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노베 고등학교 2학년 A반
페라츠/가와사키 마츠오
A반 부담임/임시강사
시이나 마히루
A반 부반장
마푸 칸/후지미야 아마네
모하텔/이시다 쇼야
A반 서열 1위
니시미야 쇼코
니시미야 쇼코
西宮硝子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16살[1]
국적 일본
소속 하야노베 고등학교
루카세르 왕조
직위 루카세르 왕조의 왕자비
하야노베 고등학교 2학년 A반
가족관계 아버지(이혼)
어머니
니시미야 유즈루(여동생)
모하텔(남편)
딸 2명
루카세르](시아버지)
하루(시어머니)
크륄스(아주버님)
사셀린(형님)
조카 2명
엘론(도련님)
블루퍼(아주버님)
필리아(사촌 손윗동서)
사촌 조카 1명

개요

데어 엠파이어의 조연이자 이세계의 신님의 주연. 청각장애인이라서 수화를 사용한다. 문제는 데어 엠파이어 신들이 수화를 못 알아듣는다는 거... 그나마 사셀린은 얼추 알아듣기는 하는 모양. 현재 모하텔의 아내이며 루카세르의 작은며느리다.

작중 행적

원래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하야노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다가 당시 엘론의 마법 연구회의 실험의 여파로 차원의 균열로 인해 데어 엠파이어 세계관에 떨어졌다. 그 후 이를 발견한 모하텔에 의해 치료와 신녀에게 맡겨졌는데 그녀와 결혼하는 자가 더 강해질 것이며 신족 중에 있다고 밝히자마자 본인은 모를 때 모하텔에 의해 결혼하게 되며 그 후 3년동안 그곳에 있게 된다.

그 후 창조주에게 제사를 지내던 중 차원의 균열로 인해 모하텔과 호위무사 마푸 칸과 함께 일본 센다이시로 떨어진다. 여기가 일본이라고 수화로 설명하며 여전히 벙찐 그들을 집으로 데려간다[2]. 그 후 엄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동거를 허락받으며 위에 올라가 이불을 깔던 모하텔에게 학교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의문을 가진 모하텔에게 자신은 원래 학생이라고 종이에 써서 말한다. 그리고 기왕이면 수화 교실도 가자고 부탁한다. 학교에선 능력 쓰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며 서류를 만들어준 건 덤. 그 후 학교에 출석했다가 전학 온 모하텔과 마푸 칸을 보고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 과거에서 심히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혼자서 밥 차리고 청소하며 독박육아까지 하는 모습[3]이었다. 한술 더 떠서 첫딸을 낳던 날 모하텔이 전투 때문에 오지도 못한데다 1일 후 모하텔이 의식불명 상태로 실려오는 것을 보면 불쌍함이 배가된다. 물론 모하텔도 전투에서 생사를 넘나들었다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하지 못한 몸으로 모하텔을 간호해주는 걸 보면 성녀급 인성에 가깝다.[4]

사콘 패거리와 칸이 시비가 붙자 당황하여 파랗게 질린 채 말리려 하나 몸이 움직이질 못한다. 그러다 싸움이 벌어지자 칸을 말리려 하나 모하텔의 명령 한 번에 칸이 멈추자 안심한다. 그러다 벌점을 받자 모하텔과 칸에게 설명해준다. 종이 치자 반에 돌아가고 이츠카 시도와 모하텔을 열심히 도와준다. 점심시간엔 급식을 받다가 옆에 앉게 된 모하텔에게 점심을 챙겨주려고 하나 모하텔이 거부하자 시무룩해진다. 그러다가 밥 다 먹고 사콘 패거리를 압살한 모하텔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결국 모하텔이 벌점을 맞자 겁먹었는지 조용히 운다.이리하여 사콘이 욕을 바가지로 먹게 생겼다. 그 후 학교가 끝나자마자 가와사키에 대한 일로 혼란스럽던 모하텔을 학교 뒤쪽으로 끌고 가서 수화로 나쁜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만 모하텔이 예민한 상태라서 손짓 그만하라며 화를 내자 충격받았는지 훌쩍거리면서 운다. 모하텔이 아주 쓰레기는 아닌지라 투덜대며 눈물을 닦아주었으나 가와사키가 정체를 밝히자 충격받은 모하텔을 집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가면서 법궁에 두고 온 두 딸을 생각하며 착잡한 표정을 하다가 시이나 마히루와 칸을 보고 놀란다. 그러다가 모하텔의 정체와 이전까지의 일, 그리고 악연을 듣자마자 한숨을 쉰다. 그렇게 4명의 이야기가 일단락되자 잠에 빠진다. 이때 꿈에서 딸들이 나올 정도로 딸들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결국 잠에서 깨서 옆에서 악몽을 꾸는 모하텔의 식은땀을 닦아 준다.

그 후 학교에서 모하텔과 걷다가 마히루와 칸을 보고는 달달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모하텔을 보고는 그들의 관계가 부러워진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종이 치자 반으로 되돌아가 자리에 앉고서는 딸들을 생각하며 사색에 잠긴다. 칸과 마히루의 추천으로 놀이공원에 갔다가 모하텔의 사고에 고생한다. 귀신의 집에서 모하텔이 고성을 내지르는 것과는 달리 소리에 겁먹을 필요가 없던지라 묵묵하다. 그리고 점심 먹을 때 마히루와 칸이 등판해 도움 주다가 모하텔의 뼈 있는 질문을 듣고는 딸들을 생각하다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모하텔이 돌변해 잘 챙겨주자 당황한다. 이 후 모하텔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모하텔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준다. 모하텔이 아이스크림을 사오자 받고 그의 질문에 끄덕인다.

대인관계

  • 어머니, 유즈루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은 편인 모양. 특히 유즈루의 경우 언니를 지켜준다.

애정 없는 결혼이었지만 살다 보니 정이 쌓인 모양인지 원만한 편이다. 특히 이세계의 신님에서는 나름 부탁도 들어주는 듯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사이. 그리고 최근엔 진심을 들은 모하텔이 챙겨주고 있다.

공감 코드가 있다 보니 친한 편. 사셀린이 많이 배려해줘서 쇼코 역시 그녀를 언니처럼 따른다.

  1. 데어 엠파이어 세계관 기준 19살(3년 지남)
  2. 참고로 이때 쇼코가 사라진 지 3일정도밖에 안 지났다는 듯.
  3. 다만 모하텔에게 변명의 여지가 있다면 이땐 악마족들과의 전투 때문에 바빴다고 옹호가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이 행위가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4. 참고로 이 전투를 지휘한 건 군권 1인자 크륄스다. 공격 지시한 것도 그의 권한인 걸 생각해보면 의외의 만악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