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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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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퀸 |
종족 | 복제인간 |
이니셜 | Q(quiet) |
신장 | 180cm |
체중 | 80kg |
출신 세계 | 버려진 왕국 |
목적 | 버려진 왕국의 부흥 |
개요
유토피아 로얄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특수한 목적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복제인간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신체의 내부엔 인간들의 장기가 없고,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나노 머신들로 가득 차 있다. 때문에 상처가 나도 피를 흘리지 않고, 고통 또한 느끼지 않는다.
신체 능력 자체는 평범한 인간과 똑같기 때문에 다른 강화인간들 처럼 초인적인 힘은 내지 못하지만, 피로를 느끼지 않기 때문에 지구력이 강한 편이다.
위에 서술한 특징들은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복제한 킹과 완전히 똑같다. 차이점은 킹은 남성형이고 퀸은 여성형이라는 점.
능력
Q의 이니셜 '콰이어트'의 능력자.
지정한 대상이 발산하는 소리를 없앨 수 있다.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해 아군이 내는 소리를 지워 기습이나 공격을 지원할 수 있고, 또 적이 내는 소리를 없애 영구적으로 벙어리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일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 완전히 무음인 공간을 만들어 적들에게서 숨을 수 있고, 능력의 강도도 조절해 특정 소리만 들리지 않게 할 수도 있다.[1]
능력의 범위가 넓고 체력 소모도 거의 들지 않는 지원형 능력이지만, 직접 공격할 방법이 없고 한번 발동한 능력은 해제하기 전까지는 영구적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일일히 해제해야 하는 것이 단점.[2]
기술
- 콰이어트
지정한 대상의 소리를 없애는 기술.
- 콰이어트 플레이스
지정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없애는 기술.
소리를 없애는 것 외에 특별한 응용법이 없기 때문에 기술이 2가지 밖에 없다.(...)
전투력
파트너인 킹과는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는 복제인간이기 때문에 서로 생각이 정확히 일치해 완벽하게 합을 맞춘 연계 공격을 할 수 있다. 상대는 어쨌든 2 대 1로 싸워야 하는 만큼 일방적으로 몰아 붙히는 공격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압도한다.
다만 둘 중 하나가 없어져 혼자 남았을 경우, 생각의 공유가 끊어져 평소의 절반보다도 약해진다. 또 이니셜 능력의 특성상 킹보다 신체 능력이 떨어져 기습에 취약하다. 이런 약점 때문에 퀸은 킹보다 먼저 살해당했고, 그 직후 킹 또한 바로 살해당해 두 명 동시에 탈락해버렸다.
작중 행적
과거
엄청나게 발전된 과학력을 가졌던 '무한의 왕국'에서 장기 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복제인간들 중 하나였으나, 어느 한순간 세계의 공간에 큰 균열이 일어나[3] 그 영향으로 모든 복제인간들이 하나의 의식을 공유하게 되었다.
의식이 없이 시험관에 갇혀 있던 복제인간들은 시험관을 깨고 나와 자신들이 그저 장기 이식을 위해 만들어진 부품들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그 사실에 분노해 밖으로 나와 일반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대학살이 끝나고 세상에 복제인간들만 남게 되자 그들은 사회를 만들고 세계를 다스릴 왕을 뽑으려 한다. 다만 복제인간들 모두 같은 의식과 생각을 지녔기 때문에 모든 이가 왕이 되려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가 왕인 세계를 만들어 지배자가 버려진 세계인 '버려진 왕국'으로 세계의 이름을 바꿨다.
그 이후 세계를 재건하던 도중, 관리자가 나타나 유토피아 로얄에 참가할 것을 제안하자 복제인간들 중 가장 가까이 있던 자가 관리자에게 다가갔고, 그 복제인간은 '퀸'이라고 자신을 이름짓고 이니셜 Q를 부여받고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된다.
위 행적은 '무너진 왕국'의 반대쪽 세계인 '무너진 왕국'의 행적과 완전히 동일하고, '무너진 왕국'에선 '킹'이라는 자가 이니셜 K를 부여받고 킹과 동시에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된다.
VS 뮤지라
킹 & 퀸
유토피아 로얄로 전송된 직후, 같은 유전자를 지닌 복제 인간이기에 퀸 본인과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킹을 발견하고 그와 합류한다. 이후 퀸은 킹을 지원하고 킹은 그녀를 호위하면서 주변의 적들을 수색하다, 막 스팀펑크와의 교전을 마친 뮤지라를 발견하고 2대 1로 교전을 시작한다.
킹은 이니셜 능력 K(킬러)로 신체 능력을 강화해 뮤지라와 육탄전을 벌이고, 퀸은 이니셜 능력 Q(콰이어트)로 킹의 발소리를 지워 공격을 더 유리하게 지원하였다. 결국 뮤지라는 맹렬하게 공격하는 킹을 이기지 못하고 걀국 양 팔이 잘려버린다.
팔이 잘린 뮤지라는 입에서 얼음 덩어리를 발사해 그들을 공격하려 시도하나, 킹에게 입이 막혀버려 내부에서 얼음이 폭발해 내장 부위가 너덜너덜해졌다.
그렇게 무력화된 뮤지라는 킹에게 무참히 난도질하여 살해당했다.
이후 킹과 퀸은 굳이 말을 하지 않고도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말없이 다른 참가자들을 찾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VS 아르곤
아르곤
뮤지라와의 전투 이후, 주위를 둘러보다 아르곤을 발견한 퀸은 킹과 협공해 그를 습격하지만, 퀸과 킹을 미리 알아챈 아르곤이 자신의 이니셜 능력 A(아바타)로 만들어둔 분신이였고 아르곤은 분신을 폭파시켜 킹의 양팔이 날아간다.[4]
그리고 아르곤은 폭발성 분신 '레드'와 냉각성 분신 '블루'를 합성해 중력장 '퍼플'을 만들어 발사해 퀸의 전신을 갈아버려 살해한다.
서로 정신을 공유하기 때문에 킹은 퀸이 죽으면서 입은 고통을 그대로 느껴 무력화되었고, 직후 킹 본인 역시 폭발성 분신 '레드'에 직격당하여 전신이 박살나 살해당했다.
그가 죽으면서 킹과 퀸의 세상인 '무너진 왕국'과 '버려진 왕국' 역시 파괴되었지만, 어차피 전부 정신을 공유하는 복제인간들이기 때문에 전원 죽음을 직감하고 그것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