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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U 분류|오펜시브 유니버스 등장인물|오펜시브 시리즈 등장인물|보이드러너 시리즈 등장인물|인페르노|크라이시스 대원}} | {{OEU 분류|오펜시브 유니버스 등장인물|오펜시브 시리즈 등장인물|보이드러너 시리즈 등장인물|인페르노|크라이시스 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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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로스 2.jpg | |사진=모로스 2.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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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페르노 개체들을 흡수하여 그 개체의 고유 특성을 자신의 특성으로 만드는 특성'''이다. 사실 고유 특성이나 능력이라고 보기 매우 애매한 특성이다. 다른 개체들은 실전에서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며 적을 공격 및 무력화 할 수 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데다 인간을 섭취 및 흡수해봤자 에너지를 채우는 것 말고는 인간을 흡수함으로서 인페르노가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실상 같은 인페르노 사이에서든 가일란트 코프 내에서든 없는 특성으로 취급된다. | '''다른 인페르노 개체들을 흡수하여 그 개체의 고유 특성을 자신의 특성으로 만드는 특성'''이다. 사실 고유 특성이나 능력이라고 보기 매우 애매한 특성이다. 다른 개체들은 실전에서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며 적을 공격 및 무력화 할 수 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데다 인간을 섭취 및 흡수해봤자 에너지를 채우는 것 말고는 인간을 흡수함으로서 인페르노가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실상 같은 인페르노 사이에서든 가일란트 코프 내에서든 없는 특성으로 취급된다. | ||
모로스가 이러한 특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모로스는 많은 인페르노 개체들 중 애초에 처음 완성된 전투 투입 가능 개체다. 실전 투입이 가능한 최초의 성공체이기 때문에 다른 전투 개체들의 개발은 대부분 모로스를 표준형으로 두고 제작되었다. 한마디로 모로스 자체가 인페르노 전투 개체의 표준 모델이자 모든 개체의 모체라고 볼 수 있다. | 모로스가 이러한 특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모로스는 많은 인페르노 개체들 중 애초에 처음 완성된 전투 투입 가능 개체다. 실전 투입이 가능한 최초의 성공체이기 때문에 다른 전투 개체들의 개발은 대부분 모로스를 표준형으로 두고 제작되었다. 한마디로 모로스 자체가 인페르노 전투 개체의 표준 모델이자 모든 개체의 모체라고 볼 수 있다.<ref>그럼에도 인페르노 프로젝트 팀 내에서는 이러한 점과 별개로 [[케레스]] 계열, [[아파테]] 계열, [[필로테스]] 계열처럼 특성의 종류로 모체의 구분 계열을 나누는 모양이다.</ref> | ||
인간이나 기계 등등을 상대할 때는 도움이 전혀 안되는 무의미한 특성이지만 블레이크가 모로스를 주입 받은 채 [[크라이시스]]로 전향하는 바람에 큰 이득을 취하게 되었다. 덕분에 오히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작중 '''모로스 혈청이 최강의 인페르노 개체로 자리 잡게 만든 궁극적인 특성'''처럼 묘사된다. 모로스는 작중 다른 인페르노 개체들을 하나씩 흡수하면서 그들의 특성을 자신의 특성으로 만들어 각성하게 되며 강하게 성장하게 된다. | |||
하지만 흡수를 하기 위해선 '''무조건 상대 인페르노를 무력화'''를 해야만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적을 쓰러트리지 못하면 전혀 의미가 없는 특성이기도 하다. 또한 해당 특성이 전투 자체에 도움을 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상대 인페르노를 순수 모로스와 블레이크 자력으로 쓰러트려야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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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변형 및 무기화==== | ====신체 변형 및 무기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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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 ==어록== | ||
* [[오펜시브]] | * [[오펜시브]]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X랄."}}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X랄. '뭐'가 아니라.. '누구'지."}}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블레이크|너]]와 나, 우리 둘이면 이 세상에서 못할 건 없다."}}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나쁜 놈은 더 나쁜 놈한테 죽는거지. 나같은 놈들한테."}}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우리가 어떻게 무적이 됬냐고 물었나..?<br>팔다리가 뜯기고.. 심장과 뇌에 총알이 박히고.. 죽어 마땅할 고통을 느끼면서.. 우리는 전장에 나서지. 죽음에 대한 고통의 경계를 넘을 때마다.. 그것들은 우릴 무적으로 만들었다.<br>이제 느껴지나..? '''{{c|red|죽음에 대한 공포}}가'''."}}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우리가 어떻게 무적이 됬냐고 물었나..?<br>팔다리가 뜯기고.. 심장과 뇌에 총알이 박히고.. 죽어 마땅할 고통을 느끼면서.. 우리는 전장에 나서지. 죽음에 대한 고통의 경계를 넘을 때마다.. 그것들은 우릴 무적으로 만들었다.<br>이제 느껴지나..? '''{{c|red|죽음에 대한 공포}}가'''."}} | ||
* [[오펜시브:마지노선]] | * [[오펜시브:마지노선]]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바렌 블레이크 카터|블레이크]]<br>죄책감과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바렌 블레이크 카터|블레이크]]<br>죄책감과 절망에 짓눌려 무너지지 마라.<br>심연 속에 잠겨 괴물이 되지 마라.<br><br>일어서라.<br>눈을 떠라.<br>나아가라.<br>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br>네가 스쳐지나간 모든 생명을 위해."|{{right|-[[바렌 블레이크 카터|블레이크]]의 내면 속에서<ref>극도의 광폭화로 인해 블레이크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고, [[카렌 카터|카렌]]의 부름에 의해 모로스가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자마자 내면 속에서 블레이크와 마주하는 상황. 하지만 블레이크는 괴물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모로스는 반대로 인간과 같은 모습을 띄고 있었다. 인간으로 시작해 괴물로 끝맺음한 블레이크와 괴물로 시작해 인간으로 끝맺음한 모로스의 아이러니하고 상반되는 모습.</ref><ref>이 장면으로 모로스가 그 동안 블레이크와의 여정에서 얼마나 깊은 인간성을 가지게 됬는가를 묘사하고 있다.</ref>-}}}} | ||
*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 * [[보이드러너:더 퓨지티브]]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아니 그.. 놀래키려고 놀래킨 건 아니고.. [[카렌 카터|너]]가 쫓아 가래서 쫓아 왔잖아.. 썅.. 알았다."|{{right|-[[나오미 와이즈]]의 앞에 나타난 직후-}}}}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아니 그.. 놀래키려고 놀래킨 건 아니고.. [[카렌 카터|너]]가 쫓아 가래서 쫓아 왔잖아.. 썅.. 알았다."|{{right|-[[나오미 와이즈]]의 앞에 나타난 직후-}}}} | ||
==강함에 대한 어록== | |||
{{OEU 인용문|상징색=#827272|"목숨 걸고 도망쳐! 저 놈은 우리 동족을 모조리 죽이고 잡아먹은 놈이야! 우리는 상대는 커녕 초라한 밥상조차도 안된다고!"<ref>모모스가 모로스를 감지하자마자 급하게 [[나오미 와이즈|나오미]]에게 하는 말. 인페르노의 강함을 몸소 느꼈던 나오미는 접근하는 모로스를 상대할 수 있지 않냐는 물음에 모모스는 기겁을 하며 강하게 부정했다. 심지어 서로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니 모모스와 나오미는 자신까지 제거하기 위해 오는 걸로 착각하고 있어 도망을 선택했다. 이는 [[카렌 카터|카렌]]과 모로스도 마찬가지인데, 자신들도 모르게 누군가 인페르노를 다시 연구하고 이식해 무기화 하려고 한다고 착각했다. 이식을 해야만 서로 감지를 할 수 있으니.</ref>|{{right|-[[모모스]]-}}}} | |||
==트리비아== | ==트리비아== | ||
* 모로스는 처음 블레이크의 몸에 들어왔을 때 야만성이 가득해 다른 대원들을 보고 쟤 잡아먹자면서(..) 블레이크를 꼬득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블레이크에게 감화되어 인간성이 생기고 사회성이 생겨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 * 모로스는 처음 블레이크의 몸에 들어왔을 때 야만성이 가득해 다른 대원들을 보고 쟤 잡아먹자면서(..) 블레이크를 꼬득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블레이크에게 감화되어 인간성이 생기고 사회성이 생겨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 ||
* 모로스가 이 세상에 나와서 제일 먼저 배운 단어는 'Fucking( | * 모로스가 이 세상에 나와서 제일 먼저 배운 단어는 'Fucking hell(지랄)'이다.(..) | ||
* 성질 사납기로 유명한 모로스는 고양이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오히려 고양이 쪽에서 달려들면 경계를 엄청나게 하는 편. | * 성질 사납기로 유명한 모로스는 고양이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오히려 고양이 쪽에서 달려들면 경계를 엄청나게 하는 편.<ref>다만 진지하게 고양이가 약점이거나 무서워하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개그씬처럼 묘사된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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