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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연방국의 수도
아마로트
Amaurot
국가 유토피아 연방국
시간대 UTC +1
면적 1,900km²
인구 204,712명
시장 토페르 알미흐
시의회 24석
6석
5석
2석
시청 소재지 아마로트 빙클라인 구역 유토푸스로 521-1
공관 주 유토피아 대한민국 대사관
개척자 유토푸스 1세

개요

아마로트(원어:Amaurot)는 유토피아 왕국~유토피아 연방국의 명실상부 수도의 기능을 담당하는 도시로, 통칭으로는 '아마로트'라고 주로 불리나, '아마우로스'로도 많이 쓰인다. [1]

역사

유토피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다.

기원전, 244년, 유토푸스 1세가 처음으로 도달한 곳이 아마로트 해협 부근이다. 그는 부하들을 풀어서 아마로트와 그 주변 지역들을 정복하였으며, 주변에 성곽을 쌓고, 유토피아 왕국을 건국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수도가 되었다.

유토푸스 1세가 죽고, 유토푸스 5세 대에는, 로마인들과 페르시아인들이 유토피아에 표류하여, 유토피아에 수도교 건립, 포장 도로 건설 방책 등의 기술들을 알려주어, 아마로트와 그 주변 지역의 도로를 정비할 수 있게 되었고, 동부 지역이던 에른스팔트에서 개발된 신형 농기구의 영향을 받아 아마로트에도 농업 생산량이 증대되었다.

유토푸스 7세 시기에는, 아마로트에 큰 역병이 돌아서 추산치로 105명이 사망하고, 370명이 휴유증을 앓았는데, 현대 학자들은 이 질병이 홍역이나 천연두로 추정된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는 유토피아 최초의 병원인 유토피아 국립 병원이 아마로트 중심가에 설립되었다.

유토푸스 7세가 병으로 자식을 잃은 후, 적정 후계자의 선출 명맥이 끊겨 발생한 로만트-카슌 전쟁 시기에는, 아마로트가 중심 격전지가 되어 큰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유토푸스 8세 시기에는 의무 교육 제도의 도입으로 인하여 유토피아 관립학교 등의 학교들이 아마로트에 세워졌다.

유토푸스 10세 시기에는, 수도 아마로트의 행정구역을 4개의 구로 세분화하였으며,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차머스 1세 시기부터 페사니아 2세 시기까지는, 칼마르 동맹과 무역 협약을 맺어, 대표적인 상업 중심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으며, 이 시기, 아르몰데우스, 이예손 등과 같은 나라들과 새로 관계를 맺어 여러 공작들이 아마로트로 파견되었다.

유토푸스 4세 시기부터, 아마로트는 완전한 자급자족이 가능했으나, 1660년 벌어진 남부 대기근과 1670년에 벌어진 유토푸스-히픈 가문 전쟁으로 인하여, 서서히 성장 동력을 잃고, 혼란 속에서 쇠퇴하기 시작한다.

유토푸스 15세 치세 때는, 본격적으로 영국을 모티브로 하여 도시 재개발을 수행하였다. 당시 세워진 건물로는 크리마 국립 전당, 비에스토 타워 등이 있다. 이 시기에는 신고전주의식 건축물들이 많이 세워졌으며, 왕궁이였던 유토피아 중앙궁을 중심으로 하여 U자 도로망을 만들면서, 빠르게 근대 도시로 변모해 갔다. 또한 1892년에는 전기가 보급되어, 당해년도 말에는 전차와 야간 광장들이 생겨나고, 1904년에는 유토피아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비에스토 타워에 설치되면서, 유통과 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유토피아 제국 시기 아래에서, 아마로트는 본격적으로 당대 북해 지역의 공업과 무역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고, 1차 세계대전 중에도 군수공장들과 조선소들이 설치되면서, 군사 도시로써의 기능도 겸하였다. 하지만, 전쟁에서 지면서 급격하게 쇠퇴하게 되고, 유토피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치세에는, 개발 정책으로 인하여 성장하게 되지만, 1939년에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 아마로트가 소련군과 독일군의 격전지가 되면서 수많은 건물들이 파괴되게 된다.

이후, 유토피아 국가판무관무가 설립된 시기에도, 중요 도시 역할으로 기능하였으며, 독일군이 철수하고, 소련군이 오기 전에 건국된 유토피아국에서도 관습적 수도로써의 기능을 하였다.

유토피아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여 유토피아 연방국이 세워질 시기에는, 당대 대통령 아트워드 메인포르동부 경제 개발 정책을 실시하여, 아마로트에 마천루 건설, 지방 복지책 강화, 도로 재정비, 신호등과 가로등 설치, 우선적 전기 보급, 상수도관 건설, 문화시설과 여가시설 건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북해에서 중심지로 거론되는 현대 도시 중 하나로 거듭난다.

현재 시기에도, 아마로트는 많은 젊은이들의 이상향인 도시라고 불리고 있다.

지리

아마로트는 해안 지역이 존재하는 항구 도시로써, 유토피아 운하를 끼고 있어, 전반적으로 농산물 생산에 큰 이점을 얻는다. 대부분의 지역이 평야로, 서부의 수도권인 유토스토니아의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온은 북극에 인접해 있어 추울 것이라고 생각하나, 유토피아는 북대서양 해류의 영향력을 다른 지역보다는 적게 받기 때문에, 아이슬란드나 노르웨이 같은 다른 북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따뜻한 편이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41도라는 대폭염이 찾아와 많은 시민들이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인구

아마로트의 인구 현황
기원전 231년 1,789명 1873년 11,348명
기원후 23년 2,513명 1913년 32,671명
671년 5,307명 1975년 109,235명
1653년 8,125명 2036년 204,712명

유토푸스 1세부터 현재까지, 유토푸스-히픈 가문 전쟁 등과 같은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아마로트의 인구 성장세는 꾸준히 증가해 온 편이다. 특히, 인구가 늘어난 계기는 유토피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시기에서의 베이비 붐으로 인한, 젊은 세대의 인구가 대폭 증가하는 것에 있어 원인이 있다. 여전히 아마로트는 유토피아 도시 인구 1위 이며, 2위인 타른포트 하고 약 8만명 정도나 차이가 난다.

아마로트를 비롯한 유토스토니아 지역의 전체 인구가 급격하게 증대되다 보니, 정부에서는 이주책을 시행하였으나, 이주하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성장기일 때는 연간 9000명까지 늘어나는 사례가 있어, 여전히 이주책 자체는 관습법으로 존재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어느 정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의 영향으로, 이주책의 주민 비율을 줄이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교통

유토피아 철도청에서 관리중인 수도왕복선, 중부선, 아마로트-폴타니아선이 철도로써 기능하고 있으며, 도로 교통으로는, 1번 국도, 6번 국도, 19번 국도 등과 같은 국도들과, 아마로트-다인마세나 고속도로아마로트-괴이나 등과 같은 고속도로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고속도로들을 통하여 구 식민지 고속도로를 거쳐 도로로 구 식민지 지역(트란톤 등)을 여행할 수 있다.

공항은 아마로트 국제공항이 있으며, 주요 출항 노선은 아마로트-오슬로, 아마로트-런던, 아마로트-스톡홀름, 아마로트-베를린, 아마로트-뉴욕 노선 등이 있다.

여객선들이 많이 존재하며, 국내 여객선 노선과 페로 제도나 아이슬란드 같은 곳으로 승객들을 수송하는 국외 여객선 노선이 있다.

경제

1차 산업의 비중은 3.1%, 2차 산업의 비중은 22.7%, 3차 산업의 비중은 74.6%이며, 2차 산업이 많이 잔존해 있다.

이는 유토피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 당시 스탈린 정부가 유토피아에 중공업 설비 투자 등을 감행함에 이어져, 동부 경제 개발 정책에도, 중공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비중을 늘리면서, 다음과 같이 되었다.

1차 산업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이며, 외곽 지역에서 밀, 브로콜리 등이, 해양 지역에서는 청어나 송어 등이 특산품으로써 기능하고 있다.

2차 산업은 중공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2000년 이후 경공업 산업 부문도 점차 늘어나, 공업 부문에서는 90% 자급자족할 정도로, 기계화가 잘 되어있어, 세계 시장에서도 석권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중공업 산업은 자동차, 전자기기 하위 부품, 기계 등이며, 경공업으로는 옷, 펠트가 주요 품목이다.

3차 산업은 대부분 금융업과 관광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부터 급격히 관광 비율이 상승하고, 2010년대에는, 북해 금융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되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금융

아마로트 시의 금융기관 목록 (괄호 내부는 지점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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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
아마로트 우체국(35)
국책은행
유토피아 산업지원은행(9)
특수은행
유토피아 경제산업은행(3)
시중은행
유티뱅크 (10) 네크로 은행 (7)
시그투 은행 (5) 라엘바 은행 (4)
지방은행
아마로트 은행(5)

관광

자세한 것은 유토피아 연방국/관광 문서 참조.

교육

유토스토니아 권역 교육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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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토니아 전체 권역에서 아마로트의 초등학교에 속하는 곳은 연방 중앙 초등학교, 프린스 아카데미 아마로트, 아마로트 과학초등학교, 아마로트 국제초등학교, 아마로트 농업학교로 총 5개이며, 유스토니아 권역 전체의 50%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의 대부분의 초등학생이 아마로트에서 주로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통학 버스 체계가 잘 신설되어 있기 때문에 불만은 따로 없다.

유스토니아 전체 권역에서 아마로트의 고등학교에 속하는 곳은 공립 중앙 고등학교, 아마로트 과학고등학교, 아마로트 국제고등학교, 아마로트 공업고등학교 이며,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아마로트로 통학하는 비율이 큰 편이다.

유토피아 전체에서 아마로트에 있는 대학은 유토피아 국립 대학교 단 하나뿐이다. 대학교는 초등학교나 고등학교처럼 많을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차이가 있다면, 아마로트에 있는 대학인 유토피아 국립 대학교는 유토피아 전체에서 유일한 종합대학이다. 나머지 지역 대학들은 전부 특정 기술에 교육 과정이 맞추어져 있다.

정치

2036년 아마로트 시장 선거 투표 결과
정당 토페르 알마흐 알리스 마인 페르만 유라실 페스티아 라키에 그라임스타 페트로나시에 라이만스
유피스트리니아 41.6% 26.4% 17.1% 14.9%
라이나스토리아 68.5% 24.8% 5.7% 1.0%
유토푸스라니아 56.9% 36.1% 4.6% 2.4%
세르칸디나비아 35.7% 47.1% 5.2% 12.0%
아트워르시아 50.1% 39.6% 6.3% 4.0%
피센킬로나우시아 45.6% 19.7% 10.0% 24.7%
총 득표율 50.8% 34.2% 8.4% 6.6%

전통적인 유토피아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유토피아 민주당이 독립 운동에 많이 참여한 세력이 많으며, 노동당과는 다른, 유럽사회민주주의 노선을 제창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 정의를 요구하는 아마로트 시민들의 기질 특성상, 높은 지지율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역대 시장들(1986년 이후)을 보면 10번의 선거 중 총 8명이 유토피아 민주당에서, 나머지 2명은 각각유토피아 입헌당유토피아 노동당에서 선출되었다.
한편, 정치계의 신흥 세력도 출몰하였는데, 유토피아 녹색당이 유럽 연대 공동체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세력 늘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각주

  1. 아마도, U자 발음의 차이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