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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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연합-위크니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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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시티 메가 시티편 비행기 추락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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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일자 | 4013現년 4월 19일 | |
사고 유형 | 항공기 추락 사고 | |
사고 지점 | 레인 포레스트 레인저 정글 부근 레인 포레스트 제4공군기지 | |
원인 | 마법사 연합의 로봇시티 침공 | |
결과 | 항공기 비상 착륙 항공기 탑승객 전원 생존 | |
탑승인원 | 승객 112명 승무원 23명 | |
부상자 | 23명 중상 2명 | |
사망자 | 0명 |
개요
4013現년 4월 19일 THE 시티 클레어 제2공항에서 메가 시티 베커 공항으로 운행하던 항공기가 운행하던 중 마법사 연합의 로봇시티 침공이라는 악재가 터지며 웨스틸리아 반도 부근을 크게 돌아가야 했고, 그러던 과정에서 항공기의 연료가 부족해지며 기존의 도착지점보다 터무니없이 먼 레인 포레스트 레인저 정글 부근 해변에 비상착륙한 사건이다.
전개
항공기에는 승객 112명과 승무원 2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약 11시간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항공기가 웨스틸리아 반도 부근을 지나가던 중이었던 오후 12시, 마법사 연합의 마법군이 웨스틸리아 반도의 로봇시티로 진격했다는 사실이 항공기에 전해진다. 항공기 격추의 위험이 있었기에 UO로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고 조종사의 순발력으로 반도를 완전히 돌아가는 것을 택하게 된다.
사고 당시 항공기의 운행로 파란색 화살표가 원래 갔어야 할 운행로, 빨간색 화살표는 실제 운행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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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3現년 5월 19일 오전 11시 31분, 항공기 안내방송
사실 이렇게 운행로를 돌아간 시점에서 이미 연료는 많이 부족했다. 최대한 기존의 운행로로 복귀하려 시도했으나 상황은 점차 심각해져갔고, 최악의 경우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브레이크해에 항공기가 빠지거나, 아직도 사고가 복구되지 않은 버려진 도시에 착륙할 수도 있었다.
결국 조종사 2인은 최대한의 안전을 위해 레인저 정글 부근에서 비상착륙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
4013現년 5월 20일 오전 2시 57분, 항공기 안내방송
4013現년 4월 20일 새벽 3시 33분경, 사고기는 레인저 정글 근처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했다. 조종사의 센스로 안전하게 착륙하여 탑승인원 125명 모두 안전하게 착륙했다. 부상은 단 23명이었으며, 그마저도 중상은 단 2명 뿐이었다.
영향 및 의의
착륙 시간이 새벽 3시의 깜깜한 밤이었다는 점, 일반적인 공항도 아니고 공군기지였다는 점, 중상 단 2명으로 안전하게 비상착륙했다는 점 등 대부분 조종사에게 상당한 호평을 내린다. 그러나 조종사에게도 상당한 잘못이 있는데, 바로 연료를 제때 채워넣지 않았다는 것이다. 비록 기존의 운행로로 갔다면 딱 맞는 연료의 양이었다고 해도 더 많은 연료를 채웠어야 했다.
이 사고가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마법사 연합의 로봇시티 침공의 인지도도 덩달아 올라갔다. 사고 전에는 전 세계의 언론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은 사건이었는데, 이 사고를 통해 로봇시티 침공의 전개와 진실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여담
- 4월 19일에 일어난 사건이라 419 항공기 추락 사고라고도 불린다. 사실 추락보다는 불시착이나 비상착륙이라는 용어가 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