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린크>는 아프리카만한 크기의 가상 대륙을 배경으로 삼습니다. 다양한 환경이 섥힌 이곳은 현실처럼 따스한 온정과 잔인한 적의가 상존하는 곳입니다. 참여자는 주어진 땅에서 자유롭게 설정을 만들고, 저마다의 설정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룹니다. 전개의 방향성은 참가자 스스로가 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도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오직 모든 건 선택에 달렸습니다...

린크 프로젝트 홍보문 내용 일부, 현재는 종료되었다.

개요

린크 프로젝트는 세계관 제작소에서 진행된 판타지 세계관 공동 창작 프로젝트와 그 팀을 의미한다. 2019년 10월 19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탈퇴자를 포함하여 9명이 창작에 참여했다. 이중 절반은 다른 프로젝트[1]에 참가 경험이 있어 초반부의 기획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창작에 관련된 모든 소스는 자체적으로 생산했으며[2] 지속적인 소통과 특유의 전개방식, 고유한 가이드라인을 형성했다. 그러나 개개인의 현업과 사정으로 중단되었으며 사실상 해체 상태다. 남은 저작물은 프로젝트의 관리자였던 용용이 프로젝트의 참가자였던 사용자:리반의 도움을 받아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린크는 분리된 두 세계차원 침식, 유한한 존재그렇지 않은 생명들을 다루며 린크 대륙은 아프리카(면적: 30,200,000km²), 보다 조금 크며 현실과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초월적인 힘과 능력이 존재하고, 비과학적인 측면이 많아 하드 판타지의 장르를 따르고 있다. 참가자는 기반 내용을 바탕으로 저마다 다른 설정을 구성했으며, 상호작용을 통해 조화를 이루는데 집중했다.

세계관

배경

모든 생명의 수순은 삶과 죽음의 일방적 순행이다. 그러나 린크에는 이따금 그런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존재들이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것을 이라 불렀다. 흉은 생명에 잉태하여 자연에 스며들었고 시간이 지나면 괴물로 변했다. 섭식을 하거나 수면을 취하지도 않으므로 생명이라 할 수도 없었고 가둬놓아도 죽지 않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생명에게 흉은 재앙과 다름 없었다. 하지만 인류는 흉의 사체로부터 깊숙이 자리잡은 마석을 발견했고, 그것에서 초월적인 힘이 세어나온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이 어떤 원리인진 알 수 없었지만 말이다. 곧 문명 사이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자들이 나타났고, 마법은 인류가 린크 세계 전반에 특별한 존재가 되도록 만들었다.

줄거리

저마다 다른 땅에서 문명이 꽃피울 무렵, 돌연 별무리가 하늘을 뒤덮었다. 여러 세계에서 관측된 이 사건 이후 지난날보다 훨씬 많은 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밤을 기점으로 재앙이 나타났다고 믿게된다. 하지만 조직된 대항은 커녕 각기의 세력들은 내분으로 휩쌓여 있었다.

대표적인 지역

 
 

아사락-아사마르 광활한 대자연과 원시적인 세상으로 이루어져있는 땅이다. 황무지와 사막, 거친 북해와 추운 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린크 끝자락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숲이 존재한다. 특히 숲에는 거림목(이명: greatree), 이라고 하여 성채만한 거목 수 만 그루로 이루어진 장소가 존재한다. 아사락 이남의 땅이 개발된 것에 반해 그곳이 오랜시간 문명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다.

로기라 대륙 중부에 위치해있으며 투쟁의 역사로 가득한 장소다. 역사적으로 주변 지역과 끊임없이 갈등했으며, 거대한 호수(지역: 반 호수), 를 중심으로 낙토라고 평가받는 땅이다. 복잡한 민족 구성과 역사는 오늘날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2개의 거대한 세력이 주축을 잡고 있다. 북쪽으로는 릴시온을, 서쪽으로는 르판-베르테르와 맞닿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아상테, 동쪽으로는 아사락과 닿아있다.

릴시온 북부의 반도로 드높은 고산지대 위로 지어진 성과 풍요로운 섬이 있다.

르판-베르테르 몇개의 섬과 열도로 이루어진 해양지대로, 바다화산이 인상적인 장소다.

투스 망자들이 근간을 이루는 땅으로 거대한 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아상테 유목민들이 살아가는 땅으로 로기라와 맞닿아 있다.

레존 불사의 땅으로 린크 대륙에서 가장 외지고 또한 가장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1. mnw project 및 snowball project
  2. 세계관 제작소에 가입한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커미션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선순환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