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풍)

Citainic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5월 18일 (일) 17:32 판 (새 문서: {{서풍/분류|서풍|서풍/국가}} {{서풍}} {{목차 숨김}} <br><br> center|x300px|link=<br> {{center|{{글씨 크기|17|'''일본국'''}}<br>'''日本国'''}}<br> {{center|{{글씨 크기|9|''고요한 동양의 떠오르는 태양은 그들을 수호했던 거대한 거인의 그림자 아래 번성했다.''<br>''그러나 모든 질서가 바뀐 현재, 일본 열도는 홀로 남겨진 둥지 속의 아기 새와 같은 운명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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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日本国

고요한 동양의 떠오르는 태양은 그들을 수호했던 거대한 거인의 그림자 아래 번성했다.
그러나 모든 질서가 바뀐 현재, 일본 열도는 홀로 남겨진 둥지 속의 아기 새와 같은 운명에 놓여있다.


비극적인 희극

태평양 전쟁 이후 수 십년 동안 일본과 동아시아를 이끌었던 질서가 무너졌습니다.
동양의 거대한 위협은 인도양에서 아프리카 대륙으로 그리고 또 다시 동쪽으로 이동해 그들의 코 앞까지 놓이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또 다시 이 열도를 고립시켜 놓았습니다.

현재의 일본은 미국을 대신해 동아시아의 질서를 수호라는 과분한 목표를 떠맡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외지인들에게 의존하게 된 일본은 그들의 적절한 외교적 파트너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경의 밤거리는 외국의 방첩 기관들의 고요한 전쟁으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