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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리오 메네제스
Rogério Menezes
국적 계열 포르투갈 포르투갈
성별
나이 38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95cm/102kg
출생일 2034.12.01
출생지 포르투갈 포르토
소속 가일란트 연방보안특전부대
예거스 고등보위헌병단
직책 예거스 헌병단 헌병대장
계급 중령
등장 작품 오펜시브:업라이징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39세
원인 테르밋 수류탄에 얼굴 반쪽이 녹으며 사망
장소 및 날짜 2073.??.??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업라이징/에피소드명)
"이것은 '칼의 숙명'이오 '군신의 맹세'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멀레드 와인.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얼굴에 많은 흉터와 살벌하고 강해보이는 인상, 거대한 체격을 가진 포르투갈 계열의 남성으로서 예거스 고등보위헌병단의 단장이자 샤를로테 에스티엔느의 부관이다.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방첩, 내란 및 간첩 주동자를 수색하고 축출하는 특수 편성 부대로서 로게리오 메네제스는 예거스의 헌병단장이라고 불리는 리더인 인물이다.

"샤를로테의 칼"이라는 이명답게 아예 샤를로테의 개인 경호원이자 수행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샤를로테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내비치고 있고 샤를로테의 명령이라면 그 어떠한 토도 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수행하는 심복이자 충신이다. 그의 충성심은 가히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샤를로테의 안전과 명예를 최우선시로 여기는 깊은 헌신에서 비롯된다.

제라드에게 글라시코가 있듯이 샤를로테에게는 로게리오가 있다. 다만 글라시코와 로게리오의 차이라면 전투력으로, 제라드는 부관은 글라시코보다 더 월등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나 샤를로테는 부관인 로게리오보다 전투력 면에서는 약하다.[2] 195cm에 102kg이라는 큰 신체와 아무리 덮어 입어도 겉으로 표출되는 육중한 근육과 체격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만큼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손꼽히는 강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등장하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으나 아델들을 상당히 고전시키며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단순히 전투원 포지션을 가진 것을 넘어 소속이 소속인만큼 두뇌 회전도 상당한 것으로 묘사되며 심리전에서도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작중 깊게 묘사되진 않지만 게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성소수자다.

성격

우선 기본적으로 매우 우직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자기 통제력과 억제력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감정 표현이나 표출에 있어 항상 신중하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낸다는 것은 심리전에 있어 크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신중함을 넘어 스스로 감정 표현에 대한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통제한다. 또한 개인적인 감정에 대한 강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더 객관적으로 효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3]

그렇기에 로게리오는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강한 자기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로게리오의 대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로게리오는 이러한 성격을 바탕으로 언제나 신중한 의사소통을 이어가며 항상 말을 아끼고 필요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경향을 강하게 띄고 있다. 불필요한 대화를 피하며 자신의 의견에 대한 말은 언제나 명확하고 간결하게만 표현한다.

또한 로게리오는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며 그 어떠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함과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하며 냉철한 판단력을 통해 언제나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별하는 능력도 탑재하고 있다.

로게리오의 성격에 대한 가장 큰 특징이라면 샤를로테에 대해 절대적이고 무한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로게리오의 충성심은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서 언제나 자신이 충성을 맹세한 인물의 안전과 명예를 최우선적으로 여기며 이에 대해서는 죽음을 제외한 그 어떠한 이유로도 그 충성심을 배신하지 않을 정도로 불사하는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로게리오는 충성과 헌신에 대한 가치를 언제나 우선적으로 여긴다. 절대적인 충성심은 로게리오의 가치관의 핵심이자 최고의 덕목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가치와 목적을 마련한다. 또한 권위와 계급 체계를 존중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한다.

샤를로테에 대한 로게리오의 충성심은 작중에서 가장 깊게 묘사되는 점 중 하나다. 샤를로테의 신뢰와 인정을 얻음으로서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확인받았고, 샤를로테의 명령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명령을 넘어 샤를로테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모든 것들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기도 하다. 샤를로테의 명령에 대해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행하며 샤를로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떠한 위험도 감수한다. 그녀를 위협하는 모든 요소들을 냉정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때로는 그 행동들이 냉혹하고 잔인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충성심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그거 얼마나 무자비하고 효율적인 집행자인지를 나타낸다.

인물관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샤를로테 에스티엔느
    직속 상관이자 자신이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대상. 샤를로테의 명령은 그 어떠한 의문점을 가지지도 않고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수행한다.

행적

과거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태어난 로게리오는 태어나자마자 센트럼 연방으로 이사와 살았다. 연방의 한 변방 도시에서 자라왔으며 그의 가족은 엄격한 군사 전통을 가진 가문이었다. 로게리오의 아버지는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이 재편성되기 이전 편제이자 전신인 가일란트 치안 유지 사업부 시절때부터 활동한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군인이었다.

로게리오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 자라왔다. 그의 아버지는 로게리오에게 언제나 군사적 가치와 질서, 규율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로게리오는 그렇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가일란트 군사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4][5], 그 곳에서 뛰어난 리더쉽과 우수한 전술적 사고를 보여 동료들 사이에서도 그의 결단력과 냉철함은 존경의 대상이었다. 그렇게 로게리오는 이른 시기에 그의 군 경력이 시작되었다. 젊은 나이에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장교로 입대했고, 그는 기본 군사 훈련에 뛰어난 성적으로 마친 후 가일란트 치안 유지 사업부의 특수전 부대에 선발되어 다양한 작전에 참여했다.

그의 냉정한 성격과 전략적인 사고 방식은 곧 큰 주목을 받게 되었고, 로게리오는 매우 빠르게 진급하여 계급이 올랐다. 특히 로게리오는 가일란트 산하 심리전단에 근무하면서 정보 수집과 대인 심리 분석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후에 가일란트의 방첩 기관이자 보안수사국인 비밀헌병치안국에 발령받게 된다. 그렇게 대위 시절, 로게리오는 비밀헌병치안국에서 샤를로테 에스티엔느를 처음 만나게 된다. 샤를로테는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였고 그렇게 로게리오는 샤를로테와의 접점을 이어가게 된다. 후에 로게리오는 샤를로테의 부관으로 임명되었고, 그렇게 샤를로테의 작업을 통해 그녀의 사상을 배워가기 시작했으며 더욱 냉철하고 계산적인 전략가이자 군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샤를로테는 연방의 간첩 색출과 축출을 위한 특수전 편성 부대인 '예거스 고등보위헌병단'을 창설하게 되고 로게리오는 예거스 헌병단의 헌병단장으로 임명받게 되며 로게리오의 군 경력의 정점을 찍게 된다. 로게리오는 이 역할에서 강력한 리더쉽과 무자비한 효율성을 보여주었고 헌병단을 이끌며 온갖 내란을 진압, 스파이를 색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로게리오의 예거스 헌병단은 센트럼 연방 내의 가장 두려움을 받는 존재들 중 하나로 성장시키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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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업라이징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능력

샤를로테의 칼

최강급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그 덩치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피지컬 하나만큼은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피지컬 소유자다. 그만큼 엄청난 근력과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하나 묵직한 공격과 단단한 맷집으로 우직하게 상대를 찍어 누르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싸매도 겉으로 보이는 매우 인상적인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물리적인 요건으로는 매우 강력하고 대부분의 상대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로게리오의 근육은 매우 잘 발달되어있어 높은 수준의 힘과 지구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거운 장비를 운반하고 장시간 격렬한 전투를 견딜 수 있다.

또한 티타늄 고밀도 골격과 바이오닉 관절, 강화 합성 근육 등 신체 강화 사이버웨어를 다수 장착하여 물리적인 면에서 더 뛰어난 면모를 띄고 있다. 또한 피부에 피하 장갑과 나노 플레이팅 등으로 피부를 둘러놔 아예 맨몸으로 총격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작중 로게리오는 아델이 정면에서 쏜 총을 가슴에 제대로 맞고도 멀쩡했다. 비록 권총탄이긴 했으나 총탄이 그냥 로게리오의 가슴 피부 장갑을 뚫지 못하고 나가 떨어졌다. 아예 고구경 탄이 아닌 이상에야 일반적인 총탄으로는 데미지를 전혀 주지 못한다는 의미.

더불어 로게리오가 작중 가장 크게 부각되는 점이라면 바로 '심리전'이다. 자신의 직속 상관이 샤를로테인만큼 단순한 물리적인 전투 능력을 넘어 심리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심리전의 대가다. 적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능숙하게 이용하며 적의 두려움, 불안, 불확실성을 파악하고 이를 약점으로 이용하여 적을 혼란에 빠트린다. 로게리오는 대치하고 있는 적의 행동 패턴과 심리 상태, 그리고 잠깐의 말을 통해 상대를 분석하는 것에 능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적의 행동과 심리를 예상하여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데 능숙하여 적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적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전략적 실수를 유도한다.

또한 로게리오는 기본적으로 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산하 특수전 부대에서 광범위한 전투 훈련과 경험을 거치며 뛰어난 전투 능력을 탑재하고 있다. 근접전, 각종 무기 사용과 전술적 사고, 생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훈련과 경험을 쌓아왔으며 다양한 전장 환경에 맞춰 작전 수행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효과적으로 대응 대처가 가능한 인물이기도 하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강함에 대한 어록

"이거 참.. 제가 분수에 맞지 않게 큰 칼을 차고 있었네요."

어록

트리비아

  • 여러모로 제라드 기스 젠타일과 공통점이 많다. 둘 다 조드샤를로테라는 절대적인 충성의 대상이 있으며 이러한 절대적인 충성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권위와 계급에 대한 존중에서 비롯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자신이 충성을 맹세한 사람보다 전투력이 뛰어나며 그만큼 그 대상의 개인 수행원이자 경호원 수준으로 명령을 받기도 한다.
  1. 오펜시브(2072년)-38세 ->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39세
  2. 이도 당연한 것이 제라드는 가일란트 군의 특수전 전문 부대의 사령관이자 조드 장군의 집행자로서 살아왔다. 하지만 샤를로테는 전투원보다는 지략가에 더 가까운 설정과 포지션이다.
  3.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 삶에 있어 감정만큼 발목을 잡는 요소는 없다고 믿는다.
  4. 다만 아버지의 길이나 군인으로서 삶을 진심으로 존경하여 군인의 길을 걸었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로게리오의 수동적인 성격과 윗사람에 대한 순응적인 태도, 그리고 아버지의 군인으로서의 길에 대한 강조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온 것이다.
  5. 하지만 이에 대해 후회를 하거나 아버지를 원망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