역할을 대신해 전세계 식민지에서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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