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성
天王星/Uranus
소속
솔라계(태양계)
구분
외행성
해왕성형 행성
차가운 해왕성
인구
0명
직경
50,532 km
중력
8.87 m/s²
공전 주기
30,688.5 d
행성명명법에 따른 명칭
Sol h
고리
있음
주요 위성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
별칭
누운 행성
태양계의 옥
해왕성의 쌍둥이 동생

개요

천왕성은 태양계의 여덟 번째 행성이며, 해왕성과 함께 태양계의 두 해왕성형 행성 중 하나이다.

위성계

천왕성에는 27개의 위성이 있으며, 그중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이 주요 위성이다. 최대 위성은 티타니아다.

역사

천왕성은 태양계 내의 주요 수소 공급원이었다. 목성은 강력한 방사선과 폭풍, 토성은 끊임없는 고리 우박으로 대기에서의 활동이 극도로 위험한 반면, 천왕성은 외태양계의 네 행성들 중 가장 안전한 행성이다. 뿐만 아니라 중력도 가장 낮아 수송에도 큰 어려움이 들지 않는다. 때문에 천왕성은 지구연방공화국 외태양계 및 카이퍼 시대의 에너지 수급처였다. 천왕성의 풍부한 수소와 헬륨3은 첫 외계 행성 개척에 있어 초기 에너지원으로 중요하게 사용되었다.

천왕성계에는 이렇다 할만한 위성이 없기 때문에, 주민은 대부분 우주기지나 오닐실린더 내부에 거주하였다.

2400년대에는 천왕성 궤도환이 건설되어 크게 성장하였다.

지구연방공화국이 해체되고 솔라 공화국이 들어서며 천왕성은 다른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경제난에 빠지게 되었다.

천왕성은 제5차 세계 대전에서 비교적으로 더 늦게 피해를 입었다. 상대론적 살상 미사일의 피해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외태양계와 카이퍼대의 생존자들을 천왕성 궤도환으로 구출할 수 있었다.

우주기지 자동 파괴 프로토콜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자 천왕성계의 주민들은 지구, 화성 등으로 피난했으며, 덕분에 1억명에 달하는 생명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천왕성 주민들의 피난 후 천왕성계의 우주기지들과 천왕성 궤도환은 프로토콜에 의해 파괴되어버렸다.

현재

현재 천왕성계는 미개척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