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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훼르 엘-사이드
Zaheer El-Said
국적 계열 이집트 (동음이의) 이집트
성별
나이 37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78cm/78kg
출생일 2035.10.09
출생지 이집트 카이로
소속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가일란트 위원회
연방재건집정본부 최고의회
직책 연방재간집정본부 건축관
바벨로닉스 총건축 감독관
직업 건축가
도시설계사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미정
"건축이란 것은, 단순히 벽돌과 시멘트의 조합같은 게 아닙니다. 이건 일종의 예술이죠. 문화, 역사, 미래의 기대를 상징하고 표현하는 그런 예술 말입니다. 센트럼 연방은 시작을 상징하고 바벨로닉스 계획은 그 중심에서 미래와 연결하는 다리같은 존재가 되야합니다."

개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수뇌부
【펼치기·접기】
CEO 및 회장
도미닉 가일란트
부회장
니코스 앙드레오스
유니온 지사장 및 그룹 대표이사
장 바티스트 카르토

가일란트 위원회
회장 및 위원장
도미닉 가일란트
부회장
니코스 앙드레오스
그룹 대표이사
장 바티스트 카르토
가일란트 중공업 회장
라파엘 에스테반 코르테스
연방재건최고의회 총재
갈리나 그리고렌코
바벨로닉스 총건축 감독관
자훼르 엘 사이드
가일란트군 총사령관
조드 크로스
가일란트군 합동참모본부장
테오 토레그로사
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수뇌부 틀 바로가기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라이트 브론즈.

상세

이집트 계열 남성인 자훼르 엘 사이드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소속의 건축가이자 정치인으로서 연방재건집정본부의 건축관이자 바벨로닉스 건설 감독관이다. 자훼르는 연방에서 알아주는 건축가로서 앰배서더스 내 건축물들을 다수 설계하였다. 바벨리온 타워와 어드밴스드 컨트롤 타워 등 뉴펜젠스에 위치한 가일란트 비즈니스 센터의 본사, 가일란트 타워팰리스나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본사인 앰배서더스의 다수 건축물 등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연관된 많은 건축물들과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디자인했다.

자훼르는 바벨로닉스 계획의 건설 감독관으로서 바벨로닉스 계획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사실상 현재 바벨로닉스 건설에 있어 표면적으로는 총관리자와 같은 대우를 받고 있지만 실상에서 자훼르는 그저 바벨로닉스 계획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이나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건축 건설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감독하고 있을 뿐이다. 바벨로닉스 계획의 전체를 주도하고 추진하는 인물은 갈리나 그리고렌코.

비교적 다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등장인물들과 다르게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인스러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 니코스 앙드레오스처럼 애초에 사람 자체가 인애주의적인 것도 아니며, 라파엘 에스테반 코르테스처럼 겉으로는 평범하더라도 매우 이기적이고 귄위주의적인 사람이지도 않다. 정말 딱 건축과 예술을 좋아해서 건축가가 되었고, 당시 최고로 인정받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건축물을 담당하게 되어 바벨로닉스 건설에 동참하게 되었다.

자훼르는 당시 연방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서 명망있는 건축가 중 하나였다. 어릴 적부터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그에 관해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자훼르는 연방 전역으로 높아진 명성으로 인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 도미닉에게 초청받았다. 가일란트 고위 인사들과의 저녁 식사 중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딜레탕트였던 도미닉의 호감을 샀고,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함께 그들과 관련된 수많은 건축물들의 설계와 건축을 담당했다. 또한 자훼르는 바벨로닉스 건설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도미닉 가일란트와 함께 센트럼 연방에서 질서와 규율로만 이루어진 붉은 제국 계획인 바벨로닉스 도시 계획을 마련했다. 자훼르는 바벨로닉스 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로서 도미닉과 건축관이 유사한데다 건축가에 예술가면서 프로젝트 관리 능력까지 매우 출중하여 바벨로닉스를 건설하는 총건축 감독관으로 임명받게 된다.

본업이 건축가인만큼 건축가로서 능력이 출중한 편이다. 우선 자훼르는 건축 분야에선 연방 전역에서 매우 알아주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도미닉과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성향에 맞게 실용성보다는 외관만으로도 압도감과 위압감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매우 잘 표현한다. 구시대적인 고전주의 건축과 기하학적인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이 적절하게 섞여 미적 요소를 극대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람을 압도시키는 기능'을 매우 충실히 구현했다. 또한 하나의 양식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여러 건축 양식을 적절하게 섞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만의 새로운 건축 양식을 창작했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자훼르의 건축물들은 하나같이 그 '존재감'이 엄청났다.

성격

우선 자훼르는 건축가이자 예술가로서 뛰어난 평가를 받는 만큼 성격과 성향에서도 그러한 요소들이 나타난다. 자신이 맡은 일에는 언제나 세세하고 신중하며 주의 깊은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창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 스타일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자훼르답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독창적인 방향으로 사고하며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오랜 인내심을 지니고 있다. 건축 계열의 예술가인만큼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을 중시하며 뛰어난 감각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일상에서는 현실적이고 실용성을 중시하나 건축계에서 자훼르는 이러한 실용성보다는 미적 요소와 감각에 더 투자를 한다.[2]

자훼르는 다른 가일란트 위원회의 위원들이나 가일란트 코프 소속 인물들과 다르게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인과 가까운 면모를 가지고 있다.[3] 자훼르는 매우 중립적인 성격으로서 극단적인 성격이나 행동을 지양한다. 일상 속에서 큰 감정의 기복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며 어떨 때는 평범한 회사원처럼 여유롭거나 쫓겨 사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중립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훼르는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표현한다기보다는 주변 인물들의 의견에 경청하며 따르는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한다. 또한 어떠한 변화나 도전보다는 안정과 보수를 선호하며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보수주의 성격은 아니며 그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또한 자훼르는 이상적인 시각보다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시각으로 해결책을 찾으며 이상주의적인 접근보다는 실질적인 결과를 더 중시한다.

하지만 주변 등장인물들과 자훼르가 속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특성과 행적을 보면 자훼르는 끝없는 도덕적 딜레마에 처하게 된다. 그만큼 자훼르에게는 매우 '모호한 도덕성'을 지닌 인물로서 상황에 따라 도덕적인 판단을 내린다.[4] 다만, 특정 상황에서는 통상적으로 '잘못된' 것도 옳은 행동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자훼르는 개인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도덕적 가치를 희생할 수 있으며 도덕적 딜레마의 상황에 처하면 복잡한 가치 판단을 통해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자훼르 또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현재 연방에서 행하는 행위와 모든 것들이 어긋났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를 하고 있으나 위험과 목숨을 걸면서까지 그것을 거스르며 따지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고 복종하면서 살고 있다.[5]

인물관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갈리나 그리고렌코
    "제가 다시 바벨로닉스 계획을 실행해야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저는 그리고렌코 총재님을 상관으로 모실렵니다."
    직속 상관. 연방재건집정본부최고의회, 그리고 바벨로닉스 계획까지 갈리나와 함께 소속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자훼르와 접점도 자연스레 많은 인물 중 하나로서 갈리나의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업무 수행 능력, 카리스마, 정치적인 능력 발휘에 갈리나를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갈리나의 알 수 없고 괴짜스러운 성격에 가끔 당황하기도 하며 불쾌한 상황에서 갈리나의 이중성을 잘 알고 있기에 그녀의 눈치를 많이 본다.
  • 도미닉 가일란트
    자훼르를 직접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 합류하게 해준 장본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내에서 도미닉으로부터 직접적으로 호감을 사며 신임을 얻은 인물은 극히 드물다.[6] 도미닉은 당시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있던 딜레탕트였다. 특히나 도미닉은 건축 디자인 중에서도 실용성보다는 미적 요소를 더 중시했었다. 심지어 도미닉의 성향은 건축물과 구조물의 외관에서부터 보는 이에게 '압도감'과 '위엄'을 웅장하게 선사하는 상징적인 요소를 중시했고 이런 동시에 그의 신념에 걸맞는 균형적인 모습을 선호하는 까다로운 성향이었다. 그런데 자훼르의 건축 디자인 성향이 딱 도미닉의 성향에 알맞는 사람이었고, 더불어 자훼르는 건축 스타일 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능력까지 출중에 도미닉이 신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되었다.

행적

과거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난 자훼르 엘 사이드의 집안은 생각보다 꽤나 부유한 집안이었다. 자훼르는 이집트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나자마자 센트럼 연방으로 올라와 살아왔었다. 자훼르의 아버지는 유명한 건설사의 사장이었고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회사에 자주 놀러가 건물들이 지어지는 모습을 보며 흥미를 가졌다. 자훼르는 어릴 적부터 레고와 같은 블록을 이용해 건물들을 짓는 걸 좋아했고, 복잡한 구조의 조립을 하는 데에도 재능을 보였다. 특히나 공간적인 감각이 뛰어났던 자훼르를 보며 부모님은 자훼르를 건축학과로 전공할 수 있도록 밀어주었다.

자훼르 아버지의 건설 회사는 당시 센트럼 연방의 가장 커다란 기업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연방 재건 사업에 동참하여 전쟁으로 인해 무너지고 망가진 폐허를 다시 쌓아 올리는 데 기여를 했다. 그동안 자훼르는 건축학과를 전공하며 건축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고 그렇게 아버지 회사에서도 종종 일하며 경험까지 터득해왔다. 대학교 시절, 자훼르의 탁월한 능력과 재능, 그리고 미술적인 감각에 그의 명성은 꾸준히 높아졌다. 대학을 졸업한 이후 자훼르는 센트럼 연방 곳곳에서 실행되는 여러 건축 프로젝트,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곳을 재건하고 빈 터전에 새로운 도시를 올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폭주하는 인구 수에 자훼르의 도시 계획과 수직적인 대형 구조물 디자인은 연방 건축 업계에서 큰 관심을 가지는 데 성공했고 이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서도 주목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자훼르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게 공식적으로 초빙되어 도미닉 가일란트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가일란트의 각종 고위 인사들과의 저녁 식사 중 건축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딜레탕트였던 도미닉의 호감을 사는데 성공했고 그렇게 자훼르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건설 업계로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됬다. 자훼르는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관련된 수많은 건축물들과 구조물들의 설계와 디자인을 담당하며 쌓아올렸다. 그렇게 가일란트의 여러 건축물과 구조물들을 설계하고 건축한 결과 큰 신임을 얻어 연방재건집정본부의 건축관 겸 가일란트 코프 주임 건축가의 직위를 얻게 되었고 이후엔 바벨로닉스 계획의 총건축 감독관 직위까지 얻어 가일란트 위원회의 의회 위원 직위까지 얻게 되며 승승장구하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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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어록

  • 오펜시브
    "건축이란 것은, 단순히 벽돌과 시멘트의 조합같은 게 아닙니다. 이건 일종의 예술이죠. 문화, 역사, 미래의 기대를 상징하고 표현하는 그런 예술 말입니다. 센트럼 연방은 시작을 상징하고 바벨로닉스 계획은 그 중심에서 미래와 연결하는 다리같은 존재가 되야합니다."

트리비아

  • ???
  1. 오펜시브(2072년)-37세
  2. 때문에 자훼르가 설계한 건축물이나 구조물들은 실용성이나 편의성이 매우 뒤떨어지지만 그만큼 상징성이나 외부의 미적 요소가 보는 사람에게 단어 그대로 '압도감'을 선사한다.
  3. 평범한 성격이라는 표현은 매우 주관적이지만 어디까지나 같이 소속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주요 인물들에 비해서다.
  4. 동일한 행동을 놓고 '옳다'나 '그르다'로 분류하지 않는다.
  5. 이것은 자훼르가 겁이 많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생존 본능이며 지극히 평범한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그것을 거스르는 순간 연방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적으로 두는 것인데다 애초에 자훼르가 그 곳에 속해있기 때문에 곧바로 주변 모든 것들이 자신을 죽이고 해할 수 있는 적이 되버린다.
  6. 굳이 꼽아봐야 조드 크로스 정도 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