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 47번째 줄: | 47번째 줄: | ||
| colspan="1" width="35%" style=" color: #FFD400; background: #29176e" | <center>부모</center> | | colspan="1" width="35%" style=" color: #FFD400; background: #29176e" | <center>부모</center> | ||
| colspan="4" style=" | [[ | | colspan="4" style=" | [[헌종 의황제 이헌]] (부친)</br>헌의명황후 김선경 (모친) | ||
|- | |- | ||
2024년 2월 7일 (수) 09:41 기준 최신판
 대한국 황실 | |||||||||||||||||||
[ 펼치기 · 접기 ]
| |||||||||||||||||||
|---|---|---|---|---|---|---|---|---|---|---|---|---|---|---|---|---|---|---|---|
| 대한 헌종 황녀 선양공주 | 善楊公主 | ||||
|---|---|---|---|---|
| ||||
| 이설 (李雪) | ||||
| 1997년 3월 21일 | ||||
 대한국 한성부 창덕궁 동궁
| ||||
| 대한국
| ||||
[ 펼치기 · 접기 ]
| ||||
개요
선양공주 이설은 대한국의 황녀이자 광영제의 여동생이다. 1997년 완친왕과 쌍둥이로 태어났고, 생후 1년 채 되어 부모를 잃었다.
광영제에게 완친왕과 같이 작위에 봉해졌고, 이화소, 중학교는 완친왕과 같이 다녔으나 고등학교는 수학원으로 진학하였다.
현재는 한성대학에 재학 중이며, 사회복지학을 수학하고 있다.
생애
불우한 유년기
1997년 3월 21일, 당시 황태자 부부인 이헌과 김선경 사이에서 완친왕 이현과 함께 쌍둥이로 태어났다. 최초로 황실의 적자가 쌍둥이인지라 원손이 태어났을 때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설(雪)이라는 이름은 눈꽃처럼 어여쁘다는 이름에서 아버지인 효현태자가 직접 작명하였다. 피휘를 해야하지 않겠냐는 궁내부 관료들의 진언이 있었으나, 태자는 "피휘같은 퀴퀴한 관습은 오래되었고, 1945년 패전 이후 법적으로 피휘에 관한 내용은 폐지되었다. 고집하기에는 시대가 변한지 오래다"라고 일축하면서 휘를 그대로 지었다.
원손과 같이 부모가 손수 양육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정도로 황태자 부부는 육아에 진심이었으며, 이설은 여타 황족과는 달리 부모의 손에서 자랄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 역사상 전례 없는 참사가 일어나면서 1살 겨우 넘은 황녀는 부모와 생이별하게 되었다.
1999년 오라비의 즉위와 함께 섭정공의 주도로 효현태자에게 묘호 망단자가 올라가 황제로 추존되면서 공식적으로 "황제의 딸"로 인정받게 되었다.
수학원
7세가 된 2004년에 수학원 초등부에 입학하였다. 궁내성이 철저하게 황제 및 유소년 황족들에 대한 보호를 행한 덕에 매스컴 등에 대놓고 노출되어 좋지 않은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2010년에는 중등부, 2013년에는 고등부에 입학하였다.
이 기간동안 선양공주의 행적에 관해 알려진 것은 많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후에 서술할 스토킹 범죄와 엮이면서 더욱이나 베일에 싸이게 되었다. 그래도 동급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선양공주는 급우들과 잘 어울리고, 활달하나 잘 나서지는 않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모범생'의 정석에 가까웠던 큰 오빠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내성적이었던 모양.
대학
2016년 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취하여 한성대학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였다. 과 남성들과는 별 다른 인연이 없다고 하며, 연애같은 것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고.[3]
가족관계
가족
* 조부 광종 평황제 이휼 * 부친 헌종 의황제 이헌 * 모친 헌의명황후 김선경 * 오빠 광영황제 이곤 * 오빠 완친왕 이현 * 동서 친왕비 김예은 * 조카 한성군 이민
미모
“ 제 동생이 제게 말하더라고요. "오빠 나 이쁘지? 나도 잘 알고 있어.", 시도 때도 없이 그러니까 어떻게 말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죠 하하.
”
부모 모두 빼어난 외모를 지녀서 그런지, 어릴 적부터 빼어난 외모로 사진이 찍혔다 하면 기사가 한 순간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였다. 황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주는 선양공주의 사진첩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스토킹 사건
자세한 것은 선양공주/스토킹범죄 피해 사건 참조.
2014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인 선양공주를 1982년생 오씨(당시 32세)가 수 개월에 걸쳐서 스토킹한 사건. 이 사건 이후 스토킹 범죄와 관련된 처벌법이 강화되었다.
여담
- 취미로 원예를 즐긴다고 한다. 꽤나 솜씨가 좋아서 선양공주실에서 일하는 궁내부 관료들에게 가끔 선물을 줄 때가 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 상술한 스토킹 사건의 피해로 남성과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여러모로 쌍둥이 오빠인 완친왕의 안티테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업우수, 품행우수로 이름이 높은 공주와 달리 완친왕은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문제아라고...[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