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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Diveda Costa
디베다 코스타
해당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으로 해당 문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높이 8,101m(26,578 ft)
(세계 10호봉)[1]
명칭 Mt. Diveda Costa(디베다 코스타 산)
이명 Rubrem Lazy[2]
루베르 레이지
모체 봉우리 자기 자신
위치 센트럼 연방 센트럼 연방, 코스타 주
산맥 코스타 산맥[3]
최초 등정 2035년
W. 브래드 호프만
역대 등정 횟수 1,574회2072년11월 기준
등반 중 사망률 종합 11%
위치


개요

디베다 코스타는 센트럼 연방의 토란토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코스타 산맥의 봉우리 중 하나이자 현재 등정 가능한 산 중 가장 높은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가공의 산이다. 지구상의 모든 산 중에서는 8,101m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상세

디베다 코스타 산은 세계관에 등장하는 지역 중 가장 높은 산이자 세상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코스타 산맥에 위치하여 높은 산인 만큼 산맥 정상 라인은 눈으로 뒤덮혀있다. 기존에는 화산이었으며 화산 분화 당시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높았다는 속설이 있다.

센트럼 연방에서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산이기도 하나 등정 난이도는 유명세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등정을 시도하기에 길도 훤한 데다 일부 길에는 등정하기 쉽도록 상업 시설 같은 것도 마련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산세나 주변 지형 자체가 비교적 등정하기 쉽다. 하지만 이건 다른 8,000m 고봉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쉽다는 것이고 더군다나 정상적인 등상로로 갔을 때만 한정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올라가기 쉽다고 하는 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등정 중 목숨을 잃는다. 고산병을 비롯하여 엄청난 강풍이 불며 한 기록에 따르면 어느 한 해에는 천 명이 넘는 사람이 여길 오르다가 영원히 혹은 살아서 내려오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고도가 높아 기온도 매우 낮으며 기후도 기후인지라 눈보라가 종종 친다고 한다. 등반로 중 산맥 동남쪽의 등반로는 직선 거리는 매우 짧으나 오르는 길의 난이도가 엄청나다. 동남부 쪽은 산맥이 거의 수직인 절벽으로 이루어져있어 거의 등산이 아니라 암벽타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많은 등산가들이 이 고난이도 루트를 도전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 시체 밀집 지역까지 존재한다고 한다.

산의 정상은 에베레스트나 K2와 같은 고산들과 다르게 화산이다보니 8,000m 고도의 설산 정상에 칼데라 호수가 있다. 이 칼데라의 크기는 무려 서울보다 살짝 더 크며 이 크기는 예전 화산 대분출 당시 얼마나 거센 분출이 있었는지 느끼게 해준다.

지리적 장벽

토란토스 주 가장 왼쪽과 스테판 아일랜드에서 유니온 아일랜드, 혹은 뉴트리지 아일랜드로 이동을 하는 데 매우 큰 장벽의 역할을 한다.[3] 쉽사리 넘나들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자동적으로 남북지역 혹은 동서지역을 서로 격리하는 장벽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오늘날의 국제선 항공기들조차 8,000m를 넘는 산지에서는 항행이 위험하기에 디베다 코스타 산을 포함해 코스타 산맥으로는 잘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유니온<->스테판 아일랜드, 토란토스 북부, 혹은 뉴트리지<->스테판 아일랜드/토란토스 서부로 향하는 항공기는 코스타 산맥을 넘으면 빨리 갈 텐데도 남부나 북부 위로 돌아서 목적지로 간다. 코스타 산맥을 직접적으로 넘어가는 항공로는 2개의 노선이 유일하며 이 마저도 중간에 끝난다.


관광

고산 등정을 노리는 전문 산악인뿐만이 아니라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코스타 주를 포함해 산맥이 껴있는 주에서는 주요 관광수입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곳을 등정하기 위해서는 입산료를 내야하며 일종의 조건이 갖춰져있어야 한다.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

Rubrem Lazy Volcano Eruption
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 2017년 8월 11일, 태평양 판에 균열이 일어나며 발생한 자연재해.

태평양 대지진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의 배경이 시작되는 사건. 남북 태평양 판 경계에 있던 토리노토 제도[4]해당 화산 폭발은 후에 전 세계적인 재난인 태평양 대지진으로 몰고가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죽어나간 참사로 결과가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태평양 대지진 문서 참조.

피해

태평양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막강했지만 2차 피해부터는 이 화산으로 인한 피해가 엄청났다. 짙든 옅든 화산재가 거의 전 세계를 뒤덮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태평양 근처 지역은 낮에 해가 뜨지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화산재가 대기를 뒤덮었다. 거의 대멸종을 예상할 정도로 피해는 극심했으며 이로 인해 기후변화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이산화황과 염소가 대기. 성층권에 섞이게 되면서 대류권의 온도가 급강하했으며 비가 올때마다 산성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또한 화산재는 상술했듯 거의 지구를 모두 덮었으며 이 화산재로 인해 죽은 사람이 더 많을 정도다. 또한 식물들은 화산재를 뒤덮어 쓰기 때문에 왠만한 농경지는 모두 죽어버려 황무지가 되고 결국 각종 지역에서 식량난이 올 정도였다고 한다. 대부분 도시들은 화산재를 뒤덮어썼으며 대기는 태양 빛을 차단시키며 근빙하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기후변화와 피해가 극심했다.

이러한 기후 변화와 후에 일어날 자원 고갈의 극대화로 인해 제 3차세계대전까지 번지고 만다.

기타

  • 루베르 레이지라는 이름은 '붉게 타오르다'라는 뜻으로 이번 루베르 레이지 유니버스에서 쓰였던 국가 이름이다. 그에 따라 루베르 레이지라는 이름도 그대로 쓰였으나 국가 이름은 '센트럼 연방'이다. 루베르 레이지는 아메리카와 아시아같은 세계관 섬 이름이니 혼동되지 말 것.
  1. 사실상 세계 1호봉. 모든 땅이 방사능으로 오염된 세계관인 이상 세계 최고봉을 따질 이유가 없다(...)
  2. 라틴어로 '붉게 타오르다'. 후술할 화산 폭발 당시 주변 목격담에 따르면 섬 전체가 붉게 타오르며 마치 지옥을 연상시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3. 사브리나를 시작점으로 코스타 주를 지나 팬데일 주와 글래스고 주 두 갈래로 쪼개지며 팬데일->노베르토/글래스고->브레겐라이히 로 이어진다.
  4. 해당 세계관은 현실 세계와 다르게 태평양 판이 남북으로 쪼개져 있으며 그 경계에 존재하는 가상의 제도로서, 태평양 한 가운데에 하와이 근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