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라: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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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시대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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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구조론적 이동에 의한 오늘날의 대륙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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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헤아리기 어려운 고대부터 활발한 지각활동이 일었다. 판구조론적 운동에 의해서 오늘날의 [[린크 대륙|린크 세계]]의 형태가 완성됐다. 다양한 생물군계가 나타나고 자연 생태계가 형성되었으며, 인류의 모체가 되는 타바리반데르트<small>(Tavarivandert, 인류의 원형이란 뜻)</small>는 이로부터 100억년 전 형성되었던 초대륙인 '''파노티아'''에서 서로 분리되어 '''[[린크:발바라|발바라]], [[퀘샤|퀘샤 대륙]], [[린크|린크 대륙]]''' 전부에 인류가 존재하게 된다. [[]]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한 [[린크 대륙]]과 달리, [[발바라 대륙]]에서는 늘 안정적으로 흉이 발생했고 이 때문에 마석 수급량의 추이가 전혀 달랐다.
[[파일:혼100.png|35px|가운데]]'''[[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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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흉2.100.png|35px|가운데|1]]'''[[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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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대:구원의 시대 ==
== 1시대:구원의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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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7" style="font-size:11pt; background:#202020; color:#CE3636;" | 《 다섯 거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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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라:사도|여신의 과거 일곱사도]]
[[파일:혼100.png|35px|가운데]]'''[[뵈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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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혼100.png|35px|가운데]]'''[[벨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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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혼100.png|35px|가운데]]'''[[투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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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테스트(린크123).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사드라]]'''<br />
<small>제 1사도(적)</small>
|[[파일:린크-보라.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로웰란]]'''<br />
<small>제 2사도(홍)</small>
|[[파일:린크-파랑.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라 템]]'''<br />
<small>제 3사도(청)</small>
|[[파일:린크-주황.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델루시안]]'''<br />
<small>제 4사도(주)</small>
|[[파일:린크-초록.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베실라]]'''<br />
<small>제 5사도(벽)</small>
|[[파일:린크-노랑.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라시온]]'''<br />
<small>제 6사도(황)</small>
|[[파일:린크-남색.png|100px|가운데]]'''[[발바라:사도|나스반]]'''<br />
<small>제 7사도(남)</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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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태고의 천지에, 홀연히 세상에 나타난 임은 공허한 흑암 위로 지혜를 나누니, 임은 세상의 광명이더라.}}
* 바리아 시엘라에서 악수가 오다
{{인용문1|[[다섯 악수의 왕]]과 [[여신]]을 믿고 따르는 무리가 싸웠으매 곧 머리를 조아리니 평정의 시대가 되었다.}}
* 분서:이전 시대의 기록의 말소
오랜 고대<sup>(린크 기준 기원전 2100년 경)</sup>, [[발바라]]의 땅에는 [[악수]]들의 황제인 '''악제'''<small>(惡帝)</small>와 '''다섯 악수의 왕'''이 존재했다. 그들은 큰 문명을 이루었고 짐승 뿐만 아니라 [[인간]] 역시 가축으로 여겼으며, 인간들이 만든 문명은 철저히 그 존재를 부수고 오직 가축과 노예로서만 길들였다. 이들은 극심한 탐욕으로 서로를 잡아먹고 잡아먹히기를 반복했다. 나약한 인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고통을 받았고, 이러한 역경 속에서 어느샌가 인간들은 구원에 대한 전설을 믿기 시작한다. 혼란을 평정할 [[구원자]]에 대한 맹신은 종교로서 성장했고 수백여년 간의 핍박 속에서 자라나 '''[[여신교]]'''라는 종교로 성장하고 만다. 그리고 마침내 '''구원자''', 즉 '''여신'''나타나면서 그 모든 기적은 현실로서 이루어지게 된다. 바다 건너로부터 나타난 '''여신'''과 그녀를 따르는 사도<ref>마법사들</ref>들은 물 위를 걸으며 발바라에 나타났고, 그 위세와 말씀을 믿는 이들은 다시 구원자의 군세가 되어 악수들에게 저항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훗날 '''구원의 시대'''라 지칭하게 된다.
* 발바라의 땅에 [[여신]]이 탄생하다
 
* '''여신과 사도들이 발바라의 땅을 악수로부터 구원하다'''
다섯 악수의 왕은 [[여신]]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그녀를 특별하다고 여겨 소유물로 얻기를 원했다. 곧 여신은 그 다섯 왕국과 맞서게 된다. 악수와 구원자를 따르는 인간 사이의 잔인한 전쟁이 벌어졌고 여신의 압도적인 힘에 따라 다섯 악수의 왕은 쓰러지게 된다. 수많은 인간 노예가 저항하기 시작하면서 악수들의 사회는 그 통제력을 잃었고, 결국 다섯 악수의 왕은 [[여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전쟁은 막바지에 이른다.  여신은 [[타라스크]]<ref>거룡 타리곤, 신화적 존재이지만 실제로 존재하기는 한다</ref>을 타고 [[악제]]와 맞서 싸웠으며<ref>여신은 거대한 화마를 통해 적란운 형태의 악제를 산화시켰으며, 이러한 공격으로 그 '''핵'''까지 피해를 받은 악제는 거의 분열 직전이었다. 이후 악제는 본능적으로 불을 기피하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ref>, 최후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쥔다. 치명적인 피해를 받은 [[악제]]는 자신의 힘을 두 형태로 분할하여 머나먼 동·서땅<ref>각각 발바라 서부, 린크 서부</ref>으로 분산시켰으며, 여신은 악제를 뒤쫓기 위한 최후의 싸움만 남겨두게 된다. 온 발바라의 인류는 여신을 추앙했고, '''[[여신교]]'''라는 이름 아래에 하나로 결합되었다. 또한 마찬가지로 여신을 따르던 사도들 역시 '''인류의 영웅'''으로서 그 서사시가 하나하나 쓰여지게 된다. 드디어 평화의 시대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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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자들은 인간들의 분노와 별개로, 지성이 있는 [[악수]] 전체를 죽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여신은 그것에 동의했지만 여신을 따르던 사도들은 그것을 부정했고 처음으로 분란이 생기게 된다. 심지어는 '''여신이 악수와 인간이 공존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일부 [[사도]]들은 '''본인들의 뜻대로''' 악수 종족의 학살을 자행하게 된다. 결국 이들이 남아있다면 언젠가 중과부적으로 반드시 역사가 반복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보다못한 [[여신]]은 사도들을 추방하게 된다. [[여신]]에게 절대적인 경외심을 가지고 있던 사도들은 점차 자신들의 뜻과 여신의 이상향이 다르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사도들은 여신의 사상, '''나라'''와 '''왕국''', '''신분''' 등 과거의 모든 것을 부정하려고 하자 그것이 있을 수 없는 잘못된 신념이라 느끼게 된다. 결국 여신의 사상을 부정하기 시작한 사도들은 심적으로 [[여신]]과 멀어지게 된다. 그렇지만 대외적으로 인류의 영웅이자 '''신'''으로서 평가받던 [[여신]]을 어떻게 할 수 없었으므로, 사도들은 [[여신교]]의 권위와 [[여신]]의 힘까지 얻고 여신을 없앨 방법을 강구했고, 끝내 방법을 찾아낸다.


여신을 위한 '''거대한 신전'''이 세워지고, 그 신성한 장소에 오직 '''사도들과 여신'''만이 모인 때, 사도들은 여신을 따르는 사도들을 구속<ref>함부로 살해할 경우 여신의 응징을 우려하여</ref>하고 여신이 살생을 원치 않는다 것을 알고있었으므로 여신을 속박할 수 있었다. 그들은 준비한 마법을 통해서 '''여신'''의 힘의 근원이던 일곱 마석을 분해했으며 [[불멸자]]인 여신 자체는 신전의 깊숙한 지하에 봉인해버린다. 여신의 정체는 사실 '''인간'''이었던 것이다. 진실을 본 사도들은 이것이 [[여신]]의 실체라며 여전히 여신을 따르는 사도들의 포섭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녀가 위대한 마법사이자 성자였다는 점을 강조했고, '''애초에 그녀가 없었더라면 이 모든 기적이 이뤄질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결국 끝까지 여신을 따르던 사도들은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그 예상처럼 누구도 '''여신의 마석'''에 손을 댈 수가 없었기에 각 마석들 역시 서로 다른 위치에 봉인된다. 이 모든 것을 주도한 사도 [[사드라]]는 자신이 [[여신]]을 이어 그 뜻을 계승했다고 만인에게 주장하고자 계획한다. 반면 다른 사도들이 그것을 거부하고 자신들이 나서려고 하자 곧 내분이 벌어졌고 곧 사드라가 그들을 죽여 제압함으로서 신전은 피로 물들게 된다.
기원전<sup>(린크 기원년)</sup> 1600년 말, '''[[발바라 대륙]]'''에서는 오늘날 [[바리아 시엘라]] 지방에서 대이주한 이종족 무리들에게 정복당하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이에 저항했으며 인간에게 적대적인 이종족들을 [[악수]]라고 지칭했다. 이 시기 대부분의 왕국이 멸망하였고, 기원전 1500년 초에는 순수한 인간 왕국의 땅이 남지 않을 정도였다. [[악수]]와 '''인류'''서로 달랐으므로 시종이나 노예 심한 경우에는 기호품으로 소비되었다. 이 시기를 [[가라시온]]의 종교사학자들은 1시대라고 지칭한다. 이 과거시대의 인류 역사는 악수에 의해서 모두 분서당해 기록이 남지 않았고, 단지 몇몇 문화와 구전되는 전설만이 남을 뿐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우연스레 이 진실을 몰래 지켜본 하인은 위험을 무릅쓰고 여신이 봉인당한 깊은 굴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슬프게 울고 있던 [[여신]]을 만나게 된다. '''모든 힘과 죽음 조차 잃어버린''' 여신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자신을 향해 말을 건 하인을 만났고, 이름조차 없는 하인이 여신을 만나자 그는 알 수 없는 슬픔을 느꼈다. 어둠 속에서 한 줌의 빛조차 없는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었지만, 분명히 서로를 인지할 수 있었다. '''여신'''은 하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언젠가 기필코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날 것이라 말했다. 여신은 하인에게 [[라판타리곤]]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언젠가 자신이 환생한다면 그 자신을 보살펴달라며 부탁한다. 하지만 하인<small>(라판타리곤)</small>은 자신에게는 그럴 힘과 능력이 없다고 말하자, 여신은 <span style="color: #F361A6; "> '''지금 이자리에서 우리가 만난 게 기적이듯, 분명히 가능할 것'''</span>이라며 설득한다. 하인은 속박당한 '''여신'''의 목을 끊고 그곳에서 유유히 빠져나고, 이후 자취를 감춘다.
이때 일부 인간조직은 지하와 높은 고산에서 활동했는데 흉에 의해서 얻어지는 [[마석]]을 통해 마법이 연구되었고, 불과 50년 만에 인류 최초의 마법사 무리가 나타나게 된다. 그중 압도적인 힘을 가진 존재가 나타나는데, 사람들은 고대의 전설을 빌어 그녀를 [[여신]]이라고 불렀다. 여신을 따르는 무리인 사도들은 그녀가 여신임을 앞다투어 설파했고 이른바 [[여신교]]를 믿는 무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곧 여신을 따르던 이들은 여신의 군세가 되었으며, 결국 악수들은 차츰 입지를 잃고 몰락해 멸망하기에 이른다. 가장 큰 패인은 악수가 기본적으로 문자문명이 아니었으므로, 인간들이 악수의 문명을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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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임께서는 비로소 그 뜻을 다하여 권능을 아랫 사도들에게 남기나니}}
이후 [[여신교]]에 따르면 [[여신]]은 이 땅에서의 운명을 다해 하늘로 승천했고, 남은 일을 사도들에게 맡겼다고 전해진다. 여신을 따르던 강력한 사도들은 발바라에 있는 모든 인간의 땅에 여신교를 선교한다. 기원전 1500년 중반에는 이미 대부분의 왕국이 여신교를 기반으로 하였고 악수의 몰락 이후 권력을 집은 지방 유지들도 이를 권력에 이용했다. [[악수|인류의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했다는 구어가 모든 사람에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이후 1시대의 사도들이 죽고 그들이 세운 기반 위로 왕국들이 탄생하는데, 이 시대를 영웅의 시대라 부른다.
이후, 여신이 종적을 감추자 사람들은 '''신전'''에서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드라]]는 전면에 나서서 자신이 제 1사도이자, 여신의 계승자임을 밝힌다. [[여신]]은 신성한 세계에서 온 하늘의 구원자이며, 다음 시대를 위해서 그 힘과 뜻을 우리들 '''사도'''들에게 계승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주장을 평생동안 여신을 따르던 다른 사도들이 보증함으로서, 마침내 사도들과 [[사드라]]는 여신의 후계자로서 인정받게 된다. 그들은 [[여신]]의 뜻대로<ref>여겨질만한</ref> 그들은 인간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악수]]들을 강제로 착취해 거대한 장벽을 건설했으며, 그들의 수가 너무 많았으므로 모두 죽이지는 못했다. 혹여나 저항할 것을 우려해 그들 대다수를 장벽 너머로 쫓게된다. [[여신]]이 떠나기 전 남긴 구원의 말씀이라며 그 복음을 퍼트렸다. 그렇게 완전한 인간만의 세상이 건설되었고, [[여신교]]는 그 방식은 다르더라도 모든 인류가 믿는 가장 근본적인 종교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여신을 따르던 '''영웅'''들은 각 세계에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했고, 이것은 다음 시대인 영웅 시대로서의 분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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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대:영웅의 시대 ==
== 2시대:영웅의 시대 ==
여신을 따르던 위대한 영웅들은, 키르시안의 4대 강에 거대한 왕국을 건설한다. 그들은 점차 각자의 왕국을 위해 대립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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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대:장벽의 시대 ==
| style="font-weight:" |
영웅들의 시대가 끝나고 난 이후, 발바라에는 점차 여신을 등지고 자신들의 권세와 부귀만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 class="wikitable mw-collapsible " style="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420034); color: #420034; margin: -5px -10px; padding: 6px 11px; 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width: calc(100% + 20px); border-top: 1px solid #420034"
 
|+ style="width: 100%; color#420034; background: linear-gradient(to right, #FFFFFF); margin: -0.15%;" |
== <span style="color: #F15F5F; "> '''4시대:절망의 시대'''</span> ==
<span style="color: #F15F5F; "> {{상위문서|린크 유니버스}}</span>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 center; border: 0px solid #FFFFFF; width:100%; font-size:10pt; background:#fff; color:#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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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7" style="font-size:11pt; background:#202020; color:#F6F6F6;" | 《 사라신타소르: 악수 칠기 》
| style="background:#FFFFFF; color: #gray; text-align: center;" colspan=7 |{{글씨 색 #FFFFFF | | '''영웅들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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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25%; colspan = "1" |[[파일:베르테르100.jpg|50px|가운데|1]][[베실라]]<br /><small>풍요와 무사의 나라</small>
[[파일:팔기문양.png|50px|가운데]]'''[[○○]]'''
| width=25%; colspan = "1" |[[파일:나스반문양1002.png|50px|가운데]][[나스바니아]]<br /><small>중부의 아름다운 땅</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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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25%; colspan = "1" |[[파일:게라시온1000.png|50px|가운데]][[가라시온]]<br /><small>위대한 종교성역</small>
[[파일:팔기문양.png|50px|가운데]]'''[[○○]]'''
| width=25%; colspan = "1" |[[파일:페탈100B.png|50px|가운데]][[페탈]]<br /><small>차가운 동토의 자유국가</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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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팔기문양.png|50px|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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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7" style="font-size:11pt; background:#303030; color:#F6F6F6;" | 신문명을 일군 위대한 일곱 군대
| width=100%; colspan = "5" |[[테네리비냐]], [[바놋드]], [[일레라]], [[람포스주]], [[자줏빛 사막]], [[세트-타노르-웨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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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어코 장벽이 무너지고, 발바라의 땅은 다시 악수들에게 놓인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랐다.
약 기원전 1410년 경, 발바라 극동의 땅, [[바리아 시엘라]]의 경계 너머에는 4개의 대국이 자리잡게 된다. 베실라, 나스반, 게라시온, 페탈에 자리잡은 대국은 끊임없는 분쟁과 교류를 반복했지만 서로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또한 많은 남부인들이 새로운 영역과 자유를 찾아 북부로 향했는데 페탈까지는 닿지 못하고 그 중간영역에 많이 정착하게 된다. 그 광활한 땅은 나스반과 가라시온 만큼 풍족하진 못했으나 나쁘지는 않았으므로, 그 땅을 나쁘지 않다는 의미의 [[바놋드]]라고 지칭했다. 바놋드에 펼쳐진 기나긴 강 유역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덕분에 그 인구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1300년이 다 되어갈 즈음에는 그곳의 인구가 나스바니아 지방의 절반에 달할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온난한 기후를 찾는 페탈에 의해 침략당했고, 바놋드 지역의 주요문화는 페탈과 남부(가라시온)혼재된 문화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 5시대:평화의 시대 ==
다시 한 번 '''구원자'''에 의해서 구원받은 발바라, 정말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는 듯 했지만, 불과 몇백여년 만에 '''강철함'''이 [[베실라]]의 연안에 나타난다.


한편 강력한 세력이 등장하지 않았던 중부([[나스바니아]] 지방, [[세노스]] 지방)에서는 혼전이 펼쳐졌는데, [[나스반]] 왕국은 당대 황실의 결정에 따라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았다. 이때 세노스 지방의 삼왕은 서로 형제의 연을 맺게되고 [[세노스]] 연합왕국의 탄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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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8일 (화) 12:49 기준 최신판

이전 시대의 역사

  • 판구조론적 이동에 의한 오늘날의 대륙형성

인간이 헤아리기 어려운 고대부터 활발한 지각활동이 일었다. 판구조론적 운동에 의해서 오늘날의 린크 세계의 형태가 완성됐다. 다양한 생물군계가 나타나고 자연 생태계가 형성되었으며, 인류의 모체가 되는 타바리반데르트(Tavarivandert, 인류의 원형이란 뜻)는 이로부터 100억년 전 형성되었던 초대륙인 파노티아에서 서로 분리되어 발바라, 퀘샤 대륙, 린크 대륙 전부에 인류가 존재하게 된다. 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한 린크 대륙과 달리, 발바라 대륙에서는 늘 안정적으로 흉이 발생했고 이 때문에 마석 수급량의 추이가 전혀 달랐다.

1시대:구원의 시대

여신의 과거 일곱사도

사드라

제 1사도(적)

로웰란

제 2사도(홍)

라 템

제 3사도(청)

델루시안

제 4사도(주)

베실라

제 5사도(벽)

라시온

제 6사도(황)

나스반

제 7사도(남)

  • 바리아 시엘라에서 악수가 오다
  • 분서:이전 시대의 기록의 말소
  • 발바라의 땅에 여신이 탄생하다
  • 여신과 사도들이 발바라의 땅을 악수로부터 구원하다

기원전(린크 기원년) 1600년 말, 발바라 대륙에서는 오늘날 바리아 시엘라 지방에서 대이주한 이종족 무리들에게 정복당하기 시작한다. 인간들은 이에 저항했으며 인간에게 적대적인 이종족들을 악수라고 지칭했다. 이 시기 대부분의 왕국이 멸망하였고, 기원전 1500년 초에는 순수한 인간 왕국의 땅이 남지 않을 정도였다. 악수인류는 서로 달랐으므로 시종이나 노예 심한 경우에는 기호품으로 소비되었다. 이 시기를 가라시온의 종교사학자들은 1시대라고 지칭한다. 이 과거시대의 인류 역사는 악수에 의해서 모두 분서당해 기록이 남지 않았고, 단지 몇몇 문화와 구전되는 전설만이 남을 뿐이었다.

이때 일부 인간조직은 지하와 높은 고산에서 활동했는데 흉에 의해서 얻어지는 마석을 통해 마법이 연구되었고, 불과 50년 만에 인류 최초의 마법사 무리가 나타나게 된다. 그중 압도적인 힘을 가진 존재가 나타나는데, 사람들은 고대의 전설을 빌어 그녀를 여신이라고 불렀다. 여신을 따르는 무리인 사도들은 그녀가 여신임을 앞다투어 설파했고 이른바 여신교를 믿는 무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곧 여신을 따르던 이들은 여신의 군세가 되었으며, 결국 악수들은 차츰 입지를 잃고 몰락해 멸망하기에 이른다. 가장 큰 패인은 악수가 기본적으로 문자문명이 아니었으므로, 인간들이 악수의 문명을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여신교에 따르면 여신은 이 땅에서의 운명을 다해 하늘로 승천했고, 남은 일을 사도들에게 맡겼다고 전해진다. 여신을 따르던 강력한 사도들은 발바라에 있는 모든 인간의 땅에 여신교를 선교한다. 기원전 1500년 중반에는 이미 대부분의 왕국이 여신교를 기반으로 하였고 악수의 몰락 이후 권력을 집은 지방 유지들도 이를 권력에 이용했다. 인류의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했다는 구어가 모든 사람에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이후 1시대의 사도들이 죽고 그들이 세운 기반 위로 왕국들이 탄생하는데, 이 시대를 영웅의 시대라 부른다.

2시대:영웅의 시대

영웅들의 나라
1
1
베실라
풍요와 무사의 나라
나스바니아
중부의 아름다운 땅
가라시온
위대한 종교성역
페탈
차가운 동토의 자유국가
테네리비냐, 바놋드, 일레라, 람포스주, 자줏빛 사막, 세트-타노르-웨스톤

약 기원전 1410년 경, 발바라 극동의 땅, 바리아 시엘라의 경계 너머에는 4개의 대국이 자리잡게 된다. 베실라, 나스반, 게라시온, 페탈에 자리잡은 대국은 끊임없는 분쟁과 교류를 반복했지만 서로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또한 많은 남부인들이 새로운 영역과 자유를 찾아 북부로 향했는데 페탈까지는 닿지 못하고 그 중간영역에 많이 정착하게 된다. 그 광활한 땅은 나스반과 가라시온 만큼 풍족하진 못했으나 나쁘지는 않았으므로, 그 땅을 나쁘지 않다는 의미의 바놋드라고 지칭했다. 바놋드에 펼쳐진 기나긴 강 유역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 있었고 덕분에 그 인구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1300년이 다 되어갈 즈음에는 그곳의 인구가 나스바니아 지방의 절반에 달할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온난한 기후를 찾는 페탈에 의해 침략당했고, 바놋드 지역의 주요문화는 페탈과 남부(가라시온)의 혼재된 문화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강력한 세력이 등장하지 않았던 중부(나스바니아 지방, 세노스 지방)에서는 혼전이 펼쳐졌는데, 나스반 왕국은 당대 황실의 결정에 따라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았다. 이때 세노스 지방의 삼왕은 서로 형제의 연을 맺게되고 세노스 연합왕국의 탄생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