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국 목록 ]
[ 설정 목록 ]

이 문서는 2025~2030년을 기준으로 서술헙니다




The Great War of Middle East
중동대전

평화와 통합의 상징이 무너지고 꼭두각시 인형들의 연극 속에 붉은 모래가 중동을 물들입니다.
검은 황금의 가치는 여전히 굳건하며 지정학적 가치도 상당한 이 땅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건 싸움을 이어갑니다.
승리의 환호와 절망의 통곡이 계속 될 수록 이 땅은 황폐해져 누구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배경

2007년 시작된 세계 경제 위기로 미국의 대침체가 시작되며 원인인 미국의 전쟁 행위가 큰 비판을 받게 된다.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하며 쌓여온 전쟁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양국 상황으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오바마 행정부에 들어서며 테러와의 전쟁을 중단하고 중동에서 쿠웨이트와 5함대가 배치된 바레인을 제외하고 인원을 축소 시키거나 철수 시켰다. 대신 미국 정부는 이라크 정부에게 매년 수만달러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미국이 만든 비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으로 대부분 비리에 사용되었으며 2014년 이라크 내전에서는 친미 정권이 카타르로 망명가고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점령하며 시아파 정부가 이라크에 들어서게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결정으로 리비아의 카다피와 시리아의 알아사드, 이란의 하메네이 등 반미 계열 국가들은 큰 제재와 견제가 없었다. 동시에 러시아는 조지아에서의 남오세티아 전쟁을 시작으로 세계 패권에 대한 야망을 보여왔고 미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반미 국가들과 손잡고 끈끈한 동맹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의 성장으로 모로코와 서사하라 사이의 내전이 발발하였으며 중동의 여러 분쟁에 이들이 개입하며 패권 축이 기울기 시작했다. 친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친러 동맹을 견제하기엔 사회와 행정 시스템 면에선 역부족 했고 무리하게 중동의 균형을 유지하려다 예멘 내전으로 인해 이들과 충돌하게 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셰일 혁명과 대체 에너지의 시장의 발전으로 오일 머니를 통한 경제 유지가 어려워졌다.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적극적인 개혁을 통해 의회 설립, 스포츠 워싱으로 불리는 엔터테이먼트 투자, 관광 비자 허용을 실시하였으며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기업 장려와 여성의 취업을 허용했다.그러나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투자하지 않았으며 고질적인 군사 시스템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였다.

예멘 내전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한 아랍 연합국과 미국이 지지하는 하디 정부, 러시아와 시아파 세력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 사이의 전쟁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딕 체니 대통령의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로 인해 중동에서의 분쟁에 손을 떼었고 이후 들어선 버니 샌더스 행정부는 대봉쇄로 인한 경제 침체와 진보개혁당의 비개입주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해 결국 하디 정부는 후티 반군에게 패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다. 이 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손을 잡기 시작헀으며 아랍권의 친중화가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이후 중동은 미국과 중국을 편으로 둔 수니파 세력,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란을 주축으로 한 시아파 세력으로 나뉘어 대치 상태에 들어갔다.


  • 전개



  • 주요 전투

페가수스 작전 - 이스라엘군이 제5함대의 지원을 받아 인도양과 아덴만 일대에 퍼져있던 러시아 해군과 소코트라 섬의 이란 혁명수비대, 수단 신속지원군과 벌인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