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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주기-
오스카 노이만
Oscar Neumann
국적 계열 독일 독일
성별
나이 32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78cm/78kg
출생일 2040.07.30
출생지 센트럼 연방 에고타 헤이스턴
소속 케이지 크루이전
크라이시스 중앙전술타격대 기동타격부대
직업 보이드러너이전
등장 작품 오펜시브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32세
원인 ???
장소 및 날짜 ????.??.?? ??:??
센트럼 연방, ???, ???
(오펜시브/???)
"네가 가장 잘 하는 걸 해라. 그러면 적어도 우리한테 짐은 안되겠지"
"가. 가서 네가 가장 잘 하는 걸 해. 뒤에 널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2]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짙은 주황색.

상세

금빛에 가까운 갈색의 웨이브 올백 머리를 한 크라이시스 기동타격대 소속 남성 대원. 어떻게 보면 느끼하게 보일 수도 있고 유혹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세계관 공식 미인 중 한 명이다. 32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2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동안으로서 크라이시스 합류 전에는 여자 문제가 종종 있을 정도로 작중 공식 미인이다. 그러나 이런 수려한 외모와 달리 성격은 꽤나 까칠하고 다혈질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더글라스와 매니와는 오래된 친구 사이로서 크라이시스 입단 전부터 함께 살아왔다. 작중 모습을 보면 마치 클로드, 아스카르, 에치오를 연상시키는 트리오다.[3] 전반적으로 아스카르처럼 유쾌한 스타일이지만 지독한 독설가 기질이 있으며 워낙에 돌직구다운 성격이다보니 한 번 물게 된 것들은 끝까지 물어 뜯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다른 대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소속 자체는 총격전과 화력전 중심인 기동타격대 소속이지만 워낙 재빠른 속도와 민첩성, 뛰어난 대인 근접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암살 및 잠입 중심인 잠입침투부대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자다. 성격과 취급에 비해서는 꽤나 전투 능력에 관해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엘리트 중 엘리트인 대원이다. 그러나 작중 오스카는 셰이와의 마찰, 갈등 구도로 인해 그의 능력 자체가 작중 집중되지 않아 놓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성격

상당히 까칠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잡고 물어넘어지는 성격을 지녔다. 또 상당히 지독한 독설가 기질도 함께 있어 상대가 기분 나쁠 정도로 말을 내리 꽃는 스타일이다. 같은 독설가 기질인 에린이 비판받을 만한 점을 화려한 말발로 상대를 타이르는 스타일, 브라이언이 친구같은 분위기를 내면서 할 말은 다 하고 상대를 설득시키는 스타일이라면 오스카는 냉정하고 직선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점은 바로 꼬집어버리는 비판적인 스타일이다. 셋 다 같은 독설가 기질이 있지만 각자 다른 스타일을 지녔다. 워낙 비판적이고 셋 중에서도 제일 직설적이다 보니 상대의 기분을 크게 헤아리며 말하지 않고 말할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대원들간의 갈등도 다른 대원들에 비해 꽤나 많은 편이다.

이런 비판적인 독설가 기질이 있는 반면에도 꽤나 색다른 유머도 할 줄 안다. 그리고 무언가를 가르킬 때마다 다른 무언가에 비유하면서 가르키는 습관이 있다. 이해력이 좋지 않다면 오스카의 말을 쉽게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것들에 비유한다. 그래도 꽤나 알아들을 만한 것에 비유하면서 가르키기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유쾌한 성격도 있어 가끔 가벼운 농담도 던지면서 대화를 나누고 그 누구와 대화를 할 때라도 오스카가 그 대화를 주도하면서 나아가면서 대화를 이끌기도 한다. 오스카의 독설가 기질이 없는 대화에서는 거의 대부분 대원들이 오스카와의 대화를 재밌어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이 많이 띠꺼워진다. 거의 대부분 대원들이 이런 오스카를 좀 꺼려할 정도로 말이 험해진다. 욕설을 하거나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 나쁘게 비꼬거나 풍자하듯이 말한다. 동시에 맞는 말을 하면서도 상대방이 말을 못하게 만들어버려 상대방 입장에서는 매우 기분이 상할 수도 있을 정도.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심해질 수록 말가림이 사라지고 상대방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을 내뱉기에 자칫하면 싸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스카도 그리 쉽게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긴 점은 또 다행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오스카가 상대방에게 화가 나서 말을 심하게 내뱉은 것도 셰이가 거의 유일하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받으면 말이 되게 험해지는 성격이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다보면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는 스타일이라 대원들도 오스카가 스트레스가 받은 상태라면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자리를 떠주거나 건드리지 않고 내버려둔다. 그런데 과거에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이 험해지지도 않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나 가장 친한 친구인 매니가 죽고 좀 삐뚤어져 이런 안좋은 성격을 가졌다.

과거에도 독설가 기질이 있었지만 에린브라이언의 장점만 적절히 섞은 듯한 독설가였다. 게다가 유쾌한 성격에 유머러스까지 하고 상당히 미남인지라 과거에는 여자가 꽤나 붙을 정도로 딱 인기남의 성격을 갖추었다. 훨씬 전에는 성격이 좀 삐뚤다 싶을 정도로 많이 띠꺼웠으나 매니를 만나면서 그런 단점이 사라졌었다. 그러나 매니가 죽고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매우 비판적인 성격을 띄면서 위에서 말한 안좋은 성격을 다시 가지게 되었다.

인물관계

크라이시스

  • 더글라스 케이지
    현재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에서 오스카와 가장 가깝게 지내는 대원으로 둘은 크라이시스에 영입되기 전부터 함께 해왔던 사이라고 한다, 누구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며 호흡이 가장 잘 맞는 둘이라고 보면 된다.
  • 셰이 매카시
    셰이가 오스카의 친구 매니의 수술을 실패함으로서 죽게 되자 셰이를 매우 증오하게 됬다. 각 대원들간의 인물관계 중 가장 최악일 정도로. 그러나 당시 매니의 부상도 많이 심각했었고 오스카도 그 당시 매니가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었다. 그러나 수술 도중 치명적이진 않지만 셰이의 작은 실수가 있었고, 매니의 죽음에 대한 스트레스와 현실을 부정하면서 모든 것을 셰이의 탓으로 돌리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이 사실도 오스카 본인도 알고 있었고 가끔 알 수 없는 감정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 매니 그래머
    과거부터 매니와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동료이자 친구다. 옛날에는 말도 험하고 성격도 삐뚤어 타인에게 쉽게 상처를 주고 공격하는 오스카를 항상 옆에서 매니가 타일렀으며 그런 매니 옆에서 지내면서 감화되어 오스카도 상당히 변했다고 한다. 자신을 바꿨다고 말할 정도로 매니를 존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데, 그가 죽자마자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을 보면 그가 매니와 얼마나 친했는 지 느껴지는 점이다.

전용 장비

Salamander ST_5 테르밋 수류탄

장비명Salamander ST_5 테르밋 수류탄
사용 대원:오스카 노이만
평가담당:티아 크라바츠헤른

상황에 따라 지급되는 Salamander는 새로 재축된 연구실에서 실험된 첫 장비였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를 끝마치고 난 후 실험을 감행 했어야 했다. 높은 열에도 거뜬히 버티는 내열성 수지의 바닥이 매우 쉽게 녹아버렸다(...)

실험 당일 그 실험을 함께 관찰했던 전략부대원 세르지오 에보 엑토르 대원은 이를 보며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ST5 테르밋 수류탄에 대한 지식은 내가 쿼드라테크 무기공학회사에서 일할 때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한 수류탄이다. 물론 진정한 용도는 일종의 '길'을 뚫기 위한 브리칭 장비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접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ST5 테르밋 수류탄이 더 강력하고 더 빠른 '용해' 효과를 보기 위해 실험에서 여러 혼합물의 단계 조절 과정까지 포함되었다. 이 실험에서 최고 온도까지 화학 반응 시간을 최대한 짧게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Salamander ST5 테르밋 수류탄에 대한 실험은 매우 순조로웠고, 매우 쉬운 '길'을 터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용도는 길을 만드는 것이지만, 일부 타 대원들은 아마 다른 용도로 쓰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하다.(...)
"다 녹아버릴 시간이다!"

행적

과거

센트럼 연방 에고타 헤이스턴에서 태어난 오스카는 연방 내의 매우 부유한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는 사생아임에도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깊게 받아 살아왔다. 하지만 그가 태어났을 때는 제 3차세계대전이 한창 과격하게 진행되고 있을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전쟁이 끝나고 세상이 멸망하며 경제가 완전히 무너진 이후, 오스카의 가문 또한 상당히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그런 힘겨운 상황 속에서 오스카의 아버지는 그 혼란을 타파하고 가문을 다시금 부흥시키기 위해 한창 연방에서 뛰어난 군수업체이자 치안 유지 사업부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과 협업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오스카의 아버지는 가일란트 코프와 협업하는 프로젝트에서 총책임자를 맡으며 높은 지위에 올라서게 된다. 하지만 프로젝트 진행 중 일이 꼬여버리는 바람에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에게 피해를 야기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가일란트 측에서는 오스카의 아버지에게 모든 책임을 물어 그의 재산을 모두 몰수해가고 말았다. 한순간에 집안이 풍비박산나버리고 만 충격에 그의 아버지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그의 어머니는 남겨진 재산 마저도 팔아버리고 그 돈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그렇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오스카는 자신이 버려졌음을 일찍이 받아들였고 어린 나이에 길거리에서 생존하며 방랑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과 매우 비슷한 처지에 놓인 매니 그래머를 만나게 되었고, 같은 환경에서 같은 과거를 보낸 매니와 빠르게 친해지게 된다.[4] 그렇게 매니와 오스카는 길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해 러너를 자처하며 살아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글라스까지 만나며 그들은 크루를 결성하게 된다. 비록 원동력은 달랐지만 셋은 똑같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적대시하고 있었고, 그들의 몰락을 바라는 목적성마저 똑같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가일란트 사냥꾼이라는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렇게 이들은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악명 높은 고위 장교를 살해하는데 성공했고, 이러한 소식이 섹터 8 요원들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오스카와 더글라스, 매니는 그들을 찾아온 섹터 8 요원들에게 크라이시스 입단 제의를 받게 되었고, 정식으로 크라이시스에 합류하여 본격적으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을 대적하기 시작했다.


센트럼 연방 에고타 헤이스턴에서 오스카는 전쟁이 한창 과격하게 진행되고 있을 때 태어났다. 다행히도 연방 외부에서 격렬한 싸움은 피할 수 있었지만 지속되는 전쟁으로 오스카의 집안도 점점 무너져갔고 결국 핵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인류가 센트럼 연방으로 피난을 왔을 때도 침체된 경제 사정으로 오스카의 집안 사정 역시 추락했다. 그러다 어느 날 오스카의 부모님은 오스카를 이모네에 맡겨놨고 이모와 함께 살던 오스카는 후에 보육원에 맡겨지며 자신이 끝내 버려졌음을 일찍이 받아들였다.

후에 오스카는 스스로 보육원을 나와 험난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그렇게 일탈 생활을 일삼던 중 그는 지인을 통해 도박을 접하게 되었고, 그 중에 자신과 똑같이 방황하던 더글라스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체격있는 더글라스를 곁에 두며 이용하려고 했으나 자신이 위기에 처할 때 의도치 않게 더글라스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후엔 더글라스와 함께 떠돌아 다니면서 생존을 하기 시작했다.

이런 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던 도중 둘은 부패경찰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을 덮쳐 제압한 후 그들의 비리를 성공적으로 폭로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물론 이는 의도치 않았지만 이런 성공적인 전적 덕에 크라이시스의 모병관들이 그들을 찾아와 입단을 권유했고, 어디 갈만한 곳도 마땅히 없었던 오스카와 더글라스는 이를 흔쾌히 승락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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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능력

????
"쟤가 입만 산 것 같지? 어디 한 번 아무데나 던져봐봐. 오스카는 어릴 적부터 그 험난한 세계에서 홀로 살아남았어. 어떻게 생존해야하는 지는 스스로가 제일 잘 안다고."

대원들 내에서 성격 문제로 조금 저평가되는 대원이지만 전투 능력 면에서는 명실상부로 최상위권에 속하는 대원이다. 그는 현재 기동타격대 소속이지만 홀로 잠입침투부대의 작전도 소화해나가며 종합적인 평가로는 특수전술부 대원들과 맞먹을 정도라고 한다. 종합적인 평가로는 근력이나 체급면으로 훨씬 우월한 더글라스 케이지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평가되며 그만큼 잠재적인 실력자로 모병관들 내에서 구분되는 인물이다. 이도 그럴 것이 어떻게든 살아남아 끝까지 작전을 완수하겠다는 자세로 작전에 임하며, 언제든지 죽을 각오도, 하지만 끝까지 끈질기게 살아남겠다는 마인드로 작전에 임함을 알 수 있다.

기동타격대 소속인 만큼 사격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권총이나 SMG와 같은 기동성이 뛰어난 총기를 선호하고 흔히 말하듯 날아다닌다. 오스카의 반사신경과 민첩함은 순식간에 적의 뒤를 잡아내는 성격이 있으며 일격에 상대를 잡을 수 있도록 급소를 가격하여 빠르게 무력화시키는 곳에 특화되어있다. 또한 그는 작전 중 적 한가운데에서도 존재감을 감출 수 있을 정도로 은밀하게 움직일 줄 안다. 홀로 분대급 작전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생존력에 뛰어나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오펜시브
???회 ??? 승/패/무 ??? O/X
?전 ?승 ?패 ?무 승률 약 ??%

어록

트리비아

  • 까칠하고 날카로운 성격 탓에 꽤나 묻히지만 크라이시스 대원들 중에선 상당히 미남 계열 인물이다.
  • 캐릭터 설정이 리메이크 되기 전에는 상당히 뭔가 많이 꼬인 인물이였다. 괴짜에 목표의식이 '기득권층의 나치들을 전부 돈 한 푼 없는 과부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으며, 어리거나 여성 대원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대며 남성우월주의까지 탑재되어 있어 많은 대원과 갈등이 있었다. 그 외에도 이기적인 소시오패스끼가 있는 데다 그 세르지오가 오스카를 대하기 힘들어 할 정도로 악질적인 설정만 죄다 담아진 캐릭터라 문제가 많았다. 원래는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성장하는 성장형 캐릭터로 설정 잡았으나 설정을 짜는 사람들이 전부 오스카 인물관계만 악질적으로 짜내서 그냥 아예 설정을 초기화시켰다는 뒷이야기가 있다.[5]
  • 두 번째 리메이크에선 과거사가 많이 수정되었다. 지금처럼 부유한 가문 출신이 아닌 평범한 가정 출신이며 센트럼 연방 내 출신이 아닌 독일 본토에서 태어나 피난왔다. 전쟁으로 인해 가정이 무너졌고, 오스카는 그의 이모네에 맡겨지며 부모로부터 버려지게 된다. 그렇게 이모 마저도 오스카를 보육원에 두고 버리고 갔으며 자신이 버려졌음을 일찍 인지하며 스스로 뛰쳐나와 방황 생활로 자립하게 된다. 길거리를 방황하며 지인을 통해 도박을 접하며 똑같이 방황하던 더글라스를 만나고, 그렇게 둘이서 위기를 이겨나가며 길거리에서 살아남았다. 이런 생활 중 부패 경찰을 발견하여 그들의 비리를 성공적으로 폭로했고, 그렇게 크라이시스 모병관들에게 스카웃됬다는 컨셉이었으나 너무 어색한 과거사에 결국 수정되었다.
  • 위에서도 여러 번 상술했듯이 셰이 매카시와 사이가 정말 안좋다. 오스카와 죽마고우같은 사이인 매니 그래머의 응급 수술을 셰이가 도중 작은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매니가 수술 도중 죽는 일이 일어났다. 매니는 오스카에게서 매우 소중하고 의미있는 인물인데, 과거 그의 엄청 삐뚤었던 성격을 되잡아주고, 올바르게 세워준 인물이 바로 매니다. 그런 오스카에겐 매니가 그만큼 소중하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친구이다 보니 매니의 죽음을 믿을 수가 없었다. 물론 수술 도중 셰이가 실수를 했다는 사실도 있긴 하다. 게다가 오스카는 매니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미 심장부 부근으로 총알 궤적이 들어갔고, 급소에 많은 출혈과 총상이 있었다. 매니는 자기를 매우 걱정하는 오스카를 보고 수술실로 들어가기 전에 '멍청아, 내가 죽을 리가 없잖냐.. 난 안죽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하며 오스카를 안심시키려고 했다.이미 플래그를 대차게 깔았다(...) 그리고 수술 도중 셰이가 의료 실수를 범해버렸다. 오스카는 매니가 죽는다는 사실을 차마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현실을 부정하며 그에 대한 책임을 셰이에게 물으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셰이의 의료수술이 수술 실패로 이어질 정도로 큰 실수가 아닌 것도 알고 있었고, 매니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서도 셰이를 탓하며 그 분노를 셰이에게 표출했다. 셰이도 자신의 실수로 인해 매니가 죽었다고 믿어 항상 오스카에게 미안해하며 기가 죽어있고, 오스카 또한 이것이 셰이의 잘못이 아님에도 분노를 표출할 때마다 알 수 없는 감정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두 인물 모두 서로에게 미안하면서 힘들어하는 것.
  • 오스카 노이먼은 일본 쪽 만화 캐릭터인 오스카[6]를 가지고 엄청 놀림받는다. 덕분에 마법소녀 오스카 별명까지 있을 정도..

심리학 보고서

-작성자 : 테사 브릭스턴

오스카 노이만 대원과 함께 자리를 갖는 건 정말 힘들었다. 이러한 심리학 상담이 작전 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뿐더러 그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하며 불응하며 계속해서 자리를 피했다. 힘들게 자리를 가졌을 때도 처음엔 투덜거림이 많이 심했다. 확실히 그는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인물이다. 가차없이 놔버리고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투자를 하려는 인물이라는 뜻이다. 그의 여지껏 활약상과 비교하면 매우 좋은 자세로 본다. 불필요한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에게 제일 필요한 방향을 바로 잡을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오로지 '자신'을 기준으로 필요한 것에만 집중한다는 것이 그의 단점이다.

처음엔 상담에 많이 불응했으나 막상 시간이 계속 흐르자 나름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꽤나 그와 대화를 나누는 데에 있어 초반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번 접근하면 꽤나 유쾌한 사람이란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오스카 대원이 가진 특유의 유머감각을 꽤나 많은 대원들이 좋아한다. 그렇지만 이해력이 좋아야할 것이다. 그의 날카로운 말솜씨는 다른 대원들을 회유할 줄 알고 결론과 하고자 하는 말은 확실하게 하는 확고한 말투를 가졌지만, 어떻게 들으면 매우 까칠하고 집요한 말투처럼 들리기도 한다. 오스카는 지독한 독설가로 냉정하고 직선적으로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을 딱 꽃아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워낙 비판적이고 직설적이다 보니 상대의 기분을 크게 헤아려가지 않고 말을 뱉을 때가 많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갈등을 빗을 때가 꽤 있는 듯 하다. 그의 인성 평가 자체에서는 문제가 되는 점은 없었지만 그의 말투가 발목을 크게 잡고 있다.

나도 물론 모든 대원들이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것이, 셰이 매카시 대원과의 관계다. 이는 오스카 대원과의 오랜 친구인 매니 그래머 대원의 죽음과 큰 연관이 있다. 그의 죽음에는 셰이 대원이 크게 연류되어있고 셰이 대원도 스스로에게 매니의 죽음에 대한 본인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 얘기를 오스카 대원에게도 조심스레 꺼내보았지만.. 역시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나 무언가 반응이 거슬린 것이 순수 셰이 대원의 잘못이라면 그녀를 탓하는 식으로라도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오스카 대원의 눈빛과 말투에서 무언가 분노가 아닌 죄책감과 비슷한 거리낌을 느낄 수 있었다. 무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는 말하기 싫어하는 듯 했다.

하지만 그런 걸 넘어서서 그의 전투 실력과 전략적 가치만은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높다. 기동타격대의 역할과 잠입침투대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얼마 안되는 베테랑 대원이다. 전투력 자체만으로는 현재 활동 중인 대원들 모두를 포함해서 최상위권을 다룰 정도로 우수한 대원이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상황 대처 능력과 공간 분석에 따른 고도의 지각력은 어떠한 돌발상황에서도 가장 최선의 대책으로 대응이 가능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돌발상황이야말로 모든 실전 상황에서 가장 큰 위험을 부를 수 있는 위기인데 오스카 대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스카 대원은 다른 대원들과도 두루두루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지만 옛날부터 함께 살아온 전우인 더글라스 케이지 대원과 매니 그래머 대원과 매우 우애깊은 모습을 보였다. 면담 당시에도 과거의 이야기를 자주 꺼내는 것을 보아하면 꽤나 위험천만한 일상이였지만 자기만의 영웅담을 한없이 풀어놓았다. 하지만 그의 말투때문에 꽤나 많은 갈등을 빗고 있는 듯하다. 에린 시에라 바네사 대원은 그의 말투에 대해 자주 지적했다. 카를로스 웨지 대원과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노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 둘의 하찮은(..) 농담을 거의 매일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슬슬 노이로제가 걸릴 것만 같다..
  1. 오펜시브(2072년)-32세
  2. '가서 가장 잘 하는 걸 해라' 오스카의 시그니처 대사이기도 하다. 남을 비꼬거나 간단한 현장 지휘를 할 때 자주 날리는 대사다. 아이러니하게도 저 두 대사 모두 셰이에게 했던 말들이다.두
  3. 클로드가 더글라스와 같은 포지션이라면 오스카는 아스카르와 같은 포지션.
  4. 매니는 반대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고위 간부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뇌물 혐의를 모두 뒤집어쓰는 바람에 회사에서 쫓겨나 큰 빚을 안게 되었고, 그 돈을 청산하기 위해 매니를 불법 심부름 업소에 팔아버리려고 하자 도망쳐왔다고 한다.
  5. 상당한 미남이라는 설정도 하도 단점만 부각되어 훨씬 전에 추가된 설정이지만 이것도 별 의미가 없어서 아예 리메이크를 해버렸다.
  6. 마법소녀 오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