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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자유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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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Liberal Party of Korea | ||
표어 | 다시 한번, 국민이 있는 곳으로! 과거를 넘어 하나된 미래로 | ||
등록일 | 1997년 11월 21일 | ||
해산일 | 2027년 11월 8일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 | ||
당색 | 빨간색 (#E61E2B) 파란색 (#00B5E2) 하얀색 (#FFFFFF)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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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
구 민주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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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장 | 유승민 / 재선 (21·22대) | ||
원내대표 | 박홍근 / 4선 (19-22대) | ||
사무총장 | 정청래 / 4선 (17, 19, 21·22대) | ||
정책위의장 | 민형배 / 재선 (21, 22대) | ||
정책연구소 | |||
위성정당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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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조직 | |||
국제조직 | 없음 (무소속) | ||
개요
자유당(Liberal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기원
현 민주당은 1955년에 창당된 민주당을 당의 뿌리로 규정하고 매년 창당 기념 행사를 열고 있으며, 2025년 창당 70주년을 맞이하였다.
다만 1955년 민주당은 5.16 군사정변, 196~70년대의 신민당은 신군부의 5.17 내란으로 해산되었으며, 1985년 창당한 신한민주당은 통일민주당에 배턴을 넘겨주었다. 통일민주당이 분당된 후, 통일민주당은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자유당 계보로 들어갔으며, 김대중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은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새천년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등장을 겪고 대통합민주신당으로 다시 합쳐진 후, 격동기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
민주당의 주축이 되는 정치인들의 기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평화민주당과,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부울경 출신 민주계 인사들이 유입된 1991년에 창당된 민주당 양쪽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2]
현황
2013년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가 교체된 이후 당명을 바꾼 이래로 자유당과 함께 오래 존속한 정당이지만,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정당이자 민주당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었다. 당장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제1당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5년 만의 정권 교체를 누렸으며,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도 사실상의 압승을 거두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위성정당인 민주시민당을 통해 총합 153석으로 과반 턱걸이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과 변화당이 주도하는 양당 심판론의 영향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와 2022년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했으며, 2024년 22대 총선에서는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으로 선거에 참여했음에도 제2당으로 남아 과반 확보 실패는 물론 개헌저지선에 미달하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박주민 지도부와 2차 이재명 지도부를 통해 진보는 물론 중도에도 확장성을 꾀했으나, 9회 지방선거와 21대 대선의 참패로 마무리되며 민주당의 전성기가 허망하게 끝나버렸다.
결국 2027년 5월, 유승민 비대위 하의 자유당과 통합을 공식적으로 추진했으며, 11월 8일, 14년 만에 간판을 내리고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합당에 반대한 친문, 비명 인사들이 탈당해 이합집산을 거쳐 민주시민당으로 재편되었고, 일부는 변화당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그렇게 민주당은 야권 통합 이후 민주당계로서의 계보는 끊어졌지만, 민주시민당이 유일하게 민주당계의 정신적 후신임을 자처하게 되었다.
민주당계 정당 중에서는 가장 오랫 기간 존속한 정당이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967년에 창당한 신민당이 해산 기간을 제외하면 무려 13년 간 존속해왔지만, 2013년의 민주당이 14년을 존속했기 때문에 고작 1년 차이가 났음에도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당들은 지지세를 잃거나 다른 중견급 정당과 신설 합당을 하는 경우 새 마음 새 뜻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당명을 바꾸는 일이 많은데, 민주당은 자유당이나 변화당처럼 당명을 바꾸는 일은 없으므로, 단일 당명으로 오랜 기간 존속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계파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편이지만, 2020년대 이후에는 이재명을 중심으로 주요 인사들이 속해 있는 사회민주주의, 경제적 진보주의 성향의 친명, 용혜인, 한창민 등 진보정당 출신 인사들, 중도개혁주의, 온건주의 노선을 표방하는 비명으로 구분된다. 특히 비명계는 과거 친노, 친문 계열이나 비문 성향의 인사들이 다수였지만 정계개편 이후 대부분 당을 떠나버리면서 완전히 비주류로 전락했다. 다만 비이재명이면서 중립을 유지하거나 당 내 소신파로 활동하는 경우가 있으며, 친명과는 반대되는 경제적 자유주의 혹은 문화적 보수주의를 추구하는 양상을 보인다.
강령 및 정책
강령
강령 전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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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신 계승
상징
당명
- 한국어: 민주당
- 영어: Democratic Party of Korea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民主黨
- 간체자: 民主党
- 표준중국어 발음
- 주음부호: ㄇㄧㄣˊ ㄓㄨˇ ㄉㄤˇ
- 한어병음: Mínzhǔdǎng
- 한글 표기: 민주당
- 한글 한자음: 민주당
- 일본어
- 신자체: 民主党
- 구자체: 民主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とう
- 로마자 표기: Minshuto
- 한글 표기: 민슈토
로고
아이콘
당가
민주당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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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당가는 민주통합당 시절 사용한 당가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신인 통합민주당의 당가 음색을 그대로 차용한 것에 가사를 바꾼 것이다. 2008년 통합민주당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래답게 당에서도 이를 당가로 공인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민주당의 역대 당가들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민주당의 노래'는 선거 유세에서 주요 로고송으로 사용되며, 전당대회나 각종 행사에서도 제창되는 편이다.
한편 2014년 전당대회 당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임시 당가나, 2016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송[3]', 2024년에 만들어진 '민주당 응원곡' 등 다양한 노래가 존재하지만 준당가로 취급받는 더더더 송이나 민주당 응원곡을 제외하면 모두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 김민기가 작곡한 상록수 역시 민주당의 준당가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 저작권이 김민기 측에 있기 때문에 대선과 같은 큰 행사를 제외하면 현장에서 쉽게 재생하기 어렵다.
계파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민주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이재명 대표를 위시한 친명
- 당원 권리 강화와 개혁 정치를 촉구하는 원외 조직 민주전국혁신회의
- 용혜인 최고위원을 위시한 기본사회네트워크
- 한국사회당 내 참여계를 위시한 새진보참여포럼
- 더밝은미래당 및 정치혁신연합 등 서정미 교수를 위시한 미래혁신포럼
- 친명 내 강경파 의원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회 공정사회 포럼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위시한 친문[4]
- 주류인 친명과는 다른 의견을 내는 비명
핵심적인 계파로 분류하자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시대 민주당계 정당의 3대 세력이었던
-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권 정치인들
- 1980년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민주화 운동권[5]
- 1990년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영입했던 성공한 야권 성향 유명 인사 집단(시민단체 활동가 출신)이 있다.
이 중 동교동계 및 호남계 인사들은 친노와의 반목으로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나갔으며[6], 민평련 계열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세상을 떠난 뒤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3번으로 대표되는 명사 집단 중 가장 크고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계파가 바로 친노이다.
노무현 서거 이후에는 서서히 힘을 잃어가던 친노가 부활하는 기틀을 마련하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기여했으나, 2012년 총선과 대선 패배로 두 번째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2015년에는 분당 사태로 그 절정에 달했는데, 이 때부터 친노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대권주자였던 문재인 전 대표를 위시로 친문이 등장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친문은 20대 총선을 거쳐 가장 많은 당원과 국회의원을 보유한 최대 계파가 되었으며, 2017년 19대 대선에서의 승리로 친문 세력의 입지는 매우 탄탄해졌다.
그러나 2020년 이후 문재인 정부의 실책과 재보선 참패로 친문의 발언권이 줄어든 반면, 불리한 구도 속에서 석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20대 대선을 전후로 친명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랐다. 친명의 대항마로 자리잡은 친낙은 이낙연의 경선 패배로 주류 자리에서 점점 멀어졌으며, 대선 종료 약 6개월 후 이재명이 전당대회에서 당선되고, 다수의 의원들도 친문, 비문 할 것 없이 이재명 체제를 돕거나 지지하는 등 친명을 자처하며 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자 친명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하지만, 친문 출신의 박주민이 당 대표가 되고, 이재명을 계승한 개혁 정치를 부르짖으면서 위기론은 빠르게 사라졌다. 여기에 민주대통합의 추진으로 친민주당 진보 세력과 호남 계열 인사들까지 끌어모아 친명의 입지를 확장했으며, 당 내 비명계들도 협치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계파 갈등 극복에 주력했다.
2027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야권 통합 정국에서 친명의 영향력은 절정에 달하고, 비명은 탈당을 반려한 일부 인사를 제외하면 잔류 친낙, 비명 친문의 집단 이탈로 세력이 완전히 쪼그라들었다. 또 민주당을 탈당한 비명 인사들이 '새로운 민주당을 위한 국민연대'를 출범해 독자 세력화를 추진했고, 이후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신당과 합당해 민주시민당을 창당했다. 친명은 해산 직전까지 민주당의 최대 세력으로 존재하다가, 국민통합당 출범 이후 대동사회로 개편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다.
각주
- ↑ 파란색 (#003990)(1997 ~ 2004)파란색 (#0095DA)(2004 ~ 2012)빨간색 (#C9151E)(2012 ~ 2020)
- ↑ 이 중 평민당의 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쪽 중진 그룹을 형성했던 동교동계와 옛 민주계는 2015년 분당 사태 당시 안철수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잠시 넘어간 적이 있었지만, 2018년 국민의당의 보수통합론에 반대하며 민주평화당에 몸을 담갔다가 2020년 이후 대부분 민주당으로 복당한 상태이다. 물론 그 상당수는 민주당으로 가지 않거나 보수, 혹은 다른 노선으로 전향한 경우이다.
- ↑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김형식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작곡한 곡인데,
- ↑ 친문이면서 동시에 친명인 케이스도 있으며, 사실상 이들이 당내 주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 많고 중량감 있는 인사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당장 이재명이 22대 총선 당시 친명·친문 일체론(명문정당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견지해 나갔고, 국민통합당으로 재편된 이후에도 절대 다수의 친문 인사들이 범친명 계파인 대동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 ↑ 정치권 진입 이후 우경화했기 때문에 한국사회당, 진보당 등의 진보정당과 성향 차이를 보인다.
- ↑ 현재 동교동계와 호남계의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국민통합당 내 범민주계를 이끌고 있으며, 일부는 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거나 탈당하여 민주시민당이나 공정당에 참여했기 때문에, 사실상 민주당계와 보수에 고루 퍼져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