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الطوارى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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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지역 부족, 정치 조직, 저항 세력, NGO와 단기 계약을 맺으며 외부의 아랍 세계 개입을 거부한다.
- 상세
알 타와라 여단은 가자 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슬람계 무장 용병 조직으로, 그 기원은 제1차 중동대전 당시, 걸프 연합군, 이란군 측으로 전쟁에 참전한 다국적 민병대가 전쟁 이후 고용국으로부터 외면당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전후 혼란 속에서 시리아 사막과 이라크 국경지대, 가자 지구 등지로 흩어져 난민이자 떠돌이 무장 세력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오랜 시간 동안 조직력을 잃은 채 흩어져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세론 그룹 출신 전략가였던 알 가잘리리가 나서 이 잔존 병력들을 다시 모으고, 독자적인 무장 공동체인 알 타와라 여단을 창설했다. 알 타와라 여단은 외부의 용병 기업과 달리, 아랍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조직된 군사 집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아랍 세계의 수호자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바그너 그룹이나 에세론 그룹처럼 초국적 PMC의 활동과, 유럽·러시아·이스라엘의 아랍 개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슬람 체계를 존중하면서도 세속적인 성향이 강한 점도 특징이다. 여성 전투원의 참여가 허용되며,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구분도 조직 내부에서는 거의 없다고 여겨진다. 종교적 원리주의보다, 공동체 중심의 생존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이들의 기조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원들을 하나로 묶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로 여단의 구성원 대부분은 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오랜 분쟁을 겪은 전쟁 베테랑들이며, 그중에는 과거 헤즈볼라, PFLP, 바트당 민병대 출신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알 타와라 여단은 특정 국가와의 직접 계약은 지양하며, 지역 부족, 정치 조직, 저항 세력, NGO 등과의 단기 계약을 통해 작전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중립성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인 군사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재 알 타와라 여단은 정예 전투원 외에도 약 4,000명 이상의 임시 계약자와 지역 지원 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다. 또한, 알 타와라 여단은 이집트 정부의 비공식적 지원을 받고 있어 가자 지구를 통해 대량의 무기와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는 알 타와라 여단의 핵심적인 무기 조달 경로로 작용하고 있다. 외부 세력의 영향력에서 비교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 무장 조직은, 점차 중동 분쟁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장비
- 개인화기
- 돌격소총
- AKM (7.62×39mm M43)
- 56식 자동소총 (7.62×39mm M43)
- AK-12 (7.62×39mm)
- AK-74M (7.62×39mm)
- Zastava M92 (7.62×39mm)
- G3 (7.62×51mm MDTO)
- G36 (7.62×51mm MDTO)
- M16A2~4 (5.56×45mm MDTO)
- M4A1 (5.56×45mm MDTO)
- 저격소총
- SVD (7.62×39mm)
- M40 (7.62×51mm MDTO)
- M82 (12.7×99mm MDTO)
- 기관단총
- H&K UMP45 (9×19mm MDTO)
- 미니 UZI (9×19mm MDTO)
- R0992 (9×19mm MDTO)
- 권총
- MP-443 (9×19mm)
- GSh-18 (9×19mm)
- 돌격소총
- 주력 전차
- T-55
- T-72
- M60A1
- M1 에이브람스
- 차형 장갑차
- BRDM-2
- BTR-80
- BTR-152
- 개인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