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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으로 도덕성을 빼앗겼으며 남아있던 인간성마저 무참히 개조 되기 시작했습니다.
'문명화'라는 단어 아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등 떠밀려 벼랑 끝에 서있었습니다.
인간성이 사라진 살육전을 정의라고 포장하며 문명화 된 국가들은 자신들의 국고가 마를 때까지 살육을 이어갔습니다.
수 년간 유럽 대륙을 불바다로 만들어 놓았던 대전쟁이 끝난 이후
살아남은 브리튼 섬의 제국과 연방 그리고 러시아인들은 남아있는 세계의 조각을 얻기 위한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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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체제 주요국 중 하나 인 영국과 오스트리아가 프랑스 2월 혁명에 개입하며 프랑스 왕국이 유지 되었고 나폴레옹 3세는 프랑스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망명 생활을 한다. 그렇게 유럽은 자유주의를 탄압하고 빈 체제라는 구 시대적 연합으로 통합되며 1815년부터 100년간의 기나긴 평화의 시대, 벨 에포크가 시작되었다. 한편, 영국은 증기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이용한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내며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었다. 소형화 된 증기 엔진인 증기심은 보행기계, 거대 공중 함선등 마법과도 같던 기술들을 탄생 시켰다. 19세기 말, 신생국 미국에서는 니콜라 테슬라가 그의 스폰서인 J. P. 모건과의 화해로 지속적인 후원을 받으며 그가 발명한 테슬라 코일과 같은 발상이 상품화 되었다. 역사가들은 인류의 기술적 진보가 하늘을 찌르던 이 시기를 제2차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석탄이라는 유한한 자원을 소비하며 이루어졌기에 제국주의가 더욱더 확산되고 과격해 지는 계기가 된다.
평화의 시대 속에서도 경쟁은 계속 되었다. 오스트리아가 대외 정책으로 내세운 범게르만주의의 일환으로 독일계 소국들을 통합한 독일 연방을 형성하고 신성 로마 제국의 후예를 자처하며 바다를 지배한 영국인들과 갈등이 그 시작 이였다. 이 두 제국은 식민지 확장을 통해 서로를 견제하고 중앙아프리카의 우방기, 동아시아에서 충돌했다. 그러던 중 남아프리카에서 영국계 백인들과 보어인들 사이에 갈등이 전쟁으로 번지고 영국이 직접 참전하며 오스트리아 또한 군대를 보내 영국과 오스트리아 사이의 첫 번째 전쟁, 보어전쟁이 시작되었다. 영국은 앞도 적인 머릿수를 앞세워 내륙까지 밀고 나갔으나 오스트리아는 당대 최고의 기술인 비행선을 통해 역사상 최초의 공중 포격을 가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전쟁은 미래에 발생할 대전쟁의 전초전 이었으며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이 악화되며 오스트리아 중심의 동맹국, 영국 중심의 협상국이 탄생하게 된다.
1915년, 오스만 제국이 탄지마트 개혁의 실패와 발칸 전쟁의 패배로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며 영국과 러시아가 아랍권을 노리고 진출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독일 연방이 지원하던 오스만 제국의 친술탄 세력이 수에즈의 영국 해군을 공격하며 영국은 오스만 제국에 선전포고하게 되고 중동 진출을 제재하려는 독일 또한 영국에 선전포고하며 대전쟁이 시작되었다. 벨 에포크 시대의 문명들은 전쟁의 화염 속에 불타 없어졌고 그 첫 번째 대상은 중립국이던 네덜란드였다. 독일군은 왈롱 지역을 짓밟고 파리로 진격하였으며 영국 또한 독일의 진격을 막기 위해 본토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갈아 넣었다. 1915년 겨울, 파리를 5km 놔두고 대치 상태와 소모전이 이어졌고 세계에서 가장 긴 참호지대가 형성 되었다. 의미 없는 전투가 이어지며 수 백만명이 사망하고 포격으로 도시는 폐허가 되었으며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거대한 다족보행병기인 워커가 탄생했다. 영국이 식민지 쟁탈전에서 승기를 잡고 독일령 중앙아프리카를 점령하고, 협상국의 러시아 제국 또한 내부의 분열로 전쟁에서 이탈하며 양 국은 합의에 다달았고, 종전 협정인 아미앵 조약이 채결하게 된다. 이후 대전쟁의 큰 피해를 직접 맛본 영국과 독일은 1919년,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내세우며 국제연맹을 창설한다.
종전 이후 프랑스에서 퇴역 군인과 징집된 노동자를 중심으로 왕정 타도 운동이 진행되었고 이는 혁명으로 확대되어 프랑스 왕국이 무너지고 혁명이 발생했다. 혁명의 주축이던 마르셀 부카르와 개혁 왕당파였던 샤를 모리스의 연대가 권력을 잡았으나 얼마안가 국왕이 알제리로 피신하고 알베르 르브룅이 피난 정부를 형성하며 왕당파가 축출된다. 이후 공화정 국가인 프랑스 사회 공화국이 건국 된다. 혁명군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계몽을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가 모여 단결 된 혁명이 필요하다 보는 계몽혁명주의를 내세웠다.
상처 뿐인 전쟁은 동맹국이던 오스트리아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독일 연방은 헝가리에서 러시아의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받은 혁명군이 계급 평등을 주장하며 혁명을 일으켜 무너졌고 북부의 프로이센에서 합스부르크의 지배를 거부하는 여러 개의 제후국들이 독일 민족 부흥 운동을 일으켰으며 필리프 샤이데만 같은 지식인들은 공화정과 국가의 재분배를 강조하는 횃불 혁명을 일으켜 독일 공화국을 건국했다. 결국 이를 버티지 못한 독일 연방은 해체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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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의 급격한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실용주의적 가치관을 확산시키며, 과학 만능주의가 만연한 사회로 이끌었다. 과학적 진보가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믿는 분위기 속에서, 실험 윤리에 대한 규정조차 폐지되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은 생명공학 분야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인간의 개입으로 생명을 조작하는 실험들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1898년에는 인류와의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된 첫 번째 유전자 조작 애완동물이 등장했다. 이러한 과학적 성과는 대전쟁에 이르러 기괴하게 비틀리기 시작했다. 심리전과 생물학적 압박을 위해 '생성체'라는 생물병기가 대량으로 생산되기 시작했고, 이 '생성체'들은 적의 정신과 심리에 공포감을 심어주는 무기로, 전쟁의 양상을 크게 바꾸었다.
한편,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열광하던 인본주의자 인 독일인과 러시아인들은 군사 기술에서도 혁신을 이루었다. 이들은 생성체에서 영감을 받아 이족보행병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기를 개발했고, 이를 '워커(Walker)'라고 불렀다. 워커는 해군의 함포를 이족보행 기계에 장착한 형태로, 대전쟁 시기 동안 제국이 만들어낸 거대 생성체들에 맞서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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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의 발명 이후 민간에 보급되기 시작한 비행성은 20세기가 시작되며 자동차와 마차의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도시 곳곳에는 착륙장이 건설되었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시는 건물 자체를 비행선처럼 만들어 이동식 주거지가 생겨났다. 이처럼 비행선이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써 급부상하자 공중 함선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였고 각 국이 어느 지역이든지 하늘에서 교역하는 공중 무역의 시대 시작 되었다. 1880년대, 영국이 비행선을 군함으로 개조 시켰으며 30년 뒤 실제로 공중전함으로 불리는 빅토리아급 공중전함이 개발되며 비행선은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기 시작하였다. 대전쟁 당시 처음으로 공중전함이 실전에서 사용되었고 제대로 된 방공 시설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이었던 만큼 주요 도시들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이 건조한 공준전함에 의해 점령되었다. 그러나 공중전함은 많은 물자를 수송하고 병력을 투입하기에는 적합했으나 기동성이 떨어지는 탓에 회전을 이용하여 비행하는 오토콥터를 개발하고 기술이 발전하며 비행선에 가속 엔진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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