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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민주당계·진보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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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정보는 해산 당시를 기준으로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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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 |
영문명 |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
표어 | 내일을 바꾸는 보랏빛 진보혁명 |
등록일 | 2024년 5월 2일 (민주진보당)[2] |
해산일 | 2025년 10월 25일 (민주당으로 흡수합당) |
당색 | 프로그레시브 마젠타 (#A000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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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지도를 불러오는 중... |
민주진보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여의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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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 | 오준호 |
공동대표 | 정호진 |
원내대표 | 한창민 / 초선 (22대) |
사무총장 | 문미정 |
정책연구소 | 민주진보정책연구소 |
위성정당 | |
국내 조직 | 민주개혁연석회의 (2024 ~ 2025) |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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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Democratic Progressive Party)는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진보정당이었다.
상세
민주진보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출범한 친민주당계 '선거연합정당'에서 시작해, 단일 정당에 이르기까지 1년 5개월 간의 역사를 지냈다. 당의 기원은 22대 총선에 대비해 기본소득당이 먼저 당명을 바꾸고 참여 정당 구성원들이 개별 합류하는 형태인 '(가칭)개혁연합신당'에서 시작되는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제3지대[3]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준비하고, 선거 이후 해산해 독자적인 정당들로 활동하나 공통의 개혁과제를 선거 이후에도 완수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후 2024년 2월 3일 명칭을 '새진보연합'으로 확정해 출범식을 가졌으며, 2월 13일,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에 합류했다. 선거 결과, 민주당과 단일화한 후보들이 모두 낙선한 반면 비례대표에서 서태성, 한창민이 당선되며 원내정당 지위를 유지했으나, 총선 참패로 타격을 입은 만큼 단일정당화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그 후 동년 4월 22일 4당 합동 당원총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로 의결되었고, 4월 29일 민주진보당으로 재창당되었다.
총선이 끝난 뒤에는 민주당, 시대정신, 진보당과 함께 정당연합인 민주개혁연석회의를 결성하며 윤석열 정부 대항을 목적으로 야권 공조를 추진했다가, 10월 초를 기점으로 민생당과 함께 민주대통합을 통한 합당설이 돌기 시작했다. 대다수 인원들은 민주당과의 합당을 통해 진보 세력의 파이를 키울 것이라 주장하며 찬성 입장을 피력했으나, 일부 당원들은 당의 정체성을 상실할 것을 우려하며 합당설을 부정했다. 이후 10월 11일 양당 간의 통합 절차 작업을 거쳐 10월 25일 합당을 수리하면서 공식적으로 해산하였다.
성향
새진보연합에 참여한 네 개 정당 모두 민주당에 호의적이기도 하고, 민주진보당으로 재창당된 이후에도 민주당과 공조한 점을 들어 친민주당 진보 성향을 보인다. 사실상 개혁국민정당이나 구 열린민주당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당 차원에서는 민주당의 우당이 아닌 민주당을 '견인'하고자 하는 정치 세력이라 주장하므로 주류 민주당과는 별개의 진보적 정체성을 띈다.
한편으로는 이름이 새진보연합임에도, 민주당보다 선명한 진보 노선이라 보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이 있다. 기본소득당의 창당 세력은 한국사회당 탈당파인데다 기본소득 외에는 전통적인 진보 의제에 신경을 쓰지 못하였으며, 새시민당은 한국사회당의 우파 계열인 새로운진보가 뿌리인 만큼 사회민주주의 우파에 가깝고, 열린민주당도 합당 반대파를 중심으로 재창당한 것에 불과하다. 더밝은미래당 또한 민주당의 더밝은미래위원회의 이탈로 창당했다는 특징이 있어, 이를 감안하면 한국사회당 탈당파 + 민주당 탈당파 + 더밝은미래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모두 모이게 된 셈이다.
거기다 열린민주당계의 수장인 김상균은 훗날 국민혁명당과 좌우중도합작 국민혁명본부의 수장인 송영길, 손혜원, 변희재, 최대집과 함께 윤석열 탄핵 운동에 참여한 바가 있고, 여성 인권이나 페미니즘 기조를 중요시하는 다른 계파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성향을 띄기도 한다. 때문에 당 내에서 여성 관련 의제를 놓고 충돌하기도 했고, 개인 SNS에서 "민주진보당은 또 다른 민주시민들이 만든 진보정당이지 페미니즘, 기본소득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라며 기본소득당계를 간접적으로 저격했다.
상징
당명
- 한국어: 민주진보당
- 영어: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民主進步黨
- 간체자: 民主进步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Mínzhǔ Jìnbùdǎng
- 한글 표기: 민주진푸당
- 한글 한자음: 민주진보당
- 일본어
- 신자체 한자 사용: 民主進歩党
- 구자체 한자 사용: 民主進步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みんしゅしんぽとう
- 로마자 표기: Minshu Shinpoto
- 한글 표기: 민슈신포토
2024년 4월 22일, 새진보연합(기본소득당)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신당의 명칭을 '민주진보당'으로 확정하였고, "국민주권, 시민참여 민주주의, 기본사회, 평등국가의 가치를 담아 국가의 개혁, 민주진보진영의 화합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는 당명을 너무 급조해서 지었다거나, 새진보연합보다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등 질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민주진보당의 '민주'와 '진보'가 각각 민주당, 진보당과 연관되어 있다보니 대놓고 2중대 노릇을 하겠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당색 및 로고
민주진보당의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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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 | 2024 ~ 2025 |
민주진보당의 심볼은 '크고 작은 물결이 모여 이룬 파도'를 형상화한 것으로, 민주진보정치의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과 '하나 된 진보정치와 모두를 결집하고자 하는 힘'을 상징한다. 새진보연합 시절에는 하트를 형상화한 심볼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진보적 개혁을 열망하는 모두의 희망'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보라-분홍 그라데이션을 사용하는 본 색상과 각 당의 색깔에 맞는 그라데이션 전용 색상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하였었다.
당 색은 보라색(#A000E9)이며, 국민의 따뜻한 마음과 진보정치의 혁신을 상징한다. 새진보연합 시절에는 보라색이 좀 더 짙은 색을 사용했는데, 심볼에 사용된 보라-핑크색 그라데이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담아냈다는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민주진보당의 색상이 변화당과의 색 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보라색으로 정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한 당원은 실무자들이 이 문제를 알고 있어서 당 색 변경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5] 당 차원에서는 사실무근이며, 변화당과 논의될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새시민당 쪽에서는 새진보연합 시절 해당 색상이 통합진보당을 연상시킨다며 당 색을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송치용의 입장문을 통해 "통합진보당처럼 종북 활동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진보진영의 연합정당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채택된 것"이라며 반박했다.
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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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친민주당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시작한 새진보연합의 구성원들이 그대로 단일 정당으로 뭉쳤다는 점에서, 신좌파 성향이자 기본소득 의제를 전담하는 기본소득당계, 사회민주주의 우파 성향의 새시민당계, 친명 성향의 열린민주당계, 생태주의, 세계주의 성향의 더밝은미래당계가 현존해 있다.
다른 정당과의 관계
민주당
태초부터 친민주당 진보 성향의 정당이고, 22대 총선 당시 진보당과 함께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에 참여한 적이 있다보니 매우 우호적인 성향을 보인다. 또 민주당에 우호적인 정치 세력의 연대체인 민주개혁연석회의에 참여해 자유당과의 경쟁에 주력했고, 추미애 신임 대표의 민주개혁론에 찬성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후 민주대통합론에 따라 민주당과의 합당이 점쳐지면서 거의 모든 계파가 합당에 찬성했고, 2025년 10월 25일 합당이 수리되었다.
자유당
기본소득당 시기와 마찬가지로 성향이나 노선에서 거의 합이 맞지 않는 자유당만큼은 매우 부정적이며, 윤석열 정부 이후 자유당이 여당이 되면서 예산안을 비롯한 어느 한 부분에서 양당 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 또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논란이 커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자유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으며, 민주당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을 촉구하는 등 정부와 강경 대치를 벌이고 있다.
변화당
이세아 의원과의 갈등과 코스프레 방지법, 위성정당 참여 등으로 양당의 관계가 매우 나쁘며, 민진당은 변화당을 자유당 2중대, 이준석 2중대라 취급하면서 스스로 진보라고 볼 자격도 없다고 비난하고, 변화당에서는 용혜인을 민주당의 꼭두각시, 개혁호소인, 민주진보당을 그 놈이 그 놈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2024년 5월 n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코스프레 방지법' 저지 국민대회에서 단상에 오른 이세아 의원이 "여성 인권 운운하려고 악법 만든 의원님의 정당이야말로 거대 양당, 자유통일당과 다를 게 뭐가 있냐"며 용혜인과 민주진보당을 비판하자, 민진당 측이 국민대회를 비난하며 이 의원을 '이대녀 보수 DNA'라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한국사회당
당의 구성원 중에 한국사회당 내 사회당계와 새로운진보가 있다보니, 어느 정도 노조에 호의적이고 구좌파적 성격을 띄는 한국사회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기본소득당 시절에는 반기득권 공동정치선언에 합류하려 했지만 한국사회당 내부의 반발 끝에 불발되었고, 그 전인 2017년에는 사회당계 언더조직 논란으로 한 차례 시끄러웠던 적이 있다. 거기다 기본소득당이 위성정당을 통해 의석을 확보했고, 친민주당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이백윤 대변인이 "스스로 민주당의 2중대의 길로 빠져버렸다", "이도 저도 아닌 자칭 진보정당"이라 비판할 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다.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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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산하 기관
민주진보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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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한창민 등.
- ↑ 4월 30일 통합 선언 후 기존 새진보연합을 해산하고, 민주진보당 이름으로 재창당.
- ↑ 기본소득당은 '집권 여당인 자유당과 윤석열 정부에 대적하는 동시에 민주당을 견인하겠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거대 양당을 반대하고 중도층, 무당층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제3지대와는 다른 개념을 가진다. 변화당도 개혁연합신당의 목적이 명백한 친민주당 진보세력 형성임에도 스스로를 '제3지대'로 둔갑하는 것은 모순된 부분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 ↑ 선거연합정당인 '새진보연합' 시절 로고.
- ↑ 실제로 전신인 기본소득당은 변화당에 당 색을 바꾸라고 항의했다가 별 다른 문제 없이 넘어간 적이 있다.