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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민주당계·진보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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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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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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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약칭 | 민진당 | ||||||||||||||||||||
표어 | 담대한 진보세상, 변화의 대한민국 | ||||||||||||||||||||
창당일 | 2020년 1월 22일 (기본소득당) | ||||||||||||||||||||
당명 변경 | 2024년 2월 3일 (새진보연합) | ||||||||||||||||||||
2024년 4월 29일 (민주진보당) | |||||||||||||||||||||
해산일 | 2025년 n월 n일 (더불어민주당에 흡수 합당) | ||||||||||||||||||||
당색 | 보라색 (#A000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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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표어
민주진보당(Democratic Progressive Party)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존재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진보정당이었다.
언론 및 개표 시 약칭은 민진당이며 합당 직전 홈페이지 도메인은 'dppparty.kr'.
민주진보당은 기본소득당, 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이 참여하는 선거연합정당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명칭은 새진보연합이었으며, 각 당의 후보자들이 탈당해 선거 기간 동안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총선을 앞두고 시민연합과 민주개혁진보연합에 참여해 원내 입성에 성공하였으나, 새진보연합에서 당선자들을 제명시킨다고 해도, 네 정당 모두 당세가 미약하다보니 일각에선 당에 남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결국 2024년 4월 24일, 기본소득당, 새시민당, 열린민주당, 더밝은미래당이 별도의 당원총투표 없이 4자 통합을 결의하기로 했고, 4월 29일 공동 결의대회에서 명칭을 '민주진보당'으로 바꾸는 동시에 당 이미지까지 전면 교체하였다. 이후에는 '선명한 진보정당'을 내걸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여러 진보 세력과 연대하다가, 2025년 민주대통합의 일환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해 2025년 n월 n일 해산하였다.
민주진보당의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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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진보연합 시절 로고 (2024) | 민주진보당 개칭 후 (2024 ~ 2025) |
새진보연합 시절에는 하트를 상징으로 하는 심볼을 사용하였는데, 하트는 '진보적 개혁을 열망하는 우리 모두의 희망'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보라색은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진보정치의 혁신을, 핑크색 그라데이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담아냈다는 의미이다. 민주진보당으로 개칭한 후에는 물결과 파도로 대체되었으며, 물결은 민주진보정치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 크고 작은 물결이 모여 이룬 파도를 '하나 된 진보정치와 그 힘'을 상징한다.
하트 심볼은 이 것 말고도 각 당의 색깔에 맞는 그라데이션 전용 색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스페인의 좌파 정당연합인 포데모스 연합(Unidas Podemos)이 해당 심볼을 쓴 사례가 있다.
민주진보당의 당 색은 보라색(#A000E9)이며, 새진보연합 시절 사용된 보라색(#741793)과 같은 계통을 가지고 있다. 다만 민주진보당이 보라색을 차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기본소득당의 색상이 변화당의 색상과 겹친다거나, 기본소득당 내부에서 색다른 색상을 써야 한다는 의견 등의 추측만 난무할 뿐 공식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해당 색상이 과거 통합진보당의 색상과 겹치기 때문에 새시민당 계열의 상당수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별 탈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의 계파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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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합신당과 새진보연합이라는 선거연합정당에서 시작된 만큼, 전체적으로는 기본소득당계와 새시민당계, 열린민주당계, 그리고 이후에 합류한 더밝은미래당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각 기본소득, 복지국가, 정치사회 및 사법 분야의 급진적 개혁, 동물권·생태주의·지방분권이라는 핵심 중점을 기반으로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진보적인 측면을 바탕으로 의제에 대한 교류가 잦다. 전반적으로는 사회자유주의, 진보주의 노선을 표방하나 일부는 페미니즘을 수용하기도 한다.
구성원으로 보자면 용혜인, 오준호, 신지혜, 신민주 등이 기본소득계에 속해 있고, 천호선, 한창민, 정호진, 정혜연, 송치용 등은 새시민계, 김상균, 김인태 등은 열린민주계, 서정미, 안치범, 이원희, 김후년, 이호준 등은 더밝은미래계 소속이다. 이 외에도 이정우 등 외부 인사들도 민주진보당 소속으로 지내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교류가 잦고 친명 색채가 강한데, 실제로 민주당이 이들의 의제를 수용하며 사실상의 정책연대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박주민계나 처럼회처럼 진보에 가까운 친명계 내에서도 민진당을 돕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